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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에서 생명평화의 염원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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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에서 생명평화의 염원을 기리다

익명 (미확인) | 화, 2011/08/23- 20:57

제주 강정마을에서 생명평화의 염원을 기리다
- 환경연합 피스&그린 보트 3박 4일 기행

요즘 언론지면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들 한가운데 제주 강정마을이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와 매일매일 긴급하게 올라오는 SNS 메시지를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쉽사리 알 수 없는 강정 해군기지건설에 대해 아직은 생소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난 4년간의 투쟁은 올 초에 이르러서야 환경과 평화라는 주제, 제주지역과 한반도라는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좌측 포구에서 오측 강정천 합수부까지가 해군기지건설 예정지
 
거슬러 올라가면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2년입니다. 1993년 해군본부의 해군기지 건설 결정 후 2002년 서귀포 화순항으로 기지건설이 추진되다 지역주민들과 각계각층의 반대로 유보되던 차에 2007년 4월, 강정마을회가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이 지금 이 모든 논란의 시작입니다.

국방부는 해군기지 건설의 근거로 2007년 4월 강정마을의 임시총회를 얘기합니다. 전체 주민 800여 명 중 87명이 모여 전원 찬성한 것은 마을 향약에 맞아 형식상의 요건은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마을 주민 436명이 모여 95% 찬성으로 당시 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하던 마을 회장을 해임했고 뒤이은 주민투표에서는 참여주민 725명의 94%인 680명이 기지건설에 반대하면서 강정주민들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 8월 15일. 해군기지결사반대 도보순례 마지막 날. 출처:http://cafe.daum.net/peacekj

2009년 1월, 환경영향평가가 누락된 해군기지 사업계획을 승인한 국방부를 상대로 강정주민들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같은 해 12월 국방부는 보완된 환경영향평가를 근거로 사업계획을 변경 승인했습니다. 2심 재판부가 국방부의 손을 들어준 이 소송은 현재 대법원에서 계류 중입니다. 이외에도 기지 건설을 위해 2009년 12월에 이루어진 강정해안 일대 절대보전지역의 축소 결정에 대한 무효소송도 대법원 판결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적잖은 개발 사업들이 마을 발전, 일자리 창출, 땅값 상승들을 이유로 지역주민들의 찬성여론에 휩싸여 추진되고 있는 지금, 강정주민들과 우리는 무엇을 지키자고 해군기지 건설을 백지화하자는 것일까요?



붉은발말똥게, 큰수지맨드라미, 해송. 강정 앞바다를 수놓는 생물들 ⓒ제주환경연합

2007년 8월 제주기지 유치해 반대하는 대다수 주민들에 의해 선출되어 지금껏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동균 회장은 강정의 미래는 해군기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2006년 5월 1일 환경부가 강정마을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하면서 주민들은 그것이 마을의 미래라고 생각하셨답니다. 2002년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한 범섬과 천연기념물 제442호인 연산호 군락지 외에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까지 공사예정지에서 발견되면서 강정 마을과 앞바다의 생태적 우수성은 여러 차례 인정되었고 주민들은 그것을 오랜 삶의 역사 속에서 마을이 나아갈 길로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해군기지로부터 강정을 지키려는 희망을 담은 나무판들

그런 강정에 들어선다는 해군기지의 명칭은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제주해군기지’입니다. 국방부에서 홍보하는 조감도에 이젠 갈매기와 멋진 보트도 더해졌습니다. 콘크리트 보 주위를 화려한 불꽃놀이와 때도 모르는 철새로 꾸미는 4대강 홍보물과 참 닮았다 했더니 이 해군기지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 군기지”를 위해 태양광, 풍력, LED등으로 꾸민답니다.


