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밀양, 그리고 대전… 원자력발전과 갈등’ 초청강연회

지역

‘밀양, 그리고 대전… 원자력발전과 갈등’ 초청강연회

익명 (미확인) | 화, 2013/07/02- 06:24

한전원자력연료의 핵연료시설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7월 1일 19시 한밭생협 강당에서 ‘밀양, 그리고 대전… 원자력 발전과 갈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강연회는 하승수 녹색당 운영위원장(이하 하위원장)이 밀양.. 탈핵(탈원전)의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하 고처장)이 ‘대전의 원자력 현황’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 했다.

하위원장은 부안핵폐기장 현장에서 핵을 경험 하게 되었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부안의 경우 중.저준위와 함께 고준위까지 건설하기로 되어있어 현재 경주핵폐기장과는 조금 다르다. 92년 당시 위도의 이장님이 ‘정부측 전문가가 설명회에서 플루토늄은 먹어도 된다’고 듣을 것을 믿고 본인에게 이야기한 것에 대한 충격으로 핵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시민에게 이런 거짓말을 했지만 제대로 반론을 제기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의식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아무튼 부안핵폐기장은 백지화되었고, 2005년 경주방폐장이 확정되고 2011년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하기 까지 반핵운동은 암흑기였다고 회상했다. 전기사용량 중 30%정도가 핵발전소에서 공급되고 있는 현재에서 향후 59%까지 늘릴계획이라고 말하면서, 핵발전공화국이라고 개탄했다. 국토면적당 세계 1위이며 2위인 벨기에는 25년까지 핵발전소 전원을 폐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1위라고 선언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핵발전은 안전하다고만 주장하고 있다며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현재 60여년간 건설된 577개의 원자력 발전소중 3개가 폭발했다. 하위원장은 ‘577개의 자동차중 3개가 폭파된 자동차를 타시겠냐’라고 반문하고, 당장 리콜감이라고 강변했다. 폭파된 3개의 원전은 아직까지 수습도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핵발전소의 사고 확율이 백만분의 일이라고 홍보하면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하위원장은 5월 21일 새벽 3시부터 5월 29일까지 매일 현장에서 공사중단을 외친 주민들을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고 안타까워 했다. 다행이 국회이 중재로 현재 공사는 중단되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와 사용하는 수도권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송전선로가 건설되는 것이고, 이런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지속될 수 밖에 없다.

하위원장은 송전선로를 찬성하는 시민들의 많은 분들은 ‘당신은 전기 안써’라며 쉽게 이야기 한다고 설명하고, 밀양주민들이 쓰는 전기는 원전을 지을 필요가 없고, 수도권의 전기량을 위해서 원전을 짓고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8년간 한국전력공사는 무모하게 밀어붙여 오기만 했기 때문에 이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송전선로 주변 3m 까지보상하지만, 은행의 담보도 안되다고 상황이라고 부연하고, 밀양에 건설되는 송전선로는 765kv의 초고압전류이다. 발전소인근의 전압을 높여야 수요지에 올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밀양은 초고압 전류의 송전선로 인 것이다. 때문에 밀양주민은 보상도 필요없고 그냥 살 수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송전선로 건설자체가 삶의 문제 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밀양주민들은 초창기에는 송전선로만 반대했지만 그 시작점에 원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원전에 대한 요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신고리 핵발전소 3.4호기는 현재 공정율이 높아 건설하되 기존 송전선로를 이용하고, 5~6호기는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3.4기만 건설할 경우 기존송전선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송전선로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하위원장은 서울 전기자급율 3%밖에 되지 않고 대구 역시 3%내외인데 이렇게 지역에서 전기 자급율이 낮기 때문에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선로 건설이 계속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비처에 소규모나 재생에너지 등을 생산해서 공급하면 대규모 발전소도 송전선로도 건설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한다.

하위원은 실제로 독일의 경우 원자력발전소 없이, 소규모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생산시설을 분산하여 설치하면서,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도 하지 않고 실현했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이명박 전대통령이 독일이 원자력발전소를 중단하고 화석연료사용을 늘렸다는 주당이 틀렸다고 반박하고 실제로 화석연료사용도 줄이고 재생에너지 정책을 차질없이 실현 시키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원자력 정책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원가측면에서도 원자력 발전소가 싼에너지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생산단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반대로 재생에너지 생산단가는 낮아 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핵폐기물 처리비용까지 원가에 포함시킨다면 경제성은 현재처럼 보장될 수 없다고 한다. 플루토늄의 경우 반감기가 2만4천년이 걸리기 때문에 오랜기간 보관해야하는 비용 자체가 계산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하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실제 우리가 해야할 과제를 제안했다. 절전소운동등을 통해 생활과 지역을 변화를 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거기에 에너지 문제를 지방선거 이슈로 진행해볼 것을 제안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고처장은 핵연료 생산시설 추가증설사업을 설명하면서 대전의 원자력 현황에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현재 550톤 생산량에서 250톤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대전에는 한전원자력연료의 추가핵연료시설 계획 외에도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하나로 원자로가 있고 테크노벨리에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업체 건설계획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고처장은 전국적으로 이렇게 한곳에 원자력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은 대전뿐이라고 강조했다.

