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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 농성 30일, 트위터가 묻고 바벨탑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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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 농성 30일, 트위터가 묻고 바벨탑이 답하다

익명 (미확인) | 수, 2010/08/25- 18:49

“MB덕에 900만원 호텔에 왔는데, 룸서비스가… 대신 농성할 흑기사? 김제동씨나 이외수씨라면”

2010년 8월 21일로 이포댐 현장액션이 한 달(31일)을 맞았다. 그간 5천여 명의 국민들이 이들을 지지방문했다. 이에 이포바벨탑의 박평수 위원장, 장동빈 국장, 염형철 처장 등 3인은 지난 한 달을 돌아보고, 4대강의 미래를 생각해보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트위터로 ‘아래 세상’과 직접 소통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이들은 지난 20일, 6시간 동안 트위터로 40여 개의 질문을 받았다. 40여 개의 질문은 휴대폰 문자로 이포바벨탑에 전달됐으며, 세 명의 답변을 염 처장이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했다.



















  
박평수 고양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과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장동빈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왼쪽부터)이 7월 22일 오후 경기도 여주 4대강 사업 한강 제3공구 이포대교 옆 이포보에 올라가 4대강 사업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4대강사업





“벌써 한 달… 5~10kg쯤 빠진 듯하지만 건강하다”


 

트위터질문(TQ) : 하루하루 가슴 졸였는데 어느새 한 달이 되었다. 왜 올라갔고 지금 소감은 어떤가.

바벨탑 :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4대강 생명들에 대한 연민과 MB삽질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우리를 움직였다. 그사이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격려해주셨고, 대담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질문과 격려의 글을 보내주는 등 시민들의 지지를 느낄 수 있어서 고맙고 자랑스러웠다.”


 

TQ : 성공적인 활동을 축하드린다. 올라가게 된 좀 더 직접적인 계기가 듣고 싶은데.

바벨탑 :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해 좀 더 강하고 직접적인 행동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회의에서 밝히다보니 당첨이 됐다. 모 국장의 경우는 회의에도 없었는데, 평소의 신념이 전달되어서 함께 차를 타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과를 보니 적절한 사람들이 잘 올라온 것 같아서 별로 유감은 없다.”


 

TQ : 밖에서는 세 사람의 건강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괜찮은가.

바벨탑 :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 배도 쏙 들어갔고, 얼굴도 홀쭉해졌다. 5~10kg쯤 빠지지 않았는가 싶은데 저울이 없어서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얼굴이 많이 타고 수염이 자라 난파선 조난자 같지만 다들 건강 체질이라 걱정할 만한 병은 없다.


 

TQ : 그럼 작은 문제는 있다는 것인가.

바벨탑 : “콘크리트 열기에 그대로 노출되고, 선식만으로 20여일을 먹으면서 영양도 부족했기 때문에 현기증이 나고 눈이 침침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제부터 즉석밥 등이 올라오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약간의 피부병이 생기기는 했지만 그걸로 죽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장동빈 국장이 선식을 먹다가 토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다. 선식에 질렸다는 것이 와전되었다. 장동빈 국장은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킨 장본인을 찾아내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당사자는 긴장해야 할 것이다(웃음).”


 

“손전등 이용한 휴대폰 충전기 등 생활용품은 만들어 쓴다”


 

TQ : 생활이 많이 불편할 것 같다.

바벨탑 : “문명의 성과들.. 이를테면 전기, 상하수도, 주택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로빈슨이 표류하는 섬처럼 자연환경이 뛰어난 것도 아니어서 매우 지루하다. 하지만 우리가 힘들면 누가 좋아하겠나. 마음을 편안히 하고 공사장의 잡동사니들을 이용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경기 여주 ‘이포바벨탑(이포보)’ 모습. 수동식 손전등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장동빈 수원환경연합 사무국장.
ⓒ 염형철



4대강 고공농성



TQ : 여러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사용해서 맥가이버의 재림이라는 칭송도 있더라.

바벨탑 : “굵은 철사로 만든 바늘, 노끈을 풀어 꼰 실, 자일을 매단 양동이 두레박, 가는 철사와 메가폰을 이용한 경보장치, 자가발전 손전등을 이용한 휴대폰 충전기 등이 발명품이다. 필요가 있고 시간이 있으니 만들어지더라. 특히 충전기가 최고 걸작인데,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장 국장의 작품이다.”


 

TQ : 환경운동가들인데 생활은 뭐가 좀 다른가.