제주해군기지 기본설계 조감도. 군함 대신 여객크루즈선과 요트들만 떠있다. 출처:국방부

그러나 아무리 치장한들 군기지화, 이것은 제주의 아픈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일제강점기 대동아전쟁의 전초기지화 된 제주 곳곳엔 아직도 진지동굴과 전투기 격납고 등이 남아있고 일제 이후 그보다 더 참혹했던 4.3 항쟁은 그 상흔이 가시지 않은 채 생존자들의 증언과 기록으로 뚜렷이 남아있습니다. 그런 제주에 또 다시 해군기지를 만드는 것은 아직 아물지 않은 그들의 상처에 생소금을 뿌리는 것보다 더 잔인한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런 길고도 억지스러운 이름으로 군기지의 실상을 감추려는 것 아닐까요?
국방부는 제주해군기지건설 총예산 9,776억 원 중 약 14%인 천4백억 원의 예산이 집행되었고 토지보상, 방파제 구조물 제작장, 현장사무소 등이 완료된 상황으로 앞으로도 기지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몇몇 언론들도 최근 강정해군기지가 떠오르자 ‘국비를 탕진하는 훼방질을 멈추고 국가 보안을 위한 군기지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앞다투어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정당한 절차 속에 들어있는 토지보상, 그 안에 진짜 강정 주민들은 몇 되지 않습니다. 제주 최대의 휴양지인 중문관광단지 바로 옆 강정마을 토지 대부분은 이미 외지인들의 소유인지라 강정마을의 주민들은 대다수가 임대농들입니다. 농지는 하루아침에 소유자가 외지인에서 국방부로 넘어갔고 그나마 강정 농민들의 소유였던 곳은 강제 수용되었습니다. 그런 농민들을 두고 마치 보상받을 것 다 받고서 사업을 방해하는, ‘종북 좌파’들과 휩쓸려 나랏일을 망치는 매국노들로 치부하는 정치인의 발언이나 언론보도는 그렇지 않아도 하루하루가 전쟁같은 이들에게 못을 박는 일 일겁니다.
지난 8월 6일 피스&그린보트 일행이 참가한 전국시민행동의 날 행사 이후 태풍에 엉망이 된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상황실 집기과 미사제단을 수습하는 사이 해군과 경찰병력은 또 다시 마을을 덮쳤습니다. 구럼비 해안으로 통하는 마지막 길목인 중덕삼거리를 지키느라 또 다시 몇 명의 주민과 활동가들이 연행되거나 실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정해군기지는 생전 싸움질 모르고 살아온 동네주민들까지 전과자를 만들어가며 마을을 삼키려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8월 8일 아침. 마을에 들이닥친 경찰과 대치중인 강정주민들 출처:http://cafe.daum.net/peacekj

태풍 몰아치는 중덕해안, 강정에는 오늘도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몸에 쇠사슬을 동여매고 중덕 삼거리를 지키며 구릿빛 숨을 내쉴 아주머니들, 마을 곳곳 감귤나무를 밀어낸 공사용지에서 다시 싹트는 잡초들, 범섬까지 펼쳐진 연산호 사이사이를 맴도는 물고기들, 그 아름다운 바다 속을 채우는 해녀들이 있습니다. 곧 우리의 생명이기도 한 그 생명들의 평화 지키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희망을 품습니다.

강정은 평화다! 출처:http://cafe.daum.net/peacekj





- 피스&그린 보트 3박4일 일기 –

8월 5일 19:00 인천연안항
태풍예보에도 다행히 배가 뜬단다. 붉은발말똥게 머리띠를 하나씩 하고 나선 활동가들, 가족과 함께한 이들,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일정에 합류한 회원까지 모두 17명이 13시간 걸리는 오마나하호를 탄다.


6천5백톤급에 945명 정원인 오하나마호. 인천항은 태풍예보에도 북적인다. ⓒ환경연합

8월 5일 20:00 오하나마호 3등실
31명이 정원이지만 17명이 눕기에도 좁아보이는 선실. 저녁식사로 김밥과 절편떡, 두유와 자두 몇 알을 나누고 둥그렇게 앉았다. 돌아가며 자기소개와 이번 일정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얘기한다. 그간 제주로부터 받기만 했던지라 마음의 빚을 갚으러 간다는 김강태 회원, 강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려고 참여한다는 최정임 회원가족, 한마디로 엄마에게 낚여서 왔다는 우중혁군. 뱃속에 32주된 아기가 있지만 어릴적 섬생활 일년 반동안 타본 배에 비하면 이건 그냥 떠있는 집이라 우기며 참가한 나. 모두가 설레는 마음이다.


