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3.11)

지역

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3.11)

익명 (미확인) | 수, 2015/03/11- 15:36

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을 3.11일 11시 충북도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개인 연명으로 1000인 선언으로 계획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셔서 2318인 선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단체는 단체별로, 개인은 개인별로 선언에 함께 연명할 분들을 문자, 메일, 카톡, 전화,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합하였고 그 숫자가 2318명에 이른 것입니다.

사실 오늘 오전까지도 더 많은 분들이 연명하겠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보도와 현수막 등의 시간문제 때문에 늦게 연락온 분들은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충북에 원전이 있지도 않고 서울과 같은 대도시도 아니지만 2318명이 함께 탈핵을 외쳤습니다.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탈핵의 흐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선언문과 2318인 명단은 성명서 보도자료에 있습니다.

SAMSUNG CSC

SAMSUNG CSC

OLYMPUS DIGITAL CAMERA

SAMSUNG CSC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오늘 오전 KT&G 상상발룬티어 18기 경기 대학생들이

물품기부를 위해 저희 안산환경운동연합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plextic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까지 실천해준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청소년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늘 직접 방문해준 상상발룬티어 18 경기 대학생들과 KT&G 담당자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토, 2019/11/30- 00:19
0
0

지난 11월 13일(수)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다채로움’이 개관을 하였습니다~

‘다채로움’은 자원의 재생과 공유를 위한 종합시설입니다.

* ‘다채로움’은 다 함께, 모두를 위해 새로움과 이로움을 채워가는 공간이라는 청주새활용시민센터의 별칭입니다.

 

개관기념행사에는 멋진 공연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열렸고,

 

사전에 진행된 2019 ‘다채로움’ 업사이클작품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사)풀꿈환경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중입니다~^^

목, 2019/11/21- 22:15
1
0

지난 11월 19일, 민원 전화를 받고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에 위치한 저수지 부근이었습니다.

저수지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음식물폐기물들이 비닐에 덮여 썩고 있었고 그곳에서 침출수가 흘러나와 땅으로 흡수되어 계곡을 따라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수지로 흐르는 길에 작은 둠벙이 있는데, 겨울철이라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 등의 부유물들과 함께 물은 썩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음식물폐기물들이 적재되어 있는 곳에서 흐르는 물이 미호천으로 합류가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불 때면 썩는 냄새가 마을 전체를 뒤덮어 외출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마을 이장님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 접수 등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이후 시에 민원이 접수되고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 중에 있습니다.

 

월, 2019/12/02- 18:37
0
0

 

주민비하! 신분망각!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원 규탄한다!   충북도는 SK하이닉스와 이면 협의 내용을 밝혀라!

거기 아파트 주민들 몇 사람 때문에 우리 도의 경제가 흔들려야 되느냐

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로 충북도민 모두가 환경을 걱정해야하는 요즘 나온 말이다. 그것도 충북도민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충북도의원의 발언이다. 지난 11월 11일(월)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문희의원(청주시 제3선거구)은 위와 같은 이유로 경제통상국장에게 호통쳤다. 도의원이라면 최소한 객관적인 사실이 무엇이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할텐데, 그것조차 못한 것이다.

얼마 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찬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5.2%가 반대라고 응답하여, 찬성 12.4%에 비해 거의 4배 정도 많이 나왔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문제가 지금처럼 이슈가 되기 전인 8~9월 달에 진행한 설문이어서 모르겠다고 응답한 사람도 41.8%가 있었지만, 대부분 반대 여론이었다. 특히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의 경우는 반대가 60.4%에 달해 찬성 16.1%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여론조사 결과는 이후 여러 언론 지상을 통해 알려졌고 시민사회의 SK하이닉스 LNG발전소에 대한 반대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다. 그런데 이런 주민들의 의견조차 모르면서 무슨 도의원을 한다는 것인지 한심하다.

