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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천학회 학술세미나에서 지적된 4대강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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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천학회 학술세미나에서 지적된 4대강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

익명 (미확인) | 수, 2009/11/25- 02:23

4대강 환경영향평가, 무엇이 문제인가?

환경영향평가는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그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공사를 하도록 환경부가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4대강 사업의 환경평가는 지난 6, 7월 각 강별로 시작되어 불과 4~5개월 만에 초안, 보안, 협의 과정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공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4대강 사업은 공사 과정에서 그리고 공사 후에도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면죄부를 환경부가 준 것입니다.
졸속으로 진행된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지난 11월 13일 대한하천학회가 학술세미나로 짚어보았습니다.




▲ 11월 13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대한하천학회 학술세미나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과 결과에 대한 학술세미나’.
좌로부터 금강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정민걸 공주대 교수, 허재영 대전대교수, 진행을 맡은 수원대 이원영 교수 ⓒ한숙영

1.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작성기간

환경영향평가는 기본적으로 4계절 조사를 원칙으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계절별로 생물상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대강 환경영향평가는 불과 4~5개월 만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낙동강 2권역의 경우 6월 25일 환경영향평가 용역계약을 한 후 1개월만인 7월 31일 보고서 초안이 만들어졌고, 금강의 경우 7월 2일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7월 31일 보고서 초안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초안 공람과 2일의 주민설명회 개최 후 2개월만인 9월 30일 본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계획을 세우기도 부족한 기간입니다.
통상적으로 1개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최소한 1년, 길게는 2~3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에 관동대 박창근 교수는 반년 만에 사전환경성검토,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4대강 사업의 추진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찔함을 느낄 속도를 감당하기 위하여 담당공무원과 관련된 엔지니어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처절하기만 하다”고.


2.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보 건설과 준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지 않음



▲ 10년이 넘게 진행되고 있는 황새복원 프로젝트. 아직 복원의 성공을 논하기에는 이른 단계다. 이처
럼 종 복원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나, 성공율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그러나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피해를 입을 멸종위기종의 복원을 ‘간단하게’ 대안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연합뉴스

4대강 사업에서 이야기하는 16개의 보는 높이가 10~14m에 이르러 국제기준으로 중형댐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낙동강 준설량 4.4억㎥는 부산에서 안동까지 폭 220m를 평균 6m로 파내는 양에 해당합니다. 대규모 댐 건설과 대규모 준설이 4대강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저서생물의 서식처 파괴와 그로인한 수중 생태계의 영향, 산란처 파괴가 수중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은 제대로 분석되지도, 평가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보를 설치하여 일정 수심을 유지하면 인근지역의 지하수위가 상승해 하천변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습지화 될 우려가 지적되었는데도, 이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없었습니다.


환경부는 생태계 파괴에 대한 대안으로 멸종위기종의 경우 복원, 증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황새 복원 프로젝트, 반달곰 복원 프로젝트 에서도 보듯 종 복원에는 많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입되고, 성공율은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복원이 성공할 가능성을 확인해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멸종이 일어날 공사를 먼저 착공부터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3. 4대강 사업을 완료하면 수질이 개선된다는 논리가 검증되지 않음



▲ 가물막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한강 강천보 공사현장. 공사로 인해 부유물질과 탁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에는 공사 중 수질오염에 대한 타당성 있는 대책도, 공사 이후 수질 개선에 대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한숙영

4대강 환경영향평가는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에 수질이 2006년 보다 개선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의 착공은 2009년 말이고, 따라서 기준은 2009년이 되어야 사업의 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수질 측정자료가 방대해 아직 2007년 이후 수질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연인지 몰라도, 2006년은 최근 가장 수질이 악화되었던 해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3년 동안 ‘환경개선사업’으로 현재 수질은 더 나아진 상태입니다.
이에 정부의 4대강 사업 수질 목표치를 2006년에 대입하면 대부분 수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2008년 자료로는 오히려 더 악화되는 곳이 많다니, 정말로 상식적이지 않은 보고서입니다.


또한 그동안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 상식으로 보를 건설하면 수질이 악화된다는 주장은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쟁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환경영향평가는 4대강 사업 착공 전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수질예측 모델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동보 운영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단지 갈수기 때 보의 관리수위를 2m 낮춘다는 내용 하나로 수질이 좋아진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와함께 가동보를 설치하면 홍수 시 오염된 퇴적물을 하류로 흘려보낼 수 있어 수질악화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가동보가 설치되어있는 영산강 하구언은 퇴적된 오염물질이 섞여 생물이 살 수 없는 무산소층 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낙동강은 오염물질을 준설하고 있어 그나마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데, 매해 20억원의 비용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비 16조 9,500억원 중 수질 개선 사업비는 5,000억원으로 전체 사업비 중 불과 2.9%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예산의 대부분은 전국 393개소의 하수처리장에 단지 탈인 설비만 설치하는 것으로 1개소당 평균 14억원입니다. 이 정도로의 사업비로 설비를 설치할 수도 없지만, 인을 제거하기만 하면 수질이 개선된다는 논리는 너무도 무모합니다.