바벨탑 : “우리 출신이 환경운동단체이고 이곳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다보니 꽤 많이 조심하고 있다.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한다. 예를 들어 김치를 먹거나 라면을 먹으면 국물을 남기지 않고, 잘 청소하고 정리한다. 태양열조리기로 즉석밥을 데우거나 손수건 걸레, 장바구니 등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TQ : 대소변 처리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바벨탑 : “우리 대변인(대변 활동을 매우 규칙적으로 잘하고 계신 박모 위원장님)께서 철저히 분리해서 엄격히 관리한다.”


 

“국민들 환호 느꼈다, 4대강사업 밀어붙인 MB도 추풍낙엽 될 것”


 

TQ : 이제 좀 진지한 질문으로 돌아와서 이번 이포댐/함안댐 액션의 의미를 찾는다면 무엇인가.

바벨탑 : “첫째, 우리는 정부가 보라고 주장하는 시설에 대해 우리 스스로의 몸을 직접 맞춰서 보여줌으로써 보가 아니라 댐이라는 실체를 드러냈고, 같은 유형의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진실을 밝혔다고 생각한다. 둘째, 국책사업이라고 하면 무지막지하고 철옹성 같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4대강 사업의 핵심 현장을 가볍게 차지했다. 우리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올라설 수 있고,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셋째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4대강 사업 반대에 환호하고 지지하는지 알 수 있었다. 네 번째로 좀 다른 측면이지만 환경단체의 기존 농성방식과 달리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고 생각한다. 유쾌하고 활발히 소통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만들어내고, 평화롭게 진행하는 그런 방식이다.”


 

TQ :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나.

바벨탑 : “우리가 이곳에 있는 동안 상류쪽 이포습지, 즉 남한강에서 가장 우수한 습지 중 하나였던 곳이 허허벌판으로 파괴되었다. 주택단지 조성하듯이 완전히 밀어버리는 것을 보았다. 그저께부터는 그곳에 조경을 하기 위해 나무들을 들여오고 있다. 이것이 바로 4대강사업의 진실이고 MB경제의 실상이다. 가치와 존재를 파괴하고 거짓숫자(GDP)만 나열할 뿐이다. 사람, 평화, 행복과 같은 것들을 다 밀어버리고 물질과 숫자만 중시하는 것이 바로 MB정권이다. 100억을 들인다는 이포댐은 연간 소수력발전을 통해서 소득이 10억 정도가 남을 텐데 이것은 관리비도 안 되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이것에 대해서 변명조차 않고 밀어붙이는 것이 4대강 사업이다.”


 

TQ : 그럼 4대강 지키기 운동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바벨탑 : “우리는 이곳에 한 달간 머물고 있기 때문에 세상소식을 잘 모른다. 바깥 분들이 잘 정리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시민단체가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고, 종교계에서도 촛불을 들었다고 한다. 어려운 과정이 있겠지만 결국은 국민이, 생명이 이기지 않겠나. 영화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을 보면 결국 분노한 자연과 정령들이 다 휩쓸어버리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국민의 분노가 파도처럼 높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거역한 MB도 추풍낙엽이 될 수 있다. 시간문제다.”


 

TQ : 표현이 너무 센 것 아닌가.

바벨탑 : “4대강의 생명들이 몰살 위기에 있다. 문수 스님이 소신공양을 했고, 수경 스님도 떠나지 않았나. 피도 눈물도 없는 망나니에게 꽃을 바칠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 여주 ‘이포바벨탑(이포보)’에 올라가 있는 환경운동가 세명의 식사 모습. 50g의 선식과 50g의 물이 한끼다.
ⓒ 염형철



4대강?고공농성



“MB덕에 하루 900만원짜리 호텔에 묵게 됐는데, 룸서비스가…”


 

TQ : 취지는 공감이 가지만 이번 액션은 너무 위험하다는 지적이 많다.

바벨탑 : “직접 와보시라. 끌어내리기가 어려울 뿐, 위험한 곳은 아니다. 우리나이가 50, 43, 42세인데 생명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위험을 만들겠나. 하지만 정부가 강제로 진압을 하게 된다면 결과는 장담할 수가 없다. MB정부에는 예측가능성이 없으니 그게 걱정이다.”


 

TQ : 여주법원에서 대림산업의 청구를 받아들여 공사방해 대가로 1인당 하루 300만원씩 배상하라고 했다고 한다.

