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가습기살균제 영유아 산모 피해사례

지역

가습기살균제 영유아 산모 피해사례

익명 (미확인) | 수, 2011/09/21- 02:13

ACCEH_report_2011-22_victim_20110920_.pdf

[1] Pesticide(농약)과 작업환경유해물질 등의 구분과 별도로 생활속에서 노출되는 유해화학물질 중 살충/살균 기능을 갖는 물질의 총칭.

————————————————————————————————————————
infant, toddler and pregant women victim cases by humidifier disinfectants
1. 사건의 특징정리

정부발표대로 추가정밀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최종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 매우 관련성이 높은 역학조사결과와 부분적 독성시험 그리고 다수의 관련 피해사례 등을 종합해 볼 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보인다.

1.1. 치사율이 매우 높다; high mortality

1.1.1. 2006년 대한소아학회 학술지에 보고된 사례의 경우 15건 중 7명이 사망하여 47%의 치사율을 보였다.

1.1.2.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의 산모피해 중 ‘2011년 신고되어 보고되었던 환례’의 경우 8명 중 4명이 사망하여 50%의 치사율을 보였다. 더욱이, 생존자 중 3건은 폐이식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에 의해서만 생존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었다.

1.2. 평균 12.3개월의 짧은 노출 후 발병하고, 병원입원기간 평균 2.7개월만에 사망; semi-acute exposure

1.2.1. 본 사례중 6건의 사망사례(영유아5건, 산모1건)를 분석한 결과;

1.2.2. 가습기살균제 사용한지 3~28개월(평균 12.3개월)만에 (2-3년 사용한 경우 동절기 집중사용)만에 증상이 나타났다.

1.2.3. 병원입원 후에는 2~5개월(평균2.7개월)만에 사망했다.

1.2.4. 처음노출->발병->악화->사망의 과정이 5~30개월(평균 15개월)로 <치사율 높은 아급성 독성화학물질 사건 - fatal semi-acute toxic chemical accident>으로 규정할 수 있다.

1.3. 영유아와 산모 및 환자 등 생물학적 약자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당했다; biologically vulnerable group

1.3.1. 가습기에 많이 노출되는 특성을 지닌 그룹이 있는데, 영유아와 산모 그리고 환자들이다.

1.3.2. 이들은 일반적으로 환경오염물질에 매우 취약한 생물학적 약자그룹으로 위험인구(population at risk)로 분류된다.

1.4. 피해대상이 불특정 다수이고, 드러나지 않은 피해규모가 매우 크다; non-specific target and veiled victim group

1.4.1. 가습기살균제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라도 흔히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다.

1.4.2. 가습기살균제는 주변의 슈퍼마켓, 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한 생활용품이다.

1.4.3. 이 때문에 영유아와 산모를 중심으로 어린이, 성인 남성 등을 포함 피해계층이 다양하다.

1.5. 무분별한 화학물질 남용으로 인한 바이오사이드[1] (Biocide)의 대표적 피해사례다; biocide issue

1.5.1. 유해화학물질관리에 근본적인 헛점이 드러난 것으로,

1.5.2. 특히 일상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지만 관리상의 사각지대에 있는 Biocide (살생물제 or 생태계교란물질)의 대표적 사례다.

1.5.3. 바이오사이드 안전관리 정책개념이 도입되어 식약청, 환경부 등 관련부처에 법과 전문인력 등 제도보완이 시급하다.

2. 문제점과 의문사항 정리

2.1. 영유아 피해규모는 얼마나 되는가?

2.1.1. 2008년 대한소아학회 학술지에 보고된 <2006년 초에 유행한 소아 급성 간질성폐렴> 사례보고의 경우, 서울소재 2개 대학병원에서만 15명이 발병했다(이중 7명 사망).

2.1.2. 2011년 8월31일 정부발표 후 피해가족들이 만든 한 인터넷카페에 모인 피해사례는 대부분 사망사례로 최소한 30건이 넘는다.

2.1.3.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최근 2-3년간에만 1백여건이 넘을 것으로 보이고, 조사대상기간이 길어지면 수 백 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 영유아 이외의 피해문제는?

2.2.1. 어린이 청소년의 피해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2.2. 성인의 경우도 피해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동대문 거주 37세 남성의 경우 등,

2.2.3. 노인들의 피해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조사가 필요하다.

2.3. 왜 영유아 피해문제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나?

