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①] 웰컴 투 호펜하겐(Welcome to Hopenh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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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호펜하겐(Welcome to Hopenhagen) 2009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현장을 가다 ① (12월 6일) |
| 등록일: 2009-12-09 12:06:45 |
안녕하세요. 여기는 인어공주 동상이 우리를 반기는 덴마크 코펜하겐입니다. 전 세계계인들의 눈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부터 2주 동안 인류와 지구의 재앙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열한 논의들이 이곳 코펜하겐에서 전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각국의 정치적 입장이 아닌,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성공적인 회의 결과를 바라는 점에서 코펜하겐(Copenhagen)을 호펜하겐(Hopenhagen)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180만의 코펜하겐 시민들도 이곳 코펜하겐이 지구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전 세계 약 2만여 이상의 각국 정부 대표단과, NGO 활동가, 취재진 등, 기후변화 최대 규모회의와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매우 분주한 모습입니다. 지구의 벗 (FoEI: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소속인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코펜하겐도 도착, 6일 오전부터 진행된 지구의 벗 전체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지구의 벗 차원에서 도 역시 이번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약 350여명의 활동가가 참석, 앞으로 2주 동안 현장에서의 활동과 전략, 홍보 계획 등 사전 준비 점검 회의와 논의들을 펼쳤습니다.
웰컴 투 호펜하겐(Welcome to Hopehagen)
코펜하겐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이번 회의에 대한 희망을 바라고 있다. ©이성조
지구의 벗 활동 전략 점검 전체회의 모습 /
활동전략을 소개하는 지구의 벗 사무총장 미나 라만(Meena Raman) ©이성조
자, 이제 COP15의 회의장소인 벨라센타(Bella Center)로 이동, 현지 상황을 점검해 봅니다.
벨라센타의 이정표로 붉은색과 녹색의 신호등이 번갈아 켜집니다. 이번회의는 결과는 어떤색으로 나타날까요…?
COP15 회의 장소인 벨라센타로 가는길, 이번회의의 결과는 어떤색? ©이성조
회의장인 벨라센타(Bella Cente)는 코펜하겐 도심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5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센타 옆으로 2MW급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 한대가 쉴새 없이 돌아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회의장 전력공급을 재생에너지로 일부 한다라는 상징성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과연 전체 회의장 전력소비량의 얼마만큼을 한대의 풍력발전기가 차지하는지 알아보고 싶지만, 회의 전날 이어서인지, 담당 관계자 부재로 다음으로 미뤄야 할 듯 합니다.
COP15 회의장인 벨라센타(Bella Center), 오른쪽으로 풍력발전기 한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성조
이번 회의는 그 중요성과 역대 최대 참여 규모에 비해 외부 홍보는 최대한 절제한 듯 합니다. 기존회의에서 볼수 있었던 불필요하게 화려했던 길거리와 회의장 현수막과 깃발도 적고, 최소한의 홍보만 회의장 주변과 도심, 버스 및 지하철 그리고 공항 등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다소 썰렁해 보이지만, 불필요한 현수막 홍보를 줄였다. 회의장 버스정류장 앞 COP15 현수막 ©이성조
그러나 회의장 앞 눈길을 끄는 거대한 풍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1톤의 이산화 탄소의 크기를 형상화 한 것인데요, 엄청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1년에 얼마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지 아시나요? 2008년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통계에 의하면 보통 우리나라 국민들은 1년에 약 10톤 정도의 이산화 탄소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세계 137개국 중 26위인 셈인데요. 그렇다고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 줄이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 일본과 영국은 각각 약 9톤과 8톤을 배출, 우리나라 보다 국민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세계 1위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카타르 입니다 무려 48톤으로 엄청납니다. 현재 세계 2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이는 미국시민들은 1인당 22톤을 배출하고 있고요, 비록 총량에서는 1위는 중국이지만, 중국인들의 1인당 배출량은 약 5톤이 지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1인당 배출량으로만 봐서는 안됩니다. 국가의 경제력, 인구 수, 누적배출량 등 다양한 변수를 고래해 배출 책임을 논하고 부과해야 합니다.
회의장 앞에 설치된 대형 풍선, 1톤의 이산화탄소의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2008년 현재 1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풍선의 10개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이성조
이곳은 벨라센타내 대회의장인(Plenary I)인 Tycho Brahe 홀 입니다. 주요회의는 물론 코펜하겐의 회의의 최종 결과가 나올 장소입니다.
