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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30! 일곱번째 이야기

지역

응답하라 2030! 일곱번째 이야기

익명 (미확인) | 토, 2014/08/30- 03:08

당신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건 무엇인가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움이 어느새 한풀 꺾였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귓가를 스칩니다.
풋풋한 8월의 마지막 자락에서 다시 젊은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와 게스트 그리고 선물이 준비되어있는 스페셜 데이인데요~~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한번 만나러 가볼까요?

우선 장소를 특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아이쿱한밭생협 3층의 상상마당인데요~~
우와~~ 이곳은 정말 요리할 수있는 모든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 최고의 장소였어요~~
오늘의 셰프 이다현팀장이 엄선하여 준비한 채식식단.
대청호보따리 농산물을 공수하고 생협과 한살림등 유기농판매처를 모두 수소문해서 어렵게 구한 신선한 재료들도 집밥을 꾸며보았는데요~~너무나도 맛있어서 잔반ZERO가 그대로 실천되었습니다.^^

음식이 다 되었을 쯤 CMB방송에서 우리들의 모임을 촬영하기 위해 도착했습니다.
바쁜 젊은 청년들이 모여서 건강한 밥상을 차려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환경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작당(?)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궁금했다며 취재를 하였습니다.
인터뷰때 긴장한 나머지 평소에 달변가들인 멤버들이 버벅거리던 모습이 참 재미있고 귀여웠네요~~

3분 분량으로 뉴스시간에 나온다고 하는데 촬영은 거의 1시간 반이 넘도록 진행하였네요~촬영을 무사히 끝내고 긴장된 순간이 지나가서야 멤버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모임의 하이라이트! 오다연님의 리빙라이브러리는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본인의 터닝포인트의 순간이 독립해서 혼자 살 때였고 그 때부터 집에서의 속박에서 벗어나 여행을 다니는 것이 낙이 되었다고 합니다.(여러분의 터닝포인트는? ) 그 귀하고 값진 추억들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고 뛰게 만들었던 기억들은 무엇이었는가? 에 대해서는 모두가 접어두었던 지난날의 회상을 꺼내느라 정신없었네요~
아름다운 회상을 하는 중 오기민님의 중2병이야기로 인해 화재가 바뀌면서 밥늦게 까지 중2병의 원인과 현상, 해결책등을 카톡으로 열띠게 논했네요~~ ㅋ큭(<-요런게 중2병 증세라고 하네요~) 마지막 특별한 선물은… 짜잔!!기다리고기다리던 책인데요,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이노우에토시히코) 많은분들이 읽고싶다고 꼽은 책인만큼 잘 읽고 나중에 독서토론회도 꼭 하자고요 아름다운 사람은 떠날 때 뒷정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데요… 깨끗이 설거지하고 정리를 완벽하게 마치고 모두가 웃으며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웠고 다음모임때 또 봐요 ※신입회원소개: 염홍익(31세 특허청 행정직무)님이 처음 참석해주셨습니다. 첫모임에도 남다른 유머를 보이셨는데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회원소식 1.대표인 박범규회원이 업무상 진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임이 있는날에는 조퇴를 해서라도 꼭 오겠다며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도 파이팅이에요~~ 2.열성회원인 정창원님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잠시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향한 멋진 발걸음 응원합니다. 다음모임 공지: 2014년 8월 30일(토) 저녁6시 교육간담회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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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이 사라지는 제주의 하천들

– 천미천, 의귀천, 서중천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21년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하천정비 대응을 선정했습니다.

국내에서 이른바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수많은 토목공사들이 있습니다.

도시환경 정비사업, 용천수 정비사업, 습지 정비사업..

이러한 정비사업이라는 이름 자체에서 과거 토건시대의 유산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을 네모 반듯하게 구획하고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이 단어안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제주의 자연 생태계 정비 사업들은

원래 있던 모습을 상당부분 훼손하여 콘크리트화 한것이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하천정비 사업은 도내에서 가장 큰 예산이 투입되면서

제주 하천의 원형을 상당히 파괴한 대표적인 정비사업입니다.

대부분의 하천정비사업이 홍수 피해 방지를 근거로 내세우지만

그 근거는 매우 희박합니다.

홍수 피해 방지 횟수가 적을뿐더러 오히려 정비사업때문에

유속이 빨라져 더 큰 피해를 입게되고 이를 또다시 정비사업으로 해결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정비된 소하천. 제주 하천의 상당부분이 이처럼 하천의 원형을 잃고 콘크리트화 되었다

홍수 피해 예방을 내세우지만

사실상, 토건 사업을 위한 토건사업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최근 5년만해도 그렇습니다.

도내 143개의 하천 중 최근 5년간 공사중이거나 게획중인 하천정비 사업만해도

29곳에 공사길이는 68.64km에 이릅니다.

공사비도 335,755백만원으로서 3천억원이 훨씬 넘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현재 공사중인 3곳의 하천을 조사했습니다.

천미천, 의귀천, 서중천입니다.

3곳 모두 매우 긴 하천들이며 생태계와 경관이 뛰어난 곳입니다.

하지만 하천정비사업으로 인해 상당부분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천미천은 제주시 권역(천미천 구좌지구)과 서귀포시 권역(천미천 표선지구)에

정비공사가 추진중인데 지난 4월에는 천미천 구좌지구를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사 구간은 대형 소(沼)가 제주의 어느 하천보다 많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천미천 구좌지구 정비공사에 포함된 구역. 대형 소와 양안에는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있고 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상이 서식하고 있었다.

이처럼 천미천에 소(沼)가 많은 이유는 지반이 암반인데다가

제주 하천 중에서 가장 길다보니 경사가 급하지 않고

평지를 뱀처럼 구불구불 돌아가는 사행천이기 때문에 물이 고일 수 있는 여건이 좋기 때문입니다.

