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함안보 현장 액션 : 8일째 – 함안보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
[낙동강]함안보 현장 액션 : 8일째 – 함안보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
함안보를 방문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어주시는 시민분들
등록일: 2010-07-29 10:20:39 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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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 3시 10분] 글 : 자원봉사자 김용환, 권순주(환경연합운동) 어제,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이 중앙하천심의위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오전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및 생명의 강 보전 범국민대책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이 대책위는 시민사회계와 정계, 종교계를 모두 포함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공동의 대응 기구입니다. 오는 6월 27일, 반 4대강 사업의 여론을 모아 서울시청광장에서 대규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4대강 사업 국민검증단과 국회 특위 구성, 4대강 사업 저지 100만 서명운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4대강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그리고 27일은 시청광장에 모이는 날로 기억해주세요.
발족식 퍼포먼스는 대학등록금과 아이들 급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200만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를 제공할 수 있는 총 금액 22조의 예산을 4대강 사업이라는 삽질 토목 사업에 쏟아붓는 mb에 대한 비판의 내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범국민대책위에 참여한 각계의 대표자들이 쏟아부은 돈을 다시 주워담아 대안 예산에 투입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삽질에 국민들이 쓰러져간다는 모습도 덧붙여졌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범국민대책위 발족식을 마치고 플래쉬몹을 하기 위해 광화문으로 넘어가는 길에 발족식 내내 대기하고 있던 전경들이 갑자기 활동가들을 둘러쌌습니다. 우리는 그저 홍보 물품들을 들고 삼삼오오 걸어갔을 뿐인데, 순식간에 에워쌓이면서 마찰이 발생했습니다. 별 탈 없이 상황은 정리되었지만, 이 한국 땅에서 내 주장이 쓰여진 문구 하나 내 마음대로 들고 다닐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러웠던 순간입니다.
오늘 플래쉬몹은 어느 날 보다도 상큼합니다. 파스텔톤의 4대강 삽질 반대 우산들이 대한문 앞 횡단보도를 뛰놀 듯 지나다녔고, 실제로 횡단보도 중간에서 한껏 폼을 잡다 파란불이 얼마 남지 않은 순간 허겁지겁 뛰어서 인도로 올라가길 수차례 반복합니다. 허둥대는 활동가들의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납니다.
오늘도 농성장을 찾아 지지의 뜻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함께해주신 분들
*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4대강 사업이 궁금하시다면,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이 정부가 답답하시다면, 언제든 농성장을 찾아주세요. 농성장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현 정부의 독주를 막고 4대강 사업의 폐기를 촉구하는 우리의 염원을 모아, 6월 27일 시청광장에서 만납시다! 금, 2009/06/19- 19:04 57 0
“환경부를 환경부라 부르지 못하고..”
아침부터 하늘이 흐립니다.
오늘 오전에는 환경부가 서울 지역 환경단체들을 대상으로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의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고작 예닐곱의 사람들이 앉아 환경부 관계자의 1시간에 걸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환경부를 환경부라 부르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을 비판하며, 행사가 열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현 정부의 환경부는 사실상 제 기능을 상실해버렸습니다. 각종 개발정책으로부터 우리의 국토를 지켜야 하지만, 오히려 개발사업에 면제부를 주는 기관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귀엽습니다.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집중됩니다. 인형이 검고 커서 무서울만도 한데, 아이는 즐거운 표정으로 곰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명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무심한 듯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고 먼저 다가와 홍보물을 받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들어가는 22조원의 예산을 우리나라 경제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100만원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환경과 생명이라는 우리 사회의 공공재가 사업이 진행되면 심각하게 파괴됩니다. 사회문제가 어느 특정그룹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무산된 플래쉬몹은 점심시간, 대한문 앞 천막농성장을 운영 중인 민노당 여러분의 협조로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4대강 사업 반대 홍보 영상 상영회는 저녁시간 청계광장 부근에서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으며 한 시간여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청계천 산책은 ‘4대강 삽질 NO’라고 씌여진 우산을 들고 시민에게 다가갔습니다.
농성장으로 어려운 걸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격려의 말씀 한마디에 농성장 활동가들은 큰 힘을 얻습니다.
녹색연합 / 김계리 (환경연합 그린리포터) / 이태일 (에코피스아시아) / 유다희 외 (공공미술프리즘) / 홍형석, 천병한 (전국농민회총연맹) / 김영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김병관 (지리산 옛 산장지기) /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 박석운, 장대연 (진보연대) / 조성오 (생태지평) / 이은희 (환경정의) / 유원일 (창조한국당)
*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4대강 사업이 궁금하시다면,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이 정부가 답답하시다면, 언제든 농성장을 찾아주세요. 농성장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현 정부의 독주를 막고 4대강 사업의 폐기를 촉구하는 우리의 염원을 모아, 6월 27일 시청광장에서 만납시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문의 : 723-5652 / 010-9116-8089 / [email protected]
목, 2009/06/18- 18:40 49 0
“22조원으로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늘은 아침부터 농성장이 붐볐습니다. 이른 아침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처장님과 활동가들이 방문하셨다가, 헌 팜플렛에 새 팜플렛을 끼는 단순 노동도 기꺼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후엔 7평 남짓한 천막이 발 디딜틈 없이 꽉 찼습니다. 천막 한켠에선 4대강 사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MBC 연출자들이 활동가들과 장시간 회의를 벌였고, 금일 시국선언을 발표한 여성연합과 여성민우회 임원들이 또 다른 한켠을 지켰습니다.