벨라센타내 대회의장인(Plenary I)인 Tycho Brahe 홀 ©이성조
저기 한국 대표단의 자리도 보입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2020년까지 BAU(배출전망치)대비 30% 감축안 (기준년으로 환산시, 2005년 대비 4% 감축) 목표를 제시할 것 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더 이상 개도국이 아니죠. 경제적 능력이나 온실가스배출량으로 봤을 때, 더이상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려는 소극적인 자세는 기후변화 해결에 책임있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번회의에서 한국대표단들은 개도국 지위를 벗고 적극적인 자세로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나서야 할 것이고, 최소 2005년 대비 25% 감축 목표를 제시하기를 바랍니다.
회의장내 한국 대표단의 자리,
적극적인 자세로 야심차고 책임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가 요구된다. ©이성조
회의장을 나서는 길 불타는 지구의 조형물을 나타납니다. 2주후 아무런 결과 없이 회의장을 나서는 각국의 대표단들이 맞이 하는 것은 결국 불타는 지구와 인류의 미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회의장 출구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를 형상한 조형물
아무런 결과 없이 돌아갈 결우 인류와 지구의 미래 모습임을 역설하고 있다. ©이성조
COP15의 개막일인 내일(7일), 저녁 7시에는 코펜하겐 중심 시청사 앞에서 대규모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COP15의 희망적인 결과 염원하는 콘서트는 기후재앙으로부터 인류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열기로 더우 고조될 것입니다.
코펜하겐 시청사앞 대형 지구 조형물 ©이성조
등록일: 2010-08-03 11:59:53 조회: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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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지혜, 한숙영(환경운동연합) 금, 2010/08/06- 01:59 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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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3 15:27:52 조회: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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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5] 그분들이 주장하시는 것 처럼 홍수와 가뭄 걱정없이 편히 살게 하는것이라면 더더욱 이런식의 4대강사업은 멈추어야 합니다. 또한 무엇을 위한 반대냐고 물으시면 역으로 도대체 당신들께선 무엇을위해 찬성하시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미사는 엄숙하면서도 진중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18기 환경연합 활동가분들이 8일날 함안에서 출발해서 이포보로 자전거로 갈 예정이랍니다. 활동가들을 보시거든 많은 격려 부탁드려요. 글 : 자원봉사자 권순주, 정예지(서울 상황실) 금, 2010/08/06- 01:56 45 0
화, 2010/08/03- 20:53 64 0
발암물질 없이 휴가 보내는 법~ 가이드북을 살펴보세요! - 제공 :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서울환경연합, 환경정의, 여성환경연대, 원진노동환경연구소 등이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화, 2010/08/03- 20:15 47 0
[2신: 3일 오전 4시 19분] 이포보 농성장보다 먼저 진압된 상황실 4대강 사업 찬성 주민 야간집회…”집회 방해되니 싹 치워라”
‘”그 자리에서 고기 구워 먹어야 하니까 어서 천막 치워!” 달빛도 구름에 가리고 가로등 하나 없어 바로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다가왔다. 그들이 천막을 치우라고 소리를 지른 곳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경기도 여주군 이포보 교각에 오른 세 명의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차려진 농성상황실. 농성에 돌입한 지 12일째인 지난 2일 밤 상황실이 깨끗하게 치워졌다. 상황실이 있던 곳은 공사현장에서 300여m 떨어진 ‘장승공원’으로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동안 이곳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회 신고를 내고 상황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낮 동안 상황실이 있던 공원은 이제 밤이 되면 주민들의 집회장소가 된다. 4대강 사업 찬성 측 주민들이 집회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밤샘 집회’를 신고한 것이다. 오후 10시 30분경 공원에 온 주민들은 집회 참석자들이 충분히 집회를 열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지만 농성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겨 놓은 천막 하나까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집회에 방해된다”며 철거를 요구했다. 주민들이 상황실에 대해 강제진압에 들어간 것과 다름없었다. 비상사태 대비 위해 남겨놓은 천막까지 철거