고처장은 하나로 원자로 용량만으로 방사는 계획구역을 설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분포, 도로망 및 지형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800m인 방사능 계획구역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법을 제대로 적용해 8km로 변경하면 대전시에 주요 시설이 모두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한전원자력연료가 진행하는 주민설명회에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가 구성되어 전문가의견과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렵하고 있다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실제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에서는 핵연료 추가증설을 논의한적도 없고, 2013년 회의개최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에서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지만 시민에게 정보가 공개가 되지 않고 있다고 일갈했다.

고처장은 대전시민 10명중 1명은 원자력과 관련된 연구원이나 관련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 지역에서 문제를 확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고, 지역주민에게 3억원을 후원하는 형태의 보상으로 주민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고처장은 수요와 규모의 타당성 합의가 없는 핵연료 증설계획은 백지화 해야하고, 원자력 안전망을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설명을 마쳤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지난 11월 28일(토)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2015 광주 기후행진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대표단이 모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협약을 도출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개최됩니다. 이번 회담은 절체절명의 기후변화 위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모든 국가들이 역사상 처음으로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안에 합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지구상 가장 중요한 2주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와 다음 세대를 지켜낼 중요한 열쇠가 될 기후변화협약이 성공적으로 도출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행동을 위한 거리행진 및 캠페인, 기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3,000여개 도시에서 참여, 우리나라는 서울, 울산, 부산, 광주 등 개최되었습니다.

광주에서도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청소년, 대학생, 성인이 참여하는 기후행진과 플래쉬몹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이제는 우리가 행동할 때’를 주제를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손피켓에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담아 금남로에 모인 시민들에게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기후변화 극복의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이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행진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IMG_2328IMG_2358IMG_2399IMG_2429IMG_2525

화, 2015/12/01- 10:53
315
0
“만약 그 일이 즐겁지 않다면, 그것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생태마을 국제네트워크의 사례를 발표한 넥스트 젠 김지영 씨의 발표 자료의...
수, 2015/12/02- 13:39
180
0
    2015년 올해 cop은 파리 루브르제에서 21번째를 맞았다. cop은 매년 세계를 돌며 열리는 동안 도래한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수, 2015/12/02- 16:23
48
0
파리에서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가 열렸다. 21차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이후 모든 나라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을 지우는 중요한...
수, 2015/12/02- 16:21
74
0

 

 

꾸미기_태바도인01 꾸미기_태바도인02

 

태바도인에서 주최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의 강연이 11월27일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시민이 알아야 할 에너지 정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이었습니다.

수, 2015/12/02- 17:14
89
0

2015년 후원의 밤 행사를 마쳤습니다. 매년 한 번씩 하는 행사지만 후원금을 받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지 항상 부끄럽습니다. 정부 지원 받지 않고 회원님들이 후원해주시는 회비로만 단체를 운영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인천환경운동연합을 아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귀한 손길이 있어 매년 후원의 밤 행사를 할 때마다 감동과 큰 힘을 얻습니다. 올해도 준비한 선물과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내일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감사합니다.

꾸미기__DSC9504 꾸미기__DSC9513 꾸미기__DSC9521 꾸미기__DSC9526 꾸미기__DSC9531 꾸미기__DSC9540 꾸미기__DSC9545 꾸미기__DSC9551 꾸미기__DSC9567 꾸미기__DSC9572 꾸미기__DSC9583 꾸미기__DSC9622 꾸미기__DSC9650 꾸미기__DSC9654

수, 2015/12/02- 16:14
342
0

1.
3. 4. 2. 5
[안산시민햇빛발전현동조합 4호기 준공식]
일시 : 2015년 12월 2일(수) 오후 3시
장소 : 안산 와!스타디움 공작물 주차장 (3층)
내용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4호기 준공식이 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식 사, 축 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국회의원, 안산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안산시민햇빛발전 4호기 발전소는 안산 와스타디움 주차장 옥상에 설치됐으며, 설치용량은 299.88KW(고정식), 연간생산량은 383.3MWh(100가구 사용량)으로 안산시민들의 힘으로 건설하였습니다.
1호기 30KW 및 2호기 19.8KW는 준공하여 가동 중에 있기도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태양광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green-ansan/

 

