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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금강모니터링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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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금강모니터링 다녀왔습니다.

익명 (미확인) | 화, 2012/02/07- 22:51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2월2일(목) 우리는 제3차 4대강-금강현장 모니터링을 나갔습니다. 신옥균 회원님과 함께한 이번 모니터링은 눈으로 길이 미끄럽고, 추위에 강은 얼었지만 현장을 봐야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무엇보다도 뜨거웠습니다.

공주 합강리에서 시작되고, 부여 백제보까지의 기존일정에 더불어 오늘은 황산대교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일단, 미호천보행교에 갔습니다. 지난 밤에 내린 눈밭위에 고라니, 족제비의 족적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류의 경우 예년에 비하여 많은 수가 줄은듯 보였습니다. 정천귀소장님께서는 이곳의 물이 많이 줄어 하중도에 재퇴적이 진행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세종보를 갔습니다. 세종보에는 소수력발전소가 3개 설치되어있는데, 그중 1개만 가동되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 공주 곰나루를 잠깐 지난뒤, 공주보로 갔습니다. 인부들이 작업중인 것으로 보아 물이 새서 아직도 공사중인 듯 보였습니다. 이곳에 어도를 만들어놓았는데, 물이 얼어서 어류들이 이동하지 못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백제보를 갔습니다. 접근성이 다른 두곳보다는 떨어져서인지 가창오리 1,000여마리가 군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군무와 주위를 둘러보고 잠시 홍보관에 들렀습니다. 아직 개장전이라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추운날씨에 몸을 녹이러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백제보가 계백장군의 위환를 위하여 말안장의 컨셉으로 세워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 설치된 금강사진전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았는데, 아름다운 금강의 사진도 있었지만, 금강에 설치된 보를 얼마나 아름답게 찍었느냐를 더욱 부각시킨 사진전같아 보였습니다.

녹인 몸으로 황산대교로 향했습니다. 96년도에 생겼는데, 다리가 생기기전에는 배로 왕래했다고 합니다. 밑에 공원쪽으로 가보았더니, 안내판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려져 무엇이 맞는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이곳은 지역주민이 반대에도 공원처럼 만들어 놓고, 준설로 강폭이 넓어져 작년에는 공주 기산리에 물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조류의 종류도 단조로워지고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금강모니터링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진행됩니다.
많은 회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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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목) 충북도청에서 청주 제2쓰레기매립장 주민감사청구인 명부 제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6월 7일 주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6월 13일서명요청권 위임신고증을 교부받아 7월 19일까지 청주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았습니다.
40일 동안 399명의 청주시민이 주민감사청구인 서명에 함께해 주민감사청구 요건인 30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환경피해 발생 우려가 적은 지붕형 매립장 건립을 바라는 청주시민들이 서명을 함께 해주셔서 청구인 서명 기한 3개월 보다 훨씬 빨리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300명 이상의 청구인 서명을 제출한 이후 충청북도는 ‘청구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감사청구요건 심사’를 통해 감사 실시여부를 판단합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수많은 의혹과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충청북도는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주민감사를 통해서 그동안의 특혜의혹과 청주시의 행정을 명백을 밝혀야 합니다.

또한 청주시는 제2쓰레기매립장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만나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제2쓰레기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한 청주시의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해보며,
청주충북환경연합, 충북참여연대, 충북·청주경실련은  이 문제에 대하여 함께 논의할 것입니다.

 

화, 2017/07/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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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에서 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불어라, 에코페미니즘 바람’의 1강으로 여성학자 이경아님의 <성과주의 사회에서 모성의 길 찾기> 강좌가 마무리되었어요.

 

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1강 엄마는괴로워

강좌라기 보단 마음을 나누고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워크샵 같았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엄마라서 괴로웠던 때를 옆 사람과 공유하고, Needs 카드 중 요즘 원하는 것 하나를 찾아 골라보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1강 엄마는괴로워

 

아이의 몸과 마음이 성장시키는 양육과 사회적 인정을 받는 사람으로 키우는 훈육이 서로 모순되는 성과주의 사회에서 아이와 나의 ‘유일무이성’을 생각하는 ‘생명 모성’ 이야기.

 

에코페미니즘 시민강좌 1강 엄마는괴로워
강좌를 마무리하며 함께 나눈 참여자 소감이 정말 소중해, 함께 공유합니다.

 

“마음이 홀가분해진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이런 강의가 있으면 다른 엄마들과 같이 듣고 싶어요.”

 
“아이를 키우는 방향과 엄마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선택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는 기회였어요.”

 
“아이를 키우는 것을 ‘나의 꿈 찾기’로 생각했어요. 아이 양육과 노동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많이 포기하는 상황에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나를 포기해야 하는가 생각했어요. 아이를 위해 ‘통째로 선물이 될 수 있는 삶을 살라’는 말씀을 듣고 삶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내 자신의 삶을 살고 싶고 싶어 아이와 ‘나는 나, 너는 너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별종 취급해 고민이었어요. 소중한 내 아이가 엄마가 되었을 때 자신을 희생하며 살기 바라지 않아요. 그러니 나도 나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사랑은 녹화방송이 아니라 생방송이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요. ‘과거와 미래의 아이가 아닌, 현재 지금의 아이와 살아야 겠다’ 생각했어요.”

 

‘불어라, 에코페미니즘 바람’은 이번주 목요일 10시 30분, 신도림 예술공간에서 두 번째 강좌 ‘그들이 말하지 않는 GMO의 비밀’이 이어집니다.

신청 :http://goo.gl/forms/3F4gw4iY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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