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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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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3.11)

익명 (미확인) | 수, 2015/03/11- 15:36

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을 3.11일 11시 충북도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개인 연명으로 1000인 선언으로 계획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셔서 2318인 선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단체는 단체별로, 개인은 개인별로 선언에 함께 연명할 분들을 문자, 메일, 카톡, 전화,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합하였고 그 숫자가 2318명에 이른 것입니다.

사실 오늘 오전까지도 더 많은 분들이 연명하겠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보도와 현수막 등의 시간문제 때문에 늦게 연락온 분들은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충북에 원전이 있지도 않고 서울과 같은 대도시도 아니지만 2318명이 함께 탈핵을 외쳤습니다.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탈핵의 흐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선언문과 2318인 명단은 성명서 보도자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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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꼬물 후기.pdf

한달동안 잘 지냈나요? 6월 21일 토요일 오전10시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꼬마물떼새 회원들의 세 번째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이 겹쳐서 이번에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참석한 친구들은 역시나 열정적으로 오늘 수업에 참여해 주었습니다.(수고했어요^^)
3차 프로그램은 특별히 야외모니터링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우리동네주변의 텃밭을 찾아가 현황을 조사하고 직접 보고 만져보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꼬물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도시농업이란 무엇인가?
텃밭현장조사를 가기전 우선 텃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이경호국장님이 도시농업이 무엇인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왜 필요한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주변에 그냥 지나쳤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텃밭을 꾸미고 그 곳에서 생산하는 작물을 통하여 건강한 먹을거리도 얻고 도심속의 녹지도 조성하여 많은 순기능을 생성하는 텃밭을 조금더 활성화 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곳에 이런 텃밭이?
텃밭이론 교육이 끝나고 6명의 친구가 2명씩 3개조로 나누어 3곳의 텃밭으로 현장조사를 떠났습니다. 동구 낭월동의 ‘한아름 텃밭’, 중구 호동의 ‘꼬부리 공화국 텃밭’ 유성구 대정동의 텃밭, 이렇게 3군데를 다녀왔습니다.
각각의 텃밭은 형태와 구성원 그리고 목적에 따라서 정말 많은 차이가 있었는데요.
공동체운영을 하여 작물을 생산 판매하고자 하는 텃밭은 많은 생산을 위해서 약간의 제초제와 퇴비를 사용하고 비닐멀칭도 하는 반면에 개인이 자가소비와 지역공유를 위해 운영하는 텃밭은 직접 친환경농약을 만들어 사용하고 퇴비나 멀칭은 전혀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하는 등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조금만 더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면 주변에 텃밭이 정말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옥상공간, 또는 아파트 베란다에 상자텃밭으로 꾸미는 곳, 마당이나 길가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꾸민 텃밭등 우리 꼬마물떼새 친구들이 하고 있는 커뮤니티매핑을 활용하여 도심 속 텃밭도 조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꼬물 친구들이 직접 텃밭주인과 인터뷰를 통하여 현황을 조사해보고 직접 체험을 통해 텃밭의 기능과 소중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모두 수고했어요^^

화, 2014/07/0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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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전국의 환경연합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 회원대회에 회원님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6월 21일, 활동가와 함께, 유주환, 안거산, 김정훈, 김종술 회원님과 정대희 기자님이 경주로 1박 2일 회원대회를 함께 떠났습니다. 월성 핵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경주에서 노후 원전의 폐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500여명의 활동가와 회원님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함께 결정이 필요한 회의와 논의가 이루어졌고, 지역의 활동가들과 회원님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훌륭한 공연을 즐기며 서로 소통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회원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영화촬영! ‘만약 우리나라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난다면?’의 가정과 그에 따른 영향 등을 담은 이 영화에는 배우 맹공학님도 함께 출연해주셨습니다. 대전환경연합의 활동가들과 회원님은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가지고 있던 핵 발전에 대한 공포를 연기력으로 이끌어 내며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내고 왔습니다^^ 2015년에 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하니 회원님들 많이 관람해주세요^^

