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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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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3.11)

익명 (미확인) | 수, 2015/03/11- 15:36

월성1호기 폐쇄 충북지역 2318인 선언을 3.11일 11시 충북도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개인 연명으로 1000인 선언으로 계획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셔서 2318인 선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단체는 단체별로, 개인은 개인별로 선언에 함께 연명할 분들을 문자, 메일, 카톡, 전화,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합하였고 그 숫자가 2318명에 이른 것입니다.

사실 오늘 오전까지도 더 많은 분들이 연명하겠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보도와 현수막 등의 시간문제 때문에 늦게 연락온 분들은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충북에 원전이 있지도 않고 서울과 같은 대도시도 아니지만 2318명이 함께 탈핵을 외쳤습니다.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탈핵의 흐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선언문과 2318인 명단은 성명서 보도자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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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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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전국 연합체 입니다.

광주환경연합은 50개 지역조직중 하나입니다 .

법률센터, 시민환경연구소 등 전문기관과  전국 지역조직과의 연합체로서, 환경운동연합은 전국적인 환경현안 (국제 현안도 대응합니다)에 기민하게 대응합니다 .

미세먼지, 기후보호 등 국가적 혹은 국제적 이슈, 각 지역 현장의 환경문제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대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환경연합 전국 대의원 임시대회와 워크숍이 9월 1일 ~ 2일(토, 일) 이틀간 경북 안동에서 있었습니다.

전국 130여 대의원 그리고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9월 1일에는 임시 대의원대회와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임원규정에 관한 정관개정과 선출 방식에 대해 그간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하여, (전국 대표자 회의를 거쳐) 대의원 대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하였습니다.

그리고 3만 회원 달성(회비를 내는 회원) 을 목표로 하는 전국 회원확대 캠페인 발대식도 개최하였습니다.

전국의 대의원이 모임 만큼,  각 지역의 활동 내용을  지역 발언을 통해 공유하며 지역활동의 친밀감을 돋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대표, 대의원, 회원 활동가들이 모이면  늘 화기애애하고 활동을 격려하며  서로를 응원합니다.

회원을 확대하는 일은 시민단체로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활동, 활동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는 시민들의 늘여가는 일이기에 소홀할 수 없습니다.

 

9월 2일(토) 오전에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변에 입지하고 있는 영풍제련소(아연) 앞에서 영풍제련소는 낙동강에서 떠나라라고 외쳤습니다.

영남 1300만 식수원인 낙동강 상류에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대규모의 제련소가 40여년간 운영되어 왔는데요,

카드뮴 등 유해중금속이 낙동강으로 대기중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낙동강 물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영풍제련소가 낙동강에서 철수하여,  식수원으로서 낙동강아 건강하게 보전되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를 전국 대의원 회원과 함께 외쳤습니다.

 

 

 

목, 2018/09/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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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강좌 5강,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하네요~

풀꿈환경강좌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두꺼비친구들, 충북숲해설가협회,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풀꿈환경재단, 한살림 청주 이렇게 6개의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 신준수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강사님! 방송, 라디오에서 자주 뵐 수 있는분이죠! 임진모 음악평론가입니다!^^

 

대중음악은 세대 간의 소통과 자기혁신의 매개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연규민

이번 강좌는 강사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는 관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작도 전에 자리는 만석이었다. 늘 하던 것처럼 참여단체 대표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번 달은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신준수 대표께서 인사말씀을 해 주셨다. 보존과 보전은 어떻게 다를까 설명해 주셨는데 다들 공감했다. 보존은 현상 그대로를 지켜가는 소극적인 의미인데 반해 보전은 훼손된 원형을 보전하여 지켜가는 적극적인 의미를 가져서 위 단체는 적극적으로 생물다양성을 지켜가겠다는 결의도 표해 주셨다. ‘나의 초록생활 이야기’는 내 순서였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 설거지 할 때 물과 세제를 적게 사용하는 방법과 여름철 속옷을 굳이 받쳐 입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와 다림질을 안 하고 입는 옷을 선택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수압이 낮은 욕실에서 모터를 달지 않고 초극세 샤워기를 이용해 물도 절약하고 수압도 높인 이야기를 준비했다. 그런데 종전 진행요원들이 백두대간 탐사에 나서는 바람에 처음 대신 진행을 담당한 사회자가 순서를 건너 뛰어 강사소개를 했다. 덕분에 무대울렁증이 있어 떨리는 마음이 다행이다 싶었다.