바벨탑 : “공사를 예정대로 하고 있다고 장담해왔고, 대림이 실제로도 우리를 무시하고 공사에 몰입해왔었는데, 지금 와서 손해를 주장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실제로도 우리의 고난에 비해서 공사의 진척은 전혀 지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쨌든 우리는 하루 900만 원의 호텔에 묵게 되었는데, 대신 룸서비스라도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웃음). 그리고 그런 것을 청구하려면 상대방의 재산정도는 좀 알아보고 할 것이지, 주소지가 사무실인 장동빈 국장, 월세에 살고 있는 박평수 위원장, 전세계약자가 마누라인 염형철 처장에게 뭘 받아내겠다는 것인지.”


 

TQ : 그래도 어마어마한 규모의 벌금이다. 걱정이 안 되는가?

바벨탑 : “하루에 900만 원씩 쌓이는 벌금을 내지 못한다면, 신용카드를 쓸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교통카드를 별도로 들고 다니는 정도의 번거로움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정도 외에는 별다르게 걱정하지 않는다. 현장도 다녀가지 않고 이런 결정을 내린 법원도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TQ : 4대강 사업 찬성 집회도 열리고 있다.

바벨탑 : “우리 셋이 환경운동을 한 기간을 합하면 40년쯤 되는데 댐건설에 찬성하는 시위를 하는 분들은 처음 본다. 댐은 안개를 발생시켜 주민의 건강이나 농사에 피해를 주고, 토지와 기반시설을 수몰시키거나 인구를 유출시키는 등 해당 지역에게는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구조물이다. 더구나 정부는 이포댐/강천댐/여주댐을 ‘보’라고 주장하면서 댐법에 의한 지역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단계에서 300~500억 원, 운영과정에서 매년 20~30억 원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제발 댐에 대해 찬성하려거든 소양강댐과 화천댐에 둘러싸여있는 강원도 양구 정도를 답사하거나 주민의견 정도는 듣고서 그런 의견을 피력해야 되지 않을까? 한나라당 소속의 여주군수가 4대강 사업을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오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포바벨탑의 장동빈 국장(좌)와 박평수 위원장(우).
ⓒ 염형철



이포바벨탑


“대신 농성할 흑기사? 김제동씨나 이외수씨 어떨지…”


 

TQ : 어렵겠지만 농성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 

바벨탑 : “4대강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좀 더 직접적으로는 미뤄뒀던 책들을 몇 권 읽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같은 책은 480쪽인데 내용은 좋지만 굉장히 지루해서 밖에서 읽기는 힘들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도 마찬가지이다. 두꺼운 책 여럿을 이곳에서 읽을 수 있었다.”


 

TQ : 5천여 명이 방문했다던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분들은 누구인가.

바벨탑 : “우리가 가장 기다렸던 분들은 함안댐 크레인에 올랐던 이환문 국장과 최수영 처장이었다. 그들의 건강한 모습, 그리고 또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코끝이 시큰했다. 다섯 번씩이나 찾아왔던 유원일 국회의원은 주민들에게 폭행을 당해서 입원을 하기도 했는데 미안한 마음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19일 오후에 땡볕 밑에서 우리를 위해 율동을 보여주셨던 여성환경연대 분들도 매우 고맙다. 매일 아침 9시에 천막을 치는 지원상황실 활동가들에게도 큰 빚을 지고 있다. 이러다가 5천명의 이름을 다 열거해야 할 것 같은데 양해를 해주시기 바란다.”


 

TQ : 반대로 가장 미운 사람은?

바벨탑 : “물론 MB다. 4대강 사업을 넘어서 이제는 한반도 운하를 뚫겠다는데, 제발 본인의 귀부터 뚫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심정적으로 더 밉상인 것은 이만의 환경부장관이다. 이 장관은 자질과 능력 모든 면에서 MB정부의 수준을 가장 잘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분이다. 환경부 장관은 헌법에 규정한 국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정부조직법으로 정한 자연환경보전과 생활환경개선에 책무를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정부 내에서도 비판적인 역할을 해온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 장관은 헌법을 무시하고 MB에게만 붙어서 최장수 장관이라는 영화를 누리고 있다. 일제 때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씨나 히틀러의 선전장관이었던 괴벨스 같은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고상한 이미지로 명성을 쌓더니 결국 4대강사업 홍보본부장으로 간 차윤정 박사 같은 이들도 다시는 생태니 환경이니 하는 쪽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TQ : 국민들께 한마디 한다면.

