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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선생님 4기] 10강 풀은 정말 농사에 도움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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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선생님 4기] 10강 풀은 정말 농사에 도움이 안될까?

익명 (미확인) | 금, 2013/05/31- 08:18

무더위를 씻겨줄 반가운 봄기가 주룩주룩 내리는 5월 28일 ‘텃밭관리자 4기 양성교육’ 마지막 강의인 10강이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오창균 대표(이하 오 대표)이 ‘풀은 정말 농사에 도움이 안될까?’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오 대표는 한 할머니의 일화를 얘기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인천 송도의 한 공원 한 켠에 텃밭을 주민에게 분양했다고 한다. 30년 동안 농사를 지으시다가 3년 전 인천으로 이사 온 할머니에게 이 땅에 분양되었는데, 분양과 동시에 할머니는 비닐로 덮고 비료를 뿌렸다고 한다. 담당이던 오 대표는 비닐 사용과 비료사용을 자제 해 달라 부탁했지만 할머니께서는 강경했다고 한다. 결국은 할머니가 없을 때 할머니의 따님께 허락을 받은 후 비닐을 다 걷어냈다고 한다.

오 대표는 이 할머니 뿐 아니라 텃밭은 분양 받는 다른 주민 역시 비닐을 사다가 덮고 이런 장면을 공공연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 대표가 말하길 비닐 멀칭은 잡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데, 비닐은 남용은 자라는 작물에 더욱이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이 되고, 장마철에 되면 고온 다습한 기후가 되고 비닐 안 쪽은 더 높은 온도와 수분이 날아가지 못해 다습한 공간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게 된다면 작물 짓무르기 쉽고 저항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비닐이 덮여진 채로 여름이 되고 장마가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대부분 수인성 바이러스가 비닐멀칭으로 인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부연했다. 고추를 예를 들어 설명했는데, 장마가 지나면 고추에 병해가 걸리는 것이 이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비닐을 대신 할 것이 무엇인가?

비닐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사용하는 이유는 그 만큼 잡초와의 싸움이 힘들고 김매기가 어려워서 일 것이다. 오 대표는 이에 다른 방법을 제시했다. 그것은 바로 공생, 또는 풀 멀칭이다. 풀 멀칭은 이미 이전 강의에도 나왔던 내용이지만 오 대표은 더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공생
오 대표는 고구마와 쇠비름을 함께 키우는데, 크게 자라지도 않고 쓸 곳도 많아 함께 키워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광합성을 방해 하지 않은 작은 풀은 함께 키워도 무방하다는 것이 오 대표의 주장이다. 또한 쇠비름 같이 나물이나 요리로 해먹을 수 있는 풀은 함께 기르면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이 많다고 한다.

풀 멀칭
멀칭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작물 주변의 풀을 뽑거나 잘라내어 작물 주변에 덮어 주는 방법이 있다. 홍수 시 흙의 유실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아래두둑의 풀은 남겨 놓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풀로 멀칭을 하게 되면 비닐 보다 통풍이 좋고, 흙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작물이 자라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에 주의 할 것을 오 대표의 경험에 빗대어 설명했다. 비오기 전 날 풀 멀칭을 하고 몇 일 뒤에 가보니 그 풀이 다시 뿌리를 박고 자라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매기로 풀 멀칭을 할 때엔 땡볕에 하여 뿌리가 말라 다시 자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뿌리에 있는 뿌리의 생장점을 칼이나 톱으로 없애는 방법도 있다고 부연했다.

풀을 뽑아 멀칭하는 것이 어렵다면,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며 봄 마늘대나, 버리는 배추 잎사귀 등을 구해 덮어준다. 마늘대는 병충해 예방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적당한 멍칭재료라고 강조했다. 또한 왕겨나 볏짚, 톱밥, 신문지도 풀의 시운을 막고, 뛰어난 보습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활용할 수는 있지만 사용 시에는 건조를 시켜 덮어 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날파리나 곤충들이 날아와 알을 낳기 때문에 찬물에 행궈 반 건조를 시켜 놓은 후 사용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풀이 뽑는 것도 싫고 비닐 덮는 것도 싫다고 한다면 5월 쯤 호미를 들고 두둑을 긁어 처음에 올라오는 풀을 잡아주길 권했다. 처음에 올라오는 풀을 잡으면 상당 부분 일이 줄어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흙을 긁어주면 부슬부슬하게 되고 통풍도 되어 작물이 자라는 것에 도움이 된다.

