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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선생님 4기] 5강 제철작물의 저장과 가공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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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선생님 4기] 5강 제철작물의 저장과 가공요리

익명 (미확인) | 목, 2013/04/25- 01:56

봄비가 추적추적 어린 잎을 적시는 4월 23일 화요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실시한 텃밭관리자 양성교육 5강이 진행되었다. 5강은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의 김재광 대표(이하 김대표)가 ‘제철작물의 저장과 가공 요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대표는 강의를 한다기보다는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 정도 해준다 생각하고, 수강생 역시 가볍게 듣길 부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식당에 자재를 납품하는 일을 2달간 돕게 되었는데 깜짝 놀랐다고 했다. 국산제품이 없고 모두 중국산이나 외국에서 들여온 농산품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식당에서는 농산품을 손질할 일손이 없어 깐 마늘이나 깐 쪽파 시래기 등 손질이 되어 나오는 농산품은 모두 중국산이라고 설명했다. 혹시나 하면 역시나 외국 농산품이고 그 이외에도 원산지조차 알 수 없는 농산품이 수두룩했다며 회상했다. 유기농산물 마져 수입해오는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우리나라 유기농산물과 극명한 차이 있다고 주장하고, 계절이 맞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성장촉진제나 다른 무언가에 의해 자란 작물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텃밭을 가꾸기는 중요하고,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것이 제일 건강하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는 밥상이라고 조언했다. 김 씨 역시 텃밭을 가꾸며, 집에서 삼시세끼를 다 챙겨 먹어 별명이 삼식이가 되었다고 했다.

넓은 농지가 아니고, 5~10평 정도만 되어도 수확하고 먹는 량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하고, 또한 혼자 농사를 짓기보다는 4~5명이 모여 20평정도 되는 밭을 공동체로 일구어 보기를 권유했다. 더욱이 다양한 작물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 기본적인 농사 공부는 절기공부라며, 잘 배워두실 것을 당부하고, 절기를 외우고 절기마다 특성을 이해해 외워 참고하면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노지에서 자란 작물은 하우스나 공장에서 생산된 것처럼 보기에 좋거나 일정한 크기나 모양으로 자랄 수 없으며, 배추 같은 경우에는 구멍이 퐁퐁 나고, 일반 배추보다는 질기고 단단하다고 했다. 이렇게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구면 물이 덜 생기고, 겨울이 지나 봄이 되어서야 완전체 묵은지로 변신한다고 했다. 이 묵은지를 먹은 이는 다른 묵은지를 먹지 못할 만큼 식감과 맛이 좋다고 자랑했다. 이외에도 김 대표는 이렇게 수확한 제철 작물을 저장하고 가공해서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따뜻한 봄 햇살이 가득한 3월 중순경 초보 농부들은 상추, 쑥갓, 치커리, 아욱, 근대, 양상추 등등 심거나 수확이 쉬운 잎채소를 선호 한다고 한다. 한 달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밭 주변을 잘 살펴보면 어린잎이나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냉이, 씀바귀, 쑥, 망초, 명아주 등 지천에 널려있다고 설명했다. 양념장만 잘 준비해 나가면 취나물, 어린 풋마늘, 어린 쪽파 등을 밭에서 씻어 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있다고 한다. 잎채소는 따놓으면 다 먹지 못하고 남을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장아찌나, 샤브샤브를 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열무는 봄철에 2~3차례 재배도 가능하며, 열무김치를 담가 오랫동안 맛있는 열무를 맛볼 수 있고 양념작물인 마늘이나, 양파도 6~7월 정도에 수확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장아찌나 흑마늘, 양파 김치를 담가 먹기를 권했다. 흑마늘은 모든 이가 좋아하고, 젤리 같아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여름

여름에는 잡초들과 씨름하기 바쁘지만, 쑥쑥 자라 영글어 있는 열매를 보며 수확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되는 시기라고 한다. 토마토는 장마를 잘 견디기 위해 어린 파란 토마토를 따줘야 된다고 설명하고, 딴 파란 토마토를 직접 먹기에는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어 토마토 피클을 만들거나 토마토 장아찌, 토마토 주스 등 여러 가지 요리 등을 활용하면 좋다고 부연했다.

