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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공원·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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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공원·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해야”

익명 (미확인) | 월, 2011/08/29- 09:28

LH 도안사업단 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서 밝혀

(대전=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대전 월평공원과 갑천에 희귀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 LH 도안사업단은 25일 대전 유성구 LH 도안사업단 강당에서 월평공원·갑천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사업단은 타당성조사 전문업체인 홍익기술단에 의뢰해 갑천 전역과 월평공원 서쪽 사면 약 30만평, 금정골 계곡부를 지난해 6월부터 15개월간 조사했다. 그 결과 월평공원과 갑천 일대에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낙지다리, 쥐방울덩굴과 천연기념물 제454호인 미호종개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분포가 확인된 법적보호종은 낙지다리, 쥐방울덩굴, 이삭귀개, 땅귀개 등 희귀식물 4종과 멸종위기 1급인 수달, 2급인 삵, 큰고니, 말똥가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솔부엉이, 미호종개 등 동물 9종이다. 이를 포함해 이 지역에는 식물 346분류군과 포유류 11종, 조류 64종, 양서류 8종, 파충류 7종, 어류 31종, 육상곤충 223종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내륙습지기능평가표를 이용한 습지 가치 평가에서는 종다양성 유지, 홍수 저장 및 조절, 오염 조절 및 수질 개선 등 36개 세부항목에서 높은 보전가치의 기준인 2.4점을 넘지 않는 2.14점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연구기관은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습지의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갑천자연하천구간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우선 지정하고 추후 월평공원, 도안호수공원까지 연계시키는 보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에서 이들은 “출입을 제한해 보전하기보다는 인간과 생태가 공존하도록 습지를 관리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고 설명했다.

어떤 보전지역으로 신청하든 사유지 매입과 점용허가 취소 과정 등이 선결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됐다. 월평공원·갑천 지키기 시민대책위 관계자는 “보전지역 설정 범위와 지정 방향 등을 정한 뒤 최종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대전시와 국토부, 환경부가 협의해 보전지역 신청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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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목) 충북도청에서 청주 제2쓰레기매립장 주민감사청구인 명부 제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6월 7일 주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6월 13일서명요청권 위임신고증을 교부받아 7월 19일까지 청주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았습니다.
40일 동안 399명의 청주시민이 주민감사청구인 서명에 함께해 주민감사청구 요건인 30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환경피해 발생 우려가 적은 지붕형 매립장 건립을 바라는 청주시민들이 서명을 함께 해주셔서 청구인 서명 기한 3개월 보다 훨씬 빨리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300명 이상의 청구인 서명을 제출한 이후 충청북도는 ‘청구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감사청구요건 심사’를 통해 감사 실시여부를 판단합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수많은 의혹과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충청북도는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주민감사를 통해서 그동안의 특혜의혹과 청주시의 행정을 명백을 밝혀야 합니다.

또한 청주시는 제2쓰레기매립장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만나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제2쓰레기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한 청주시의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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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1강 엄마는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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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1강 엄마는괴로워

 

아이의 몸과 마음이 성장시키는 양육과 사회적 인정을 받는 사람으로 키우는 훈육이 서로 모순되는 성과주의 사회에서 아이와 나의 ‘유일무이성’을 생각하는 ‘생명 모성’ 이야기.

 

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1강 엄마는괴로워
강좌를 마무리하며 함께 나눈 참여자 소감이 정말 소중해, 함께 공유합니다.

 

“마음이 홀가분해진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이런 강의가 있으면 다른 엄마들과 같이 듣고 싶어요.”

 
“아이를 키우는 방향과 엄마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선택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는 기회였어요.”

 
“아이를 키우는 것을 ‘나의 꿈 찾기’로 생각했어요. 아이 양육과 노동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많이 포기하는 상황에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나를 포기해야 하는가 생각했어요. 아이를 위해 ‘통째로 선물이 될 수 있는 삶을 살라’는 말씀을 듣고 삶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내 자신의 삶을 살고 싶고 싶어 아이와 ‘나는 나, 너는 너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별종 취급해 고민이었어요. 소중한 내 아이가 엄마가 되었을 때 자신을 희생하며 살기 바라지 않아요. 그러니 나도 나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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