2.3.1. 2008년 소아학회의 학술보고 등과 영유아 피해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볼 때 당국은 영유아 피해문제를 익히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3.2. 특히, 본 사례보고의 사례5와 사례6은 유아와 산모의 같은 가족피해사례인데, 유아피해 때문에 병원을 찾았던 엄마(산모)가 병원측의 권유로 검사한 결과 ‘원인미상 간질성폐질환’으로 진단된 경우이다. 그런데 유아는 6월 사망하여 더 치명적인 사례였음에도 정부발표에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2.3.3. 질병관리본부의 이번 발표의 관심대상이 ‘산모에 국한되었다’고 하더라도, ‘영유아도 유사사례가 있어 향후 영유아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겠다’는 언급조차 없었다는 점에서 ‘정부가 영유아 피해를 누락시켜 전체 피해규모를 고의로 축소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2.4. 영유아들의 ‘원인미상 간질성폐질환’ 사망사례가 많이 보고되어 왔는데 왜 정부는 조사를 하지 않았나?

2.4.1. 알고 있었지만 사회문제화 되지 않아 방치했다?

2.4.2. 사건의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해 쉬쉬했다?

2.4.3. 영유아 피해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소아학회 등을 통해 조사에 착수한다는 발표가 있지만 여론에 밀려 조사하는 경우로 매우 소극적인 조사에 그칠 것으로 우려된다.

2.5.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들은 살균제성분의 인체노출 안전성검사를 철저히 했을까?

2.5.1. 제조사들은 주요 살균제 성분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유럽과 국내 등에서 안전성 검사를 충분히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5.2. 그러나 일반적인 동물실험(피부실험, 음용실험 등)에서의 안전검사를 받았을지 모르지만,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한 실제 같은 조건에서와 같이 미세 물입자와 동반된 살균제성분이 호흡기관 깊숙이 노출되는 시험을 했을지는 의문이다.

2.5.3. 특히 이번 피해자의 경우와 같이 영유아나 산모가 오랫동안 실내공간에서 누워 있는 특징을 갖는 생물학적 약자계층 소비자를 고려한 단기, 중장기 노출시험을 했는지 확인이 의문이다.

2.5.4. 노출시험을 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결과를 감추었을 가능성도 확인해보아야 한다.

2.6. 액상 제품의 과도한 사용가능성?

2.6.1. 가습기 살균제는 액상제품과 알약(tablet)제품으로 나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2위 한국산 제품 모두 액상이다.

2.6.2. 액상제품의 경우 제품구조상 과도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어 과다 사용시 부작용 가능성도 조사되어야 한다.

2.6.3. 그러나, 수입산인 세퓨의 경우도 액상이며, 보고된 피해사례의 경우 세퓨제품 중 일정량 의 액상이 들어있는 낱개포장제품을 사용한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

2.7. 가습기살균제가 한국에서만 많이 사용된다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2.7.1. 한국에서 판매된 가습기살균제의 경우, 외국 특히 유럽에서 수입된 제품이 최소 3종류이다. 따라서 유럽에서도 일반 시민들 특히 영유아와 산모들이 가습기살균제를 흔히 사용하는지? 이번과 같은 유사한 피해사례가 있는지? 등에 대한 참고조사가 필요하다.

2.7.2.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대로 한국에서만 많이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유는 무엇일까?

2.7.3. 1) 가습기와 살균제가 갖는 근본적인 폐질환 발병 위험성에 무감각한 정부당국의 안전정책 실종, 2) 가습기 제조사와 살균제 제조사 및 공기청정기(가습기능이 추가된 제품의 경우) 등 관련 산업계의 과다한 광고 및 판매전략, 3) 안전사용에 대한 충분한 주의 및 고지 없는 의료계의 가습기 사용권유, 4) 언론 등을 통한 과다한 가습기사용 풍토, 5) 환기와 자연가습 대신 가습기와 살균제 등 기구 및 제품사용에 의존하는 사회풍토, 6) 온돌 주거문화와 밀폐 및 단열이 강조되는 주택구조 그리고 과도한 실내난방 등이 어우러진 겨울철 실내 낮은 습도의 문제 등이 직간접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2.8. 가습기도 원인제공자다?

2.8.1. 근본적으로 ‘가습기’와 ‘살균제’는 같이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2.8.2. 정부는 ‘가습기 문제가 아닌 가습기살균제 문제’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초음파식(또는 분무식) 가습기가 만들어내는 미세한 물입자는 폐 깊숙히 흡입될 수 있어, 언제라도 화학물질이나 바이러스가 흡착되어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기구다.