환경부는 그 외에도 여러 수질 개선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은 것들로, 오탁방지막을 2 중으로 막으면 공사 중 75%의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효과가 없어 도입 후 모두 폐기된 수중 폭기시설을 수질 개선 방안으로 제시한 것도 황당합니다.
이에 대해 조선대 이성기 교수는 “교과서처럼 그저 여러 자료의 좋은 말만 짜집기해 나온 보고서에 불과하다. 아무 의미도 없는 자료들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글 : 한숙영(전국사무처 국토생명팀)

      담당 : 전국사무처 국토생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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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상에 오르는 농식품의 탄소배출량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저탄소 식생활을 유도하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저탄소농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스마트 그린 푸드’ 홈페이지(www.smartgreenfood.org)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관련용어 설명을 비롯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등을 소개하고, 수입농산물의 탄소배출량(푸드마일리지), `밥상의 탄소 발자국’ 등 실생활에서 농산물을 소비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밥상의 탄소발자국’ 코너를 활용하면 나이, 성별에 따른 하루 권장 칼로리에 맞춰 본인 취향에 맞게 식단을 짜보고 식단에 따라 온실가스(CO2)가 얼마나 배출되는 지도 확인해볼 수 있다.

올해 40세 직장인 남성 K씨는 아침식사로 밥(쌀밥)과 북어국, 된장찌개, 쇠고기장조림, 콩나물무침, 배추김치를 먹었다.

K씨의 아침식사 한끼가 준비되기까지 배출된 CO2 총량은 2천268gCO2e로 이는 승용차 1대가 11.9km를 달릴 때 배출하는 CO2의 양과 같다.

이런 식단으로 1년 동안 섭취할 때 총 2천484kg의 CO2를 배출하게 되며 이는 20년생 소나무 851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CO2의 양과 같다고 홈페이지는 설명했다. [뉴데일리=홍성인 기자]

금, 2011/06/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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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풍부한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입니다. 우리가 집과 동네에서 태양광을 세우고 스스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은 큰 매력입니다. 태양광이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소형 ‘베란다 태양광’부터 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태양광을 폭넓게 접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전시, 한화큐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제1회 햇빛발전창업교실’에 참가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신청하기:  https://goo.gl/forms/OcS2kQclk21qn79f2

월, 2017/11/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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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에너지기행

기후정의 원정대, 진짜 녹색을 찾아 세계를 누비다

“착한 에너지 기행”

(김현우외 6인, 이매진)

기후변화를 막는‘착한’대안인 줄 알았던 바이오연료가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
선진국이 쓰는 팜 오일을 위한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조는 독한 농약에 눈이 멀고, 팜 플랜테이션 조성 때문에 자신의 땅을 빼앗긴 할아버지는 10년이 넘는 수배생활로 자신의 삶을 잃었다. 기후변화시대, 도대체 정의란 무엇인가?

『착한 에너지 기행』은 에너지·기후 분야의 진보적 민간 싱크탱크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김현우·이강준·이영란·이정필·이진우·조보영·한재각이 꾸린 ‘기후정의 원정대’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륙까지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여행기’이기도 하다.

원정대의 첫 목적지는 녹색에너지의 메카 독일, 에너지자립을 이룬 오스트리아 농촌마을, 석유없이 농사를 짓는 일본, 영국의 녹색마을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한편으로 기후변화 때문에,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선진국과 대기업 때문에 고통받는 타이, 인도네시아, 버마, 라오스로 달려가 기후부정의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들은 한국의 현실에도 쓴소리를 뱉는다.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8위, 에너지 총사용량 10위, 석유 소비량 5위인 한국은 개발도상국 지위 뒤에 숨어 나쁜 에너지를 개발하고 소비하느라 여념이 없고, 일부 대기업들은 지역사회를 해체하고 독재정권의 자금으로 유용되는 해외 투자에 열을 올린다는 게 이 책의 판단이다.

그렇다면 ‘착한 에너지’와 ‘진짜 녹색’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들은 그것은 “환경 친화적 에너지이면서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에너지”이고, “에너지 개발에서 중앙집권적인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데 기반을 둔 지역 분권을 지향”하는 것을 뜻한다. 더 나아가 정부가 말하는 ‘녹색 성장’에 이런 고민이 과연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화, 2014/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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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함게하는 환경실천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컵을 들고 다니는 센스쟁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이제 따나만의컵뜻한 차가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날 때나, 독서를 할 때, 가을분위기에 취할 때 등 수시로 마시는 차.

그런데 혹시 종이컵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실제 종이컵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생산하는 종이컵이 약 120억 개이고, 이를 위해 천연펄프 7만 783톤을 수입합니다. 이렇게 수입한 펄프를 세척해서 원료로 사용하고, 컵 안쪽에 비닐코팅을 한 후 종이컵을 완성합니다. 천 개의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서는 50m 정도의 느티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며 이런 종이컵 한 개가 썩는데 20년이 걸립니다. 또한 세계 자연보호기금에 따르면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펄프를 생산하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물을 사용하는데 종이컵 한 개 당 사용하는 물은 약 200리터나 됩니다.

게다가 이러한 종이컵을 만들 때 한 개 당 이산화탄소 11g이 배출되며, 이산화탄소 1톤을 없애기 위해서는 30년생 나무 360 그루의 나무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소를 내뿜어야 합니다.

이렇듯 종이컵은 환경오염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의 연구에 따르면 종이컵 겉 표면에 코팅된 얇은 비닐 막에는 인체에 유해한 ‘low density polyethylene’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실 때도 환경을 지키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나만의 컵을 사용해봅시다.
최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해주는 커피전문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 2014/06/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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