블랙핑크, 자이언티, 지코, 레드벨벳의 사진 4장을 보여주고 이중 몇을 아는지 청중에게 물었다. 이 중 하나도 모르면 감성이 떨어지는 분이라는데 장년층에서는 다들 잘 모르는 분위기다. 나도 뜨끔했다.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설명하니 다들 ‘아하!’한다. 첫 번째 생각할 점은 ‘대중음악은 젊다’는 것이다. 장년세대가 젊은 시절 듣던 대증음악을 듣는 것은 추억을 소환하는 것일 뿐 바로 지금 여기의 대중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다. 지금 노래를 모르면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없다.

현대 대중음악의 두 번째 특성은 ‘대중음악은 속삭임이다’라는 것이다. 개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지금 세대는 단체활동과 개인생활을 엄격하게 구분하려고 한다. 직장을 비롯한 단체활동에서도 연설조나 웅변조의 일방적 지시를 싫어한다. ‘볼 빨간 사춘기’란 그룹은 친밀하게 다가와 고막에 속삭이는 여자친구(고막여친)처럼 노래한다. 가사 내용도 지극히 사적인 것들이다. 지금은 혼밥, 혼술, 솔로가 대세인 시대이다. 강한 임팩트에서 힘 빼고 부르는 부드러운 창법이 널리 퍼져가는 추세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보면 장년세대가 웅변조로 말하거나 노래하는 것은 마치 철 지난 바닷가에 해수욕하러 가는 것과 같다. 시대를 바로 읽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세 번째 생각해 볼 점은 ‘대중음악은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다’라는 것이다. 책은 지식을 제공한다. 반면 음악은 위로를 준다. 갈라진 세대를 이어준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라고 하는 말이 유행하는 것처럼 우리 민족은 특히 갈등유전자가 우세한 민족이다. 갈등과 분열 중 가장 큰 고민은 세대갈등이다. 이런 민족에게 통일을 여는 희망의 끈은 음악이다. 『광화문연가』를 이문세가 부르고 이수영이 불러 세대 간의 대화를 이어준다. 그런 점에서 아이유란 젊은 가수는 대단하다. 산울림의 김창완을 찾아가 『너의 의미』를 부르고 가왕 조용필을 찾아가 배우고 『단발머리』를 함께 부른다. 그래서 세대를 연결한다. 가왕 조용필의 힘은 19집 앨범에 표시된다. 18집의 참패를 딛고 중학교 2, 3학년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19집을 만들었다. 『바운스』란 곡이 이를 증명한다. 가장 젊은 앨범을 만든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세대를 잇는 음악으로서 대중음악을 바로 보여준 사례다.

마지막으로 ‘대중음악은 B급 인생을 천재로 만들고 각자의 다양한 성공한 삶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못생긴 싸이는 세기의 전설 마돈나와 한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싸이의 다리 사이로 기어 나오는 마돈나의 사진을 보라. 체면을 뛰어 넘어 남을 즐겁게 해 주는 그들이 진정한 예술가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은 150센티미터도 안 되는 단신에 학력은 중졸이다. 그런 그가 버클리 음대의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병풍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잘못 알려진 심수봉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어보라. 중졸의 서태지와 아이들의 성공을 보라. 자기 속에 잠재된 독창적 재능을 발휘해 성공하는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훌륭한 사회다.

Don Henry는 월든 숲을 지켰다. Sting은 열대우림을 지켰다. ‘더 늦기 전에’, ‘내일이면 늦으리’ 라는 환경음악제의 표어들이 떠오른다. 자연환경을 지키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일이 현대의 화두다. 또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세대를 이어주고 열등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도 자기의 독창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시대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 현대는 디테일이라고 한다. 젊은이들의 음악에 세밀하게 다가서 소통해 보자.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을 자식 세대와 이야기 해보자.