바벨탑 : “이런 황당한 사업을 하는 정부, 우리 3인을 포함해서 국민의 3/4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체제는 정부라고 할 수 없다. 무정부상태인 거다. 뇌가 없는 공무원, 신념이 없는 여당 정치인들이 들쥐처럼 MB만 따르는 탓이다. MB1, MB2, MB3와 같은 식으로 MB복제들만 있다. 정부를 새로 조직하는 심정으로 이제 촛불을 들어야 할 때다. 직접행동에 나서주실 것을 부탁한다.”


 

TQ :  마지막으로 대신 농성할 흑기사를 구한다면 누구를 택하겠냐는 질문이 있었다.

바벨탑 : “세련되고 따뜻하게 표현할 수 있는 김제동씨라면 어떨까. 촌철살인의 풍자를 하시는 이외수 선생님도 좋겠다. 아.. <오마이뉴스>에서 우리가 이곳에 오를 때 보도를 위해서 동행할 뻔했었는데, 지금이라도 김병기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이 올라오는 것도 괜찮겠다.

우리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늘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원문 | <오마이뉴스>

      글 : 염형철(환경운동연합)

      담당 : 환경운동연합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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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5/09/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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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3대하천 수질오염 연도별 BOD자료입니다.

 

연도별 3대하천 수질오염 현황

 

목, 2014/10/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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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회원과 함께하는 캠페인 “원전 1기를 줄여요”

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고 에너지를 절약해요

♣ “우리 집에 전기먹는 전기흡혈귀가 있다.”
-대기전력은 제품의 전원을 켜지 않아도 꽂혀있는 플러그를 통해 새어나가는 에너지!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에너지 : 전체 가정에너지의 11%, 연간 5,000억원
-대기전력만 차단하면 : 매달 가정마다 17.4kwh, 전기요금 2000원 절약

♣ 가정당 대기전력

대상제품 대기전력(W) 대상제품 대기전력(W)
텔레비전 4.33W 컴퓨터 본체 3.26W
셋톱박스 12.3W 컴퓨터 모니터 2.53W
비디오 5.45W 프린터 1.15W
전기밥솥 3.47W 휴대폰 충전기(2대) 1.72W
전자레인지 2.19w 복사기 11.73W
보일러/에어컨 5.81W 스캐너(복합기) 9.11W
청소기 0.15W 인터넷모뎀 5.95W

♣ 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sub02_img02
사용하지 않는 기기 콘센트 뽑기, 절전멀티탭 이용,
에너지절약마크, 고효율(1등급) 전자제품 사용하기.

<컴퓨터 에너지 절약 Tip>
*컴퓨터는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끄기.
*화면밝기 30% 감소 : 월 6% 전기절약
*본체 키고 1분 뒤 모니터 켜기 : 월 2% 전기절약
*절전모드 설정 : 월 16% 전기절약
*프린터, 스피커, 스캐너 등은 사용할 때 전원 켜기

② 햇빛발전소로 내가 쓰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요!

♣ 함께 만드는 시민햇빛발전소! ‘우린 햇빛스타일~’
안산에서 시민들의 출자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협동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이제는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전력생산을 시민들의 힘으로 확대해야 할 때!!

♣ 햇빛발전 60kw의 효과
-연간 이산화탄소 34,560kg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어린소나무 12,420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에너지 체험학습장소가 됩니다.

♣ 조합원이 되면
-출자금은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사용
-수익금은 에너지 빈곤층 지원 및 햇빛장학기금 조성 등 지역사회에 환원
-각종 행사와 교육에 우선 초대

♣ 조합원 가입방법
-1구좌(10만원)이상 출자하면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전화접수 또는 E-mail 접수
전화 031-483-3428  FAX 031-486-5820 /  E-mail : [email protected]

 

 

 

월, 2014/06/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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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월 5일 환경의 날 – ‘내가 바로 환경운동가!!’

1972년 6월 5일,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인류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해마다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였으며 민간과 정부기구 구분 없이 모두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환경기념일이 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도 매년 다양한 단체, 시민, 정부와 함께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안산환경한마당이 열리고 있죠. 이런 환경의 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여름철 실내적정 온도 26℃~28℃부터 시작합시다!

6월 17일 사막화 방지의 날 – ‘종이 아끼기부터 시작!’