(좌)선상팔씨름대회가 열린다는 방송에 대표선수 선발중. 선착순 모집을 놓쳐 아쉬웠다.
(우)강정을 위한 노래개사경연. <고래사냥>을 개사한 부부팀은 열창 중. ⓒ환경연합

8월 6일 09:00 제주항에서 강정마을까지
태풍에 40분 제주항엔 40분 연착. 구수한 제주방언 쓰시는 기사님을 따라 시내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고 강정까지 이어지는 올레7코스를 걷는다. 종점인 월평에서 강정마을까지는 한 시간 남짓. 시원한 파도와 비올듯 흐린 하늘이 걷는 이들에겐 더 좋다.


올레 7코스를 걷는 참가자들. 누가 갖다놓았는지 자동차 의자 두 개가 나란히 놓인 쉼터. ⓒ환경연합

바다에 떠 있는 범섬과 차단막이 강정마을에 다 왔음을 알린다. 공사예정지를 둘러싸는 차단막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거주지를 가르는 분리장벽을 떠올리게 한다. 평화의 땅에 분쟁을 초래하는 것은 그곳이나 여기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강정을 찾은 이들이 걸어둔 현수막과 깃발들을 지나 마을로 들어선다. 지금 구럼비 해안과 농지로 마을 주민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중덕삼거리 뿐입니다. 주민들이 농사짓던 땅 주변의 농로도 지난달 29일 용도폐기결정이 나면서 하나밖에 남지않은 중덕삼거리에는 지금 여성농민들이 쇠사슬을 몸에 감고 앉아 계십니다. 아무리 덥고 비오는 날이라 해도 그 삶의 터전을 잃는 것보다 힘든 일은 아니기에 주민들의 눈빛과 목소리엔 힘이 있습니다.


공사예정지를 둘러싼 차단막과 중덕삼거리의 농민들. ⓒ환경연합


용암이 만든 한 덩이 암석으로 된 구럼비 해안. 이 곳이 무너지면 강정이 무너진다. ⓒ환경연합

중덕삼거리 농성장에 잠시 앉았다가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 강정천의 시원한 물소리가 우리를 이끈다. 발이 깨질듯 시원한 물 속에선 어른도 아이도 같은 모습. 은어떼가 노니는 강정천에 근심과 더위를 맡기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8월 6일 17:00 전국시민행동의날 행사장




제2차 전국시민행동의날-제주강정평화대회. 발언중인 김종남 총장과 문정현 신부


피스&그린보트 참가자들의 강정을 위한 희망 메세지가 적힌 조각보를 행사장에 매달았다. ⓒ환경연합

행사장엔 전국 곳곳에서 모인 시민단체, 정당, 종교계 인사들 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발언자들의 외침, 대학생들의 율동, 예술인들의 공연이 말하려는 것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제주해군기지를 백지화하라. 제주강정에 생명과 평화를!”

태풍이 언제쯤 몰려올지 걱정했지만 하늘엔 시원한 바람만 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본행사를 마치고 풍선행진을 시작할 무렵. 그날 밤 다시 밤배로 인천행을 계획했지만 태풍으로 결항되어 근처의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이튿날 항공노선까지 전면 결항되면서 발이 묶인 참가자들은 하루를 더 제주에서 보내야 했다.

8월 8일 11:00 제주를 뒤로 하고
8일 아침에야 맑아진 하늘과 비행기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침일찍 대기공지를 받은 몇몇이 먼저 출발한 후 지붕철판과 나무가 뽑히는 바람에 하루종일 갇혀있었던지라 조금이라도 더 제주를 보고싶었다. 공항에 가기 전 해변을 따라 한 시간쯤 걷다가 도착한 이호테우 해변. 용천수 웅덩이에서 정빈이와 민운식 회원님은 또 물만난 고기가 되었다.




쉽지는 않았던 3박 4일의 피스&그린보트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다. 태풍에 쫓겨 더 많은 시간을 강정에서 보내진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좋은 사람들과 만나 새롭게 강정을 알아가며 보낸 연대의 시간은 오래 갈 것 같다. 다시 또 연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 어딘가에서 만나지 않을까. 우리가 전달한 작은 희망이 강정에서 열매맺기를 바란다.