김 대표가 설명 중 색달랐던 요리는 고구마 줄기 장아찌인데 고구마 줄기를 까지 않고 절여 장아찌를 만들고 있었다. 모양새는 마늘줄기 장아찌와 비슷했고,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다.
이외에도 여름에는 당뇨에 좋은 야콘 잎 쌈, 야콘 뿌리를 얇게 저며 말린 야콘 말랭이, 들깨를 말려 만든 들깨 부각 등 텃밭에서 난 작물을 이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가을

이 시기에는 김장을 위한 농작물이 수확이 될 수 있게 작물을 심어야 한다고 당부하고,(배추, 무, 갓, 총각무 등) 잎채소 역시 봄철보다는 가을철에 파종하면 더 맛좋은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고 했다. 고구마나 무는 알맞게 잘라 말려 말랭이로 먹으면 상당한 풍미와 맛을 자랑하고, 토란은 특별한 손길 없이도 잘 자라며 토란대를 수확해 잘 말려 놓으면 나중에 무침이나, 육개장, 닭계장 등 여러 음식의 재료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콩의 종류 중에 갓끈 두부콩 이라는 콩 종류가 있는데 이 콩을 통째로 구워먹거나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고, 이외에도 작두콩껍질만 잘 손질하여 버섯대신에 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요리를 위해 여러 도전을 했는데 동아박을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들고 깍두기도 담그고, 배추 짱아찌도 만들어 보았다고 했다. 이 배추 장아찌는 김 대표가 운영 중인 고양의 공동체 텃밭 안에서 실시한 김장 김치 대회에서 1등을 할 만큼 맛이 뛰어났고, 한번 해먹어 보기를 권장했다.

겨울

겨울이 오면 갈무리는 거의 끝나고 조금 어려운 양념농사와 곡식농사를 지을 시기가 온다고 했다. 쉽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도전 해 볼만한 농사라고 설명하고, 겨울철에는 푸른 채소를 기를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저장하고 가공해 두었던 음식들로 건강한 상차림이 된다고 했다. 봄, 여름, 가을을 나면서 담갔던 장아찌는 고유의 풍미를 내뿜으면서 새로운 맛을 내고, 다양한 먹을거리에 농부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상처나고 볼품없는 고구마로 전분이나 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 아이들의 간식도 틈틈이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어와 직접 재배한 콩으로 콩나물을 길러 볼 것도 권했다.

그 이외의 수확물

밭 주변에 난 억새를 베어 알맞은 크기고 잘라 끓은 소금물에 소독하면 친환경 일회용 억새 젓가락이 된다고 했다. 이를 포장하여 선물했는데 일회용 젓가락임에도 불구하고, 씻어서 계속 쓴다고 했다. 이 정도로 품질 좋고 튼튼한 억새 젓가락이 되었다.
식사 후 이쑤시개를 많이 사용하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이쑤시개는 딱딱하며 잇몸에 상처를 줄 위험도 있고, 그 표면에 약품 처리를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부드러운 강아지풀을 이용하면 부드럽고 잇몸에 자극이 덜한 강아지풀 이쑤시개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을 손질하여 박 속은 나물 해먹고 그 껍질은 바가지로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명아주 줄기를 이용하여 질 좋은 지팡이 만드는 법도 설명했다. 농사를 짓게 되면 토종 종자가 매우 중요한데, 종자를 직접 채종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고, 씨앗 하나하나를 선별하다 보면 흐믓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강의를 진행하는 중간 중간에도 개인 농사가 아닌 공동체 농사를 강조했는데, 다 같이 여러 가지의 수확물도 얻을 수 있고, 이 수확물로 잼을 만든다거나, 토마토소스, 김장김치 대회, 김장배추 절이기 행사 등 농사 이외에도 다 같이 하게 되면 훨씬 수월하며, 질 좋은 2차 생산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수확을 위함이 나닌 재미로 농사를 짓는다 생각하고, 덤으로 수확물을 얻어간다고 생각하며 농사를 짓는 것이 참된 농사꾼으로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면 강의를 마쳤다.

강의 내내 김 대표가 만든 요리를 보며 침을 흘렸다. 그의 요리에는 양을 정해놓거나, 꼭 넣어야 된다는 것은 없지만 투박하고 순박한 그의 모습이 요리에 녹아들어가 있었다. 공동체 농사에 빠져 있는 그의 모습을 보니, 정말 수확이 아닌 그 자체를 인정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막걸 리가 좋아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한다는 김 대표를 보며, 나 역시 무엇을 희망하면서 텃밭 가꾸기를 하려고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하고 무식하면서 자연 그대로를 맛 볼 수 있는 요리 법을 알게 되어 한결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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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희망버스1

2차희망버스 밀양2 밀양희망버스  CAM01171

‘우리가 밀양이다’안산시민 2차 밀양희망버스

일시 : 2014년 1월 25일(토)
장소 : 밀양시내

할매, 할배들의 손을 잡으러 밀양희망버스가 또다시 출발했습니다. 전국 50개지역, 4,000여명의 참가자, 안산에서도 25명의 지역활동가와 시민들이 밀양을 찾았습니다.

