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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사업 두번째 거리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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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사업 두번째 거리캠페인

익명 (미확인) | 금, 2009/07/03- 19:49

‘4대강 정비’ 사업으로부터 나무를 살리는 목(木)요캠페인!

7월 2일 구름 낀 날씨가 무더운 날씨를 커버해서 조금은 선선하게 만들어 주는 듯하다. 오늘도 캠페인을 위한 유인물 등을 챙겨서 대전역으로 향했다. ‘4대강 죽이기’ 사업으로부터 나무를 살리는 목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4대강 죽이기 사업 폐기 서명운동과 걸음보태기를 홍보하였다.

 



지나가는 시민에게 열심히 유인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전역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4대강 죽이기’ 사업의 문제점을 홍보하는 유인물을 전달하는 손길에 힘이 넘친다. 넘치는 손길에 지나가는 시민들도 잠시 길을 멈추고 ‘4대강 죽이기’ 사업폐기를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한다.


 



지나가는 걸음을 멈추고 수고한다며 서명에 동참해주신 시민!


 


 


대학생은 ‘4대강 정비사업’이라는 이름만 듣고는 좋은 사업으로 느꼈단다. 실제로 내용을 들여다보니 해서는 ‘4대강 죽이기’가 맞는 것 같다며 서명에 동참한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사실을 알리겠다고 열심히 싸우시라고 격려를 해준다. 우리는 대학생의 말 한마디에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다.


 



한참을 토론한 끝에 서명해주신 시민


 


한참동안 ‘숫자로 보는 4대강 정비사업’판넬을 꼼꼼하게 읽어보시던 시민이 서명용지에 서명을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희망을 품게 된다. 이렇게 한분 한분이 캠페인을 통해 ‘4대강 정비사업’이 강을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진다. 보수언론을 통해 진실이 숨겨져서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고 있지만, 실상을 알게되면 국민들은 올바른 판단을 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


 





한참을 유인물과 판넬을 꼼꼼히 읽어보신후 서명에 동참해주신 시민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찬성하는 시민들 중에 몇몇 분이 오셔서 운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 않냐며 따져 묻는다. 운하와 ‘4대강 정비사업’이 똑같은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말씀드리지만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4대강 정비사업’이 맞는 사업인지 되묻자! 대답을 하지 못하신다. 강을 준설하고 보를막아 물을 가두는 일에 22조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것은 지금 시점에 맞지 않음에 고개를 끄덕이신다. 오늘도 한분은 ‘4대강 죽기기’ 사업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섰다. 다른 서명운동과 캠페인에 비해 나이가 드신분들의 서명 비율이 매우 높았다. 이점은 조금 특이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된다.


 


‘숫자로 보는 4대강 정비사업’ 판넬을 보시는 지나가는 시민


 


강을 살리기는 대규모 토목공사로 되는 것이 아니다. 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천에 위치한 대도시 농촌에 비점원 오염원을 잡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4대강 죽이기 사업에는 이런 내용은 하나도 없다.


 


4대강 죽이기 사업은 공사를 위한 사업이고, 돈을 쓰기 위한 사업일 뿐이다. 22조를 다른 곳에 쓰면 훨씬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일부 건설업자의 배를 채우기 위해 국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시 부활한 독재정권의 가장 큰 전유물이 될 4대강 정비사업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원점에서 4대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대전지역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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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환경운동연합 4층 회의실에서 빛고을하천네트워크가 주최하는 ‘광주, 물순환도시의 미래를 꿈꾸다’ 집담회가 있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지현 정책실장의 ‘광주 강하천 최근 정책 동향’ 발제를 시작으로, 한백생태연구소 김영선 부소장의 ‘지속가능한 광주의 물순환도시의 방향 : SDGs와 지방의제21 중심으로’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모든 발제를 마친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광주의 하천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 2021/07/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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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서영아리오름 중턱의 습지

제주환경운동연합 2021 회원확대 캠페인의 열다섯번째 신입회원은 강수찬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강수찬 회원님은 서영아리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 서귀포시 상천리에 있는 오름으로서 해발 600미터 이상에 있는 오름입니다. ‘영아리’의 ‘아리’는 산(山)이라는 뜻의 만주어입니다. 따라서 영아리란 영산, 즉 신령스러운 산을 뜻합니다. 남원읍 수망리에도 물영아리와 여문영아리가 있고 표선면 가시리에도 영아리가 있습니다. 서영아리오름 중턱에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습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분화구가 아닌 중턱의 평원에 위치한 특이한 습지입니다. 이 습지는 주변 뭇생물들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루와 오소리 등 포유류와 백로,왜가리,오리류 등 각종 조류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 가기 링크 : https://bit.ly/3g3dTuh

* 제주지부를 꼭 눌러주세요

금, 2021/07/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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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리플라스틱, 백만이 프로젝트 시즌2”
?마지막 카드뉴스를 공개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안산시민들의
온,오프라인 시민실천 내용을 담았습니다.
화, 2020/12/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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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들과 함께 모은 투명 페트병이 플레이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플레이크가 섬유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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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0/12/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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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제주환경운동연합 2021 회원확대 캠페인의 열여덟번째 신입회원님은 김현주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주 회원님은 표선면에 ‘여문영아리’의 벗이 되셨습니다. 람사르습지로 유명한 물영아리 바로 맞은편에 있는 오름입니다. 물영아리와 달리 분화구가 없고 물이 없다하여 ‘여문영아리’라고 부릅니다. 신령같은 여인이 머리를 풀고 앉아있는 형세라 하여 ‘영아악’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리’란 ‘산’을 뜻합니다. 즉, ‘영아리’란 신령스런 산이란 뜻이지요. 오름정상에 올라서면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벵듸 ‘녹산장’의 광활한 초원지대와 오름군락 그리고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 가기 링크 : https://bit.ly/3g3dTuh

* 제주지부를 꼭 눌러주세요

월, 2021/07/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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