사진: 안철
영상: 나혜란

      글 : 정나래 [email protected](전국사무처 국토생태)

      담당 : 정나래

시민들의 의견

제8회 대청호 환경영화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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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4/06/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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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4월 16일
장소 : 안산시청~원곡동~선부동~월피동~성포동~안산시청

자동차중심의 교통정책을 변화시키고, 차도의 일부를 자전거에게 양보하는 시민의식을 만들기 위해 안산환경운동연합은 안산시민과 함께 자전거타기를 시작합니다.

4월16일 첫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회원과 사무국이 함께 10여명의 인원이 안산시청에서 출발해, 화랑유원지-강서고등학교-삼일로-중앙동 코스로 1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

자전거캠페인은 자전거 타는 것 이외에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취지에 동의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서 저해진 코스를 1시간정도 함께 타면 됩니다. 탄 시간만큼 봉사시간이 인정됩니다.

언제 : 매월 세번째 토요일 오후 2시 (5월21일)
어디서 : 안산시청 앞에서 출발
문의 : 031-486-5120

 

 

 

화, 2014/06/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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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했습니다. 청소하고, 책상을 올리고,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는 하루였습니다. 30일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회원을 맞을 준비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에 여왕이라던 5월은 사라지고 30도가 넘은 낮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회원을 맞을 준비한 옥상은 그럴듯해보였습니다. 물론 저희에게는 말입니다. 테이블이 놓이고 음식이 놓이고, 공연과 이야기를 나눌 무대까지 만들어 놓은 옥상이 되었습니다.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완성된 모습에는 뿌듯함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고생을 알아주신 탓일까요? 다행히 19명의 회원이 함께하여 옥상은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옥상은 이제 곱고 고운 회원님들의 몫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소개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9분이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는 가족의 이야기와 사회의 이야기, 미래의 이야기들을 담아내었습니다. 스스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사연과 아픔, 기쁨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만으로도 이렇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대전환경운동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준 정부의 공감능력 없음에 비하면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어른을 혼낸 회원과 살아온 과정을 반성한 회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회원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한마디 한마디가 어록이었습니다. 내용을 다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에 아쉽기만 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옥상에서의 활동을 더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회원여러분들이 다음에는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 2014/06/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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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초․중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보호를 위한 로컬푸드 알기, 기후·에너지 교육, 지역의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4학년 먹거리 교육과 5~6학년 기후,에너지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론교육과 함께 게임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학교환경교육 진행현황(총 6회)
4월 2일 대월초등학교
4월 4일 삼일초등학교
4월 6일 해양초등학교
4월 12일 삼일초등학교
4월 15일 고잔초등학교
4월 19일 와동초등학교
4월 25일 안산YWCA 회원교육

 

 

 

 

 

화, 2014/06/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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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대응활동>

▶ 화성 송라리 골프장 건설 반대 활동

- 화성시가 안산과 경계에 있는 화성 송라리에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골프장을 추진 중

- 시화호 상류로 시화호 오염 가능성이 있고 그린벨트 해제라는 문제가 있어 화성환경연합과 공동 대응 중(3월 1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실사에 반대 액션 참여, 중도위에 의견서 제출)

- 현재 중도위에서 그린벨트해제를 위한 심의중인데 1차에서는 결정이 보류되었고 2차 실사를 4월7일에 할 예정)

 

 

 

화, 2014/06/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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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대응활동>

▶ 시화MTV부지 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대응 활동

- 안산의제21과 안산지방자치개혁연대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중

- 시화지속위에 질의서와 정보공개요청을 한 상태(답변이 아직 없음)

- 안산아파트연합회를 통해 반대활동 의사를 타진중이나 별문제의식을 보이지 않고 있음

- MTV부지에 발전소건립을 위한 시화지속위 논의가 마무리됨. 안산시는 곧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임

 

 

 