1994년 49차 유엔총회에서 ‘사막화 방지 협약’ 채택을 기념하고자 6월 17일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과도한 개간으로 인한 산림황폐와 기상이변 등으로 막대한 면적이 사막으로 변하고 이로 인해 많은 생명들이 터전을 잃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사막은 생명의 다양성이 파괴된 지역으로 인간 또한 살기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사막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나무들을 살리기 위해 종이를 아껴 쓰기를 실천해 보아요! 세계에서 사용되는 종이의 절반만 재활용해도 연간 8만㎢의 숲을 살릴 수 있답니다.

이면지 사용하기, 불필요한 인쇄하지 않기, 종이 아껴 쓰기, 쉽죠?

 

 

 

 

목, 2014/06/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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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아니아니 아니되오~~ 항균제품의 은밀한 비밀

Q.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가정 집 하수도와 플로리다 인근을 돌아다니는 돌고래와 사람들의 혈액과 밭에 뿌리는 퇴비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에는 마트에서도 계산대 옆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있고, 없어서 못 팔기도 합니다. 이것이 하는 일은 성 호르몬을 교란하고 신경체계에 영향을 주죠. 쉽게 말해서 환경호르몬이라고 하죠. 그런가하면 자폐증의 원인에 대한 연구에서 이것에 의심을 갖고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A. 이것은 항균성분 ‘트리클로카반‘입니다.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는 항균 비누와 세정제에 들어있고, 신종플루 바이러스 및 각종 유해세균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Q. 예방하는데 일반 비누보다 항균비누, 항균 핸드위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A. 미시간대학과 미국의학협회(AMA)에서는 감염질환을 예방하는데 일반비누와 향균비누가 차이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빨리, 더 대충 씻으면서도 세균과 바이러스가 없어진다고 하는 항균 제품을 찾습니다.

Q. 트리클로카반은 폐수 정화시설을 통과해도 ( )%가 살아남는다.

A. 존스홉킨스 대학은 트로클로카반이 폐수 정화시설을 통과해도 75%는 멀쩡하게 살아남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정화시설을 통과한 하수 슬러지가 3주에 걸쳐 생물학적으로 분해되는 기간 동안에도 꿋꿋이 버틴답니다. 오히려 혐기성 미생물이 하수 슬러지를 분해하는 덕분에 1,000배나 축적될 수 있어요. 하수 슬러지는 해양으로 배출되거나 지렁이 먹이가 되거나 벽돌이나 농작물 퇴비로 재활용돼요. 지금은 해양배출이 제일 많지만, 환경부는 앞으로 재활용의 비율을 높이겠다고 합니다. 재활용되든 해양으로 배출되든 바다 속에서, 땅 속에서, 농작물 비료 속에서 계속 남아 있을 것이고, 이미 남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의 돌고래의 혈액 속에서도 발견되고 있답니다.

환경오염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녕

섬유탈취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은 몸에 들어가면 남자는 정자수 감소, 발기부전, 여자는 성조숙증, 자궁내막증, 심한 생리통 등의 원인이 됩니다. 표백제는 인체에 해롭지는 않으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표백제에는 염소와 인산염이 들어있어 물을 오염시킵니다. 섬유탈취제와 표백제를 자제하고 사람과 환경에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만들어 쓰면 좋겠지요.

♣ 섬유탈취제 대체품 만들기

준비물 : 에탄올(소독용 알콜), 증류수, 에센셜 오일(아로마 오일) 또는 향수

만들기
① 알콜7:증류수3 비율로 알콜물을 만든 다음 에센셜 오일을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넣어줍니다.
② 분무기에 넣고 흔들어 사용할 곳에 뿌리면 됩니다. (사용 할 때마다 흔들어 줘야 해요.)
③ 냄새가 심한 땀에 쩔은 운동화는 칙칙 뿌린 다음에 베란다에 햇빛아래 내놓거나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효과 좋아요.
④ 흰옷이나 실크 의류에 뿌릴 때는 오일 성분 때문에 변색이 올수 있으니 알콜 8: 증류수2 비율로 섞은 물을 그냥 뿌려주세요. 그리고 바람 잘 통하는데 한 30분 걸어두면 냄새 다 빠집니다.

♣ 표백제 대체품 만들기

준비물 : 구연산, 소다

만들기
구연산 큰 숟가락으로 1스푼과 소다 1스푼을 섞어 사용하면 미세한 오염을 제거해줍니다.
세탁 효율만 높여주는 게 아니라 세탁세제의 염기성 성분을 구연산이 중화시켜줘서 헹굼도 좋아집니다.

 

 

 

목, 2014/06/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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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플래닛자연의 시계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계를 볼 수 없다!

