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금홍섭 회원님이

지역

금홍섭 회원님이

익명 (미확인) | 화, 2013/03/05- 01:46

사무처 활동가들을 위해서 ‘대전지역사회를 진단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을 첨부합니다. 금홍섭 회원님은 현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십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활동가 교육을 위해 26일 오후 3시 금홍섭 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하 금 위원장)을 초청하여 ‘대전을 진단한다’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94년 시민운동을 시작한 금홍섭 위원장은 교통문제 등의 과거 활동에 대해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2000년대 초 BRT 시스템을 최초로 대전시가 도입을 추진했지만, 서울이 먼저 시작했다며 아쉬워했다. 대중교통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쾌적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지난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경마장과 경륜장을 반대했던 2000년대 중반 활동을 이야기하면서 도박중독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고 지적했다. 대전에서 반대 운동을 시작하여 감시 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국가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에 2012년 7월 기준 429개의 단체가 등록되어 있고, 증가 추세가 멈췄다고 설명했다. 금 위원장은 유형별로 6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시민사회를 설명했다. 전통적 시민 운동을 기반으로 한 조직, 87년 민주화운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 노동운동조직, 풀뿌리주민운동조직, 사회복지서비스단체, 관변단체로 분류하여 설명했다. 87년 민주화운동을 기반으로 한 지금의 시민사회단체는 95년을 전후하여 태동했다고 설명하면서,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파생한 여러 단체가 있다고 부연하고 할동가로서의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보수세력을 만리장성의 강고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도 이런 세력에 대해 적절한 통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처럼 상시적 논의 기구를 가진 지역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건전한 신뢰구조를 일상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선배활동가들의 공이라고 설명했다. 척박한 환경에서 시민단체가 지금처럼 회원구조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런 신뢰의 구조에서 나오는 곳이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전지역의 시민운동의 그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한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금 위원장은 대전지역의 시민운동의 전망을 의존형에서 자립형으로, 대립형에서 거버넌스형으로, 활동성에서 전문성 강조로, 백화점식에서 부문 운동으로, 몇몇 분야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비정부영역에서 정부영역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민사회에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에 다른 측면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활동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문구독율감소, 인터넷이용율급증, 인터넷, 방송, 라디오 순으로 만족도가 나온다. 다양한 인터넷 소통수단이 등장했다고 설명하고, 대전에도 커뮤니티 사이트가 증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소통수단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활동가로 성장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대전에 대한 진단을 시작했다.

‘대전은 중추적 첨단과학 기술도시이다’ 대전도시계획에 명시돼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1905년 대전역 개설되고 호남선이 분기되면서 거점 역할이 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의 성장동력 3:3:3:1의 도시라고 설명하면서 지역의 차별이 없다고 하고, 조화를 기반으로 토호세력이 없다고 한다. 반면 정체성이 부족하고, 지역사회연구가 부재하다고 설명하고, 전문가들이 서울로 편재되었다고 설명했다. 특이하게 행정세력이 강세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관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연구단지, 대학 공단, 기업연구소 등이 있지만 생산기반이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부족한 생산기반을 첨단과학의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전은 성장의 배경은 외부요인이 주를 이루고 주체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사회를 연구하는 풍토가 부족하다고 설명하고 5000명이 넘는 전문가가 있지만, 서울에서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토로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3대 하천과 월평 공원을 지키는 일이 반듯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배재대 총장이 월평공원은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꼭 지키라고 당부하며 떠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원도심과 신도심 간에 심각해져 가는 도시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롯데테마파크, 도시철도 2호선, 신세계유니온스케어 등 구시대적개발계획내일도 바라보지 못하는 정책들이라고 설명하고 지양해야 할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주의에 시민을 끌어들여야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5기를 평가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성과보다는 논란이 중심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통과 토론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위한 지방자치구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도 관객 민주주의에서 참여민주주의로 유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시민사회활동가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정치권력을 주민 품으로 돌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강의를 마쳤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현재 아산에 계시는데 고향이었던 흑석리를 생각하며 대전으로 회원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어렸을 적 갑천에서 뛰어놀던 소중했던 시간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대들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함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월, 2010/06/14- 19:55
46
0