화, 2018/09/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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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시흥워킹그룹회의에서 9월 10일(월) 소래, 시흥 갯골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흥지속협과 시흥환경운동연합에서 소형어선 1대에 승선 할 수 있는 인원,

인천지속협과 인천환경운동연합, 장수천네트워크, 저어새네트워크에서 배 2대에

승선할 수 있는 있도록 하여 시흥과 인천을 가로지르는 탄천과 장수천 갯골탐사를

하였습니다.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하늘을 날고, 도요새들이 놀고 있는 갯골의 모습은

순천만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화, 2018/09/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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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으로 해양보호구역

생태탐방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 중에서 장봉도와 대이작도를 방문하여

생태관광을 하고, 해양쓰레기 성상조사 및 정화활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1일(토)에는 장봉도를 갔습니다.

인천시청 옆 교육청에서 버스로 출발하여 도착한 장봉도~~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바로 제비우물로 출발!!

전전날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제비우물 가는길이 움푹패인곳이 많았습니다.

민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곳에 위치한 제비우물은 예전에 많은 제비들이 이곳에 와서

물을 먹고 목욕을 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도착한 날에는 제비우물에 맛이 좋은 물을 마실수 있었습니다.

제비우물에 도착하여 밀려들어온 해양쓰레기 성상조사 및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우리가 육지에서 버린 쓰레기 양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 제로화 운동에 동참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간단한 트레킹으로 한들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은 시원한 나무그늘과 풀들이 내는 은은한

내음새을 맡으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한들해수욕장에서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백합(상합)

칼국수를 먹고 다시 장봉2리로 이동하여, 마을을 탐방하고 마을 앞 해변에서 해양보호구역

으로 지정된 장봉도에 대한 얘기들을 인천환경운동연합 조강희 대표를 통해 들을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여유롭고 한가로이 즐기는 생태탐방이었습니다.

9월 15일~16일(1박 2일)로 해양보호구역인 대이작도를 생태탐방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 2018/09/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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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제2회 시민태양광교실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민분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는데요.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재생에너지에 관한 시민분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특히 참여자 분들중에는 작년과 다르게 공공목적을 위해 참여하신 분들이 계셨는데요.

마을활동이나 에너지복지를 염두에둔 분들이 참여하셔서,  공공목적을 우선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강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을 시작으로 ‘태양광 시설의 이해, 시공, 운영관리’ 등

태양광발전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구요.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관련 제도와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상당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도시에서 많은 에너지발전소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협동조합의 가치와 설립방법을 소개하는 강좌도 있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공동의 이루어가는 힘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태양광교실 자료집입니다. 외부 발표에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랍니다.

1. 태양광설비  2. 협동조합 운영사례  3. 협동조합 설립방법

 

 

 

 

 

 

 

 

월, 2018/09/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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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주광역시장의 교통부문 선거 약속은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도시 3대 공약’이었습니다.

#시민 편리를 위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율 전국 최저 수준 낮춤

#교통약자, 오지마을 등 교통사각지대를 해소

그리고,  #어린이 교통안전 부분도 강조하였습니다.

 

▢공약 이행에 대한 구상과  광주시 계획을 살펴보고자 도시교통공공성포럼에서  민관학정 간담회를 제안했고,

9월 18일(화)오전 10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회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도시교통공공성포럼’은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에코바이크,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방송이 함께 하여, 도시교통공공성, 안전 등의 의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작년에 구성한 모임입니다.  토론회도 4차례 개최하였습니다. )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보행권 중심으로 한 교통 약자, 취약층에 대한 민선7기 방향을 의제로 논의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 사무관 및 주무관  등 행정실무자,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이상준 동신대학교 교수 그리고 광주환경연합,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지속협, 푸른길 단체에서 자리했습니다.  장연주 시의원도 간담회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부분의 현장 상황을 마을만들기 활동 담당자가 참여하여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도시교통공공성포럼’ 참여단체들은 아래와 같이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후 계획은 보행권 조례를 제정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보행친화도시 광주를 위한 제안

 

  • 자동차 65만대 중 승용차 50만대, 자동차로 넘처나는 광주를 보행친화도시로 전환
  • 보행친화도시는 민주, 인권, 평화도시- 광주에 걸맞는 정책
  • 누구나 걸을 때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보행체계 개편
  • 특히 장애인, 노약자들의 전동휠체어가 위험천만하게 차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동퀵보드, 자이로콥 등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되는 인도에서는 보행자와의 충돌로 차도를 이용하고 있음.
  • 최근 광주지역에서는 노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증가, 통학로 및 보행로의 대대적이고 철저한 정비가 필요함.
  • 최근 타시도(서울, 대구 등)에서는 도로다이어트 등을 이용해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교통기반 정비작업과 시민호응 증가됨.

