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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풀꿈환경강좌 – 김종원교수’우리는 참나무다’(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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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풀꿈환경강좌 – 김종원교수’우리는 참나무다’(4.16)

익명 (미확인) | 수, 2014/04/30- 10:10

‘풀꿈환경강좌’는 충북의 여러 시민단체와 청주시가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이다.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속을 다지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당면한 환경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번째 수요일(단, 6월은 두 번째 수요일, 7월은 세 번째 화요일) 저녁 7시, 청주시립상당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4월 강좌는 4. 16(수) 오후 7시에 진행되었으며, 우리단체 김말숙 녹색협력팀장이 정리했다.

 

4월 풀꿈환경강좌 – 김종원 ‘우리는 참나무다’

“역사의식을 깨우는 죽비소리”

4월 16일 저녁, 퇴근 후 상당도서관으로 올해 첫 풀꿈환경강좌를 들으러 갔다. 강사는 계명대에서 식물사회학, 보전생물학, 생태사회학을 가르치는 김종원 교수로 주제는 ‘우리는 참나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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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관단체인 청주충북환경연합의 연방희 대표가 인사말을 했다. 말끝에 올해 풀꿈환경강좌의 전 강좌 참석자에게는 직접 염색한 스카프를 주겠다고 해, 좋은 강의에 멋진 선물까지 준다니 저 스카프를 받기 위해서라도 빠지지 말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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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환경도서’는 아이쿱청주생협의 회원이며 귀농해서 이장을 맡고 있다는 이순기 씨가 ‘나무와 숲의 연대기’를 소개했다.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대목을 읽어 주며, 생태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책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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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김종원 교수는 정갈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얼핏 보면 스님 같은 인상이다. 누가 도사 같다고 하던데 도사는 아니고 맑고 깨끗한 음식을 먹고 살아 그렇단다. 채식을 한다고 했다. 그는 철저한 고증과 식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1,200페이지에 달하는 ‘한국식물생태보감1’을 최근 출간했는데, 식물보다는 ‘나는 누구인가, 우리 할배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얘는 왜 여기 있을까’ 하는 본질적인 얘기를 하고자 했다. 역사를 생각하지 않고 만날 책보고 공부해야 공염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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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탄생인 ‘제나’와 정신적 탄생을 의미하는 ‘얼나’로 시작된 강의는 인류의 기원과 한반도의 역사, 생태 등을 연결해가며 정신없이 내달렸다. 시간이 아까워 잘 나가지도 않는다는 그는 두 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생각하는 사람’하면 뭐가 떠오르냐는 그의 질문에 내 머리엔 바로 로뎅의 조각품이 떠올랐다. 그런데 그는 ‘반가사유상’을 말한다. 프랑스는 일본의 집요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모나리자’를 빌려준 적이 없다고 한다. 동해의 영문 표기는 ‘east sea’가 아니라 ‘sea of korea’나 ‘korea east sea’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이라크 샤니다르의 무덤 속에서 발견된 많은 양의 꽃가루는 인류 문명에서 꽃을 놓고 애도하는 문화적 풍습이 생겨났음을 의미하고, 그보다 앞선 문의면 노현리 두루봉동굴의 흥수아이 주변 꼬리진달래로 추정되는 꽃가루는 여러 가지로 유추해볼 때 방향치료에 쓰였을 것이라 한다. 우리나라 석기발달과 구석기학문의 체계를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두루봉동굴이 보존되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지금이라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 그렇구나. 우리에게도 신비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형이상학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반가사유상 같은 훌륭한 작품이 있었구나. 일본과 영토분쟁에 휘말릴 때 무조건 식식대며 핏대 올릴 게 아니라 명확한 근거를 만들어놔야 하는구나. 두루봉동굴 같이 의미 깊은 유적들이 방치된 채 사라져가고 있구나. 나름 잘났다고 자부하며 살고 있던 나는 도대체 우리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 국사 시간에 밑줄 치며 달달 외우던 연표와 군데군데 강조되던 사건들.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시험점수만을 위해 공부했던 내 자신이 갑자기 부끄러워졌다.
한국인은 왜 참나무일까? 우리나라는 온대지방이다. 온대지방에 산다는 것은 겨울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겨울 동안에 무엇을 먹을까. 참나무가 대표수종인 우리나라는 도토리를 먹고 살았단다. 땅덩어리가 넓은 중국에서는 무겁고 베기도 힘든 참나무를 쓸모없는 나무라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우리에게 참나무는 겨울을 나게 하는 유익한 나무다. 그런데 아카시축제, 철쭉축제 등 온갖 축제 다 있어도 도토리 축제, 참나무 축제는 없다. 도토리로 만든 수많은 음식이 있어도 연구논문 한 편 없다. 신갈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에 얽힌 이야기도 잘못된 게 많다고 했다. 우리가 흔히 ‘사위질빵’이라고 부르고 있는 식물도 ‘수레나물’이라 한다. 한글명 사위질빵은 유래를 알 수 있는 기록을 찾을 수 없고, 17세기 동의보감에서 수레나물의 어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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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신갈나무가 있다는 학계 논문을 읽고 찾아 나선 적이 있었단다. 만약 있다면 생태적으로 그건 엄청난 의미를 갖는 일이었다. 방송국 사람까지 데리고 물어물어 갔는데 결국 그건 오리나무로 확인되었다. 대충 ‘거기에 있을 것이다, 그럴 것이다’ 하고 사실 확인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연구비 타내기에만 골몰하는 무책임한 일부 학자들의 행태에 개탄했다.
한국식물생태보감1 저자서문에는 그의 삶이 녹아 있다. ‘너무 오래 끌었다. 하다 보니, 사실도 진실도 아닌 정체불명의 이름이 수두룩하게 발견되었다.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이었지만, 끝가지 찾아 나섰다. 내 역사는 한자로 기록되어 있고, 내가 쓰는 말은 그 우듬지인데도, 국어와 한자의 얼안에 온통 영어가 뒤범벅이다. 후학들에게 나의 슬픔과 괴로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고전을 들춰야 했고, 희랍어, 라틴어, 자전 사전이 책상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 수레나물이나 참나리처럼 우리 식물 속에서 깊고 넓은 뜻을 담은 오래된 미래를 발견했다. 그 속에 내가 있음이 자랑스러웠고, 숨겨진 역사와 나를 찾는 큰 기쁨이 있었다.’
앞으로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엉터리 지식을 맹목적으로 믿지 말아야겠다. 강의 중 반성할 게 많아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강의 끝난 후 내민 책에 ‘심한신왕(心閒神旺)’이라고 써 주며 ‘마음이 한가로워야 정신이 왕성해진다’고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그로 인해 따뜻해졌다.
갑자기 공부할 게 많아졌다. 우선 이번 강의를 위해 구입했지만 아직 표지만 본 한국식물생태보감1을 손때가 묻도록 읽어야겠다. 그가 오늘 강의 중 권한 우석영의 ‘수목인간’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는 앞으로 이런 책을 매년 한권씩 10권까지 내겠다고 한다. 그것도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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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4해 4색 ‘섬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2년차 사업으로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수업으로는 ‘인문학 교육’으로 장봉도에 대한 설명과

