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천의 자연도는 몇점?
아, 너무 늦게 올리는군요. 다 제 불찰입니다ㅠ
지난달 19일, 오랫만에 관평천을 찾았습니다.
가을냄새가 살짝살짝 베어있는 관평천은 또 다른 멋을 풍기더군요.
제대로 둘러보기 전, 하천자연도평가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천을 복원할 때 쓰는 전문가 평가 기법과 환경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하천관찰카드, 그리고 인터넷에서 발견한 초등학교 저학년용 이렇게 3가지를 비교하며 하천의 생태와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모르는 단어도 많지만, 해설을 함께 읽으며 토론도 하고 꽤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7기 이영, 조선호 회원님이 한팀이 되어 초등학교 저학년용 평가지를 바탕으로 관평천을 평가했고, 8기 권오운, 이지연 회원님이 한팀이 되어 하천관찰카드를 바탕으로 평가했습니다. 평가 뿐만 아니라 각 평가지의 문항들을 관평천에 맞게 수정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평가 후, 각 팀별로 평가 내용을 발표하였는데 관평천의 건강은 비교적 좋은 상태로 앞으로 수질오염원들을 잘 관리하면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데 동감하였다. 이번 자연도 평가를 통해 하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울교~미래남교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어요. 7기 이영, 조선호 회원님이십니다^^>
<8기 권오운, 이지연 회원님^^ 이지연 회원님은 멋진 모자를 쓰시고 나타나셨어요. 휴가때 하나 장만하셨나용~?>
<왕고들빼기 맞나요?>
<이 친구는 금불초 맞죠? >
<계곡수, 빗물 등이 들어오는 우수관을 보고 있어요. 관평천은 돌망태로 일차적인 쓰레기를 걸러내죠>
<하천 중간에 있는 징검다리에 앉아 물의 깨끗함도 확인해봤어요>
<지난 여름의 묵마을 하수분리관거 공사 때문인지 물이 맑아졌다고 입을 모으는 관평천 생태해설가 선생님들>
<관평천을 산책하시는 주민분들도 만나고>
<이 날, 마라톤대회도 열려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도 했어요^^>
<빠질 수 없는 간식타임! 이영 선생님의 맛난 샌드위치와 서현간사가 준비한 홍삼양갱으로 출출한 배를 달랬어요>

[안산시민환경한마당]
차없는 날 기념으로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이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광덕대로 상하행선을 막고 차가 사라진 거리를 시민들이 새로운 형태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일시 : 2015년 9월 19일(토) 11:00~16:00
장소 : 안산문화광장 물의 광장 및 광덕대로 상하행(CGV영화관 앞)
내용 :
1. 환경퍼포먼스 ‘도로위의 점심식사’ : 1가족당 4인 이내로 신청가능 > 9월11일까지 선착순 마감!!
(안산시민 100가족(400명)을 초대하여 차가 사라진 공간에서 식사를 한끼 먹는 환경퍼포먼스입니다.)
2. 이색 자전거 체험마당
3. 참여마당
4. 30여개 참여행사
5. 재활용 나눔장터
*9월 19일에는 안산시민환경한마당, 재활용나눔장터, 안산환경영화제 등 저희 안산환경연합 주관 행사 3개가 동시에 진행되니 오셔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031-483-0221 (안산의제21)
좋은만남 초록이야기
2017풀꿈환경강좌
그 5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권정생선생님의 동화 ‘강아지똥’에 그림을 그리신 정승각선생님을 모시고
‘그림책으로 만나는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강물은 파란색일 것만 같은데, 종이를 강물에 담구었다가 꺼내면 종이가 파란색으로 물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각자가 생각한 강물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만져본 뒤, ‘턱은 딱딱해요! 귀는 말랑말랑해요! 머리는 꺼칠꺼칠해요! 눈은 움직여요!’ 등의 느낌을 말로 표현해보고, 다시 그림으로 그려본 것입니다. 그냥 자신의 얼굴을 그리라고 했는데 형형색색 꾸불꾸불하게 자신의 얼굴을 그리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그림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리고 싶은 만큼만 그리는 거랍니다.

아이들이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중,일 세 나라에서 합동으로 ‘평화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정승각선생님은 변기자 동화작가님의 동화 <춘희는 아기란다>의 삽화를 맡아 그리셨습니다. 춘희는 자라지 않는 마흔세살 아기입니다. 히로시마 원폭으로 인해 아직도 귀저기를 차고 방에 누워만 있는 아기입니다. 정승각 선생님께서 직접 읽어주시는 동화에서,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사진은 변기자 동화작가님입니다. 재일교포로, 2012년 세상을 떠나실 때까지 한국의 동화책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 어린이들에게 알리는 일이 힘썼습니다. 변기자선생님이 번역하신 책으로는 ‘강아지똥’, ‘몽실언니’, ‘마당을 나온 암닭’ 등이 있습니다.
ㅇ다음 강좌는 9월 13일(수) 저녁 7시, 상당도서관에서 건축가이자 한국종합예술학교 총장님이신 김봉렬총장님의 강좌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려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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