화, 2014/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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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저녁, 강의가 끝난 대전대학교에 학생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자원순환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월드카페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토론을 도와줄 분들과 대전대학교 학생들 5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선 대전대학교의 쓰레기배출의 특징과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사전 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단순히 분리배출이 되지 않는 이유는 인식부족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더 효과적이고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월드카페’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월드카페란?
‘지식과 지혜는 딱딱한 회의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린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간의 토론을 통해 생성된다’는 생각에 기반을 둔 새로운 토론 형식입니다. 그래서 월드카페는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집단토론으로 4~6명의 작은 모임이 한 조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분리배출 활성화’, ‘이면지 활용’, ‘휴지 절약’, ‘담배꽁초 문제’ 4가지의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의 학교생활 속에서 접하던 문제였던 터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공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캠페인 전에 먼저 해결되어야 할 부분들도 함께 짚어 보면서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캠퍼스의 청사진을 그려보았습니다.

월드카페에서 나왔던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전대학교는 구성원들이 함께 자원순환캠퍼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대학교에서의 좋은 사례를 대전대학교에서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화, 2014/05/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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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32명의 중고생이 초록인이 되었습니다.
개강식에서는 기본환경교육과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기자단은 매월 2회 교육과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기자단활동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화, 2014/06/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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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일 신길중학교 환경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화, 2014/06/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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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30 네번째이야기.pdf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환경지도 만들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잘지내셨죠?^^
뒤숭숭했던 5월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대전의 2030 젊은 청년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궁금하니까 빨리 물어볼까요~~

이른 더위가 찾아와서 약간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카이스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학시절 낭만을 즐길 새 없이 학점, 취업등에 여념없던 지난날을 곱십으며
사회인이 되어 다시 대학을 찾으면 어떤 기분일까? 해서 제안했었는데요~
음…. 대학의 낭만을 찾기에는 우리가 조금 많이 나이를 먹었나? ㅋ
여전히 학교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평소와 다를바 없는 풍경이네요~
사실 오늘은 모임이래 최대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무려 11명…
모임이 계속 될수록 더욱더 뜨거워지는 열정에 감사함과 책임감이 양 어깨로 전해지네요~
(열심히 아자아자!!)
새로온 NEW COMER를 위해 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차가운 바다에서 아직도 힘든 고통을 겪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짦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호스트이자 주방장인 카이스트 죽돌이 오기민님의 특제 커리밥이 드디어 공개 !!
오늘은 그러고보니 집밥이 아닌 학밥이 되어버렸네요~
무엇보다도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는데요~~
본인은 자취경력 10년의 노하우다라고 주장하였지만
대청호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닫혀있던 문도 열고 또 모임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도 공유를 하였습니다.
처음 온 남연정님은 게릴라가드닝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적당한 공간의 공유지를 찾고 그곳에 심을 식물을 구매하고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는 밤에 모여
몰래 준비한 식물을 심는 게릴라가드닝을 우리도 해보자라는 이야기인데요….
잠보인 저에게는 쥐약이네요~~ㅜㅜ
오기민님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하루1500원으로 살아가는
Live below the line 운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기아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본인도 그 체험을 통해서 깊은 깨달음을 얻고 싶다고 하는데…
부디 다음모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파이팅!!
김재환 전 원더렌드 대표님은 요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데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이드 투어 앱개발을 하고계십니다.
대전의 원도심이나 하천, 산을 잇는 오디오 가이드 앱을 활용하여
대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대전의 2030청년들은 수면욕, 식욕을 억제해가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말 똘똘 뭉치셨네요^^

이런 우리가 함께 할 수있는 것은?? 바로 커뮤니티매핑이 아닐까요?
감사하게도 우리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되어서 대전시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에도 선정되었네요~~
축하축하!!
커뮤니티 매핑 내용과 관련되어서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어 봤는데요~
“커뮤니티 매핑의 주제를 너무 세부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자
(김재환님이 SNS와 TWITTER를 연계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우리의 모임안에서 커뮤니티 매핑이 진행되는 것이니
우선 모임을 좀더 알차게 시간 타임별로 구성했으면 좋겠다.”
“함께 책도 읽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성장되었으면 좋겠다.”
“서로를 좀 더 이해할수있는 리빙라이브러리를 했으면 좋겠다.
(다음모임 오기민, 심원빈님 준비해주세요~~ㅋ)”
이 모임을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의견을 주었습니다.