앵그리 플래닛

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냉혹한 경고
<레스터 브라운 지음, 도요새>

 “환경 재앙이 닥칠 것이냐고 묻지 말고, 언제 닥칠 것이냐고 물어보라”

우리가 지금처럼 계속 살아간다면, 세계문명이 해체될 때까지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문명을 구할 수 있을까?

『앵그리 플래닛』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다. 30여 년 넘게 환경 분야의 최전선에서 뛰어온 ‘환경 운동의 정신적 지도자인’ 레스터 브라운은 『앵그리 플래닛』을 통해 ‘완벽한 폭풍’이나 ‘궁극적인 퇴보’가 언제라도 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식량 문제를 21세기 문명을 위협하는 ‘약한 고리’로 지목한다.

2010년 러시아에 닥친 열파로 극심한 가뭄이 들자, 그해 세계 식량 가격이 치솟았다. 만약 그러한 기상이변이 세계 3대 곡물 생산국인 미국이나 중국, 또는 인도에 닥친다면? 세계 곡물 시장 자체가 대혼란에 빠질 테고, 세계 경제는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한 열파나 태풍, 해일이 언제 어디에 닥칠지 말이다. 확실한 것은, 우리가 지금 식량 거품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와 같은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유례없는 수확량 감소가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저자는 기상이변을 그저 자연재해로 치부하거나 물 또는 식량 부족을 일시적 침체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며 성난 지구가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를, 등골이 서늘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앵그리 플래닛』은 세계 각국의 환경문제로 인한 식량문제, 기상이변 등의 사례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배출에 따른 세제개편, 인구 안정, 빈곤 퇴치, 지구의 자연 체계 복원 등 4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대안 ‘플랜B’를 제시한다.

 

 

 

 

목, 2014/06/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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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나를 위한 건강한 실천 ‘고기 없는 월요일’

 * 육식, 무엇이 문제일까요? 123


➀ 육식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대~박!!
이 발생일간 켜놓은 것과 같은 양
● 소 한 마리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4t. 승용차 한 대가 내뿜는 2.5t의 1.5배.
● 전 세계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는 연간 1억t. 이는 전체 메탄가스 발생량의 15~20%
● 전 세계 에너지의 2/3가 육류 생산과 운송에 사용

➁ 소고기 1인분을 줄이면 22명이 곡식을 먹을 수 있어요
● 곡물의 36%, 대두의 74%가 가축의 사료로 사용. 20억 인구를 먹이기에 충분한 양
● 소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10kg의 사료가, 돼지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4~5.5kg의 곡물이, 닭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2.1~3kg의 곡물이 필요

➂ 사막화, 해양, 수질오염 및 각종 질병의 주범
● 축산 농장과 사료생산을 위해 아마존 70% 벌목. 20%의 목초지가 황폐화
● 소고기 한 접시를 만들기 위해 4,664리터의 물 소모
● 가축은 수자원 오염의 가장 큰 원인, 산성비를 만드는 암모니아 배출의 60%를 차지
● 전 세계 물고기의 1/3이 가축 사료로 사라짐

 전 세계 육류소비량 2000년 이래 20%씩 증가! 우리나라는 1인당 30%이상 증가!!

* 고기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일주일에 하루만 쉬어가세요”
매주 점심 한 끼를 채식으로 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no육식효과

● 단백질은 콩, 통곡식, 채소에 들어있는 녹색단백질로 바꿔보아요
● 동물성 지방 대신 견과류와 씨앗류, 식물성 오일류의 양을 늘려보아요
● ‘오늘은 뭘 먹지?’라는 고민도 덜며, 일주일이 한결 가벼워 질 수도 있답니다^^

** ‘고기 없는 월요일’ 실천 밥상 후기를 보내주세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회원님의 참여로 지구도, 환경운동연합도 건강해져요. **

 

 

 