멀칭 이외에도 사이짓기를 하면 풀이 나는 것은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추밭 사이에 상추를 심어 햇빛을 가려 풀이 자라기 힘든 상황을 만들어 풀이 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작물의 수확시기가 비슷한 것을 키워야 된다고 설명했다. 간작, 혼작을 하여 작물 주변에 보조식물로 농약이나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도 풀을 억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흙에서 흙으로
강의를 진행 중 오 대표는 자신의 밭을 보여주었다. 밭의 사진은 흙이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죽어있는 작물로 꽉 차 있었다. 오 선생은 사진에 있는 곳은 작물을 재배하고 난 땅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텃밭 농사를 지을 때 작물 재배 후 나머지 줄기도 뽑아 버린다고 한다. 오 대표은 이를 그냥 두고 흙으로 돌아가게 할 것을 권장했다. 두면 자연스레 흙으로 들어가 작물의 영양분으로 저장 되고, 그 다음해에 또 그 작물을 심으면 이를 기억했던 흙이 작물에게 영양분을 준다고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연작 또한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감자심기
오 대표은 우선 씨감자는 호흡을 하기 때문에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늘에서 3~4도 정도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30도 이상의 장소에서 보관하게 되면 감자에 흑색심부병이 발생해 심을 수 없는 씨감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감자는 심기 하루나 이틀 전에 햇빛에 노출 시키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감자를 두 쪽이나 네 족으로 잘라 목초액(500배 정도 희석 시켜, 냄새가 날 듯 안 날 듯)이나, 나무재, 볏재, 숯재 등을 발라 심으면 바이러스 살균효과가 있어 병충해에 막는데 일조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자를 심은 후 물을 주지 않아야 된다고 설명했다. 씨감자 자체에 양분이나 물이 많기 때문에 물을 주면 안 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작물 자체를 심게 될 경우 물을 주면 안된다고 부연했다.

감자에 싹이 트고 어느 정도 자랄 때쯤 순을 속아줘야 되는데 그 이유는 1줄기 당 하나의 감자가 난다. 많은 줄기가 나면 줄기마다 감자알이 달려 감자가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작은 상태로 개수만 많아 질 수 있으므로 줄기 1~2정도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감자의 꽃이 피면 꽃대를 잘라주면 생식 성장을 멈추고 영양성장으로 전환되어 감자의 알을 좀 더 크게 성장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자는 배수가 잘되는 흙에서 잘 자란다고 설명했다. 배수가 잘되는 흙인지 아닌지 확인은 감자를 수확할 때 물기 있는 흙이 묻어 나오면 배수가 잘 안 되는 것이고 마른 흙이 묻어 나오면 배수가 좋은 흙이라고 한다.

퇴비, 액비 만들기
어느 유기농장에 가든 있는 것은 바로 생태 화장실이다. 오 대표 역시 생태 화장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태 화장실 옆에는 왕겨나 볏짚을 두어 볼일 보고 나서 덮을 수 있도록 하면 냄새는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닭장이나 가축을 키워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면서 자가 퇴비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했다.

퇴비는 혐기성과 호기성 퇴비로 나뉘는데 호기성 퇴비는 우리가 아는 퇴비로 풀과 음식물쓰레기, 소변, 분뇨 들을 섞어 숙성 시키는 것이다. 혐기성 퇴비는 그 퇴비에 비닐을 덮어 산소가 통하지 않게 하고 햇빛으로만 숙성을 시키는 퇴비다.

퇴비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위에 나와 있듯이 작물 농사가 다 끝난 후 작물 잔사, 풀, 낙엽들을 그냥 흙 위에 덮은 후 농사를 마무리하고 그 다음해에 작물을 심으면 퇴비를 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려면 호밀, 헤아리배치와 같은 녹비 작물을 심어 그대로 땅을 엎으면 큰 퇴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소변 액비, 깻묵 액비, 산야초 액비, 유기재로와 부엽토를 넣은 액비 등을 다양한 액비에 대해 설명했다.

