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4월혁명정신 계승! 박근혜 유신독재 심판에 청년들이 앞장서겠습니다.
[결의문] 4월혁명정신 계승! 박근혜 유신독재 심판에 청년들이 앞장서겠습니다.
4.19혁명 56주년, 56년 전 봄을 기억합니다.
이승만 독재정권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던 56년 전, 국민들은 ‘못살겠다 갈아엎자! 이승만 독재를 하야시키자!’ 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승만 독재정권은 총과 칼을 앞세워 국민들을 위협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피를 흘리며 목숨을 바쳐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위대한 행동은 이승만 독재를 하야시켰으며 그 앞장에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56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독재의 시대입니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국정원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고 전국민을 감시하겠다는 테러방지법까지 통과시켰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입니다.
또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국정교과서를 통과시키고, 매국협상인 일본군 위안부 합의로 역사를 팔아먹었습니다.
아직도 세월호에는 미수습자 9명이 그대로 있건만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무력화시키고 진실을 감추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의 살인적 물대포로 의식을 잃으신 백남기 농민은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도 사과하는 사람 하나 없으며, 막가파식으로 노동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 박근혜 정부입니다.
남북경제협력과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중단되고, 남북관계는 파탄을 넘어 전쟁위기입니다. 북 지도부 제거와 정권을 붕괴시키는 목적을 갖고 진행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북이 반발해나서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평화냐 전쟁이냐의 갈림길에서 전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는 사라지고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의 명령만 존재할 뿐입니다.
청년들에게도 이 나라는 끊임없이 포기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대학 졸업생 둘 중 한 명은 일자리가 없는 청년백수 백만 시대입니다.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없는 시간빈곤에 시달리는 수많은 아르바이트생들 청년들이 수없이 많건만 정작 청년들을 위한 정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진 자, 먼저 태어난 자, 권력있는 자들은 끊임없이 청년들에게 포기만을 강요하며 N포세대로 청년들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못살겠다 갈아엎자!’ 는 56년 전 구호가 아닌 2016년 우리 국민들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다시 4월혁명정신을 되새깁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포기만을 강요하는 박근혜 독재정권을 그대로 두고는 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56년 전 독재정권에 총칼에도 굴하지 않고 앞장서서 행동했던 선배청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들이 다시 거리로 나서겠습니다.
미국과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로 미완의 혁명이 된 4월혁명의 완성을 위해 청년들이 나서겠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파탄낸 박근혜 독재 정권에 맞서 이 나라를 구하겠습니다.
2016년 4월 19일
한국청년연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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