갯벌생태계. 해양진로에 대한 보드게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젠가게임으로 하게 되는 갯벌생태계는 젠가를 구성하고 있는

나무판에 갯벌에 사는 생물이름을 적어놓고

이 생물들이 하나둘 사라지면 갯벌이 썩고, 갯벌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며 갯벌의 기능에 대해 교육해 주었더니

학생들이 갯벌이 소중하며,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두번째 수업으로는 초록에너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단호박 케잌’을 만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장봉도에서 나는 것으로 만들어 먹는 시간입니다.

 

쌀가루, 찐 단호박, 흑설탕, 대추, 검은콩, 잣 등을 구입해서 준비해 장봉도에 들어갔습니다

 

강사가 대추 써는 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쁜 떡 케익틀데 단호박 섞은 쌀가루를 넣고 대추와 검은 콩 잣등으로 장식을 하여

예쁜 떡 케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 25분을 푹 찌고 나니 맛있는 떡케잌이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자기 앞에 하나씩 두고 시식~~

떡을 먹지 않던 올해 1학년 막내도 잘 먹습니다. 맛있어서 ^^

 

예쁘게 만든 떡은 예쁜 포장지에 담아 집에 하나씩 가져가기로 하였습니다.

 

 

세번째 교육시간은 숲 체험교육입니다.

 

비가 왔지만 밖으로 나가 철쭉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나라 재래종은 잎이 한갈래가 갈라져서 꽃이 한번피지만,

외국에서 들어온 민들레는 잎이 6~8갈래 갈라져서 6~8번 꽃이 핀다고 하네요.