소변 액비는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 제일 쉽고, 깻묵액비 역시 많이 쓰인다고 했다. 하지만 이 2가지 액비는 질소 성분이 많은데 질소는 잎을 자라는데 잎이 크거나, 잎채소에만 뿌릴 것을 권했다. 작물이 따라 질소 함량을 다르게 하여 특성에 맞게 균형적으로 액비를 주어야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땅속에서 자라는 작물은 질소보다는 칼륨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재를 뿌려주게 되면 튼실하게 잘 자라고 맛도 좋다고 한다. 이 외에도 독성이 강한 독초를 활용하여 병충해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애기똥풀, 미국자리공, 여뀌, 돼지감자 잎줄기. 봉숭아. 코스모스, 은행잎 등을 즙으로 짜서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거나, 잎을 말려 중탕하여 독촉농약을 만들어 뿌려주면 병충해 예방에 좋다고 한다. 또한 시금치 국물 같은 채소를 끓인 물도 끓여 뿌려주면 좋은 양분이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오 대표는 부엽토 활용에 많은 강조를 두었다.

그중 부엽토 액비는 작물 잔사와 풀, 부엽토를 섞은 후 물을 넣고, 액비를 만들면 미생물이 살아 있는 액비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물에 유기 미생물이 없을 시에는 잘 자랄 수 없기 때문에 뿌리를 통해 공생하면서 살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엽토를 이용하여 미생물이 들은 균배양체를 만드는 방법도 설명했다. 식은밥, 부엽토, pet병에 넣어 만들면 곰팡이 방성균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균은 햇빛 없이 그늘 진 곳에 두는 것이 좋고 액비를 만들 때 조금씩 넣어주면 좋다고 부연했다.

오 대표는 농약과 비료 사용 없이 번거롭더라도 자연적인 액비사용과 비닐이 아닌 풀 멀칭을 하는 이유는 흙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제초제와 농약으로 찌든 땅에서는 절대로 흙이 살 수 없고, 풀 또한 자라지 못한다. 풀이 많이 자라는 땅이 살아있는 땅이고 그러한 땅에 농사를 지어야 잘된다고 했다. 또한 풀을 죽이지 않고 같이 공생하면서 하는 농사를 권하며 강의를 마쳤다.

3월부터 시작해 5월 말 까지 10강의 강의가 진행됐다. 처음에 텃밭농사에 아무 것도 몰라 이해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 다음 강의가 항상 기다려졌다. 마지막 강의라 생각하니 많이 아쉬웠다.
강의를 해주신 강의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사법을 설명해 주었고, 또한 건강한 먹거리에 강조를 두었다. 이 가르침을 받아 나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가르침을 전파할 수 있었음 한다. 수강생들과 함께 10강을 무사히 잘 마쳐 뿌듯해지는 3개월 이였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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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4대강반대

일시 : 7월 6일
장소 : 중앙역 앞

올해 홍수기간 많은 비로 인해 4대강 유역의 강이 범람하고 100년을 버텨온 왜관철교가 붕괴되고 구미지역 단수, 지천들의 역행침식 등 4대강사업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이 노출됐습니다.
이에 ‘4대강 재앙 도둑같이 오고 말았다’라는 주제로 7월6일 거리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화, 2014/06/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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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교육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중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보호를 위한 로컬푸드 알기, 기후변화 교육, 에너지절약, 지역의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교육 (5회)
청석초4년(6월 9일) 호동초5년(6월24일) 상록초5년(7월12일) 상록초3년,4년(7월16일)

-성인교육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그린홈 코디네이터 환경교육

 

 

화, 2014/06/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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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인선언