주민들의 집회가 시작되기 전, 여주군 천서리 이장은 주민 대표자 두 명과 함께 상황실 관계자들을 만났다. 경찰이 “양측이 합의해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며 주선한 자리였다. 그러나 이장은 상황실 관계자들이 천막 한 개를 남겨 놓고 “집회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인도적 차원으로 농성자들의 상태만 지켜보겠다”고 했지만 “그것은 그쪽 사정이고 우리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며 거절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이곳(장승공원)에 집회신고를 했으니 집회를 방해하는 모든 물품을 치우거나, 치우지 않겠다면 훼손되더라도 주민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요구했다. 상황실 측은 주민들의 충분한 집회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천막 2개를 이미 철거한 상태였지만 주민들은 상황실의 “모든 물품이 공원 밖으로 나가야 집회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천막뿐만 아니라 상황실 주변에 걸려 있던 지지 방문자들이 걸어 놓은 작은 현수막까지도 철거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오후 11시 10분까지 “싹 치워라”고 최후통첩을 남기고 일단 자리를 떠났다. 주민들은 공원입구 건너편 공터에 모여 고기를 구워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상황실 관계자들은 긴급하게 회의를 열고 어렵게 철수를 결정했다. 주민들의 의도가 단순히 집회를 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황실을 철수시키기 위한 것이어서 타협할 여지가 없었고 집회신고까지 나온 이상 더 버틸 수 있는 명분이 부족했다.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북과 꽹과리를 울리며 소리 높여 “4대강 사업 반대하는 환경단체는 물러가라”고 구호를 외치며 공원으로 돌아왔다. 주민들은 상황실 관계자들이 천막을 철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왜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마을을 시끄럽게 하냐”, “너희가 뭘 안다고 나라에서 하는 일을 방해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환경 망가지지만 내가 먹고사는 문제 걸렸다”
상황실에서 천막을 마저 철거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그사이 주민들은 공원주변에 삼삼오오 흩어져 대화를 나눴다. 대화의 주제는 당연히 환경단체에 대한 비판이거나 4대강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었다. 여주로 이사 온 지 3년이 됐다는 이아무개씨는 환경단체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청계천 사업이 잘돼서 이명박 시장이 대통령이 된 것처럼 이번 사업이 잘되면 2012년에 또 한나라당이 이길까봐 그러는 것”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공사 끝나면 제일 먼저 놀러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 50대 남성 주민은 “4대강 사업 하면 환경이 어느 정도는 망가지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환경이 조금 훼손돼도 내가 먹고사는 문제가 걸렸는데 안 할 수 있나? 그래서 목숨을 걸고 이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상황실이 철수를 마치고 상황이 어느 정도 정돈된 후 주민들은 3일 오전 2시 경까지 공원에 모여 있다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다. 주민들은 집회를 마치며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텐트 2개를 쳤지만 남아있는 사람은 한 두 명뿐이었고 이들도 곧 현장을 떠났다. 공원에는 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남은 세 명의 상황실 관계자들만 남았다. 이날 공원 주변에는 양측의 충돌에 대비해 100여 명의 경찰이 배치돼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를 신고한 쪽이 ‘집회에 방해가 된다’며 시설물 철수를 요구하면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상 철수할 수밖에 없다”며 “철수 과정에서 주민들이 상황실 물품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양쪽의 충돌을 막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었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다. 이날 상황실이 급작스럽게 철수한 것에 대해 상황실의 한 관계자는 “주민들과 협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전혀 타협할 수 있는 지점이 없었다”며 “주민들이 집회를 하는 것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실의 집회신고가 되어 있는 3일 오전 9시에 다시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신: 2일 오후 3시 50분]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세 명의 환경운동가들이 이포보에 오른 지 12일째. 며칠 동안 이어졌던 찜통더위를 식혀 주는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이포보 농성상황실에 기분 좋은 웃음이 번졌다. 2003년 새만금 사업 반대 오체투지, 2008년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오체투지까지, 전국 곳곳을 온 몸으로 누비며 생명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문규현 신부(62·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가 2일 오전 상황실을 방문한 것.
지난해 몇 달에 걸친 오체투지를 마치자마자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며 참사현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졌던 문 신부는 단식 때처럼 체중이 줄어 보였지만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모습이었다. 환한 웃음으로 상황실 활동가들과 인사를 나눈 문 신부는 폭우를 피해 상황실 천막 안에 자리를 잡았다.
문 신부는 자리에 앉자마자 이포보 위 농성자들과 교신을 시도했지만 비가 세차게 쏟아져 연결이 쉽지 않았다. 농성장에서는 “조금 있다 다시 연락하겠습니다”는 무전이 들려왔다. 10여 분이 지나고 빗줄기가 줄어들자 농성장에서 먼저 “신부님”하고 교신을 취해왔다.
“우리 일은 꼭 해야 할 일, 반드시 이루어진다”
농성자들 가운데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첫 대화를 한 문 신부는 “염 처장, 건강은 어때? 우리 동지들 진짜 괜찮아?”라며 우선 농성자들의 건강부터 물었다.
문 신부는 이어 “그나저나 내가 거기 올라갈 수도 없고 기어갈 수도 없고 어떡하나?”며 “여기서 길게 아니라 서울 한복판에 가서 또 기어야 할 모양”이라고 탄식했다. 그러면서도 문 신부는 “우리 하는 일은 꼭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 질 겁니다”라며 농성자들을 격려했다.