그러니, 빨리 빨리 번식을 해서 우리나라 전체에 서양민들레 꽃이 많이 피어 있나 봐요.

 

그리고 향나무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향나무는 어려서 잎에 가시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6년정도 지나면

잎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어린 향나무가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택해서 자라는 것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봄에 비가 오는 랄 나무에 물이 오르는 소리를 청진기를 통해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조용 조용~~ 나무에 물이 가지로 올라가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잔디가 깔린 운동장을 둘러보고 있는 장봉분교 학생들과 강사

 

교실로 들어와 어께에 매고 다니는 ‘크로스 에코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페브릭 펜과 페브릭 크레용으로 그램을 그리고 있습니다.

 

코로스에코백을 그리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비가 오지 않으면 밖에서 하는 자연놀이를 실내에서  했습니다.

 

내가 나무가 되었어요.

 

 

 

애벌레 놀이 등

 

다시 교육하는 장소에 모여 오늘 배운 느낌을 쓰는 시간입니다.

 

교육을 마치고 함께 해준 강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

 

모두모두 즐거웠던 수업시간~~

단체사진 촬칵~~

 

2년차 사업 첫 교육으로 장봉분교 교육을 하였고, 다음 교육은 백령도 교육입니다.

사회단체 공동기금 지원과 환경교육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4해 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이었습니다.

 

목, 2016/0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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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4해 4색 ‘섬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2년차 사업으로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수업으로는 ‘인문학 교육’으로 장봉도에 대한 설명과

갯벌생태계. 해양진로에 대한 보드게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젠가게임으로 하게 되는 갯벌생태계는 젠가를 구성하고 있는

나무판에 갯벌에 사는 생물이름을 적어놓고

이 생물들이 하나둘 사라지면 갯벌이 썩고, 갯벌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며 갯벌의 기능에 대해 교육해 주었더니

학생들이 갯벌이 소중하며,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두번째 수업으로는 초록에너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단호박 케잌’을 만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장봉도에서 나는 것으로 만들어 먹는 시간입니다.

 

쌀가루, 찐 단호박, 흑설탕, 대추, 검은콩, 잣 등을 구입해서 준비해 장봉도에 들어갔습니다

 

강사가 대추 써는 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쁜 떡 케익틀데 단호박 섞은 쌀가루를 넣고 대추와 검은 콩 잣등으로 장식을 하여

예쁜 떡 케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 25분을 푹 찌고 나니 맛있는 떡케잌이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자기 앞에 하나씩 두고 시식~~

떡을 먹지 않던 올해 1학년 막내도 잘 먹습니다. 맛있어서 ^^

 

예쁘게 만든 떡은 예쁜 포장지에 담아 집에 하나씩 가져가기로 하였습니다.

 

 

세번째 교육시간은 숲 체험교육입니다.

 

비가 왔지만 밖으로 나가 철쭉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나라 재래종은 잎이 한갈래가 갈라져서 꽃이 한번피지만,

외국에서 들어온 민들레는 잎이 6~8갈래 갈라져서 6~8번 꽃이 핀다고 하네요.

그러니, 빨리 빨리 번식을 해서 우리나라 전체에 서양민들레 꽃이 많이 피어 있나 봐요.

 

그리고 향나무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향나무는 어려서 잎에 가시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6년정도 지나면

잎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어린 향나무가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택해서 자라는 것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봄에 비가 오는 랄 나무에 물이 오르는 소리를 청진기를 통해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조용 조용~~ 나무에 물이 가지로 올라가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잔디가 깔린 운동장을 둘러보고 있는 장봉분교 학생들과 강사

 

교실로 들어와 어께에 매고 다니는 ‘크로스 에코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페브릭 펜과 페브릭 크레용으로 그램을 그리고 있습니다.

 

코로스에코백을 그리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비가 오지 않으면 밖에서 하는 자연놀이를 실내에서  했습니다.

 

내가 나무가 되었어요.

 

 

 

애벌레 놀이 등

 

다시 교육하는 장소에 모여 오늘 배운 느낌을 쓰는 시간입니다.

 

교육을 마치고 함께 해준 강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

 

모두모두 즐거웠던 수업시간~~

단체사진 촬칵~~

 

2년차 사업 첫 교육으로 장봉분교 교육을 하였고, 다음 교육은 백령도 교육입니다.

사회단체 공동기금 지원과 환경교육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4해 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이었습니다.