더 커다란 문제는 주민을 대하는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과 지방의원으로서 역할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지방의원은 다수건 소수건 주민의 의견은 ‘주민의견’으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럼에도 다수 의견을 소수라고 축소하는 것도 모자라 소수 의견은 무시해도 된다는 식으로 발언한 것은 스스로 지방의원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된다. 또한 지방의원의 임무는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정을 견제, 감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주민의견을 대변하기는커녕 기업의 이익과 행정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모습은 지방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조차 모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9년에,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도의원’이라는 것은 충북도민에게 불행이다.

“LNG발전소 짓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으면 해줘야하는게 맞다.”

또 다른 문제는 지금까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에 대해 특별히 입장을 얘기하지 않았던 충청북도가 SK하이닉스와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지자체가 ‘권한없다’고 하거나 ‘묵인’하는 것은 결국 대기업의 오염배출시설을 옹호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대놓고, 충북도가 SK하이닉스와의 거래를 이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도 이시종지사의 측근이라는 박문희 도의원의 입에서 말이다.

SK하이닉스가 만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공청회 과정에서 LNG발전소 건설에 따른 주민들이 환경 피해가 밝혀졌다. 이제는 충북도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 더 이상 ‘입장없음’, ‘권한없음’이 능사가 아니다. 충북도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주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역할을 할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지자체로 전락할지 명확히 해야한다. 충북도민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기업의 이익보다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자 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충북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 바란다.

2019년 12월 2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

가톨릭농민회 청주교연합회, (사)두꺼비친구들,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사)사람과경제, 생태교육연구소터, 소각장대책위 북이주민협의체, 유해물질로부터안전한삶과일터 충북노동자시민회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전교조충북지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제천환경연합,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청주충북환경연합, 청주충북환경연합 보은지부, 청주충북환경연합 영동지부, 청주충북환경연합 진천지부, 청주YMCA, 청주YWCA, 청주YWCA아이쿱생협,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생명의 숲,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청주경실련, 평등교육실현을위한충북학부모회, (사)풀꿈환경재단, 한살림 청주(30개 단체)

금, 2019/12/06- 01:08
0
0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점검 결과 발표 및 세미나 기획안

 

사업배경

○ 작년 환경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한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등의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시민이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서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린다.

○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점검 결과 발표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환경부와 청주시에 제안, 이를 실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사업개요

○ 사 업 명 :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 기 간 : 2019. 10 ~ 11

○ 지 역 : 청주시

○ 대 상 :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100곳

○ 내 용 : ①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사업 설명회 (10.15)

②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10.16~10.27)

③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사업 평가 및 보고회

 

세미나 세부 내용

○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결과 발표 및 세미나

– 일 시 : 2019. 12. 2(월) 4시

– 장 소 : 충북NGO센터 대회의실

– 세부내용 프로그램안

순서 시간 구분 내용
1 13:30 ~ 14:00

(30분)

등록 참석자 안내 및 등록
2 14:00~ 14:10

(10분)

대표

인사 및 개회

전숙자 공동대표(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진행: 박종순 정책팀장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3 14:10 ~ 15:00

(50분)

사회 박종순 정책팀장(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주제

발표

<1주제>

우리나라 일회용품 사용 지침(환경부)

<2주제>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결과

(장지현 연구원 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

<3주제>

전국 일회용품 사용현황 및 향후 대처 방안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부총장)

5 15:00 ~ 15:50

(50분)

종합

토론

(좌장) 전숙자 공동대표(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토론)

정일봉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박미자 청주시의원

안병선 커피숍 일회용품 사용 점검 봉사자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6 15:50 ~ 16:00

(10분)

사진촬영 및 폐회

※ 세부일정은 참석자의 일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금, 2019/12/06- 01:25
1
0

 

일시 : 2019년 12월 5일(목) 오전11시
장소 : 천안시청 앞
참여 :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등

어제 일봉산 민간개발특례사업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운동본부 발대식 및 시민공원 선포식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10만여 주민들의 안식처인 일봉산의 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천안시민들과 천안 시민단체들은 물론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향후 일봉산 지키기 주민투표운동본부는
천안 지역 유권자 5%인  2만 6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천안시에 주민투표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일봉산이 천안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산환경운동연합도 함께 연대해 나가겠습니다.