2차 희망버스는 밀양시내를 행진하며 밀양송전탑 반대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행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밀양역에서 진행된 ‘우리모두가 밀양이다’ 문화제에 참여한 후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밀양송전탑 문제는 이미 끝난 문제가 아닙니다. 밀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인다면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송전탑 건설 중단을 위해 희망 버스는 또 다시 달려갑니다.

 

 

 

수, 2014/06/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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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1월 24일
장소 : 환경교통국 대회의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834MV급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시민감시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발전소감시위는 발전과정에서의 유해물질 배출과 발전소 인근지역 지원기금의 운영에 대한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범식에는 기념공연으로 감골주민회의 아이들이 핸드벨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복합화력발전소의 감시활동에 노력하겠습니다~

 

 

 

수, 2014/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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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전’ 공동체 상영

일시 : 2014년 1월 22일(수) 오후 7시
장소 : 안산 메가박스
참여인원 : 100여명
수도권으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해 계획된 64기의 765kv 송전탑을 막기 위한 9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밀양전’을 안산시민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밀양전 다큐를 보고 난 후, 밀양송전탑 건설 저지를 위한 인증샷찍기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밀양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다. 함께살자!’, ‘돈보다 생명이 우선, 밀양송전탑 OUT!’,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바꾸자!’ 등을 들고 밀양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수, 2014/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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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2웹용

밀양에서 송전탑건설 저지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는 할매, 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모금, 밀양전공동체상영, 희망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밀양후원을 위한 떡국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시 : 2014년 1월 6일~1월 25일
친환경인증쌀로 만든 떡국떡입니다. 520개를 판매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수, 2014/06/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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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4586  몇달간 진행하지 못한 월평공원 정기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1일(금) 월평공원 미루나무에서 만나 겨울철새와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들을 만났습니다.

뜻박에 큰고니가 벌써 와있어서 운좋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가족 5마리가 갑천에 찾아와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1~2가족 내외가 갑천을 찾아와 주는 것이 반갑고 고맙네요.

이 밖에도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모니터링이었습니다.

다음 정기모니터링은 12월 12일에 입니다.

모니터링에서 관찰한 식물과 조류

식물

산딸기, 애기마름, 노박덩굴열매, 개망초, 쇠별꽃, 수영, 고사리, 소리쟁이, 미나리, 창포, 쇠덕, 이질풀, 쥐방울덩굴, 왕버들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조류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 쑥새, 멧새, 노랑턱멧새, 때까치, 어치, 까치, 물까치, 쇠딱딱구리, 삑삑도요,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논병아리, 쇠물닭,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말똥가리, 황조롱이, 참매,

기타

사마귀집, 두덕지굴, 멧밭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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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4/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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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12월 21일
장소 : 돌봄서비스센터 강당

2013년 기자단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마지막 모임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스스로 평가하고 하고싶은 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기자단 친구들은 화석연료없는 1박2일 여름캠프를 가장 재밌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도 자전거여행, 당일치기 환경여행 등의 활동적인 교육을 원했습니다~

기자단 친구들의 그간 활동을 함께 영상으로 보고, 빠짐없이 꾸준히 참여한 친구들,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친구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습니다.

내년에는 심화반으로 만나요~

수, 2014/06/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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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국회의 (1)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확대, 민생안정을 위한 민주민생안산시국회의가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① 출범기자회견 : 11월 21일(목)
② 박근혜정부 공약 다시 읽기 : 11월 27일(수)
③ 밀양희망버스 : 11월 30일(토)
④ 안산시국 촛불문화제 : 12월 4일(수)

 

 

화, 2014/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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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복합화력발전소시민감시위원회 간담회

일시 : 2013년 11월 19일 오후 2시
장소 : 안산환경운동연합
참석 :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협력팀장,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시민감시위원회

내용 :
2014년 시화MTV에 복합화력발전소가 건설됩니다. 복합화력발전은 유해물질이 다른 화석연료에 비해 적게 발생할 뿐, 834MW의 대규모 발전시설임을 고려할 때 유해물질에 대한 위험이 여전히 큽니다. 따라서 안산시민들 스스로 발전소가 미치는 환경적요인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가고자 안산지역 1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시민감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시민감시위원회 첫 번째 활동으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했던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화, 2014/06/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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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리골프장

▶ 화성시 송라리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일시 : 2013년 11월 26일 오후2시
장소 :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주최 : 경기환경운동연합, 수원·화성·안산환경운동연합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둔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 골프장 건설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골프장예정지는 경기 서남부 내륙생태계와 서해 연안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골프장이 들어서면 환경과 생태계 파괴, 경관 훼손 등 개발의 악영향이 나타날 것입니다.