문 신부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천막 밖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와 두 팔을 머리 위로 모아 하트 모양을 그리며 농성자들에게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그는 똑같이 하트 모양을 그리며 “사랑해요”라고 답하는 농성자들을 망원경으로 바라봤다. 문 신부는 망원경 속의 세 사람을 향해 “거기 까만 사람은 누구야? 장동빈 국장이 세 사람 중에는 제일 잘생겼네”라고 말해 일순간 상황실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포보 농성장 방문을 마친 문 신부는 이날 오후, 경남 함안보에서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중인 최수영, 이환문 활동가를 만나기 위해 바쁘게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이포보 농성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근 공원에 차려진 상황실이 찬성 측 주민들에 의해 철거될 위기를 맞았다. 환경운동연합은 상황실이 차려진 곳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회신고를 내놓고 있었는데 주민들이 나머지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집회신고를 낸 것이다. 주민들은 공원에서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철야집회를 열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농성을 지원하는 상황실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창재 상황실장은 “원칙적으로 찬성 측 주민들이 온다면 대화로 상황을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정말 집회를 개최한다면 집회가 열릴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찬성 측 주민들은 지난 1일 밤에도 상황실에 오물이 들어있는 검정 봉투를 투척하는 등 상황실과 계속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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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2 13:37:44 조회: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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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숙영(환경연합 대안정책국) 화, 2010/08/03- 18:55 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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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2 16:54:05 조회: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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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지혜(서울 상황실) 화, 2010/08/03- 18:49 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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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1 09:39:40 조회: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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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활동하는 풍물패로써 최초로 만들어진 놀이패 터울림이 지지방문 오셨습니다. 지난 29일 집회 후에 야당 대표들과 국회의원들과 약속한 물품이 반입되지 않았고 글 : 김태형 부장(이포 현장 액션 상황실) 월, 2010/08/02- 20:13 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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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1 09:59:42 조회: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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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 21:00] 오늘은 민예총 창원지부의 회원분들이 촛불문화제를 책임져 주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주변 청소부터 하기시작했습니다. 한참 청소를 하는데 도로위가 소란해서 바라보니 함안보 현장을 꽁꽁 숨겨두고 있는 길이 600m, 높이 3m의 은폐막 높이를 그물망으로 더욱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함안댐 하늘정원(크레인) 위의 두 활동가가 모든것을 걸고 40m고공에서 외치는 4대강사업 즉각중단에 대해 그들은 단절과 장벽으로 답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더이상 대화도, 그 어떤 소통도 하지 않겠다는 저들의 안하무인식 작태가 8월 첫날이며 농성 11일째인 농성장에 던지는 그들의 답이었습니다. 글 : 환경연합(환경연합) 월, 2010/08/02- 20:12 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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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31 12:41:31 조회: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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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16:00] 현장방문단 릴레이 규탄 행진 이어져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쉼 없이 밀려들고 계십니다. 성남주민교회 청년회 분들이 어제에 이어 아침부터 찾아주셨고 천안아산환경연합, 서울환경연합, 수원촛불, 유진갑님 가족분들, 대한하천학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청소년 여름캠프, 그린리포터, 천안촛불, 진보신당 당원 가족분들, 촛불광장, 청주환경운동연합,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등. 상황실캠프가 고래등처럼 꽉 찼습니다. 상황실을 찾아 주신 분들은 고공의 활동가들과 정다운 인사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제 있었던 물품 전달 소식을 들으며 우선 무전기가 올라간 것에 대해 안도하면서도 고공의 활동가들의 생존이 걸린 식수와 음식에 대해 업체가 검열하고 결국 전달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분개했고 “먹는 것을 가지고,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칠 수 있냐”며 규탄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업체는 식수, 소금, 선식 외엔 전달할 수 없다며 3 박스 전달 된 식품 중 일부만을 비닐봉지에 담아 전달하려 했고 고공의 활동가들은 그것은 음식을 전달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서울, 여주, 천안아산, 강남송파 환경연합으로부터 시작된 규탄 행진은 뒤이어 방문하는 지원단과 시민분들에 의해 바통터치 되듯 이어졌고 방문단의 필수 코스처럼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의 정문으로 행진하여 인도적 차원의 물품 전달을 거부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공사 담당 업체을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고공 캠페인장이 가장 잘 보이는, 목소리가 가장 잘 전달되는 이포대교 위까지 행진해 아직 흐르고 있지만 신음하고 괴로워하는 강물 위에서 그 강물과 함께 호흡하며 고통을 나누고 있는 고공의 활동가들과 교감을 나눴습니다. 