지난 주 120여일의 오체투지순례를 마친 문규현 신부님과 설악산 산양의 아버지, 설악녹색연합의 박그림 대표님도 농성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누구보다도 고된 날들을 보내고 있을 성직자와 환경운동가인데, 표정들은 어찌 그리 편안하신지, 도시의 피곤함이 베어나는 스스로의 얼굴이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사회의 정의를 구하기 위해 성직자는 자기의 몸을 던졌고, 케이블카와 각종 개발로부터 산을 구하기 위해 환경운동가는 산을 지키고 서 있는데,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저 위엣 분은 어떻해야 할까요..
이렇게 한차례의 북적거림이 지나고,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회원님들이 농성장을 찾아오셨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4대강 사업이 되면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아름다운 강이 사라질 것을 걱정하십니다.
늦은 밤에는 낯선 손님 한분이 나타나셨다가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자정에 다다른 시각, 농성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양손에 간식거리를 가득 들고 천막을 찾으셨습니다. 쑥쓰러운 듯 가시려는 것을 붙잡고 방명록 작성을 부탁드렸더니 “힘내세요! 고맙습니다”라는 두줄의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어느 구구절절한 글 보다도 더 가슴을 울립니다. 그 지지를 힘으로 삼아 더 열심히 뛰어야 겠습니다. 저희도 고맙습니다.
4대강 사업 폐기 염원 3000배는 오늘도 이어져, 박진섭, 김종남, 오성규 공동집행위원장이 더운 날씨에도 몸을 낮춰 우리의 결의를 이야기했습니다. 3000배 후 연신 물을 들이키는 집행위원장들을 보며, 여름이 더 가까워지는데 괜찮을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활동가들은 대학로로 나섰습니다. 가는 길, 버스에서도 승객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드리고 간단한 피켓 퍼포먼스도 벌였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뜨거웠습니다. 특히 상가 상인분들 중에는 홍보물을 갖고 들어가니 추진하자는거냐며 화를 내시다가, 반대하는 사람들이라니까 꼭 막으라고 격려까지 해주십니다. 또 다른 중년 그룹은 이 사업을 어떻게해야 막을 수 있는지, 방법이 있긴 하냐며 되물으시고, 홍보물을 드리니 이 내용으로 삼삼오오 토론도 벌입니다. 모두들 강도 죽이고 경제도 죽인다는 말에 공감했고, 22조를 3년 안에 쏟아붇는 토목사업으론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을, 경제위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을 상인분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점심, 광화문에서 진행하려던 플래쉬몹은 집시법위반이라며 경찰들이 둘러싸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그래도 활동가들은 꿋꿋하게 준비해 온 피켓을 높이 들어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것마저 불법이라며 막아섭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피켓을 높이 들면 불법, 멀리 떨어져 걷더라도 불법, 온통 다 불법이랍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살고 싶은데, 무슨 죄를 그렇게 많이 짓고 있는지..
*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 환경연합 이시재 대표
4대강 사업이 궁금하시다면,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이 정부가 답답하시다면, 언제든 농성장을 찾아주세요. 농성장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현 정부의 독주를 막고 4대강 사업의 폐기를 촉구하는 우리의 염원을 모아, 6월 27일 시청광장에서 만납시다!
http://v.daum.net/link/2831748/http://riverfriends.tistory.com/entry/09… 강의 친구들 블로그 입니다. 여기가시면 더 많은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4대강 정비사업’에 많은 힘을 모아주세요. 목, 2009/06/18- 00:32 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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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에 퇴적물이 쌓이면 오염이라고? 2. 구간운하가 뭐지? 3. 보가 4개에서 16개로 좀 늘어난 것, 뭐가 문제지? 4. 홍수와 가뭄의 유일한 대책이라던데… 5. 물 부족 해결 한다며? 6. 우리나라 하천은 정비가 필요하다던데? 7. 준설로 정말 경제적인 이익이 생겨? 8. 자전거 도로도 놓고… 훨씬 좋아지는 거 아닌가? 9. 하천을 고르게 파면 생태계에 지장이 있나? 10. 한강도 인공으로 좀 파고 그랬는데 물고기는 엄청 크던데… *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환경연합 활동에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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