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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지킴이 교육)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반대 싸움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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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지킴이 교육)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반대 싸움을 회상하며…….

익명 (미확인) | 금, 2013/11/29- 02:49

정의 없는 국가는 강도떼다!
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반대 싸움을 회상하며…….

지난 26일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월평공원 지킴이 양성교육 교육생 14명이 모였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양성교육의 마지막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마지막 강의는 월평공원과 갑천을 지키기 위해 2007년부터 3년간 환경단체와 함께 대전시를 상대로 관통도로 건설을 반대 했었던 조세종 민들레의료생협 이사(이하 조이사)가 진행했다.

‘주민들의 월평공원 갑천 지키기’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마무리 강의를 진행한 조이사는 ‘정의 없는 국가는 강도떼이다!’ 성아우구스티누스의 이야기를 화두로 던지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관통도로 싸움에서 활동의 가장 큰 축은 ‘정의’였다고 강조했다. 2007년 당시 시장은 서남부신도시에 50만 명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관통도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당시 140여만 명인 대전시에 50만 명이 추가로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이 관통도로 건설 반대의 시작이었다. 누가 들어도 이상한 인구예측을 입장하고 싶었고, 현재 2.3단계가 무기한 연기되며 서, 이상한 의문이 진실이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2020년 대전시인구 예측에 대해 통계청은 158만, 대전시는 210만의 차이가 났는데, 분명 대전시의 환상에서 만들어진 예측에 불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하나는 월평공원과 갑천의 생명들이 주는 진실이었다고 한다. 작은 돌맹이와 풀, 나무 등이 주는 주민감성은 관통도로에 대한 감성적 진실이 있었다. 조대표는 3년간 월평공원을 찾아다니면서 느꼈던 감성을 환경단체가 따라올 수는 없었다고 단언하면서, 월평공원을 지키는데 앞장 설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등의 환경단체가 주민에 비해 생태적 객관적인 사실을 제공해 주면서 지켜야 된다는 당위성이 더 확보되면서 시너지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조세종 대표는 3년간의 싸움을 진행하면서 가장 격렬했던 단시의 이야기를 잠시 참가자들에게 전해주었다.

조세종 대표 단식일지 중 일부
“길바닥에 앉자 농성을 시작했다. 기자회견 후 천막 치는 일로 시청 청원경찰들과 심한 몸싸움을 하고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조차 얼마나 힘든 노력이 드는 일인가 하는 착잡한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내 마음에 미움과 적의는 담아두지 말도록, 쌓여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나의 이성이 아무리 비관적이라도 나의 의지는 낙관적이다.(그람시)라는 말을 되새기며 다시 싸움을 진행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격려 해주셔서 15일간의 단식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지지와 격려는 비관적임 싸움조차 낙관적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회상했다.

조세종 대표 단식일지 중 일부

“우리는 정책적 판단을 요구하고 있는데 시는 기술적 판단으로 대답한다.
우리는 거시적으로 대전을 보자는데 시는 공간과 시간을 조각내어 보자고 한다.
우리는 결국 생태와 환경이 삶의 조건인데 시는 개발과 건설로 결론을 내린다.”

20년 전에 만들어진 도로계획을 사회가 변화하고 바뀐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체 도로를 건설하는 환경을 바꾸고 싶었다. 앞으로 20년 후에 터널을 뚫었다고 한다면 현재처럼 관통도로가 건설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조이사는 토목 등의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우리를 진지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한탄했다. 실제 전문적 영역에서 활동을 지지하지 못하면서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조이사는 210만이라는 이루어지지 않는 환상에 만들어진 도로가 현재 완공되어진 월평공원 관통도로라고 일갈했다. 현재 완공된 광통도로를 보면 시장님의 성덕비를 보는 것 같다며 씁쓸해 했다. 조금 운치 있게 돌아가는 것을 더 좋은 것을 알지 못한 위정자들이었다고 한다. 우회도로가 있었고 대안도 있었지만, 뚜렷한 해명 없이 강행된 것이 월평공원도로 이다. 조이사는 앞으로 가칭 ‘월평갑천 사랑 센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가 유지되기를 희망했다. 건강하게 공동체가 유지가 되면서 마을과 환경을 접목한 주민공간이 될 것이라고 바람을 애기하며 강의를 마쳤다.

3년간 처절한 싸움을 통해 관통도로를 반대했던 주민의 이야기는 구구절절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가로 관통도로를 막아내지 못한 아쉬움보다 주민들의 좌절감은 더 컸음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대전에 이런 첨예한 대립을 만드는 시행정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앞으로 갈 길은 멀어 보인다. 개발논리를 앞세운 신세계유니온스퀘어나 고가경전철등 모두가 정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나 지방정부의 정의가 없다면 도적떼가 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 와 닿는다. 도적떼가 국민을 위한 지방정부가 되기를 바래본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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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3월 23일
장소 : 안산문화광장

2013년 재활용나눔장터가 개장했습니다.
올해는 날씨를 고려해 3월~10월 네번째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개장행사는 풍물, 재활용밴드, 오케스트라 등의 개장공연과 함께 폐품을 활용한 DIY, 폐식용유로 비누만들기, 재활용퀴즈맞추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장터에는 물품판매 50팀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지구와 나를 위한 행복한 습관, 재활용나눔장터에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다음달 장터는 4월 27일 입니다!