2.8.3.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대형병원에서 가습기사용으로 인한 폐렴 등을 막기 위해서 가습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2.8.4. 이러한 장치인 가습기에 세정이나 살균을 목적으로 살균성분을 투여하는 ‘가습기살균제’라는 제품의 사용은 곧바로 폐에 살균제를 집어넣는 행위와도 같다.

2.9.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대한 평가?

2.9.1. 이번 발표는 부분적인 역학조사와 독성조사결과를 갖고 사전예방적 차원에서 사용자제와 판매자제를 권고하여, 나름대로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

2.9.2. 그러나, 정부의 발표내용은 시혜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매우 제한적인 정보만을 공개하고 있다.

2.9.3. 1차 발표한 역학조사와 독성평가의 모든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또한 추가조사의 내용과 방법 등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2.9.4. 또, 해당 제품리스트를 공개하지 않거나, 해당 물질을 밝히지 않고, 일개 병원조사결과만을 언급하는 등 매우 제한적인 정보만을 공개하여 많은 의문을 갖게한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인 만큼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투명하게 일을 진행해야 한다.

2.10. 정부와 기업의 책임은?

2.10.1. 이번 사건은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부와 해당 기업의 책임이 크다.

2.10.2. 기본적으로 유해물질관리를 허술하게 하여 무고한 국민이 생명을 잃고 폐이식을 해야만 소생하는 치명적 상황에 처한 심각한 정책실패의 문제다. 그럼에도 정부의 발표에는 책임을 통감하는 자세가 전무하다.

2.10.3. 앞으로 최종발표와 함께 당국과 해당산업계에 엄중한 법적, 사회적 책임소재가 물어져야 한다.

*유사한 피해사례가 있으실 경우 대전환경연합 042-331-3700~2으로 연락주세요.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IMG_2200

IMG_2202

일시 :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장소 : 25시광장 재활용나눔장터

환경기자단 10월교육은 재활용나눔장터 참여 및 취재로 진행됐습니다.
그간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교육은 실제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재활용장터에 참여했습니다. 물품판매참여, 재활용공책만들기 담당 도우미 등의 참여와 재활용장터의 의미와 활동에 대한 취재 등 기자단 친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수, 2014/06/18- 17:44
83
0

 

IMG_2172

IMG_1272  IMG_2171  IMG_2154

IMG_2170  IMG_1273  IMG_2162

일시 : 2011년 10월 8일, 15일
장소 : 고잔동 행복한 유치원 앞 놀이터, 이동 만나교회 앞 놀이터

사람과 지구를 사랑하는 행복한 습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동네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다세대주택의 분리배출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다세대 밀집지역인 고잔동과 이동에서 진행했습니다.
올바른 재활용분리배출 전시와 함께 재활용퀴즈맞추기, 재활용공책만들기, 면생리대만들기, 친환경수세미만들기, 분리배출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수, 2014/06/18- 17:40
90
0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2학기에도 계속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먹거리를 주제로 초등학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9월 21일 석호초등학교
9월 23일 슬기초등학교
9월 30일 성포초등학교

 

 

 

 

수, 2014/06/18- 17:27
56
0

IMG_1477

IMG_1546 IMG_1488 IMG_1574 IMG_1487

일시 : 2011년 9월 3일
장소 : 제주 강정마을
내용 : 제구 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강정마을 지지방문 평화비행기에 회원2명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9월 3일 2시 우리는 평화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화비행기 탑승자 200여명은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제주에 왔습니다.  2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평화비행기에 이어 평화버스를 몰았습니다. 서울에서 평화비행기를 타고 온 시민과 활동가와 제주도 내 곳곳에서 온 제주도민들은 21대 평화버스를 타고 제주 올레 7길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의 순례행렬은 올레 7길을 걸어 구럼비 앞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는 범섬을 바라보며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해군기지건설 부지가 있는 구럼비 해안에 가까워질수록 살아 숨쉬는 바위, 그 위에 깃들어 사는 모든 생명들의 신음소리가 선명해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 이상 구럼비 곁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검은 제복의 경찰병력이 강정천을 따라 늘어서 있었던 것입니다. 범섬을 바라보며 걸은 정겨운 순례행렬은 순식간에 싸해졌습니다. 강정천에 앉아 있는 경찰병력을 보자 9월 2일 오전 4시 50분 사이렌소리와 함께 강도처럼 강정마을에 급습한 경찰들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전날 경찰들이 들이닥쳐 구럼비로 가는 모든 통로를 폐쇄하고 항의하던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을 35명을 무더기로 연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9월 3일 저녁 7시가 되자 평화콘서트가 열리는 강정천 운동장에 생명의 기운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제주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0여명은 아름다운 강정을 지키기 위해 생명과 평화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실 저는 강정천에 앉아 있던 경찰들을 보고 조금 ‘움찔’하긴 했었습니다.   강정천 운동장으로 향하는 길에 늘어서 있는 1300여명의 경찰병력은 무섭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명령에 의해 동원됐을 수도 있고 자발적으로 나섰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한번도 본 적 없는 그들과 경계의 눈빛을 교환해야 했고 충돌이 발생할 경우 그 즉시 적이 되고 마는 이 상황이 참으로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희망합니다. 구럼비와 그 어깨에 깃들어 사는  붉은발 말똥게와 맹꽁이를
포함한 모든 생명들이 거기 그대로 살기를. 강정마을에는 서로 상이한 두개의 평화가 있습니다. 해군기지가 있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해군과 정부와 해군기지 없이도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강정주민과 시민, 활동가들.