 

금, 2019/12/06- 19:47
0
0

 

일시 : 2019년12월06일(금) 오후2시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참여 : 대장들녘지키기시민행동, 수원도시계획시민회의, 안산시민사회연대,
인천녹색연합, 일산연합회, 환경운동연합

지난 금요일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에서
3기 신도시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천, 수원, 일산, 안산, 인천 등 다양한 지역민들은
실효성 없는 3기 신도시 지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들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는 불통 행정을 함께 규탄하였습니다.

안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안산시민사회연대와
경기 지역 시민단체들은  3기 신도시 저지를 위해 계속해서 연대해나갈 예정입니다.

화, 2019/12/10- 00:11
0
0

일시 : 2019년 12월6일(금) 오후7시
장소 : 메가박스 안산중앙점
참여 : 90여명

영화 ‘삽질’ 공동체 상영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김종술 기자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대강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삽질’을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나누었던 오늘의 기억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화, 2019/12/10- 00:25
0
0

11월 26일, 12월 5일에 하천 조사결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광주환경연합 교육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원 등 하천 조사를 실시한 분들이 참석하였고 자원순환교육 강사단분드로 참여, 참관하에

조사결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광주천과 지류. 용산, 내지. 주남. 소태, 증심, 서방천에 대한 현장조사와 기록 결과를 발표하였고

하천 현황과 개선 할점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기우수와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를 비롯한 상시적 문제가 되는 점들이 지적되었습니다.

용산천의 경우, 용산지구 개발하면서, 하천 물줄기를 살린다는 약속을 했으나, 현재  지하관로로 유수하고 있어 물줄기는 볼수 없습니다.

다만 저류지를 조성하긴 했으나,  아파트개발로 인한 불투수층 증가 등..하천으로써는 더 열악해 진 것입니다.

하천정비 하천부지를 확보하지 않아  옹벽화 된  하천 사면,  보 들로 인해 종회의 단절 문제도 여전하였습니다.

하천에게 하천공간을 돌려주고  면 개념으로 접근하여 오염원 해소와 유량확보를 위한 대책들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 조사결과는 문서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 2019/12/13- 21:02
0
0

 

일시 : 2019년 12월 14일 오전10시
장소 : 안산시평생학습관

2019년 초록인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임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0년에 함께 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는 환경실천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초록인 청소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2020년 더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화, 2019/12/17- 00:21
0
0

 

일시 : 2019년 12월 14일(토) 오후2시
장소 : 통일포럼

2019년 350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결과 보고회’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캠페이너들과 직접 만나
온도측정 결과로 만든 열지도 분석과 환경실천을 통해 만든 카드뉴스 들을 함께 보면서
우리의 활동이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한 고1 김관우 학생은
직접 사이트를 제작한 배경과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주었습니다.

1년 동안 함께 해준 모든 캠페이너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350캠페인을 통해 함께 이산화탄소를 낮추는 노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화, 2019/12/17- 00:28
0
0

 

 

사회적 관계로서 지역농산물

 

‘경제성장’과 ‘편리함’의 결과로 지역과 농업, 농촌의 희생과 해체가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들을 총체적으로 인식하여 문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 둘을 별개로 인식하여 양립 가능한 것처럼 여기고 있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 했다. 지역과 농업, 농촌의 문제를 지금과 같은 효율성, 양적 성장의 이데올로기 속에서도 해결 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원인을 그대로 두고 결과를 고치겠다는 것이니 이는 미봉책이며, 증상만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에 불과한 것이다.