월, 2014/06/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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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3월 9일
장소 : 서울광장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3월 9일(토) 서울광장에서 탈핵문화제 ‘후쿠시마에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이 봄’이 개최됐습니다. 재생가능에너지 체험, 후쿠시마 주민들의 이야기, 다양한 공연, 친환경 먹거리, 탈핵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 거리들이 진행됐습니다.
저희 안산환경연합은 청소년기자단 심화반 친구들 20여명, 김선기회원 가족과 사무국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올해 기자단심화반은 공부할 주제로 원자력발전소, 해양생물불법포획으로 정한 만큼, 함께 탈핵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월, 2014/06/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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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1월 26일
장소 : 중국관

2013 회원총회를 1월 26일 중국관에서 진행했습니다.
40여명이 회원들이 참여해 2012년 주요하게 진행됐던 사업평가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3 회원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대기전력줄이기, 햇빛발전소 확대하기의 실천을 담은 ‘우리 손으로 원전 1기를 줄여요’를 선정했답니다~ 우리집 전기흡혈기 대기전력 줄이기과 햇빛발전소 확대를 위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총회 사전마당으로 올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권훈겸위원님의 자세교정검사와 2013년 참여하고 싶은 사업 투표도 진행됐습니다. 투표결과 자전거캠페인, 햇빛발전도 등 기후변화 대응활동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빙고빙고 게임이었습니다. 올해는 비누, 수세미 등의 생활용품 외에도 전기그릴 등의 상품도 추가돼 더욱 열띠게 진행했답니다^^

2013년도 회원여러분과 함께 활동하겠습니다~

 

 

 

월, 2014/06/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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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폐쇄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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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부터 환경운동연합은 노후된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1만인 인증샷찍기를 진행했습니다.
안산에서만 500여명의 시민들이 인증샷직기에 참여했으며 전국 1만명이 참여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 참여는 물론 직접 손피켓을 만들어 사진을 찍기도 하고, 휴대폰에 이미지를 다운받아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아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해 더많은 활동을 하겠습니다!

위의 큰 이미지는, 인증샷에 참여한 1만인의 시민의 얼굴을 모아 만든 포스터입니다!
참여하신 분은 내얼굴을 어디에 있나 한번 찾아보세요~ 안산시민의 얼굴도 여기저기서 보인답니다^^

월, 2014/06/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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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2월 21일
장소 : 농협 2층 대회의실

안산지역 시민운동을 정리하는 ‘안산시민운동사’ 발간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약 20여년간의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시화호와 자연생태, 녹색생활환경, 산업단지, 여성, 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시민운동에 대해 정리하고 토론했습니다.

안산의 지나온 길을 살펴보고 걸어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월, 2014/06/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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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2월 15일
장소 : 돌봄서비스센터 강당

2012년 청소년환경기자단 초록인 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기자단, 이제는 말할 수 있다’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좋았던점, 부족한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하고싶은 활동도 조사해 내년 기자단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에 대한 시상과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즐겁게 활동해보아요~

 

 

 

월, 2014/06/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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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2월 12일
장소 : 안산시청 보건소 2층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안산에서도 시민들의 힘을 모아 햇빛발전소를 만드는 협동조합이 생겼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햇빛발전! 회원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월, 2014/06/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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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이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록수역, 중앙역, 동명상가 등에서 투표독려를 위한 인증샷찍기,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영화할인, 커피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에 꼭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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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1월 29일
장소 : 안산 메가박스

안산개념시민들의 함께영화보기 이벤트~
국민의 참정권 보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출범한 ‘참정권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공동행동’이 함께하면 더욱 의미있는 영화상영회를 준비했습니다~

메가박스의 200석이 시민들로 가득차서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상영전,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샷과 내가 원하는 공약을 적어 투표함에 넣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영화상영회는 26세 관람신청자에게 영화관람권 1매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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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1월 29일
장소 : 농협 2층 강당

도시농업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안산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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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1월 24일
장소 : 25시광장

올해 마지막 재활용나눔장터가 11월 24일에 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리를 옮겨 진행된 장터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해 활동하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었으며 물품판매, 체험행사 참여도 늘었습니다.

내년에도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재활용나눔장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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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1월 5일
장소 : 안산시청앞

참정권보장을 위한 안산시민공동행동 출범 및  1천인선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산지역 26개 시민,노동,사회단체 등이 투표시간 연장과 선거일 유급휴일 지정을 촉구하는 등 참정권 보장을 위한 행동을 함게 합니다.

매주 수요일 참정권보장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월, 2014/06/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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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1월 3일
장소 : 안산시청 출발
경로 : 안산시청 – 화랑유원지 – 선부동 홈플러스앞 – 강서고등학교 – 삼일로 – 중앙동 – 안산시청

기후변화시대,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안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타기 대행진이 있었습니다.

7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사전마당으로  자전거출퇴근과 대중교통 이용 서약 받기와 자전거 무료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사전마당 이후 준비운동을 함께 한 후 안산시청을 앞을 시작으로 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1시간 정도의 대행진을 진행한 후 다시 시청앞에 모여 자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액션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대행진이라 다소 미흡함이 있었지만, 참가자들이 진행에 잘 따라주어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신어 자전거가 도시를 살린다! 자전거타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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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9월 22일
장소 : 25시광장 재활용나눔장터

이번달 기자단 교육은 그간 배운내용을 토대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공부한 후, 현재 설계수명이 끝났음에도 수명을 연장해서 가동중인 노후원전 고리1호기 가동중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기자단친구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인증샷찍기를 함게 했습니다.

교육을 듣는것보다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하는 캠페인이라 그런지 교육효과도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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