그리고 둘러본 아름다운 경주. 주상절리와 세계 유일한 바다의 왕릉인 문무대왕릉, 그리고 문무대왕의 은혜를 기리기 위한 감은사지를 둘러보면서 이 아름다운 경주에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겪으면서 전 세계는 핵발전을 줄여가는 추세에, 우리나라는 오히려 수명이 다한 원전까지 더 가동을 시키려 한다는 사실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큰 위험 부담을 떠안으면서 우리는 핵발전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수명 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시킬 정도로 우리에게 에너지가 부족한 것일까요? 수명 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하나 하나 꺼가면서 우리나라도 청정 에너지에 대한 의지를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즐거웠던 회원 대회,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목, 2014/06/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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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아침 10시, 대전환경연합에서 월평공원 해설사 과정을 수강하시는 회원님들과 대전시민이 월평공원에 모였습니다.
시원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덥지도 않은, 야외 수업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는데요, 이 날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이상명 박사님이 ‘월평공원의 수생식물’에 대해서 좋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보기에 식물은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주 비슷해 보이는 식물도 완전히 다른 종이기도 하죠. 그래서 식물 분류학은 이러한 모호함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먼저 수생식물은 크게 침수식물, 부유식물, 부엽식물, 정수(추수)식물 4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침수식물은 식물체 전체가 물속에서 자라는 물수세미 등이 있고, 부유식물은 식물체 전체가 물 위에 떠 있는 식물로 개구리밥이 대표적입니다. 부엽식물은 잎만 물 표면에 떠 있는 수련이 있으며, 정수식물은 뿌리만 진흙 속에 있고 줄기와 잎은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식물은 아주 작은 차이점, 예를 들어 다른 건 똑같아도 잎맥의 좌우 차이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마름 같은 경우는 전문가도 구분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월평공원을 다니며 박사님과 많은 식물들을 보고 배웠는데요, 물가에 흔히 있는 고마리 부터, 달뿌리풀, 노란어리연꽃, 물억새, 도루박이, 낙지다리(꽃잎이 낙지 다리 모양이라 해서 붙은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잎만 보았습니다.), 질경이 등 평소 이름도 모른 채 지나친 식물들의 의미 있는 이름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배웠습니다.

질경이는 사람의 발이나 옷에 붙어서 종자를 퍼뜨리는 식물입니다. 이렇게 혼자가 아니라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이 필수적인 식물들을 ‘공진화’ 하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감나무는 과육을 사람과 동물에게 내주는 대신에 씨를 멀리 퍼뜨릴 수 있도록 진화하였는데요, 이런 공진화 방식으로 감나무는 그 종자를 많이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식물이 은행나무인데요, 은행의 열매는 악취를 풍길 뿐 아니라 열매를 익혀야지만 먹을 수 있도록 진화하여 자기 방어가 아주 강하게 진화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은행나무는 가로수 외에는 볼 수 없는 나무가 되었지요. 식물의 변화 모습으로 우리의 삶도 비추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명 박사님께서 진행해주신 오늘 강의는 식물의 분류와 그 특징 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비추어 볼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7월 2일의 월평공원 해설사 수업은 대전환경연합 교육실에서 진행합니다.^^

목, 2014/06/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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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월평공원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대전의 생태섬 월평공원과갑천 유역의 생태해설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킴이역할과 안내자역할을 하게될 교육은 4월 시작하여 벌써 7강째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7강은 월평공원에 사는 조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더운 여름철 월평공원에는 다양한 여름철새들이 찾아와 있었다. 19명의 교육참가자들은 왜가리, 검은댕기해오라기, 뻐꾸기등의 여름철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다.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관찰된 특별한 종은 역시 새호리기였다. 새를 홀린다고하여 새홀리기라고도 불리 우기도 한다.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있는 새호리기가 월평공원에서 번식을 진행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밖에도 파랑새와 꾀꼬리 등을 만날 수 있었다. 8강은 25일 10시 월평공원 현장에서 수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국립중앙과학관의 이상명 박사가 진행해 줄 예정이다.

토, 2014/06/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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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민물고기 이름은 주로 먹는 종류만 알고 있다.’ 이순재 민물고기보전협회 사무국장(이하 이국장)의 말이다. 지난 11일 월평공원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에서 강의를 맏은 이국장은 물고기를 보전하기위해 물고기를 알아야 한다며 먹는 것이 아닌 생태계로서 물고기를 기억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는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월평공원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벌써 6번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7번째 강의는 물고기를 주제로 이국장이 월평공원과 접해 있는 갑천 현장에서 진행했다.