 

목, 2016/0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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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 후원행사가 단오날인 6.9(목)7시 충북문화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후원행사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2년만에 하는 후원행사이고  매년 11월~12월에 하다 6월에 야외에서 하는 첫번째 행사였습니다

가장 큰건 모든 준비를 청주충북환경연합 회원과 외부 재능기부자들이 했습니다.
친환경새싹비빔밥, 간식으로 준비한 카나페, 과일꼬치, 소세지꼬치, 친환경쿠키, 더치커피, 드립커피 등등
음식을 비롯해 테이블 장식으로 놓인 한지등, 밀랍초, 모기기피제, 직접만들고 구운 화분까지….
이 모든 것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고 셋팅하고, 손님 접대까지 했습니다
또 외부에서는 우선 예쁜 7공주가 한 ‘해밀’ 팀에서 멋진 공연을 해주었고, 공연을 더 빛나게했던 앰프팀도 비용을 받지 않고 후원해주셨습니다
그뿐인가요 한국차문화협회에서는 백련차와 발효차를 후원하셔서 오시는 분들께 향기로운 차를 대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매년 단오부채 그림을 그려주시는 손부남 화가는 올해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6월 날씨치고 무척 더운 요즘이었는데 단오부채가 그 더위를 식혀주었네요

자원활동가가 없었으면 치루지 못했을 행사였습니다
열번을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현해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은 ‘정말 맛있다고’ 행사장은 너무 멋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준비한 저희는 그동안의 피로가 한번에 씻기는듯 했답니다

▼ 접수대에서는 예쁘게 이름도 써드렸고 멋진 단오부채도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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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 20년 활동사진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들어오시면서 환경연합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보셨을 듯….사본 -IMG_3411사본 -IMG_3404사본 -IMG_7505
▼후원행사장 풍경입니다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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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행사는 외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한국차문화협회에서 직접 오셔서 맛있는 차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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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경대표님과 장정옥 회원이 드립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드립커피는 춤추는 북카페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차갑게 마신 더치 커피는 에스하우스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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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분들께 드리라고 얼갈이 배추도 후원해주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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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연합 운영위원이신 송유정 운영위원과 박종효 운영위원은 친환경비빔밥 300인분을 진짜 너무 맛나게 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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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들입니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았다고 다들 너무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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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더 돋보이게 했던 글씨는 오순완 회원이 썼고 정재희 회원이 이쁘게 꾸몄습니다
사본 -IMG_3393사본 -IMG_3395사본 -IMG_3396사본 -IMG_3397사본 -IMG_3285사본 -IMG_3315사본 -IMG_7512회전_사본 -IMG_3433
▼현장 분위기를 더 품위있게 한건 (주)젠한국에서 후원한 접시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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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은 박연수 운영위원께서 후원해주셨고 시원한 막걸리는 (주)세종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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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행사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도전을 한 사람이 있었으니…
송유정 운영위원이 300인이 먹고도 남을 식사를 휴먼케어 가족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모두 ‘엄지 척’하는 맛이었다고 합니다
사본 -IMG_3421 사본 -IMG_3332 사본 -IMG_3338 회전_사본 -IMG_3346    사본 -IMG_3378             사본 -IMG_3422   사본 -IMG_3450 사본 -IMG_3467  사본 -IMG_3495 사본 -IMG_3496사본 -IMG_3512사본 -IMG_3567사본 -IMG_7569
▼청주충북환경연합 오경석 사무처장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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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던 7공주 ‘해밀’팀의 연주와 노래가 있어 행사가 더욱 유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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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희 상임대표님께서 인삿말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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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공동대표님의 건배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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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IMG_3524 사본 -IMG_3525
▼설문식 정무부지사께서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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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전체 총괄을 맡았던 유영경 공동대표께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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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공연팀 ‘레이디제이’의 흥겨운 공연이 분위기를 업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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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주셨던 허원 전대표님, 이철기 전대표님, 염우 전사무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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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행사에서 이분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진행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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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 짐짝 취급 받던 한지등이 이렇게 멋지게 태어났습니다. 현장에서 여러분들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한지등은 신선영 운영위원이 만들었고, 그 안에 빛을 밝히고 있는 초는 정해령 회원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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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 초여름 밤의 기부파티는 이렇게 멋지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나의 행사는 한사람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럿이 함께여야 가능합니다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도 실천하고, 우리도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실천해 나가야 좋은 환경이 됩니다