노후원전 반대 1천인 선언

일시 : 6월 23일
장소 : 경기도청 앞

지난 6월 23일 노후원전 가동중단 및 신규원전 건설반대를 위한 경기지역 1천인 선언을 경기도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선언에는 1,7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자회견에는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이 참여했습니다. 고리1호기, 월성1호기의 연장반대를 위한 경기지역 5천인 선언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화, 2014/06/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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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월평공원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대전의 생태섬 월평공원과갑천 유역의 생태해설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킴이역할과 안내자역할을 하게될 교육은 4월 시작하여 벌써 7강째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7강은 월평공원에 사는 조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더운 여름철 월평공원에는 다양한 여름철새들이 찾아와 있었다. 19명의 교육참가자들은 왜가리, 검은댕기해오라기, 뻐꾸기등의 여름철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다.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관찰된 특별한 종은 역시 새호리기였다. 새를 홀린다고하여 새홀리기라고도 불리 우기도 한다.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있는 새호리기가 월평공원에서 번식을 진행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밖에도 파랑새와 꾀꼬리 등을 만날 수 있었다. 8강은 25일 10시 월평공원 현장에서 수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국립중앙과학관의 이상명 박사가 진행해 줄 예정이다.

토, 2014/06/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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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6월 11일 : 사진교육

사진으로 이야기 전달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교육을 진행하는 김형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진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광고사진, 공익사진의 숨겨진 의미, 카메라작동원리까지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색’이라는 주제로 직접 사진을 찍고 현상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화, 2014/06/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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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행사 ‘안산환경한마당’

언제 : 5월 28일 오후 2시~5시
장소 : 화랑유원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안산환경한마당이 열렸습니다.
환경연합은 ‘산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재활용공책 만들기와 기후변화 및 핵발전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화, 2014/06/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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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중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보호를 위한 로컬푸드 알기, 기후·에너지 교육, 지역의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 :  매화초(5월24일), 부곡초 (5월27일)
성인교육 :  에버그린21 ‘그린홈 코디네이터’ (5월27일)

 

 

 

화, 2014/06/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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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발전 반대 활동

언제 : 5월26일 오후 5시~8시
장소 : 선부동 다이아몬드공원

노후 원전 가동반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후원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6월에도 핵발전 반대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 2014/06/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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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환경기자단‘초록인’활동

- 기사작성을 위한 취재 및 인터뷰기사쓰기 교육
- 인터뷰기사 첨삭 및 환경의 날 자료조사 온라인 교육
- 환경의 날 기념 ‘안산환경한마당’ 취재

5월 7일 기자단의 기사작성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중학생, 고등학생을 나눠 수준별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상으로 기자단이 작성한 인터뷰기사에 대한 평가와 환경의 날 관련 사전조사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안산환경한마당을 청소년기자단의 시선으로 취재하고 각종 체험행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화, 2014/06/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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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행사

언제 : 5월5일 오전10시~오후1시
장소 : 호수공원

어린이 날 기념행사장에서 재활용공책 만들기 체험과 기후변화 및 핵발전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화, 2014/06/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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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민물고기 이름은 주로 먹는 종류만 알고 있다.’ 이순재 민물고기보전협회 사무국장(이하 이국장)의 말이다. 지난 11일 월평공원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에서 강의를 맏은 이국장은 물고기를 보전하기위해 물고기를 알아야 한다며 먹는 것이 아닌 생태계로서 물고기를 기억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는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월평공원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벌써 6번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7번째 강의는 물고기를 주제로 이국장이 월평공원과 접해 있는 갑천 현장에서 진행했다.

전국에 왜래종을 포함 210종의 민물고기가 서식고 있고, 금강권역에는 약 100여종이 살고 있으며, 갑천유역에는 약 6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민물고기가 있지만, 10종이상의 물고기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렇게 잘 알지 못하지만 물고기는 강을 중심으로 살아온 우리민족과 매우 밀접하다고 이국장은 설명했다.

이름을 보면 물고기와 삶이 가깝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미꾸리는 밑이 구리다는 의미로 미꾸리가 되었다고 한다. 장으로 호흡하는 미꾸리의 습성을 알지 못하면 지어질 수 없는 이름이다. 동자개는 잡으면 빠가,빠가 라고 소리를 내어 빠가사리로 더 잘아려져 있다. 하천의 지형중’소(물이고여 있고 깊은지역)’에사는 가리(아 가리)라는 뜻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소에서 육식을 하는 입큰물고기인 소가리의 습성을 정확히 알고 지어진 것이다.