전국에 왜래종을 포함 210종의 민물고기가 서식고 있고, 금강권역에는 약 100여종이 살고 있으며, 갑천유역에는 약 6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민물고기가 있지만, 10종이상의 물고기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렇게 잘 알지 못하지만 물고기는 강을 중심으로 살아온 우리민족과 매우 밀접하다고 이국장은 설명했다.

이름을 보면 물고기와 삶이 가깝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미꾸리는 밑이 구리다는 의미로 미꾸리가 되었다고 한다. 장으로 호흡하는 미꾸리의 습성을 알지 못하면 지어질 수 없는 이름이다. 동자개는 잡으면 빠가,빠가 라고 소리를 내어 빠가사리로 더 잘아려져 있다. 하천의 지형중’소(물이고여 있고 깊은지역)’에사는 가리(아 가리)라는 뜻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소에서 육식을 하는 입큰물고기인 소가리의 습성을 정확히 알고 지어진 것이다.

어릴적 천렵을 통해 물고기잡아 도리뱅뱅이나 매운탕을 끓여먹은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과 친근했던 민물고기는 이제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종어라는 물고기는 벌써 멸종되어 전세계에서 찾아볼수 없다. 이국장은 이렇게 멸종되는 것은 물고기에게는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민물고기는 전세계에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고유종 물고기중 월평공원과 접한 갑천에는 매우 특별한 물고기가 살고 있다. 미호종개가 그 주인공이다. 청주 미호천에서 처음 발견되어 미호종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현재 미호천에서는 그 존재가 확인되고 있지 않다. 월평공원 갑천 유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서 그 존재를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 갑천에서도 유독 월평공원과 접한 4km에먼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1일 수업 중 족대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이 갑천의 물고기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미호종개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미호종개는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필요하다. 미호종개는 하천에 자연서식처인 고운 모래가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국장은 미호종개는 인공증식에는 성공했지만 금강유역권에 자연적으로 방사해서 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며 안타까워 했다. 백곡천에 일부가 서식하고 갑천과 지천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이 미호종개의 서식에 전부이다.

다행히 월평공원과 갑천유역에는 아직 서식이 확인된 것이다. 서식하고 있다고 해서 미호종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고운 모래가 있는 강에는 어디든 쉽게 발에 체일정도로 많은 미호종개는 이제는 귀한몸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모래에 몸 전체를 숨기는 습성때문에 직접 잡지 않고서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없다.

투망이 아닌 족대로 모래를 뒤져서 미호종개를 잡는 것 역시 전문가가 아니면 매우 힘들다. 이번 교육시간에 미호종개가 포획된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두마리가 포획된 미호종개는 참가자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물고기가 되어있었다. 미호종개는 물의 속도가 느리고 물의 깊이가 얕은 곳의 모랫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천유역중에 유일하게 고운모래가 남아 있는 지역이 바로 월평공원과 접한 지역인 것이다.

약 15분여의 관찰과 설명을 마치고 미호종개를 다시 갑천의 모래사장으로 돌려보냈다. 귀한 미호종개는 천연기념물 454호로 지정되면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생물들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종의 보전과 다양성을 높이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멸종위기에 들어가 있는 미호종개가 갑천에서 영원히 서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갑천에 과거처럼 모래사장이 다시 넓게 생성되어 미호종개 서식처가 늘어 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때문에 갑천에 더 이상 인공적인 공사는 지양 할 것을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호소해본다.