현장에서 수고하신 자원활동가분들 행사에 참석하셔서 ‘초록에 후원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화, 2016/06/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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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환경의날을 기념해서 영플라자와 함께 만들기 부스 운영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1일~5일 6층 옥상에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초록생활 10계명을 전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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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월 4일(토)에는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로마오일, 정제수, 알콜을 섞어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들었습니다.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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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 수 있어 아이, 어른 모두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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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일)에는 도토리깍정를 이용한 핸드폰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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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깍정에  바늘질한 동글한 천을 붙이면 끝~  참 쉽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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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관심을 전달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부스운영이 잘 끝났습니다~^^

월, 2016/06/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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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고 제2016-474호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코디네이터 모집 공고 서대문구에서는‘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지원’등의 활동을 펼칠 마을공동체 코디네이터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2016년 6월 13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모집분야 및 인원 모집분야 인원 담당업무 비고 마을공동체 코디네이터 2명 –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 연계 – 마을공동체 사업 발굴, 상담 및 모니터링 – 마을공동체 사업 회계 및 […]
월, 2016/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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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30일(토)
▪ 장소 :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
▪ 대상 : 청소년
▪ 참가비 : 50,000
▪ 참가문의 : 031-486-5120

 ▪ 프로그램  (추후 변경될 수 있음)

[29일]
10:00~12:00 안산 출발, 여주 도착
12:00~13:00 점심식사
13:00~14:00 인사하기 및 공동체놀이
14:30~17:30 부스 활동(태양광자동차, 로켓화로 만들기, 목공 만들기, 간이정수기 만들기
18:00~19:00 저녁식사
19:00~20:00 에너지 적정 기술이란?
20:00~20:30 한여름 밤의 문화제
20:30~21:00 로켓화덕을 이용한 간식 먹기
21:00~22:00 별자리를 찾아라!!!!

[30일]
07:30~08:30 아침식사 및 정리
08:30~11:30 프로그램 미정
11:30~13:00 여주 출발, 안산 도착

수, 2016/06/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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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옥시불매시민행동 피켓팅]
일시 : 2016년 6월 15일(수) 13:30
장소 : 홈플러스 성포동점
내용 : 6차 안산시민옥시불매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홈플러스 매장에 들어가 옥시제품이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한 후 부점장에게 철수요구를 하였습니다.
지난주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옥시제품 철수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옥시제품은 판매중에 있습니다.
* 안산옥시불매시민행동은 대형유통업체들이 옥시제품을 완전히 철수 할 때까지 진행됩니다!

수, 2016/06/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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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반쪽 북녘알아보기 (1) 지문트리 (1) 크기변환_기념식 (4) 크기변환_기념식 (1)
크기변환_기념식 (2) 풍물 크기변환_기념식 (6) 크기변환_통일걷기대회 (1) 크기변환_통일걷기대회 (2)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일시 : 6월 11일(토) 14:00
장소 : 화랑유원지 소공연장
내용 : 2013년 이후 3년만에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시민한마당, 기념식, 6.15 공동선언발표 16주년기념 6행시 공모전 시상,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민한마당 부스에는 통일 4종경기, 우리의 반쪽 북녘 알아보기, 세월호 가족들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걷기대회는 빨간 우산, 단일기, 세월호 노란풍선 등을 들고 민주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화, 2016/06/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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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공통팀 캠패인 주제정하기 (1) 크기변환_공통팀 캠패인 주제정하기 (2) 크기변환_학교팀 만들기 (3) 크기변환_학교팀 만들기 (2)
[청소년환경기자단]
일시 : 2016년 6월 11일(토) 10:00
장소 : 안산시평생학습관
참여 : 기초반 22명, 심화반 24명
내용 : 청소년환경기자단 6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6월 교육은 음식물쓰레기 교육을 하였습니다.
이후 공통팀, 학교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습니다.
공통팀은 시민 대상으로 진행 할 환경캠페인 주제로 미세먼지, 지구온난화를 선정하였고 앞으로 이에 대한 교육 및 캠페인 방식을 구성하여 자료 만들기와 캠페인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학교팀은 5월 모임 때 정한 학교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좀 더 세부적으로 기획하여 우드락, 색지, 매직 등으로 직접 판넬을 만들었습니다. 향후 학교 안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 2016/06/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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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6월 활동]
일시 : 2016년 6월 11일(토) 8:50~9:00
장소 : 안산시내 130곳
내용 : 2016 350캠페인 5월에 시작하여 2번째 온도측정을 하였습니다.
시민측정치는 6월 온도가 5월 온도 보다 10도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6월에 진행되는 환경실천 인증샷은 ‘깨끗한 빈그릇’으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은 빈그릇 사진을 찍는 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 2016/06/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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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강좌 3강이 지난 6월 15일에 있었습니다. 시로 만나는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나태주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나태주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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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풀꽃 시를 모르는 분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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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시 한편씩 쓰고 잠자리에 든다는 나태주 선생님..

