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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배추를 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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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배추를 심기까지

익명 (미확인) | 수, 2009/08/26- 01:12

풀이 무성한 황무지를 일궜다.


하루는 풀을 뽑고, 깎고…(7월 29일)
하루는 퇴비를 가지러 오창에 다녀오고, (8월 5일)
하루는 김장텃밭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8월 6일)
하루는 텃밭에 배수로를 만들고, 멀칭되어있던 비닐 거두고, 천연퇴비만들기 실습이~(8월 9일)
하루는 밭모양새 만들기 번팅이 (8월 19일, 땀이 비처럼 내리던 날이다.)
하루는 고장난 경운기 바퀴를 수리하느라 이리저리(8월 21일, 정천귀 선생님이 고생하셨다)


[폼이 제대로다]


 


 


[우리가 사용할 퇴비]


 그리고 하루는 드디어, 고대하던 날이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정한 시간이건만, 한낮을 달궜던 열기는 쉽게 식지않았다.
삽부대, 호미부대가 나섰다.
한 시간 넘게 두둑을 평탄하게 고르고, 고랑을 파고 나니 갈길이 멀어보인다.
제비뽑기로 텃밭 위치도 정했다. 나의 밭이 결정되고 나니 유독 손길이 그곳을 향한다.  


정천귀 샘이 챙겨오신 포도와 김치로 막걸리 한사발을 먹고나니 얼른 배추를 심고싶다.
배추모종을 심으면서 다들 감탄한다. 이제 정말 밭 같다고…
밭을 고르면서 ‘텃밭을 괜히 한다고 했다’ 라고 생각하셨다가 심어진 모종을 보니 정말 이뻐보인다고 하신다.
잎이 서너개인 모종이 속이 알찬 배추로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모종을 심고 그 위에 왕겨도 덮어준다.
모종에 이불을 덮어주겠다며 아이들이 나선다. 한움큼씩 쥔 손으로 모종위에 놓아준다.


[제일 고생많이 하신 두분-할아버님과 할머님]


 


[작업일정에 대해 말씀하신다.]


 


 


 


 


작업을 끝내고 나니 7시를 훌쩍 넘었다.
해가지고 선선하다 싶더니 밤이 내렸다.
이제 물 잘주고, 풀 잘 뽑아 주는 일만 남았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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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일) 소래 방산대교 아래에서 오전 10시부터 ‘ 2017년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1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환경운동연합 물, 바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분류하는 활동이며, 이 활동을 통하여 해양쓰레기 예방및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하는 앞날 강한 바람과 폭우에 방산대교 아래 소래갯벌에 있던 쓰레기들이

바람에 날려간듯 합니다.

시흥환경운동연합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지라

 김문진 사무국장이 함께 나와서 쓰레기 수거 및 분류조사표 작성에 대한것을

교육해 주었습니다.

    

저울을 미쳐 준비하지 못해 이번 모니터링에는 무게를 측정하지 못했지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은 수거하는 것보다 분류하여 표에 작성하는 것이

더욱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양쓰레기를 분류하면서,

외국기인으로는 중국  플라스틱 음식포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마신 물병포장인듯 합니다.

바다가 돌고 돌듯이 해양쓰레기들도 바다를 따라 돌고 돌아

이웃나라인 우리나라까지 날아온 중국산 쓰레기….

이번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에 참석해 주신 바다위원회, 물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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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가 드러난 이후, 그로 인한 피해자 접수가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 초 검찰 수사가 시작되며 언론의 대대적 보도로 인해

그간 자신이 피해자인지조차 몰랐던 이들이 급격히 신고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에도  작년까지 조사 결과, 사망자 29명, 생존환자 93명이었으나

올해 들어 신고 수가 늘어 현재까지 모두 44명의 사망자와 129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의 판매가 1994년부터 2011년 말까지 거의 20여 년간 지속되었음을 고려해 볼 때

계속해서 피해자의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피해자 현황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아내는 국가적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6월 23일(목) 오전 11시에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전에 LED 촛불을 켜고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의 설명에 이어 피해자분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피해자 김선옥 님은 어머니가 폐렴으로 2007년 돌아가시고, 본인도 기관지염, 폐렴 등 잦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렸다고 증언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신고는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http://www.keiti.re.kr/wat/page12.html, 02-380-0575)에서 받고 있으며,

더는  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된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 가습기 살균제 현황 발표 자료=>

가습기살균제인천피해자현황

 

KakaoTalk_20160623_13243715444명의 인천 사망자를 위한 촛불을 준비하는 모습

 

KakaoTalk_20160623_132439649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를 위한 추모

 

KakaoTalk_20160623_132404420인천지역의 피해자 현황판을 들고 있는 피해자인 김선옥님

 

 

 

KakaoTalk_20160623_132406912인천 피해자 현황 발표 중인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소장

 

KakaoTalk_20160623_132436413인천 피해자 현황 발표 중인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소장

KakaoTalk_20160623_132405377피해사례 발언 중인 김선옥님

 

KakaoTalk_20160623_132405637피해사례 발언 중인 김선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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