제주 하천의 소(沼)는 그냥 물만 있는 곳이 아니라 수생식물, 수서곤충,양서파충류, 조류가 살아가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실제로 이날 방문할 때 수많은 조류와 유혈목이(꽃뱀, 물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양안으로는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제주시 구좌지구 공사의 경우 대부분 양안에 제방을 쌓는 사업인데

제방을 쌓는 과정에서 숲이 훼손될 수 밖에 없고

소(沼)도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이 드나들면서 파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미천 구좌지구 정비구간에 포함된 소에서 발견한 유혈목이(물뱀,꽃뱀). 생태계가 건강함을 보여준다.

특히, 천미천 공사구간에서는 꽤 높은 용암폭포가 형성되어 있었는데요.

제방공사가 진행될 경우, 경관파괴가 불가피합니다.

4월 30일에는 의귀천과 서중천을 찾았습니다.

의귀천의 정비사업 구간의 시점은 수망교차로 부근으로서

해발 200m 이상입니다.


의귀천 정비공사 시점 구간. 마치 곶자왈처럼 하천안이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으로 덮여있었다.

공사 시점은 황칠나무 자생지로서

곶자왈 못지않게 하천 안에 상당히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양안으로 제방사업을 할 경우

상록활엽수림의 훼손이 불가피합니다.

공사 종점은 태흥리 바닷가에 접한 곳인데

담수어를 연구하고 촬영하고 있는

임형묵 감독님에 따르면

의귀천 하구에는 희귀 담수어종인 구굴무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귀천 종점인 9지구 전경. 바다와 접한 하구로서 국내에서 제주에만 서식하는 희귀종인 구굴무치가 발견되었다.

구굴무치는 은어같은 회귀성 어류로서

강 하구에서 부화한 새끼가 바다로 갔다가

성체가 되면 알을 낳으러 다시 강 하구로 돌아옵니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지만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분포한다는 기록만 있을뿐

채집된 기록은 없었던 희귀한 종입니다.

이곳 또한 하상은 공사하지않고

양안의 제방만 건설한다고 하지만

공사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습니다.

의귀천을 조사하다가 들른 서중천 정비는 특히 심했습니다.

하천의 폭이 협소하다며 넓히는 과정에서

서중천의 원형이 상당부분 훼손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중천 정비공사 현장.

수, 2021/05/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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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1년 5월 4일) 해양수산부와 화성시는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반대하는 분들도, 찬성하는 분들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과 사무관은 이에 성실히 답하였고, 공청회는 잘 끝났습니다.

이제 중앙부처 협의만 끝나면 해수부장관은 매향리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습지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역주민, 어민, NGO, 전문가, 정부의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한편 공청회에 앞서 화성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화성습지를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습지로 지정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경기환경운동연합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기자회견과 공청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매향리갯벌이 어서 빨리 잘 관리되고 보전되기를 바랍니다.

#화성습지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 #매향리 #화성호 #화옹지구 #경기만 #연안습지 #람사르 #RAMSAR #해양수산부 #화성시 #화성환경운동연합 #경기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새와생명의터 #BirdsKorea #알락꼬리마도요 #도요물떼새 #저어새 #물새

수, 2021/05/0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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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입법권 존중납득할 수 없는 명분,

누구와 무엇을 위한공정인가?

 

이재명경기지사는 4일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재의결’ 결정에 대법원 제소 포기를 밝히고 개정된 조례를 공포했다.

경기도의회의 재의결’ 강행과 이재명지사의 대법원 제소 포기로 인해 법적안정성평등의 원칙신뢰보호의 원칙이 무너져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무력화되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해야 할 경기도와 도의회가 이를 내팽개치고 일부 특정재건축 사업의 특혜성 민원을 처리하는 웃지 못할 현실이 벌어졌다.

경기도는 조례를 공포하면서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권을 존중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는 재의요구 사유를 비추어 볼 때 그 누구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고 명분없는 해명이다.

이재명지사는 조례의 부칙 제3조는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공익성을 상실시키고법적안정성 침해평등의 원칙 및 신뢰보호 원칙 등에 반한다며 재의를 요구했다.

재의결 강행과 제소 포기 등의 일련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러한 결정은 내년 선거를 위해 철저하게 이재명지사와 경기도의회가 정치적으로 야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린 작금의 상황과 이 후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절대다수인 더불어민주당과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지사는 최근 재보선 참패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모습에 배신감을 느꼈는지어떤 이유로 절대적 지지를 보내던 국민들이 등을 돌렸는지 현실 인식도 없고 미래에 대한 개혁의지도 전혀 없어 보인다. –

2021년 5월 4

천주교수원교구생태환경위원회 경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수원도시계획시민회의 경기환경운동연합 수원환경운동연합 

목, 2021/05/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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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4월 한달 플라스틱일기쓰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주였던, 3주차(4.26~30)에도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플라스틱 쓰레기 약35여개,
인스타그램(스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등


이번주! ‘길거리 플라스틱을 구해줘(플로깅)’ 미션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환경자료실과 SNS에 게시된 ‘혼동하기 쉬운 쓰레기 분리수거 정보’영상 모두 도움 되셨죠?ㅎㅎ 한달동안 ‘플라스틱 일기’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더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토, 2021/05/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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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2차 전국 행동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5월 12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안양역 앞에서 1인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순간의 편의를 위한 한 국가의 무책임한 행위는 결국 지구 전체를 궤멸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최악으로 치닫기 전에 우리는 이 상황에 맞서 당당히 싸워야만 합니다.

목, 2021/05/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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