 

  • 제안방향
  • 넓고 편안한 인도
  • 인도의 보행환경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

 

  1. 전동휠체어 및 전동 교통수단의 이용공간 마련
  • 노인, 장애인, 자전거, 새로운 전동 교통수단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공간 마련

 

  1.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 운암초, 대성초, 농성초,용주초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사고 증가에 따른 학부모들의 통학로 개선 요구가 높음.
  • 스쿨존 차량 속도 제한을 위한 단속 카메라, 노면 표시 등 안전한 통학로 운영 필요.

 

  1. 그늘이 있는 보행로
  • 도시 열섬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보행공간의 녹도화 필요.
  • 제2, 제3의 푸른길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마련

 

  • 제안 실행 방안
  •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보행안전법) 개정에 따른 광주시 조례 개정
  • 2008년 제정, 2012년 일부 개정 이후 상위법의 변경 내용을 담고 광주시의 보행철학을 담아 개정
  1. 가로 설계 및 관리 매뉴얼 작성(서울 등지에서 기 작성됨)

 

  1. 보행자 보호 강화 사업 진행

 

  1. 차없는 도로 단계별 확대
  • 예술의 거리, 전대 후문 등에서 금남로 차없는 거리 지정 혹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확대

 

  1. 보행 시범지구 지정

 

 

 

 

수, 2018/09/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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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핵발전소4호 폐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문

 

 

 

 

 

 

 

 

 

 

 

또, 구멍입니다.

핵발전소 전문가들이 전투기가 와서 부딪쳐도 끄떡없다고 말한 핵발전소 건물에서, 그물처럼 구멍이 숭숭 또 발견되었습니다.

 

한빛원전 민관합동 조사단은 지난 8월 28일 한빛4호기, 격납건물 1~8단 조사에서 14개소의 공극 발견을 발표하였습니다.

8cm 이상은 5곳, 20cm이상 3곳. 30cm 깊이의 구멍도 확인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발전소 콘크리트 구조물을 꽉 쥐고 있는 강선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 오일도 공극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 공극이 아닌, 공극과 공극이 또 다른 균열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절반만 조사된 결과가 이정도입니다. 앞으로 추가로 진행되는 조사과정에서 얼마나 더 나올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작년에 발견된 격납건물 원주형 공극과 이로 인한 격납철판 부식, 증기발생기 내의 망치 등과 함께 영광한빛 핵발전소 4호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는 어제 오늘 사이에 만들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는 위와 같은 점에 대해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건설당시부터 불량자제, 날림 또는 부실공사로 많은 제보와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24년전. 영광 한빛3호기 사용전 검사를 진행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도 다수의 공극을 확인하고 한수원에 알렸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가동 중에도 각종 사고로 핵발전소가 멈추고, 방사능이 유출되고,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불량부품이 핵발전소 곳곳에 사용되는 등.

도대체 우리는 어디까지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확인해야 합니까?

핵발전소의 안전성에 중대한 문제들이 확인되었음에도 정확한 원인규명과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우리들은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심지어 이런 심각한 문제들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우리는 이 자리에 섰고, 국민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당장 한빛 핵발전소 4호기는 폐쇄해야합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이 추가조사를 할 예정이지만,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4호기 폐쇄의 당위성은 단단해질 뿐입니다.

한빛 핵발전소4호기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 같은 공법으로 건설된 한빛3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감각에 의존하는 청음검사가 아닌 정밀한 측정기구를 활용한 조사를 당장 실시하고, 4호기와 같은 문제가 발견된 즉시 3호기도 폐쇄해야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핵심가치는

모든 설비운영의 근간을 이루는 ‘안전’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원칙이며, 또한 ‘기술’과 ‘존중’은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야 할 역량과 정신입니다.