단어나 개념은 가치중립적이지 않다. 그 단어 속에는 이미 사회적 맥락, 권력관계, 생산관계 등 그 사회의 지배적 이념이 반영되어 있다. 우리가 식품을 살 때 중요하게 보는 ‘편의성’이라는 단어는 가치중립적이지 않다. 편의라는 것은 편하고 좋다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이 뭐가 나쁘냐고? 당연히 문제제기할 수 있다. 맞다. 이것은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이 말의 의미는 선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선택으로 인해 일련의 과정과 결과까지도 선택한 것이며, 그래서 시간적으로 한참 후에 발생하는 결과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편리함을 선택하면 이후 그에 따른 필연적인 부작용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그 부작용이 싫다면 ‘지금’의 이 선택을 하지 말자는 의미다. ‘현재’의 부작용을 보고 ‘과거’의 선택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현재의 선택을 달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편의성 개념이 내포하고 있는 일면적 인식과 선택과 결과 사이에 가로 놓인 ‘시간’이라는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이런 역사적이고 총체적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선택이라는 것이다. 힘든 것과 좋은 것을 함께 하는 세상을 살 것인지 아니면 좋은 것만, 꽃길만 걷고 힘든 것과 나쁜 것, 진흙길은 밖으로 타자에게 떠넘길 것인지? 대형쇼핑몰에서 좀 편하게 사는 것이 뭐가 잘못됐냐고 묻는다. 다시 말하지만 잘못되지 않았다. 그 선택이 나의 삶을 다시 규정해 들어온다. 나의 삶을 규정해 들어오는 힘의 원인이 체제나 구조, 타인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그런 행동은 모두의 행동과 같다. 나만 특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여러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대부분 사람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 진실에 가깝다. 즉 나의 사소하게 보이는 행동이 그런 사회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고, 그 결과 우리는 지역농산물과 멀어지게 되고, 역설적으로 우리 삶도 편리함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결국 그 선택으로 인한 결과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능성도 비슷하다. 우리는 식품을 총체적으로 흡수한다. 3대 영양소와 칼로리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를 섭취한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3대 영양소만이 아닌 수많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우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삶이 요소들 간의 관계-우리 인식에 포착되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것을 표현하는 말-가 깨지면 무엇이 부족하게 된다. 그러면 원인을 찾아 그 원인에 가서 해결해야 하는데, 증상에 대해 분석적으로 파악한다. 뭐가 부족해서 그렇다. 그러면서 특정 식품이나 물질을 보충한다. 이런 부족은 단지 그 요소의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그 요속의 결핍을 일으킨 원인, 즉 사회와 관계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이런 분석적이고 분절인 인식은 ‘합리성과 효율’을 추구하는 분업화된 자본주의적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편의성과 기능성은 기술을 통해 실현된다. 하나의 예로 냉장고가 그렇다. 우리는 이 냉장고를 그저 하나의 편리한 기술, 제품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그 기술과 제품은 음식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편의와 기능만 가진 것이 아니다. 기술에는 사회적 관계와 생산관계, 그 사회의 이념까지 내포되어 있다. 그리고 사회의 변화의 동력으로 작용 한다. 동네 두부, 콩나물가게, 정육점 등이 왜 사라졌을까? 단지 그들의 경쟁력이 부족해서 일까? 경쟁력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냐에 따라 사실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이들이 사라지게 된 것은 기술 발전에 있고, 그 기술발전은 오래된 경험과 숙련을 대신하는 거대 장치들로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한다. 자본동원력에서 지역공장은 거대자본에 비해 경쟁력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두부판과 콩나물시루를 자전거에 싣고 지역을 돌면서 공급하던 소규모 두부공장과 콩나물 공장이 사라진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제 바가지를 매번 들고 가지 않아도 되니 좋다. 깔끔한 비닐포장에 신선한 냉장실에 보관되어 있는 콩나물과 두부를 사서 집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요리하면 된다. 너무 편하다. 그러나 조금만 들여다보자. 신선해 보이지만, 이미 며칠 지난 두부이다. 그렇게 냉장고 안에는 오랜 된 상하지 않은 식재료들로 가득하다. 그 냉장기술과 시스템에 의해 지역이 무너졌다. 자전거로 공급할 정도의 지역마다 있던 두부공장과 콩나물공장이 다 사라지고, 매일매일 공급하던 신선한 두부와 콩나물도 없어졌다. 냉장시설이 없으니 전기도 필요 없고, 플라스틱 포장재, 비닐도 필요 없어도 된다. 운송도 가까우니 첨단 ‘콜드체인시스템’을 갖춘 탑차 대신 자전거면 충분하다. 원거리 수송이 아니니 식품첨가물도, 추가적인 에너지 투입도 필요 없다. 이 둘 사이의 중요한 차이는 사회적 관계, 인간관계의 차이이다. 그리고 지역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그 내용의 차이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가공’과 전국을 시장으로 생각하는 ‘자본주의적 생산’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무엇을 위해 생산하느냐 하는 점에서 근본적 차이가 있다. ‘사람과 지역’이냐 더 많은 ‘이윤획득’이냐 하는.