금, 2014/06/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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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청호 환경영화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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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4/06/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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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했습니다. 청소하고, 책상을 올리고,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는 하루였습니다. 30일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회원을 맞을 준비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에 여왕이라던 5월은 사라지고 30도가 넘은 낮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회원을 맞을 준비한 옥상은 그럴듯해보였습니다. 물론 저희에게는 말입니다. 테이블이 놓이고 음식이 놓이고, 공연과 이야기를 나눌 무대까지 만들어 놓은 옥상이 되었습니다.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완성된 모습에는 뿌듯함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고생을 알아주신 탓일까요? 다행히 19명의 회원이 함께하여 옥상은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옥상은 이제 곱고 고운 회원님들의 몫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소개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9분이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는 가족의 이야기와 사회의 이야기, 미래의 이야기들을 담아내었습니다. 스스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사연과 아픔, 기쁨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만으로도 이렇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대전환경운동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준 정부의 공감능력 없음에 비하면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어른을 혼낸 회원과 살아온 과정을 반성한 회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회원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한마디 한마디가 어록이었습니다. 내용을 다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에 아쉽기만 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옥상에서의 활동을 더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회원여러분들이 다음에는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 2014/06/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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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저녁, 강의가 끝난 대전대학교에 학생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자원순환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월드카페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토론을 도와줄 분들과 대전대학교 학생들 5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선 대전대학교의 쓰레기배출의 특징과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사전 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단순히 분리배출이 되지 않는 이유는 인식부족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더 효과적이고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월드카페’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월드카페란?
‘지식과 지혜는 딱딱한 회의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린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간의 토론을 통해 생성된다’는 생각에 기반을 둔 새로운 토론 형식입니다. 그래서 월드카페는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집단토론으로 4~6명의 작은 모임이 한 조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분리배출 활성화’, ‘이면지 활용’, ‘휴지 절약’, ‘담배꽁초 문제’ 4가지의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의 학교생활 속에서 접하던 문제였던 터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공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캠페인 전에 먼저 해결되어야 할 부분들도 함께 짚어 보면서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캠퍼스의 청사진을 그려보았습니다.

월드카페에서 나왔던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전대학교는 구성원들이 함께 자원순환캠퍼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대학교에서의 좋은 사례를 대전대학교에서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화, 2014/05/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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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30 네번째이야기.pdf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환경지도 만들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잘지내셨죠?^^
뒤숭숭했던 5월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대전의 2030 젊은 청년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궁금하니까 빨리 물어볼까요~~

이른 더위가 찾아와서 약간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카이스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학시절 낭만을 즐길 새 없이 학점, 취업등에 여념없던 지난날을 곱십으며
사회인이 되어 다시 대학을 찾으면 어떤 기분일까? 해서 제안했었는데요~
음…. 대학의 낭만을 찾기에는 우리가 조금 많이 나이를 먹었나? ㅋ
여전히 학교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평소와 다를바 없는 풍경이네요~
사실 오늘은 모임이래 최대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무려 11명…
모임이 계속 될수록 더욱더 뜨거워지는 열정에 감사함과 책임감이 양 어깨로 전해지네요~
(열심히 아자아자!!)
새로온 NEW COMER를 위해 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차가운 바다에서 아직도 힘든 고통을 겪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짦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호스트이자 주방장인 카이스트 죽돌이 오기민님의 특제 커리밥이 드디어 공개 !!
오늘은 그러고보니 집밥이 아닌 학밥이 되어버렸네요~
무엇보다도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는데요~~
본인은 자취경력 10년의 노하우다라고 주장하였지만
대청호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닫혀있던 문도 열고 또 모임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도 공유를 하였습니다.
처음 온 남연정님은 게릴라가드닝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적당한 공간의 공유지를 찾고 그곳에 심을 식물을 구매하고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는 밤에 모여
몰래 준비한 식물을 심는 게릴라가드닝을 우리도 해보자라는 이야기인데요….
잠보인 저에게는 쥐약이네요~~ㅜㅜ
오기민님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하루1500원으로 살아가는
Live below the line 운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기아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본인도 그 체험을 통해서 깊은 깨달음을 얻고 싶다고 하는데…
부디 다음모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파이팅!!
김재환 전 원더렌드 대표님은 요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데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이드 투어 앱개발을 하고계십니다.
대전의 원도심이나 하천, 산을 잇는 오디오 가이드 앱을 활용하여
대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대전의 2030청년들은 수면욕, 식욕을 억제해가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말 똘똘 뭉치셨네요^^

이런 우리가 함께 할 수있는 것은?? 바로 커뮤니티매핑이 아닐까요?
감사하게도 우리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되어서 대전시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에도 선정되었네요~~
축하축하!!
커뮤니티 매핑 내용과 관련되어서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어 봤는데요~
“커뮤니티 매핑의 주제를 너무 세부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자
(김재환님이 SNS와 TWITTER를 연계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우리의 모임안에서 커뮤니티 매핑이 진행되는 것이니
우선 모임을 좀더 알차게 시간 타임별로 구성했으면 좋겠다.”
“함께 책도 읽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성장되었으면 좋겠다.”
“서로를 좀 더 이해할수있는 리빙라이브러리를 했으면 좋겠다.
(다음모임 오기민, 심원빈님 준비해주세요~~ㅋ)”
이 모임을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의견을 주었습니다.