‘사회적 책임’과 ‘정도’는 책임과 의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국민이 신뢰하고 세계와 함께하는 원자력 안전을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핵발전소는 폐쇄되어야만 한수원과 원안위가 말한 ‘국민의 신뢰와 안전’은 지켜 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은 한빛 핵발전소 4호기의 위험성을 국민여러분께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조기폐쇄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합리적인 상식이 통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1. 9. 12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수, 2018/09/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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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대의원대회.워크숍 및 전국대표자회의가 지난 9.1~9.2일 이틀간 경북안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청주에서 활동가와 대의원 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 는 전국에서 150여명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임시총회를 열어 환경운동연합 임원에 대한 임기와 정수에 대한 정관을 개정하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전국회원확대 발족식에서는 전국 50여개의 지역조직이 9.1일부터 10월말까지 두달간 2,500명의 회원을 확대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다음날은 낙동강의 최상류에 위치한 영풍석포제련소 앞으로 이동하여 낙동강 오염의 주범 영풍재련소의 즉각적인 폐쇄를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전날 안동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현장강연을 통해 무려 48년간을 낙동강 최상류를 점령한 채 카드뮴, 비소, 납, 아연 등의 무시무시한 중금속과 아황산가스 등을 방출하는 21세기 한반도 최악의 공해공장 영풍제련소의 만행을 똑똑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자리에서 낙동강에서의 영픙제련소 즉각적인 폐쇄운동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고, 다음날인 2일 오전 11시 영풍제련소 제1공장과 2공장 사이 낙동강에서 영풍제련소 즉각적인 폐쇄를 한목소리로 외친 것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이후로 영풍제련소 폐쇄운동에 적극 나설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안동주위를 관광할 시간은 없었지만 잠깐 들렀던 도산서원과 이동중에 내려서 찍은 사진으로 안동을 추억해봅니다.

목, 2018/09/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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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어느새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선선한 저녁바람이 불어오는 상당도서관에서 9월 19일  7시부터 6번째 풀꿈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좌는 안상수체를 개발한 안상수 시각디자이너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살림청주의 송정원 회원의 나의 초록생활이야기로 이날 강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디자인으로 보는 생명과 평화’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디자인의 우리말은 멋지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연규민

‘디자인’이란 용어를 보면 왜 그런지 유학을 다녀와야 할 것 같고, 서양의 틀을 가지고 만들어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단다. 그런 생각이 늘 마음을 괴롭게 해서 ‘디자인’을 대체할 우리말은 무엇일까 고민했단다. 멋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멋지음’이라고 우리말로 이름을 붙였다. 그러자 마음을 괴롭히던 자격지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시각디자이너 안상수님은 충주 출신이지만 청주에서 학교를 다닌 인연으로 청주를 제2의 고향이라 하셨다. 수학의 기초가 숫자이듯이 디자인의 기초는 그림이 아니라 문자다. 그래서 글씨 디자인에 주력하게 되었다. 한글만한 위대한 디자인이 없다. 청주는 직지의 고향이며 글자디자인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조용한 음성은 모든 청중을 집중시키고 차분한 강연 속으로 모두 빨려 들어갔다. 안 선생님의 집 대문은 글자로 문살을 만들었다. 독립운동을 하신 스님의 시를 가지고 디자인했단다. 청주 직지축제 때 <α에서 ㅎ까지>를 청주예술의전당에 설치했는데 얼마 후 철거되어 무척 안타까웠다. 그리스문자는 5천년이 넘었고 한글은 600년 된 문자라는 의미이다.

이번 달 참여단체 대표인사는 없었다. ‘나의 초록생활 이야기’는 한 살림 회원의 순서였다. 쓰레기를 줄이자는 모임인 ‘쓰레빠’를 운영하는 분이 나오셔서 비닐사용을 줄이자는 말씀을 하셨다.

1958년 영국에서 러셀경을 중심으로 핵무기감축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행진이 있었다. 이때 등장한 심볼을  cnd(campaign for nuclear disarmament) 심볼이라 부른다. 투표할 때 사용하는 기표 모양으로 생겼다(). 영국해군의 수기모양을 본 따서 만들었다. N은 양팔을 아래로 내린 모양이고(∧), D는 한 팔을 위로 한 팔을 아래로 내린 모양이다(∣). 이걸 원안에 모아 형상화한 모습이다. 20세기 평화를 상징하는 심볼이 되었다.