목, 2015/12/03- 18:26
182
0

1
2 3 4 5
[노동개악저지를 위한 거리캠페인]
일시 : 2015년 12월 1일(화) 오후 4시~5시 30분
장소 : 동명상가
안산환경운동연합도 함께하고 있는 노동개악저지네트워크에서 캠페인 및 거리난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은 동명상가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찰이 쏜 물대포에 쓰러지신 백남기 농민분의 쾌유와 경찰청장 사퇴를 위한 서명, 노동정책 스티커 투표, 박근혜정부 노동개악 피켓팅, 선전물 나눔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목, 2015/12/03- 18:20
330
0

2015년 12월 3일, 민중총궐기 국가폭력 조사단 출범 기자회견과 긴급토론회 '차벽을 거둬라! 물포를 치워라!'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일 경찰의 집회대응은 명백한 인권침해였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불법시위'라는 말만 반복하여 자신들의 잘못과 책임을 부인해왔습니다.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폭력/국가폭력에 대한 좀 더 면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회적 진상조사단 활동을 위한 민중총궐기 국가폭력 조사단을 출범했습니다. 


민중총궐기 국가폭력 조사단은 무엇보다 경찰이 집회를 어떻게 대응했는지,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큰 흐름을 잡고 조사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경찰의 의도는 무엇이었고, 과정에서 경찰은 어떤 행위를 했으며, 그 결과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경찰 폭력이 도를 넘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껏 그러한 폭력행위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거나 처벌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공으로 인정되어 인사고과에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국가가 나서서 경찰의 폭력과 공권력 남용을 부추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은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의적이고 법을 초월한 경찰폭력과 국가폭력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 아래 '공감' 버튼, 페이스북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께 이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금, 2015/12/04- 12:28
406
0

[350캠페인] “12월 깜짝 미션” <에너지없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12월 깜짝미션은 <에너지없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입니다~
에너지없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예: 내복입기, 문풍지&단열 뽁뽁이로 외풍 차단하기, 바닥에 카페트 깔기 등)을 인증샷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email protected]

 

1. 내복입기
-실내에서는 양말이나 덧신을 신고 가디건을 입어 체감온도를 높히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도 내복을 착용하여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문풍지&단열 뽁뽁이로 외풍 차단하기
- 뽁뽁이를 사용해 창문과 문틈사이로 새는 열을 잡아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뽁뽁이를 붙이면 집 안의 온도가 2~3도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3. 바닥에 카페트 깔기
-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 두면 찬 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막고 따뜻한 기운을 잡아 주어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 2015/12/06- 18:41
177
0

2015 마지막 8번째 풀꿈환경강좌가 11월 18일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좌는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란 주제로 승효상 건축가께서 와주셨습니다.

 

풀꿈강좌를 개근한 분들에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방희대표님께서 스카프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151118_ (10)

총 9분이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2명은 강의가 끝나고 전달하였습니다.

151118_ (12)

초록인사말의 충북숲해설가협회 윤석주대표님입니다~

 

151118_ (6)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80석이 되는 자리에 꽉 꽉~

151118_ (14)

승효상 건축가입니다~

 

151118_ (27)

151118_ (27) P1100279 P1100280

월, 2015/12/07- 10:49
512
0

20151204_134135_661 20151204_134328_440
[자유학기제 광덕중학교 환경교육]
일시 : 2015년 12월 04일(금) 13:35~15:20
장소 : 광덕중학교
대상 : 1학년 30여명
내용 : * 자유학기제 실시로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일 교육은 현재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관련하여 기후변화교육을 듣었습니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제안 아이디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정책제안으로 대중교통량 증대 및 교통비 인하, 자전거 대여소 늘이기, 정부주도의 환경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월, 2015/12/07- 11:34
48
0

저어새환송잔치

 

▶저어새 포럼

올해 저어새 보전활동을 마무리하는 환송잔치가 이틀간에 걸쳐서 열렸습니다. 인천저어새네트워크는 11/27 오후2시, 저어새 포럼을 열어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남동유수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남선정 선생님의 남동유수지 저어새모니터링 결과 발표와 이기섭 박사의 한국의 저어새 번식결과 발표에 이어 청소년의 제안/남동유수지꾸미기/전망과 이용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저어새 작은학교 발표회

11/28 오전9시, 환경과생명을지키는인천교사모임과 약손을가진사람들 주관으로 저어새 작은 학교에 참가한 남동,도림,은봉,석천,약산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2015년 일년 동의 활동 영상과 저어새 노래 공연, 리코더, 오카리나 공연, 그림자 인형극, 댄스,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청소년동아리 활동 발표회

11/28 오후2시, 갯벌과 습지, 철새, 생태. 하천, 마을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일년 동안 각 학교와 단체에서 활동을 해온 동아리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의 게눈, 강화중학교 생태광장, 가톨릭환경연대 푸르니기자단, 구산중학교 3G, 서운중학교 생태동아리, 송도고등학교의 저어라, 대건/연고등학교의 ALC-FRA, 인천환경운동연합의 녹색바람이 참여하여 발표하였는데, 전문가들 못지 않은 내용있는 활동과 발표에 멘토로 참석했던 선생님들의 많은 칭찬이 있었습니다.