해군기지가 있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정부와 해군의 주장보다 해군기지 없이 구럼비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살아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과 기도가 이뤄줬으면 합니다. 구럼비와 붉은발 말똥게를 지키는 평화이기를…간절히 희망합니다.

9월 2일 공사가 재개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를 그들의 방식으로 지키기 위해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믿는 생명과 평화를 우리의 방식으로 지키겠습니다. 문화제를 무사히 마치고 우리는 평화를 띄웠습니다. 평화의 풍등을… 풍등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구럼비를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멀리멀리 날아갔습니다. 생명과 평화의  강정을 지켜주세요~~!!!
수, 2014/06/18- 17:23
126
0

IMG_1874

IMG_1877 IMG_1901 IMG_1857 IMG_1872

2011년 재활용나눔장터가 하반기부터 개장했습니다.
올해부터 장터는 25시광장에서 진행됩니다.
매월 테마를 정해 운영되며 9월은 ‘책이 있는 장터’입니다.
헌책 판매와 함게 책을 읽어주는 장터 등으로 진행했습니다.
마임, 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책갈피만들기, 브로치만들기, 재활용공책만들기, 수세미뜨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수, 2014/06/18- 17:14
111
0

IMG_1855

일시 : 9월 17일

9월 기자단 교육은 ‘우리지역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안산은 대표적인 환경문제였던 시화호를 비롯해 공단, 도심녹지 등 다양한 환경이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산의 환경문제는 무엇이 있는지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기자단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수, 2014/06/18- 17:05
177
0

3차꼬물 후기.pdf

한달동안 잘 지냈나요? 6월 21일 토요일 오전10시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꼬마물떼새 회원들의 세 번째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이 겹쳐서 이번에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참석한 친구들은 역시나 열정적으로 오늘 수업에 참여해 주었습니다.(수고했어요^^)
3차 프로그램은 특별히 야외모니터링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우리동네주변의 텃밭을 찾아가 현황을 조사하고 직접 보고 만져보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꼬물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도시농업이란 무엇인가?
텃밭현장조사를 가기전 우선 텃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이경호국장님이 도시농업이 무엇인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왜 필요한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주변에 그냥 지나쳤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텃밭을 꾸미고 그 곳에서 생산하는 작물을 통하여 건강한 먹을거리도 얻고 도심속의 녹지도 조성하여 많은 순기능을 생성하는 텃밭을 조금더 활성화 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곳에 이런 텃밭이?
텃밭이론 교육이 끝나고 6명의 친구가 2명씩 3개조로 나누어 3곳의 텃밭으로 현장조사를 떠났습니다. 동구 낭월동의 ‘한아름 텃밭’, 중구 호동의 ‘꼬부리 공화국 텃밭’ 유성구 대정동의 텃밭, 이렇게 3군데를 다녀왔습니다.
각각의 텃밭은 형태와 구성원 그리고 목적에 따라서 정말 많은 차이가 있었는데요.
공동체운영을 하여 작물을 생산 판매하고자 하는 텃밭은 많은 생산을 위해서 약간의 제초제와 퇴비를 사용하고 비닐멀칭도 하는 반면에 개인이 자가소비와 지역공유를 위해 운영하는 텃밭은 직접 친환경농약을 만들어 사용하고 퇴비나 멀칭은 전혀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하는 등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조금만 더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면 주변에 텃밭이 정말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옥상공간, 또는 아파트 베란다에 상자텃밭으로 꾸미는 곳, 마당이나 길가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꾸민 텃밭등 우리 꼬마물떼새 친구들이 하고 있는 커뮤니티매핑을 활용하여 도심 속 텃밭도 조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꼬물 친구들이 직접 텃밭주인과 인터뷰를 통하여 현황을 조사해보고 직접 체험을 통해 텃밭의 기능과 소중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모두 수고했어요^^