더욱더 재미있고 알차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여
멋진 청년모임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일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신 최종하님께는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네요~~
근데 전 정말 한화 이글스팬인줄 알았어요~~ ㅜㅜ

다음모임 공지: 2014년 6월 26일(목) 저녁7시~ (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

금, 2014/05/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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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월평공원 생태해설사는 벌써 4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강 주민이 바라본 월평공원, 2강 국제적 습지보호이애기, 3강 금강하구둑 현장견학을 진행했습니다. 4번째 강의는 월평공원의 식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월평공원 내원사로 가는 숲길에서 진행한 했습니다.

28명의 수강생중 20명이 참석한 4강에서는 월평공원의 다양한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록싸리, 땅비싸리, 싸리나무, 맥문동, 떡숙, 멍석딸기, 고삼, 더덕, 피막이, 흰씀바귀, 참마, 마, 개옷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월평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식물종과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힘들어 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남달랐습니다. 강사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고 기록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5월 28일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 2014/05/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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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꼬물후기.pdf

다음은 더 재미있게~~^^

수, 2014/05/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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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월평공원 갑천 정기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5월 모니터링은 숲에 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월평공원 싸이클경기장에서 출발해서 갑천변까지 따라가며 식물에 대해 배우며 기록했습니다. 산책로에는 봄이 되면서 많은 다양한 식물들이 싹을 틔우거나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계절인 5월 약간 더운 날씨였습니다.

1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의 식물들을 낱낱이 알아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문적인 모니터링은 아니 였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식물 종 목록을 확인 했습니다. 식물과 몇몇 종의 곤충과 조류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생태적 다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다음 모니터링은 6월 13일 10시에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심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월 9일 관찰한 종 목록
식물 : 산딸기, 멍석딸기, 영산홍, 가죽나무, 이팝나무, 개옻나무, 졸참나무, 산초나무, 청미래덩굴, 초피나무, 땅비싸리, 아까시, 꿀풀, 수영, 고들빼기, 씀바귀, 고사리, 별꽃, 며느리배꼽, 국수나무, 콩배나무, 고비, 거북꼬리, 모시풀, 꼭두서니, 뱀딸기, 속속이풀, 개암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갈대, 산벚나무, 조록싸리, 생강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때죽나무, 점나도나물, 제비꽃, 오이풀, 미나리아재비, 애기풀꽃, 칡, 갈참나무, 졸참나무, 떡깔나무
조류 : 큰유리새, 꿩, 어치, 되지빠귀, 박새, 쇠박새,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곤충 : 옆검은산꽃하늘소, 남색산꽃하늘소, 톱날개미허리노린재, 자벌레

화, 2014/05/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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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저녁, 수업을 끝낸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강의실에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대전대학교 자원순환대학 만들기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여러 학과에서 모인 56명의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올해 대전대학교를 자원순환대학으로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전 공동의장, 현 공동의장, 현 집행위원으로 계시는 대전대학교의 세 교수님, 김선태, 허재영, 전태일 회원님께서도 저녁시간까지 함께 하셔서 함께 한 학생들을 독려해주셨습니다.^^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왜 우리가 대전대학을 자원순환대학으로 바꾸어야 하는지, 그리고 작년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사업 결과를 공유하며 대전대학교에 다시 접목시킬 캠페인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대전대학교 자원순환대학 만들기 캠페인은 쓰레기에 관련한 대학생 인식설문조사,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어떤 쓰레기를 주로 배출하는지 알아보는 쓰레기 성상조사, 원탁회의와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 대전대학교 학생들의 상큼발랄한 아이디어로 대전대학교를 새롭게 디자인해주길 기대합니다.^^

목, 2014/05/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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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화, 2014/03/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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