 

 

 

신동혁

수, 2019/12/18- 19:06
1
0

12월 11일 제5회충북공익활동사례 발표회가 충북NGO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도내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와 기관, 시설, 동아리 등이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사례를 사전심사를 거쳐 10개팀이 선전되었고, 이자리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례접수에는 충북도내 총 11개 지역에서 10개의 지역에서 참여해주셨고,

우수사례에는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농촌, 역사, 정치, 환경, 공동체, 다문화 등

다양했습니다.

 

저희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일회용품 사용저감 노력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커피숍 모니터링을 비롯해서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 장례식장 일회용품 모니터링과 저감방안 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례발표회 후 현장심사를 거쳐 시상식도 진행했습니다.

나눔상(상금 100만원)에는

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 ‘지역 자원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동상(상금 70만원)에는

생거진천교육발전공동체 ‘청소년지방정치참여아카데미’와 저희 환경운동연합이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동참해 주세요~~ㅎㅎ

 

 

목, 2019/12/19- 03:30
4
0

12월11일 청주 SK하이닉스 3공장 정문앞에서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청주시민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2달여를 넘게 매주 진행해온 SK하이닉그 LNG발전소 반대 주민대책위와 미세먼지대책위가 공동 주최한 집회에 인근에 사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의 발언이 맘을 아프게 한다.

송절중학교1학년 유〇〇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촛불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미세먼지와 나쁜 가스 때문입니다.
학교에 갈 때나 집에 돌아올 때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다닐 수 없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에 부모님 따라 평동에 이사 왔을 땐 이정도로 공기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큰 공장과 도로가 생기더니 몇 년 사이에 갑자기 공기가 나빠지고 뿌옇게 변했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공기에 발전소라는 공장을 만들어서 더 나쁘게 하려는 SK 아저씨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SK 아저씨들!!
아저씨들은 저 같은 아이들이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 세상에서 공부하기를 원하세요?

SK 아저씨들!! 제가 SK가 어떤 회사인지 검색해보다가 광고를 보았습니다.
‘함께 행복하도록’ 이러더군요 뜻을 보았더니 기업과 사회가 문제를 찾고 해결해서 다 같이 단짝친구가 되자는 뭐 그런 거였어요 그러면서 ‘OK SK’라고 하셨구요
이런 광고 하시면서 하늘과 땅과 사람한테 도움도 안 되는 발전소를 왜 지으시는 건데요!

 

토, 2019/12/21- 06:47
2
0

지난 12월 21일에 총회준비위원회 3차  회의 및 확대워크숍이 있었습니다.
2월 6일(목)로 예정되어 있는 14차 회원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전숙자 대표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총회준비위원님들과 회원님들 약 20여분을 모시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2019사업평가 및 2020사업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숙자 대표님께서 마련해주신 맛있는 삼합도 먹었습니다!!! ^^
이렇게 열심히 준비 중인 총회! 회원님들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ㅎㅎ

총회 일정 및 장소, 안건 등은 추후에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화, 2019/12/24- 01:56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