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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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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찬 회원

익명 (미확인) | 목, 2009/11/26- 18:26

무형 속에서 사회적 인식을 찾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은 날이다. 그런 여유와 더불어 따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처음으로 신입회원 탐방에 나선 길, 이런 기대로 한껏 부푼 가슴을 안고 출발했다. 기대에 부응한 것일까? 송촌동에서 만난 임규찬 회원과의 만남은 편안한 대화 그 자체였다.

설레는 첫 대면.

문을 여는 순간, ‘아~ 옆집 아저씨다.’ 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을 상상했던 소녀의 마음(?)이 이런 것이었을까? 그 짧은 순간에 느낀 것치고는 참으로 유쾌한 발상이라 생각된다. 처음치고는 그래도 참 신선했다는 자평을 해본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서 따스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그리웠던 그 시간, 편안한 사람과 따스한 이야기로 채워나갔다.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오는 것일까? 그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인사를 건네고, 반갑게 맞이하고, 서로에 대해 인정하고, 공유하는 그런 모습의 옆집 아저씨. 세월이 지났지만 늘 한결같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또 그럴 수밖에 없는 소소한 우리의 이웃 아저씨. 설레는 첫 대면은 그저 평범한 일상에서 묵묵히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파하는 이웃같은 너그러운 웃음의 아저씨를 연상케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환경운동이라는 것이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먼저 해결하고, 자연은 그대로 놔둬야 해요. 그 커다란 자연을 우리가 어찌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잖아요.”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지만 임규찬 회원은 간단명료하게 정리한다. 어떠한 틀에서 동전의 앞과 뒤처럼, 흑과 백을 따질 수 없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인식이 함께 어울어질 때만이 온전한 것으로 이해하는 듯하다. 단순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떤 의미도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다양한 지식 습득과 명상 등을 통해 틀에 박힌 사고를 거부하는 것이다.
1시간의 짧은 대화였다. 상대방에 대해 알아보기엔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우리단체에 들어온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 이유가 어떤 것이든 분명한 것은 임규찬 회원은 우리단체의 지향점이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상과 맞을 것이라는 소신이 있다. 환경운동이 바로 세상을 바꾸고 만들어 나가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는 소신 있는 바람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봤다. 뒤돌아 나오는 길…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전화를 통해 만났던 모습과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에 한결같이,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임규찬 회원. 그를 보면 ‘따스한 차 한 잔과 편안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벗’이란 문구가 계속 생각날 듯하다.

정리 : 유병천 간사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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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선생님을 배울 수 있는 씨알강좌를 개설했다고 하십니다.
강좌는 아래와 같이 14회 진행됩니다.
3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대전시민대학, 인문학 아카데미로 들어가시면 등록하실 수 있다고합니다.

1회: 함석헌의 일생과 사상을 간단히 소개; 그가 평생을 곧게 산 흐름을 따라
2회: 함석헌의 성장과 주변환경. 그에게 영향을 준 사람과 책과 사상과 사건
3회: 3ㆍ1운동 참여와 오산학교 시절; 삶의 의미를 발견하던 때
4회: 《성서조선》과 독립운동
5회: 나라 잃은 젊은이들에게 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6회: 38선을 넘어서, 자유의 세계로
7회:《말씀》과 자기성찰, 참종교
8회: 새나라와 새교육
9회: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산다’
10회: 인간혁명과 생활철학
11회: 『뜻으로 본 한국역사』가 가진 의미
12회: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사이에서
13회: 《씨알의 소리》와 참사람
14회: 평화의 세계를 향하여

화, 2014/02/25- 00:44
14
0

평소 저희 단체에 애정이 남다르셨던 허건영 선생님께서
회비를 인상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대전의 환경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겠습니다^^

금, 2014/02/21- 19:18
7
0

대전시에서 진행한 옥상텃밭 심사를 함께 진행하시면서
대전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이 되어주셨습니다.
회원가입 감사드리며,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목, 2014/02/20- 18:54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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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숭동 회원님과 이강호 회원님이 대전환경연합의 새로운 식구가 되셨습니다.
두분은 2014년 정기총회에 참석하시면서 가입을 하셨습니다.
회원가입을 감사드리고, 행사에서 더욱 자주 뵙겠습니다^^

화, 2014/02/11- 18:3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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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버님이 영면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월, 2014/02/10- 20:3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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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료생협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대전사회적 기업협의회 회장이 되셨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금, 2014/02/07- 20:55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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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방문하셨다가 회원가입하셨습니다.
갈등조정, 관계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환경연합에서도 좋은 활동 함께 하시길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목, 2014/02/06- 23:4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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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 의장님으로 추천으로 가입하셨습니다.
환경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목, 2014/02/06- 23:4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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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로 연하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직접 손으로 작성해주신 연하장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수, 2014/02/05- 00:3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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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첫째를 출산하셨습니다.
물론 사모님이 낳으신거구요.
예쁜 딸이라고 하시네요.
아이 잘 키우시고, 늘 건강한 가정되시기를 바랍니다.

화, 2014/02/04- 20:5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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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를 출산하셨다고 뒤늦게 알려주셨습니다.
벌써 5개월째라고 하시네요.
올해는 환경연합과 많은 행사 같이 하시겠다고 다짐도 해주셨습니다.
좋은 행사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화, 2014/02/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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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영 회원님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셔서 회비를 인상해주셨습니다.
매년 10% 인상을 해보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올해는 1,500원 인상을 해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화, 2014/01/2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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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중리점 사장님이신 이기열 회원님이 활동가들에게 따뜻한 폴라폴리스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중리점 네파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후원가게입니다^^/

월, 2014/01/27- 19:16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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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원이셨던 한창문 회원님이 재가입을 해주셨습니다.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토, 2014/01/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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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섭 회원님이 결혼에 이어 제 2세를 출산하셨습니다.
현섭 주니어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시고요.. 환경연합에 꼭 얼굴 한번 보여주세요.

목, 2014/01/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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