월, 2015/12/07- 16:24
463
0
4대강 공사가 한참이던 2010년과 2012년 대전 갑천에는 큰고니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2004년부터 11~18마리 정도 규모로 꾸준히 도래하던 큰고니는 주로 탑립돌보와 괴곡동 습지를 찾았다.하지만 2009년부터 진행한 4대강 사업이 갑천에도 시행되면서 갑천에서 큰고니를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였다. 4대강 사업이 완공을 선언한 2012년 겨울은 갑천을 찾아오는 큰고니에게는 시련의 계절이었다.갑천을 찾은 큰고니는 2013년 2월이 지나서야 단 2마리가 잠시 갑천에서 휴식을 취한 것이 전부였다.(관련 기사 : 두 달을 기다려서야 만나다니…S라인, 너!)

4대강 공사가 끝난 지 3년이 지났다. 4대강 공사가 종료된 이후 갑천에 서식하는 큰고니의 개체수는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큰고니의 서식 개체수 변화를 보면 갑천도 이제 평화를 되찾아가는 과정인 듯 보인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모니터링 결과에 다르면, 2013년 2월 2마리에 불과하던 큰고니가 매년 증가하면서 올해는 큰고니가 13마리가 찾아왔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1월 30일 갑천의 탑립돌보와 괴곡동에서 큰고니 13마리(어린새 2마리 포함)를 확인했다.

단순히 개체수의 증가 경향만으로 갑천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하지만 4대강 공사가 한창이던 때와는 변화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기사 관련 사진
▲ 갑천 큰고니 도래 현황 갑천의 큰고니 도래 현황 변화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2008년 이전과 비교하면 큰고니의 월동 패턴은 분명 달라졌다.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갑천 하류에 위치한 탑립돌보에서 주로 월동했다. 4대강 사업으로 갑천 우안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만들어졌고, 하류에 징검다리가 생겼다.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해진 탓에 자전거를 탄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사 관련 사진
▲ 큰고니의 서식처 변화 4대강 사업이 후 큰고니가 주로 관찰되는 지역이 변화되었다.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그래서인지 큰고니는 4대강 사업 이후 갑천의 하류인 탑립돌보가 아니라 갑천의 상류지역인 괴곡동과 월평공원 인근에서 주로 확인된다. 4대강 사업 이후로 주요 월동지였던 탑립돌보에 생태적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반면 괴곡동과 월평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공사가 거의 없었던 지역이다. 어찌됐든 4대강 사업 이후 별다른 하천 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올해 큰고니는 13마리가 갑천을 찾아와 주었다. 과거와 비슷한 개체수가 찾아온 것이다.

대전 갑천의 큰고니 도래 현황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큰고니의 월동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들은 시도해 볼 만하다. 작은 시도들로 큰고니의 지속적인 월동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볍씨를 매년 공급하면서 큰고니의 월동 개체수가 늘어난 사례가 있다.

우선 큰고니의 서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형을 확보해야 한다. 큰고니가 서식하는 수심은 80~100㎝ 내외이기 때문에 대규모 보건설이나 물을 담수하는 지형을 줄여나가야 한다. 또한 먹이가 풍부해야 어렵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다. 큰고니의 주요 먹이가 되는 수생 식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 저수로를 준설하거나 평탄화 하는 작업은 지양해야 한다.

기사 관련 사진
▲ 괴곡동에 찾아온 큰고니 좌 어린색 우 성조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몸무게가 10~12kg이나 되는 큰고니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부족한 먹이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다. 대전 도심에 농경지 등 먹이 서식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철새들을 위한 먹이를 공급하거나 먹이터를 확보한다면, 좀더 안정적인 철새들이 도심에서 겨울을 보내고 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 인근의 먹이터가 될 수 있는 농경지를 확보하는 것 역시 방법이다.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있다면, 월동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북상할 때 많은 영양분을 몸에 축적해야 하기 때문에 월동지의 식량은 매우 중요하다. 부족한 먹이로 인해 충분한 열량을 확보하지 못한 채 북상한다면, 도태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위해 북상을 위한 충분한 먹이 확보를 해준다면 갑천은 큰고니의 주요 월동지가 될 수 있다.

기사 관련 사진
▲ 괴곡동에 찾아온 큰고니 큰고니가 채식중인 모습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올 겨울 찾아온 큰고니 가족이 월평 공원을 중심으로 겨울을 잘 보내고, 다시 시베리아로 북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016년 1월~2월 경에 큰고니를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하려고 계획중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큰고니의 월동지인 갑천이 좀 더 생태적인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큰고니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월, 2015/12/07- 17:13
4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