더욱더 재미있고 알차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여
멋진 청년모임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일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신 최종하님께는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네요~~
근데 전 정말 한화 이글스팬인줄 알았어요~~ ㅜㅜ

다음모임 공지: 2014년 6월 26일(목) 저녁7시~ (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

금, 2014/05/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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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운동연합 2011 회원총회가 1월 26일 열렸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40여명의 회원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올해 회원총회는 신년회를 함께 진행하여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올해 아름다운 회원상은 행사마다 항상 참석해주시는 임종길 회원님께 돌아갔습니다

화기애애했던 빙고빙고!
특히 약 1시간가량의 사업계획보고 및 안건토론 후 진행된 빙고게임은 쌀, 헛개나무열매진액 등의 푸짐한 상품덕분인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

내년 회원총회도 기대해주세요

 

 

 

화, 2014/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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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월평공원 생태해설사는 벌써 4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강 주민이 바라본 월평공원, 2강 국제적 습지보호이애기, 3강 금강하구둑 현장견학을 진행했습니다. 4번째 강의는 월평공원의 식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월평공원 내원사로 가는 숲길에서 진행한 했습니다.

28명의 수강생중 20명이 참석한 4강에서는 월평공원의 다양한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록싸리, 땅비싸리, 싸리나무, 맥문동, 떡숙, 멍석딸기, 고삼, 더덕, 피막이, 흰씀바귀, 참마, 마, 개옷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월평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식물종과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힘들어 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남달랐습니다. 강사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고 기록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5월 28일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 2014/05/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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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꼬물후기.pdf

다음은 더 재미있게~~^^

수, 2014/05/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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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월평공원 갑천 정기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5월 모니터링은 숲에 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월평공원 싸이클경기장에서 출발해서 갑천변까지 따라가며 식물에 대해 배우며 기록했습니다. 산책로에는 봄이 되면서 많은 다양한 식물들이 싹을 틔우거나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계절인 5월 약간 더운 날씨였습니다.

1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의 식물들을 낱낱이 알아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문적인 모니터링은 아니 였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식물 종 목록을 확인 했습니다. 식물과 몇몇 종의 곤충과 조류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생태적 다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다음 모니터링은 6월 13일 10시에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심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월 9일 관찰한 종 목록
식물 : 산딸기, 멍석딸기, 영산홍, 가죽나무, 이팝나무, 개옻나무, 졸참나무, 산초나무, 청미래덩굴, 초피나무, 땅비싸리, 아까시, 꿀풀, 수영, 고들빼기, 씀바귀, 고사리, 별꽃, 며느리배꼽, 국수나무, 콩배나무, 고비, 거북꼬리, 모시풀, 꼭두서니, 뱀딸기, 속속이풀, 개암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갈대, 산벚나무, 조록싸리, 생강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때죽나무, 점나도나물, 제비꽃, 오이풀, 미나리아재비, 애기풀꽃, 칡, 갈참나무, 졸참나무, 떡깔나무
조류 : 큰유리새, 꿩, 어치, 되지빠귀, 박새, 쇠박새,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곤충 : 옆검은산꽃하늘소, 남색산꽃하늘소, 톱날개미허리노린재, 자벌레

화, 2014/05/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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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저녁, 수업을 끝낸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강의실에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대전대학교 자원순환대학 만들기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여러 학과에서 모인 56명의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올해 대전대학교를 자원순환대학으로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전 공동의장, 현 공동의장, 현 집행위원으로 계시는 대전대학교의 세 교수님, 김선태, 허재영, 전태일 회원님께서도 저녁시간까지 함께 하셔서 함께 한 학생들을 독려해주셨습니다.^^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왜 우리가 대전대학을 자원순환대학으로 바꾸어야 하는지, 그리고 작년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사업 결과를 공유하며 대전대학교에 다시 접목시킬 캠페인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대전대학교 자원순환대학 만들기 캠페인은 쓰레기에 관련한 대학생 인식설문조사,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어떤 쓰레기를 주로 배출하는지 알아보는 쓰레기 성상조사, 원탁회의와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 대전대학교 학생들의 상큼발랄한 아이디어로 대전대학교를 새롭게 디자인해주길 기대합니다.^^

목, 2014/05/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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