게다가 이 그린벨트관리계획변경안은 지난해 중도위에서 부결됐지만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은 채 재상정됐습니다. 원칙도, 명분도 없는 송라리골프장 백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화, 2014/06/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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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5

밀양3 밀양6

▶‘우리가 밀양이다’ 안산시민 밀양희망버스

일시 : 2013년 11월 30일(토)

추운날씨에 여전히 고향마을 지키고 있는 밀양 할매, 할배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26개 지역, 50여대의 버스를 타고 2,000명, 안산에서도 22명의 지역활동가와 시민들이 밀양을 찾았습니다.

- 저희가 찾은 상동면 도곡마을에는 5개의 송전탑이 건설됩니다. 송전탑이 아니었다면 정부, 한전과 대치할 일도, 이웃과 싸울 일도 없었을 평화로운 농촌 마을. 진실을 써달라고 읍소하는 할매, 흡사 투사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허리 굽은 할배. 지난 8년 동안의 싸움이 노령의 주민들을 거리로, 밖으로 내몰았습니다. 86세 할머니의 “도와달라”는 눈물어린 호소에 현장에 모인 모두가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 도곡마을에 모인 200여명은 110번 송전탑 공사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경찰과의 몇차례 대치를 뚫고 공사재시작 후 처음으로 현장까지 진입을 했습니다.

- 7시에는 전국희망단이 밀양역에 모여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필요도 없는 송전탑, 이제라도 멈추는 것이 밀양문제를 푸는 해답입니다. 송전탑이 멈추는 그날을 위해 밀양 희망버스는 또 달려갑니다.

 

 

 

화, 2014/06/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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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9월 28일, 10월 17일, 19일, 22일,  23일, 26일, 30일 (총7회)
장소 : 재활용나눔장터(2회), SJM, SJM총회, 안산시민한마당, 명화공업, 노동대학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늘려 자동차의 대안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출퇴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반월시화공단 내의 사업장과 다양한 행사장에서 400명의 시민들이 자전거출퇴근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서약자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찍은 인증샷을 받아 자전거출퇴근을 독려했습니다.

 

 

 

화, 2014/06/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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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회원산행 (1)

일시 : 2013년 10월 27일(일)
장소 : 수리산
참석 : 20여명

안산환경운동연합 17주년을 기념해 회원들과 함께 수리산을 다녀왔습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2시간 산행 후 직접 싸온 도시락도 함께 나눠먹고 뒷풀이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한 회원행사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화, 2014/06/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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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월 26일 토요일
시간 : 오전10시 ~ 오후3시
장소 : 안산문화광장

-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 덕에 많은 시민들이 장터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장터에서는 물품판매와 체험부스 및 에너지절약, 자전거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판매 83팀,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 2013년 재활용나눔장터는 10월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2014년 3월 새롭게 개장합니다.

 

 

 

 

화, 2014/06/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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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포늪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월평공원 갑천 지킴이 양성교육을 수료하신 분과 시민 30여명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1억년전에 만들어졌다는 우포는 4계절 모두 신비로운 곳입니다. 이런 곳을 찾아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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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천이 만들어낸 대규모 습지인 우포는 대한민국 자연습지 중에 첫 번째로 큰 늪입니다. 목포, 쪽지벌, 사지포, 우포로 구성된 4개의 습지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답사에서는 목포와 우포를 답사했습니다.

겨울철에 맞게 다양한 새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와 대규모의 큰기러기 무리가 겨울을 맞아 우포를 지키고 있었고, 큰고니 가족도 우포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우포 주변에는 대규모 양파와 마늘 농사로 농민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일제시절 만들어 졌다는 대대제방은 우포의 생명을 단절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 제방이 없었다면 우포는 훨씬더 갑진 습지로 남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현재 상태로 보전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협약에 등록된 우포는 대한민국 생물의 10%가 살고 있다고 한다. 때문일까? 평일이지만 우포늪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우포의 상징이된 따오기는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멸종된 따오기가 중국에서 들여와 인공증식에 성공했지만, 아직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아서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빠르게 복원이 되어서 우포하늘에 따오기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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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월평공원도 우포와 마찬가지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전되어, 많은 시민들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생물들에게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석자들은 내년 여름 다시한번 우포를 희망했습니다. 회원여러분과 함께 할 우포의 여름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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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4/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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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환경기자단 ‘초록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재생가능에너지 체험 및 견학

일시 : 2013년 10월 12일
장소 :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참석 : 20명

청명한 가을, 환경기자단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에너지드림센터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에너지드림센터는 제로에너지 건물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다양한 재생가능에너지로 필요한 전기를 모두 생산합니다.

기자단 친구들에게는 1년 동안 배운 에너지절약과 재생가능에너지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화, 2014/06/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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