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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좌)태양광에 관심은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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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좌)태양광에 관심은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익명 (미확인) | 목, 2013/05/23- 23:44

지난 21일 저녁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태양광에 관심은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 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강좌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전기료가 상승되면서 태양광등 대안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광 제테크라는 용어가 생길정도로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시민들도 증가추세이다. 하지만 실제 태양광에 대한 투자나 시공을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과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부족한 현실적 여건에 대한 것을 극복해보고자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는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25명의 공개강좌의 참가자는 태양광 설치와 판매에 관심이 높아 뜨거운 열기 솎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투자목적자, 노후대비, 대안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분, 태양광을 연구하는 학자 등 다양했다. 태양광에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해줌의 권오현 대표는 과거 태양열과 태양광을 설치한 업체가 먹튀 한 경우가 많아 산업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해줌은 시공업체, 금융권, 투자자등 여러 가지의 정보를 통합하고, 이를 통해 경제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체라고 홍보했다. 해줌의 목표는 태양광에 대해서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있고, 사용자가 편하게 비용과 편익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하면서 간단한 해줌 소개를 마쳤다.

실제 태양광에 대한 강좌는 노서형 팀장이(이하 노팀장)진행했다. 노팀장은 해줌에서 컨설팅한 사례를 통해서 태양광 발전의 설비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설비업체별로 견적을 확인해보니 Kw당 설치단가와 같은 지역과 규모의 건물임에도 태양광 발전량도 업체별로 달르게 선정하고 있었다. 해줌에서는 월별 일광량통계를 활용하여 발전량을 월별로 직접계산하고 비용과 편익을 분석해주고 있었다. 실제 설치를 했을 경우를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면 발전 설비량을 비교적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운영과정에서는 봄철과 가을철에 태양광 발전량이 높고 여름과 겨울이 낮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경우 3.1시간 동안 발전이 가능하며, 3.6 시간까지 나오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3.2~3.4시간이 나오는 곳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태양광모듈은 햇살에 반응 하는 강도가 되어야 발전을 해야 하며, 10시-1시에 가장 강한 강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평균 3.3시간정도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지역에 따라서 산정시간을 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생산된 발전량으로 얻을 수 있는 수입은 두 가지이다. 한국전력에 파는 수익이 발생한다. 이것이 SMP 이다. 이런 수입외에 실제 생산된 발전량을 에너지 관리 공단에 인증을 받고, 인증서를 발전소에 팔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REC이다. 발전소에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량을 발전소에 의무할당량을 정해주면서 외부에서 할당받은 량을 사오는 것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이다.

노팀장은 태양광 발전할당량을 발전소가 거의 다 채워서 REC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하고, 풍력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인허가가 어렵기 때문에 풍력부문의 REC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태양광부분 비태양부문을 구분하는 현제의 RPS제도 중단요구를 태양광산업계에서 하고 있고 향후에 변화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노팀장은 REC가격이 하락 할 경우 실제로 태양광발전에 투자비 회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시장의 구조가 적용되면서 리스크는 관리 될 가능상이 높다고 주장했다. 건물, 나대지등의 지목별로 REC가격의 가중치가 다른 현제 RPS제도에 따라서 가중치가 낮은 농경지등이 곳이 아니라면 가격에 크게 민감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C는 발전사와 12년 계약을 통해 거래가 가능 하고 이후 현물시장에 팔수 있다. 하지만 국가적 제도가 변경될 경우 REC 가격이 보장되지 않을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량 전액을 일정가격으로 사주던 고정가격매입제도(FIT)에서는 1kw당 500원이 수익이 보장되었고, 현재 RPS 제도에서는 400원 미만수준이라고 한다. 다행이 고정가격매입제도(FIT)에서 사업에 투자한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같은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향후는 어떻게 할 될지는 모를 일이다.

태양광 판넬의 내구연한이 20년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나 투자비를 회수할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 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노팀장은 태양광발전 시공비용이 낮을 수로 향후 유지관리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을 주고 설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며하고, 오랫동안 태양광설비를 진행했던 업체에서 시공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가군과 나군으로 업체들을 구분해 놓은 것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현재 태양광설비의 제조비용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즉, 태양광 설치의 경제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입지와 서비스여건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않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있는 정책유지와, 태양광 설치에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태양광에너지 보급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다. 위험한 핵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태양광이 대안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좀 더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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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꼬마물떼새 빗물조사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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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꼬마물떼새가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1년 빗물조사단이라는 이름을 걸고, 여러 빗물저장이용시설을 돌아보고, 우리의 빗물을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 재활용자원으로 사용하고자하는 고민을 함께 했었습니다.

우선, 고은아(환경연합 사무처장)님께서 빗물의 효율적인 빗물관리에 대해 주제를 던져주셨습니다.
꼬마물떼새는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자유롭게 생각하며, 대전의 어느 곳에 빗물시설들이 생기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1조:박상우, 이기녕, 이강호, 허은선, 문성현, 안태현
-2조:변지윤, 변우성, 유다영, 오수혁, 신유정
-3조:김정훈, 이성주, 임지원, 박성오, 박재원, 강지원

머뭇머뭇거리며 생각만 하던 친구들이 나중에는 직접 그림도 그리며, 자신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1장의 발표지에 아이디어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조별로 뽑혀 이야기나눔을 진행한 진행자가 진행 후 발표까지 하는 적극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야기 나눔 후 우리 ‘꼬마물떼새’가 그려진 예쁜 손수건까지 선물로 받았습니다^^
마지막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꼬마물떼새 활동이 우리 고등학생 친구들의 미래 꿈과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끝이 있어서,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될 꼬마물떼새 친구들.
화이팅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활동사진’게시판을 봐주세요~^^*
*이 날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수료자 안진모, 김민영, 박경남, 이원용 학생도 뜨겁게 안녕~!*


▲빗물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빗물 아이디어 발표를 하고 있는 문성현 학생.


▲빗물 아이디어 발표를 하고 있는 변지윤 학생.


▲빗물 아이디어 발표를 하고 있는 박재성, 임지원 학생.


▲빗물 아이디어 발표 1위를 한 3조! 정훈친구가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이 이해하기 쉬운 발표자료를 만들고 있는 유다영, 신유정, 오수혁 친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수, 2011/08/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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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자정,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리 원전이 영구 폐쇄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인천환경연합이 속한 ‘태양과바람의도시를만드는인천모임’에서는

탈핵에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도보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제물포역에서 구월동까지 길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인천시청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엘름 댄스를 추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특히 열음학교 학생들이 직접 깃발을 만들어오고 유인물을 열심히 나누는 모습을 보며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꼭 탈핵시대로 나아가야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월, 2017/06/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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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의 비소식에

7월 29일 모임은 시원한 교육실에서 있었습니다.
휴가철이라 참석률이 저조한 가운데

도영이네와 가족대표로 온 민기군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감사해요~~!!

빈남옥 선생님 강의를 통해, 습지는 물과 생물이 있는 곳이란 설명을 듣고 다양한 습지찾기 퀴즈도 맞춰보고 비누같고 엄마뱃속같은 습지의 소중함도 되새겨봅니다.  손수건에 저어새와 도요새 등 새 스탬프찍기도 해보고요.

그럼 여름휴가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8월 26일에는 저어새섬에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월, 2017/08/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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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사라진 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분다. 요 며칠 날씨가 맑고 하늘이 좋아서 토요일이 코 앞으로...
목, 2016/10/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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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3일과 3월 15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의 공판기일에 검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취소를 요구하며 비폭력 직접행동을 진행한...
월, 2017/04/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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