몸이 아픈것도 살아있으므로 느낄 수 있고, 살아있음에 오늘 이곳에도 올 수 있다고 이야기 하시며, 살아있음에 감사합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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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읊고 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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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싸인을 받으려고 기다렸는데요, 한분한분 정성스럽게 싸인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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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던  “촉” 이라는 시에 싸인을 해주고 계십니다~

 

풀꿈환경강좌 4강은 7월 20일(수) 김진혁 PD의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 5분”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월, 2016/06/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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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안 환경보전 기대효과 크지않다
- 제주환경연합,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안 의견제출
- 기준안 부재한 생태계보전지구 등급상향 효과 회의적
- 지하수자원보전지구 1등급지정기준에 곶자왈·자연습지 등 포함돼야

 지난달 입법 예고된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이 지난주 마감되었다. 제주도는 조례 개정의 이유를 관리보전지역 등급지정기준을 보완ㆍ강화하여 중산간 등 보전관리를 위한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제주미래비전계획’의 실천전략인 곶자왈 등 핵심자원에 대한 보존 강화를 실현하고, 그 동안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조례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자 도민여론은 중산간 보전을 위한 제주도의 보전지역 관리조례 강화라고 평가해 왔다. 하지만 실제 입법예고안을 검토한 결과 그동안 난개발의 사각지대에 있던 생태계 3등급 지역의 보전은 그 실효성을 담보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번 조례개정은 그간 난개발 등 제주도에 논란이 되어왔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제도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충분히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하수보전과 곶자왈 지역을 포함한 생태계 3등급 지역의 보전에 대해서 다소 미진한 부분이 지적되어 제대로 된 보전이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본회는 제주도에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출하여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강화된 조치를 요구하였다.

 첫째, 지하수자원보전지구와 관련하여 용천수, 저류지, 저수지 등이 1등급 지정기준에 새롭게 포함된 부분에 대하여 곶자왈과 자연습지 역시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하였다. 곶자왈 지역 중 투수계수가 높은 지역은 지하수의 오염방지 등의 보호를 위해서 개발이 제한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자연습지는 천연 저류지와 저수지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저류지와 저수지가 1등급 지역에 포함된다면 당연히 일정규모 이상의 자연습지도 지하수 보호를 위해 1등급 지역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따라서 투수계수가 높은 곶자왈과 일정규모 이상의 자연습지는 지하수자원보전지구 1등급지역으로 지정 보호해야 한다.

 둘째, 제주도가 제출한 생태계보전지구와 관련하여 ‘자연림에 가까운 2차림지역’에 대해 등급 상향을 통해 보전을 강화하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출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생태계보전지구 3등급으로 관리되었던 2차림지역을 세분화하여 보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제주도의 입장이다. 이런 제주도의 입장은 2차림지역으로 분류되는 곶자왈 지역의 보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 ‘자연림에 가까운 2차림’을 어떻게 규정하고 분류할지에 대한 기준이 조례개정안에 담겨져 있지 않아 결과적으로 보호지역으로 분류되어야 할 생태계 3등급 지역의 보호라는 당초 취지에 충분히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자연림에 가까운 2차림을 어떤 기준으로 분류할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 결국 제주도정의 의중이 등급규정의 잣대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조례의 목적이 ‘제주미래비전계획’의 실천전략인 곶자왈 및 중산간 등 핵심자원에 대한 보존 강화에 있기 때문에 보다 강화된 제도개선을 통해 환경보전을 해야 함에도 모호한 보전방안으로 인해 ‘제주미래비전계획’의 당초 취지가 흐려지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따라서 ‘자연림에 가까운 2차림’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해야함은 물론 생태계 3등급에 대한 행위기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개정안에 담겨져야 한다.

 난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에 강화된 규제와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은 더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번 조례개정이 난개발을 막아낼 중요한 계기라는 점을 제주도가 제대로 인식해 제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개정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끝>

2016. 06. 20.

제주환경운동연합(윤용택·김민선·문상빈)

20160620보전지역조례의견제출보도자료

월, 2016/06/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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