목, 2014/06/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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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으로 위협받는 우리 식탁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해안에서 태평양 쪽으로 643㎞까지 떨어진 곳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으며 방사능 수치가 이전보다 1000배 높아졌다고 우즈홀 해양연구소의 켄 뷔슬러 박사는 해양과학회의에서 밝혔다. 해수에 들어 있는 세슘-137은 대기가 아닌 원전 배출수가 주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부근 바다의 세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저 바닥을 콘크리트로 덮기로 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부근 바다 해저에 시멘트와 점토를 혼합한 고화재를 대량으로 투입해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는 원전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이곳으로 유출되면서 세슘이 바닥에 쌓였기 때문이다. 이에 원전 앞 전용항 내 바다의 바닥으로 약 2만 2천 평이 60cm의 두께로 덮일 예정이다. 콘크리트가 투입될 장소는 지난해 11월 말 해저토양 1kg당 최고 160만Bq의 고농도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원전사고로 대량의 방사성물질이 대기와 토양으로 유출되면서 관광객이 급감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본 정부가 사고 이후 식품 규제를 안이하게 한 것이 불신을 증폭시킨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은 식품 방사성물질 규제치도 일반식품은 ㎏당 500Bq, 음료수와 우유제품은 ㎏당 200Bq로 느슨하게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현 내 오염지역의 벼농사를 조건부로 허용하기도 했다. 후쿠시마 주변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에서 지금도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고 있다. 쥐노래미에서 기준치의 6배 이상, 성게와 광어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유럽연합(EU)은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 식품의 수입을 지난해 3월 하순부터 규제하기 시작해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식품 안전 확보라는 이유로 지난달 말 일본 식품과 사료의 수입 규제를 오는 10월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주변 13개현에서 잡힌 수산물들이 국내에도 수입되고 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다. 원전사고 후 만7천톤 가량의 일본 수산물이 수입됐는데,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가운데 얼마가 후쿠시마 인근 산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방사능 검사 현황을 매주 화요일 공개하고 있으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건당 1kg씩 샘플검사만 이뤄진다. 또 표시된 원산지는 제품 포장지역이기 때문에 원산지 확인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과자, 라면, 음료, 유제품이나 즉석식품등에 첨가물이 수십 개씩 들어가지만 일일이 원산지가 적혀있지 않아 직접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정보
(http://www.foodnara.go.kr/importfood/)에서 ‘수입식품 확인’에서 수입업체, 제조업체, 제품명으로 검색할 수 있다.

상단의 수입식품통계는 어느 나라에서 어떤 품목이 수입되어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별 통계에서 일본을 선택하면 일본에서 들여오는 농.임산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품목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알 수 있다.

방사능식탁

 

 

 

목, 2014/06/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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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함게하는 환경실천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컵을 들고 다니는 센스쟁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이제 따나만의컵뜻한 차가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날 때나, 독서를 할 때, 가을분위기에 취할 때 등 수시로 마시는 차.

그런데 혹시 종이컵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실제 종이컵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생산하는 종이컵이 약 120억 개이고, 이를 위해 천연펄프 7만 783톤을 수입합니다. 이렇게 수입한 펄프를 세척해서 원료로 사용하고, 컵 안쪽에 비닐코팅을 한 후 종이컵을 완성합니다. 천 개의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서는 50m 정도의 느티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며 이런 종이컵 한 개가 썩는데 20년이 걸립니다. 또한 세계 자연보호기금에 따르면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펄프를 생산하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물을 사용하는데 종이컵 한 개 당 사용하는 물은 약 200리터나 됩니다.

게다가 이러한 종이컵을 만들 때 한 개 당 이산화탄소 11g이 배출되며, 이산화탄소 1톤을 없애기 위해서는 30년생 나무 360 그루의 나무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소를 내뿜어야 합니다.

이렇듯 종이컵은 환경오염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의 연구에 따르면 종이컵 겉 표면에 코팅된 얇은 비닐 막에는 인체에 유해한 ‘low density polyethylene’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실 때도 환경을 지키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나만의 컵을 사용해봅시다.
최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해주는 커피전문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 2014/06/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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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어요

고릴라

핸드폰 때문에 흘리는 ‘고릴라의 눈물’을 아시나요?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생각
<박경화 지음, 북센스>

고릴라는 왜 핸드폰을 미워할까?

콩고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은 지구상에서 고릴라의 마지막 서식지이다. 또한 이곳은 핸드폰의 주요부품인 콜탄광산이 있는 곳이다. 핸드폰 수요가 늘어나면서 콜탄의 수요 또한 높아져 고릴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그로인해 1996년 280여 마리였던 고릴라는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350마리나 되던 코끼리는 단 두 마리만 남았다. 결국 우리가 매시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핸드폰 때문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릴라가 멸종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저자는 핸드폰, 세탁기, 냉장고, 나무젓가락, 화장지 등 인간의 삶과 밀접한 물건들이 지구를 어떻게 치명적으로 파괴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소중한 삶의 터전인 지구가 현대인의 소비생활로 인하여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는 실상을 생생하게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얼마나 간편하고 즐거운 일인지 알려주고 있다.