화, 2014/07/01- 00:18
48
0

 

축소-캠프9

축소-캠프10 축소-캠프1 축소-캠프2 축소-캠프3 축소-캠프5 축소-캠프6 축소-캠프7 축소-캠프8

▶ 에너지캠프‘지구를 위한 1박2일’

일시 : 2011년 8월 16일~17일
장소 : 부안 에너지자립마을

지난 8월 16-17일 에너지캠프 ‘지구를 위한 1박 2일’을 다녀왔습니다. 에너지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안 에너지자립마을 ‘등용마을’에서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환경기자단 친구들과 회원 등 약 35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조리기로 달걀 삶아먹기, 음식남기지 않기 등 지구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생활이었습니다.

캠프 첫날, 에너지교육과 더불어 아직은 서먹한 친구들을 위해 조별로 몸으로 말해요, 물풍선터뜨리기, 한 몸으로 움직이기 등을 진행했습니다. 벌칙으로 ‘샤워금지’, ‘자전거발전기 돌리기’, ‘간식제공’ 등이 복불복으로 진행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습니다.

밤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낮에 찐 달걀과 감자를 먹으면서 자전거발전기를 돌려 영화를 시청했어요. 생각보다 발전기 돌리기가 어려워 친구들이 자신 있게 페달을 밟다가도 2분도 채 안되어 포기하곤 했답니다. 그렇게 생산한 전기가 단가 약 110원어치 정도였는데 그만큼 전기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과 전기절약의 필요성을 체감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아침부터 에너지 골든벨을 진행해 에너지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직접 정한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은 5분’, ‘tv키고 잠들지 않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서약식을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습니다. 등용마을을 나와 변산마실길 고사포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까지 알뜰히 하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화, 2014/06/17- 18:56
164
0

1년에 한 번, 전국의 환경연합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 회원대회에 회원님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6월 21일, 활동가와 함께, 유주환, 안거산, 김정훈, 김종술 회원님과 정대희 기자님이 경주로 1박 2일 회원대회를 함께 떠났습니다. 월성 핵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경주에서 노후 원전의 폐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500여명의 활동가와 회원님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함께 결정이 필요한 회의와 논의가 이루어졌고, 지역의 활동가들과 회원님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훌륭한 공연을 즐기며 서로 소통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회원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영화촬영! ‘만약 우리나라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난다면?’의 가정과 그에 따른 영향 등을 담은 이 영화에는 배우 맹공학님도 함께 출연해주셨습니다. 대전환경연합의 활동가들과 회원님은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가지고 있던 핵 발전에 대한 공포를 연기력으로 이끌어 내며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내고 왔습니다^^ 2015년에 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하니 회원님들 많이 관람해주세요^^

그리고 둘러본 아름다운 경주. 주상절리와 세계 유일한 바다의 왕릉인 문무대왕릉, 그리고 문무대왕의 은혜를 기리기 위한 감은사지를 둘러보면서 이 아름다운 경주에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겪으면서 전 세계는 핵발전을 줄여가는 추세에, 우리나라는 오히려 수명이 다한 원전까지 더 가동을 시키려 한다는 사실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큰 위험 부담을 떠안으면서 우리는 핵발전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수명 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시킬 정도로 우리에게 에너지가 부족한 것일까요? 수명 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하나 하나 꺼가면서 우리나라도 청정 에너지에 대한 의지를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즐거웠던 회원 대회,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목, 2014/06/26- 02:23
79
0

 

축소-기자단

축소-기자단1

일시 : 8월 27일
장소 : 환경연합 교육실
주제 : 지역언론의 필요성과 취재현장, 기후변화와 식생활

기자교육 세번째는 ‘지역언론의 필요성과 취재현장’이라는 주제로 안산신문 김형욱편집국장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직기자라 그런지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기자교육에 이어 장옥주사무국장이  ‘기후변화와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음식수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육식이 가진 반환경성의 문제, 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등 식생활과 관련있는 기후문제를 교육했습니다.