다시 상황실로 돌아오는 길은 이제 집으로 지역으로 돌아가 강과 생명을 위해, 먼저 올라가 있는 활동가들의 뜻을 잇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는 행진이 되었고 뒤이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플랜카드와 깃발 그리고 강과 나눈 얘기를 전해주었습니다. 글 : 양치상 간사(이포 현장 액션 상황실) 월, 2010/08/02- 20:11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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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31 14:54:27 조회: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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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곽민선(자원활동가)(환경연합) 월, 2010/08/02- 20:10 92 0
[남한강]이포보 현장 액션 : 9일째 – 15시 고공 활동가들에게 무전기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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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30 10:21:56 조회: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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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15:00] 오후 3시 드디어 고공의 활동가들에게 무전기가 전달됐습니다. 하지만 고공의 활동가들은 시민들이 올려보 낸 물품 중 업체가 선식, 소금, 물 일부만 선별하여 전달하려하자 그것은 물품을 보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무전기만 수령하였습니다. 무전기를 통한 교신에서 고공의 활동가들은 반가운 목소리로 수고한다는 말을 먼저 꺼냈습니다. 그리고 물품 수령을 거부한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고양환경연합과 고양올레 회원분들이 상황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사랑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하트마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오셨습니다. “박평수 위원장님~ 사랑해요”라는 고양환경연합 회원들의 외침에 “편중적인 사랑을 거부하겠다”라는 귀여운 메시지가 되돌아옵니다. 우린 물론 세분 다 사랑합니다.^^ 풍물패 터울림에서 비타민 음료를 들고 찾아주셨습니다. 터울림은 신명나는 길놀이로 상황실의 활동가와 찾아오신 분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한 판 신나게 놀았습니다. 댐 상판 위 활동가들도 열흘이 다 되가는 힘든 캠페인 활동 속에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도 빵과 홍삼을 가지고 오셨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에서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셨습니다. 현장 액션이 길어지고 있지만 4대강 공사를 안타까워하는 많은 시민, 단체에서 계속해서 찾아주고 계십니다. 어제 고공 활동가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던 음식과 무전기가 아직도 전달되고 못하고 있습니다. 글 : 양치상 간사(이포보 현장 액션 상황실) 토, 2010/07/31- 02:51 30 0
[낙동강]함안보 현장 액션 : 9일째 – 전화 시도 결과 불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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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30 11:10:50 조회: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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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16:30] 정동영의원께서 함안보 하늘정원에계신 두활동가를 만나고온 이야기를 해주시고계십니다 창녕의 사이비 단체소속 20여명이 집회를 하고난 뒤 함안보 현장농성장에 찾아와 미사를 방해하고 돌아 갑니다 [3신 12:30] 수자원공사는 휴대전화 밧데리 공급이 문제없고 통화상태가 양호하다고 했지만, 정동영원의원이 직접 전화한 결과 불통이었다. 또 수자원공사는 “함안보 크레인 접견은 시민단체대표와 언론은 (절대)안된다. 정동영 의원 혼자만 가라.”고 말했다. 그래서 한 시간 넘게 버티고 있습니다.
정동영, 유원일 의원 두 분에게 함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통신, 먹을거리, 그리고 의사의 검진 등이 필요함을 부탁드렸고 민주당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농성장 9일째 첫 손님은 유원일 의원입니다. 글 : 이현정(서울환경연합) 토, 2010/07/31- 02:47 165 0
[낙동강]함안보 현장 액션 : 8일째 – 함안보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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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29 10:20:39 조회: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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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 3시 10분] 글 : 자원봉사자 김용환, 권순주(환경연합운동) 금, 2010/07/30- 02:39 190 0
[남한강]이포보 현장 액션 : 8일째 –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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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7-29 12:30:53 조회: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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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4:50] 5:07 지난 일요일 여주군농협 앞에서 집회허가 신청후 집회를 하려했지만 현수막도 못 펼치고 심한 욕설과 몸싸움을 겪었다.
건너편엔 정복을 입은 전투경찰이 배치되었습니다.
9시 30분 경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이포보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 ![]() 곧이어 심명필 4대강사업추진본부장이 공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지원 상황실을 방문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물환경정책과장에 의해 어서 내려오라는 이야기를 했더라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재보궐선거 이후 여권과 추진측의 느닷없는 방문 일정들에 오전 공사 현장이 분주했습니다. 보 위 활동가들과 통신이 두절된 상황이라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것이 답답합니다. 금, 2010/07/30- 02:37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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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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