강태경 회원님의 형으로 현재 중학생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월, 2010/06/14- 19:51
68
0

대전의 대표적인 산악인인 이기열회원님께서 K2 등정을 위해 6월 7일 장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대전환경연합의 환경사랑방 손님으로 참가하셔서 친환경적인 등반문화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셨던 회원님은 이번 등반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하셨다고 하네요
이번 등반대의 등반대장을 맡으신 회원님은 6월 7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파키스탄 이슬라바마드를 거쳐 6월 중순 콩고르디아 빙하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할 예정이며 7월 중순에 정상 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등반 이야기를 다시 풀어 놓으시길 기대합니다.

화, 2010/06/08- 02:12
43
0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월, 2010/06/07- 20:46
31
0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월, 2010/06/07- 20:43
54
0

6.2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안희정 선거본부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셨던 회원님께서 치열한 선거전 끝에 안희정 후보의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셨습니다. 축하드리며 금강정비사업을 막아내는 역할도 기대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 2010/06/05- 02:47
80
0

이번 6.2 지방선거 대전 서구 바 선거구에서 당선된 회원님께서 인사차 사무실에 들러셨다가 회원가입해 주셨습니다. 환경이 우선시되는 서구를 위해 많은 도움 주기를 바란다고 하시네요..감사드립니다.

토, 2010/06/05- 02:41
158
0

6.2지방선거에서 대전환경연합의 회원들 몇 분께서 당선의 영광을 안으셨습니다.영광의 얼굴은 김명경(민주당, 대전시의원)박정현(민주당,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박영송(민주당, 충남도의회 비례대표), 정옥진(민주당, 중구의원), 전문학(민주당, 서구의원) 회원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토, 2010/06/05- 02:39
46
0

이번 6.2 지방선거 대전 서구에서 시의원과 구의원으로 출마하셨다가 나란히 당선된 회원님들께서 인사차 사무실에 들러 주셨습니다. 대전시와 서구에서 환경의제를 가지고 서로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하시네요.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대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토, 2010/06/05- 02:32
46
0

대전환경연합의 고문이시기도 한 문상원 후원회장님과 안정선 의장님께서 함께 사무처를 위해 맛있는 저녁을 사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진 자리라서 그런지 사무처도 두분 전현직 의장님도 다들 너무 즐거운 자리였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종종 즐거운 자리를 기대하겠습니다.

화, 2010/06/01- 02:36
37
0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신 문기정 회원님은 이상재국장님의 대학후배라고 하십니다. 2남 1녀의 세 아이의 아빠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회원님은 아이들이 밝게 커 나갈수 있게 환경이 깨끗한 세상이 왔으면 하고 바란다고 하네요..감사합니다.

화, 2010/06/01- 02:30
74
0

충남대 기후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현 회원님께서 대학생이 되고 첫 번째 축제를 맞이했어요.
환경체험부스도 운영하고 학과의 주점도 운영하느라 사방팔방으로 바쁘게 뛰어다니며 알찬 축제를 보냈답니다. 수고하셨어요~^^

월, 2010/05/31- 23:13
38
0

5월 29일에 열린 금강집중의 날에 함께해주셔서 ’4대강 정비사업으로 사라져갈 멸종위기종 티셔츠’를 아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자리에 오신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사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월, 2010/05/31- 23:00
33
0

매주 월요일마다 재정을 맡아주셨던 조은주 회원님께서 서울의 웨딩업체에 취직하여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중국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업체라 6월 중순에 중국으로 떠나신다고 하네요.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가시길 응원할게요!

월, 2010/05/31- 22:51
22
0

그동안 뚜벅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셨던 회원님께서 이번에 중고차를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차없는 자유를 누릴려고 했지만 집이 너무 외곽이라 그동안 출퇴근에 힘드셨다고 하네요…소형 자동차라 운전도 편하다고 하시는데요 안전 운전하세요^^

토, 2010/05/29- 00:45
8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