 

 

화, 2014/06/17- 18:52
31
0

지난 6월 25일 아침 10시, 대전환경연합에서 월평공원 해설사 과정을 수강하시는 회원님들과 대전시민이 월평공원에 모였습니다.
시원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덥지도 않은, 야외 수업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는데요, 이 날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이상명 박사님이 ‘월평공원의 수생식물’에 대해서 좋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보기에 식물은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주 비슷해 보이는 식물도 완전히 다른 종이기도 하죠. 그래서 식물 분류학은 이러한 모호함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먼저 수생식물은 크게 침수식물, 부유식물, 부엽식물, 정수(추수)식물 4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침수식물은 식물체 전체가 물속에서 자라는 물수세미 등이 있고, 부유식물은 식물체 전체가 물 위에 떠 있는 식물로 개구리밥이 대표적입니다. 부엽식물은 잎만 물 표면에 떠 있는 수련이 있으며, 정수식물은 뿌리만 진흙 속에 있고 줄기와 잎은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식물은 아주 작은 차이점, 예를 들어 다른 건 똑같아도 잎맥의 좌우 차이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마름 같은 경우는 전문가도 구분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월평공원을 다니며 박사님과 많은 식물들을 보고 배웠는데요, 물가에 흔히 있는 고마리 부터, 달뿌리풀, 노란어리연꽃, 물억새, 도루박이, 낙지다리(꽃잎이 낙지 다리 모양이라 해서 붙은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잎만 보았습니다.), 질경이 등 평소 이름도 모른 채 지나친 식물들의 의미 있는 이름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배웠습니다.

질경이는 사람의 발이나 옷에 붙어서 종자를 퍼뜨리는 식물입니다. 이렇게 혼자가 아니라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이 필수적인 식물들을 ‘공진화’ 하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감나무는 과육을 사람과 동물에게 내주는 대신에 씨를 멀리 퍼뜨릴 수 있도록 진화하였는데요, 이런 공진화 방식으로 감나무는 그 종자를 많이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식물이 은행나무인데요, 은행의 열매는 악취를 풍길 뿐 아니라 열매를 익혀야지만 먹을 수 있도록 진화하여 자기 방어가 아주 강하게 진화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은행나무는 가로수 외에는 볼 수 없는 나무가 되었지요. 식물의 변화 모습으로 우리의 삶도 비추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명 박사님께서 진행해주신 오늘 강의는 식물의 분류와 그 특징 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비추어 볼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7월 2일의 월평공원 해설사 수업은 대전환경연합 교육실에서 진행합니다.^^

목, 2014/06/26- 01:38
106
0

 축소-이동-20110818-2

축소-이동-20110720-1

▶ 재활용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

대학동주민간담회 (7/26)
이동주민간담회 (7/20, 8/11, 8/18)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이동, 대학동 주민들을 만나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동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자원순환과 깨끗한 이동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을 주요 사업으로 정해 거점수거방식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고, 대학동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보관함 설치 및 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연합에서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의 방향을 정하는데 함께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문제는 어려운 문제라 의견을 모으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사업을 진행하기도 힘이 듭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열의가 높아 잘 진행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화, 2014/06/17- 18:48
117
0

 

사이즈축소-도토리

            사이즈축소-도토리1 사이즈축소-도토리2

환경기자단 – 숲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일시 :  2011년 7월 23일
장소 : 수원 칠보산 도토리교실

방학 후 처음으로 진행된 기자단 교육은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생태교육이었습니다.

안산과 수원의 경계에 자리한 칠보산 도토리교실에서 산길을 걸으며 숲속의 기운을 느끼고 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거울로 하늘을 보고 걷기도 하고,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껴보기도 하고, 도토리교실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두꺼비논도 걸어보았습니다. 때죽나무로 자신의 소원을 담은 솟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큰 양푼에 밥을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옥수수도 쪄먹으니 시골집에 놀러온 기분이었습니다.

 

 

화, 2014/06/17- 18:45
168
0

 

축소-시민대회2

                축소-시민대회  축소-시민대회1

▶ 희망 안산 만들기 안산시민대회

일시 : 7월 20일
장소 : 중앙역 건너편

‘4대강사업 반대, 반값등록금 실현, 노동하기 좋은 희망 안산 만들기 안산시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대회는 안산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준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거나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손수건 만들기’, ‘물풍선 터트리기’, ‘격파’, ‘엽서보내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노래공간 소나무’, ‘피라니아’ 밴드의 노래공연과 극단 걸판의 극공연, 난타, 오카리나,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화, 2014/06/17- 18:39
8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