어릴적 천렵을 통해 물고기잡아 도리뱅뱅이나 매운탕을 끓여먹은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과 친근했던 민물고기는 이제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종어라는 물고기는 벌써 멸종되어 전세계에서 찾아볼수 없다. 이국장은 이렇게 멸종되는 것은 물고기에게는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민물고기는 전세계에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고유종 물고기중 월평공원과 접한 갑천에는 매우 특별한 물고기가 살고 있다. 미호종개가 그 주인공이다. 청주 미호천에서 처음 발견되어 미호종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현재 미호천에서는 그 존재가 확인되고 있지 않다. 월평공원 갑천 유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서 그 존재를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 갑천에서도 유독 월평공원과 접한 4km에먼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1일 수업 중 족대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이 갑천의 물고기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미호종개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미호종개는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필요하다. 미호종개는 하천에 자연서식처인 고운 모래가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국장은 미호종개는 인공증식에는 성공했지만 금강유역권에 자연적으로 방사해서 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며 안타까워 했다. 백곡천에 일부가 서식하고 갑천과 지천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이 미호종개의 서식에 전부이다.

다행히 월평공원과 갑천유역에는 아직 서식이 확인된 것이다. 서식하고 있다고 해서 미호종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고운 모래가 있는 강에는 어디든 쉽게 발에 체일정도로 많은 미호종개는 이제는 귀한몸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모래에 몸 전체를 숨기는 습성때문에 직접 잡지 않고서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없다.

투망이 아닌 족대로 모래를 뒤져서 미호종개를 잡는 것 역시 전문가가 아니면 매우 힘들다. 이번 교육시간에 미호종개가 포획된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두마리가 포획된 미호종개는 참가자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물고기가 되어있었다. 미호종개는 물의 속도가 느리고 물의 깊이가 얕은 곳의 모랫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천유역중에 유일하게 고운모래가 남아 있는 지역이 바로 월평공원과 접한 지역인 것이다.

약 15분여의 관찰과 설명을 마치고 미호종개를 다시 갑천의 모래사장으로 돌려보냈다. 귀한 미호종개는 천연기념물 454호로 지정되면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생물들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종의 보전과 다양성을 높이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멸종위기에 들어가 있는 미호종개가 갑천에서 영원히 서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갑천에 과거처럼 모래사장이 다시 넓게 생성되어 미호종개 서식처가 늘어 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때문에 갑천에 더 이상 인공적인 공사는 지양 할 것을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호소해본다.

금, 2014/06/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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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가능에너지 워크숍(부안 에너지자립마을 견학)

언제 : 2011년 5월 3일
장소 : 부안 등용마을

등용마을은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전등교체 등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태양열과 태양광, 나무펠렛 난방 등의 재생가능에너지를 도입해 에너지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위해서는 원자력이 아닌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화, 2014/06/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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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고마 가라, 고리1호기!’원전 반대 평화대행진

언제 : 4월 23일
장소 : 부산 고리원전 1호기 앞

노후한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를 촉구하는 평화대행진이 부산 기장군 월내항 부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시민들은 이미 수명이 지난 고리원전 1호기의 연장 가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핵 없는 지구를 위한 평화 행진과 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화, 2014/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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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는 풍도 벌목현장, 아래는  구봉도 벌목현장

■ 벌목현장 조사 – 구봉도, 풍도

대부도에 있는 구봉도 일대에서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간벌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규모가 크고 경합목이 아닌 나무까지 베어져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풍도 역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까지 베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4월 20일 구봉도 조사
4월 28일 풍도 조사

 

 

 

 

화, 2014/06/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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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4월 22일
장소 : 신길동 주점‘사랑방’

회원들과 함께하는 4월의 이벤트로 4대강사업반대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편의 영화를 함께 보았습니다.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농민Being’, ‘죽지 않았다’ 각각의 단편들은 4대강사업에서 준설토를 옮기는 트럭노동자, 농지를 뺏긴 팔당 농민, 파괴되는 생태계를 가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 행사는 라명균집행위원님의 주점에서 진행되었는데 라위원님이 식사와 안주를, 임공철집행위원님이 포도주를 후원해주셔서 영화이야기와 함께 친교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화, 2014/06/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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