5년 만에 재개정돼, 최신 통계자료와 정보가 수록됐으며 후쿠시마원전사고로 인해 원자력발전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각종 필독서 목록에 꼽히는 것은 물론 중학교 도덕교과서와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하다. 올여름 휴가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 봐요.

 

 

화, 2014/06/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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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복판에 핵발전소가 들어선다면?”
        <동경핵발전소> (감독 야마가와 겐)

동경핵발전소

“동경에 원자력 발전소를 유치한다!” 갑작스런 도지사의 폭탄발언에 도청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이에, 히로시마 출신 부지사는 교수를 통해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을 하며 핵발전은 인간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열이 아닌 전기만 생산하며, 생태계를 파괴시킬 여지가 있는 폐기물은 묻어두는 것 밖에 도리가 없는 것이 핵발전이라는 교수의 설명에 도내의 공무원들은 다들 수긍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발전소를 유치하는 것에는 환경부처만 빼고 다들 찬성을 한다. 이게 현실이다.

우리나라도 정부의 계획대로 2024년까지 건설 중인 7기외에 추가로 13기의 원전이 신규 건설된다면 발전소를 건설할 지역을 새롭게 선정해야 하는 선택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전체발전량의 1/3을 소비하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원자력 발전소를 유치한다면, 원전의 안전성 문제와 함께 초고압 송전탑이나 핵 폐기장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잦아들지 않을까?

이 유쾌한 질문에서부터 영화 <동경 핵발전소>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추진파, 반대파 등의 갑론을박으로 회의실은 전장이 되어 결론이 나지 않던 중, 강하게 원자력 발전소 유치를 추진하던 도지사가 노리는 진실이 드러난다. 도지사역에 <쉘 위 댄스>의 주인공 야쿠샤 코지가 열연한다.

<안산영화파티 ‘동경핵발전소’ 상영>
▶ 상영일시 : 6월28일 12시 / 7월12일 7시
▶ 상영장소 : 안산경실련 사랑방   (고잔신도시 푸르지오 316동 맞은편)
▶ 참 가 비 : 5000원 (음료, 다과제공)
▶ 관람문의 : 031-486-5120

 

 

 

화, 2014/06/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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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도 물소리 아프지 마라
            강은 오늘 불면이다 / 사진, 강을 기억하다  (아카이브)

                                         강은   꿈속에서도    사진, 강을기억하다

“강물은 그냥 흐르게 둬라./산에 막히면/ 산을 껴안고 돌고/들을 만나면/ 팔 벌려 달려가니/마냥 흐르게 둬라.”(전기철,‘강’)

한국작가회의 저항의글쓰기실천위원회와 이미지프레시안이 중심이 되어 ‘저항의 글’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시집 『꿈속에서도 물소리 아프지 마라』, 산문집 『강은 오늘 불면이다』, 사진집 『사진, 강을 기억하다』. 작품들은 137명의 시인, 소설가, 평론가, 사진가의 4대강 개발로 대표되는 이 야만의 세월에 대한 처절한 저항의 몸짓이며 강의 비극에 눈감을 수 없는 양심의 목소리이다.

하나하나의 작품들은 4대강에서 사라져가는 무수한 생명들의 목소리와 수많은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에게 강이 우리에게 무엇이었는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반문한다.

시집을 채운 99명의 시인들은 “99% 진행됐어도 공사는 멈추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시집과 산문집에 이어 발간된 사진집은 1년여에 걸쳐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기록이자 아름다운 얼굴에 가한 폭력에 대한 고발이고 증언이다.

“이제 강은/ 내 책 속으로 들어가 저 혼자 흐를 것이다/ 언젠가는/ 아무도 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이제 강은/ 네 추억 속에 들어가 호젓이 흐를 것이다/ 네 추억 속에서/ 하루하루 잊혀질 것이다// 이제 강은/ 누구의 사진 속에 풀린 허리띠로 내던져져 있을 것이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것이 강인 줄 무엇인 줄 모를 것이다//… 중략 …”(고은, ‘한탄’)

고은 시인이 말했듯, 이제 강은 나의 추억 속에서만 흐를지 모른다. “추억 속에서 하루하루 잊혀질 것이다”

작가들은 강가에 오래오래 물렀지만 강의 시름을 달래는 손길보다, 괴물 같은 포클레인이 강의 상처를 더 빠른 속도로 긁어댄다.

 

 

 

화, 2014/06/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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