20세기 평화운동은 전쟁을 반대하고 군축을 위한 행동이었다면 21세기의 생명평화운동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만물이 정주(定住)하는 삶을 지향한다. 각기 있어야 할 곳, 있고 싶은 곳에 있는 것이 생명평화라고 하겠다. 소가 아프면 사람도 아픈 것이다. 돼지가 살 수 없으면 사람도 살 수 없다. 가축전염병 때문에 가축을 집단으로 살처분한다면 나중에 사람이 받아야 할 업보다. 우리가 닭고기와 채소를 먹어야 산다면 결국 닭과 채소는 우리의 일부인 셈이다. 결국 닭과 채소는 우리와 하나라는 이야기가 된다.

‘생명평화결사’의 요청으로 로고를 만들게 되었다. 이 로고의 아래가 사람이다. 왼쪽에는 물과 하늘에 사는 생명체를, 오른쪽에는 들과 산에 사는 동물을 표현했다. 위로는 지상에 사는 나무와 풀 등 식물을 표현했다. 그 위로 해와 달을 배치했다. 이제까지는 사람이 만물 위에 군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람이 만물을 잘 받들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람을 아래에 배치했다. 이 상징 무늬는 인기연예인 이효리가 팔에 문신으로 새기면서 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다. ‘로고’란 용어 대신 ‘무늬’란 말을 사용했으면 좋겠다.

상징물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염원을 담는 일이기도 하다. 먼 길 떠날 때 부적을 지니는 것처럼, 시험 때 부적을 넣고 가는 것처럼 미신이라기보다 그것을 전해주는 이의 애틋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한자를 만드는 원리 중에 추상적인 개념을 글자로 만드는 방식은 회의문자방식이다. 좋을 호(好)는 여자와 남자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믿을 신(信)은 사람의 말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었다. 인간의 지혜가 번뜩이는 대목이다. 창의력 마술의 기본공식은 이처럼 상상을 추상화하고 축약시키는 일이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상징 심볼은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를 표현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디자인이 디자인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이다. 눈을 씻고 잘 보면 하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 디자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는 예전에 엄마가 하는 일은 다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벗어나는 게 세련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구를 예로 들자면 지금의 것은 겉만 번지르르 하고 내구성이 약한 가구가 많다. 그러나 엄마 시대 것은 촌스러울지라도 튼튼한 것이 많다. 멋은 세련된 멋만 있는 게 아니라 촌스러운 멋도 있다. 외국 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생각하고 디자인해야 한다는 말이다.

강의가 끝나고도 청중의 질문이 길게 이어졌다. 우주복처럼 생긴 복장은 파주 피티학교 작업복이라는 답변부터 김지하와 도법스님을 만난 것도 행운이라는 이야기와, 고인쇄박물관이 더 정교해야 하고 직지축제도 일회성이 아닌 매년 축적되고 쌓이는 행사로 독일 조경 페스티벌을 참고하길 바란다는 답변은 인상적이었다. 청주시의 상징 글씨나 시내를 디자인하는 글씨의 품격을 높이는 일은 지역의 대학을 잘 활용하는데서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하신다. 지역이 변방이 아니라는 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예로 후쿠오카의 젊은 디자이너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지진으로 파괴된 다리를 재건하기 위해 실뜨기에서 착안해 다리모양을 디자인해서 모금활동을 벌였다. 지역에 사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우주와 생명의 존재에 관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놓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cosmos)』를 꼭 읽어보라는 조언을 잊지 않고 메모하며 아쉬운 자리를 일어섰다.

목, 2018/10/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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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탐방]

백두대간 끝마을 사람들 발자취 따라 걷기

○ 일 시 : 2018년 10월 13일(토) 08:00~19:30
○ 탐방장소 : 지리산 둘레길 1코스, 구룡폭포
○ 탐방일정 :

시간 장소 프로그램 비고
07:50 예술의 전당 주차장입구 참가자 인원파악
08:00~11:00 이동 청주예술의 전당 → 지리산 둘레길

(전남 남원시 운봉읍 행정마을 도착)

여는 말 / 탐방안내 / 인사나누기

버스

휴게소

11:00~11:30 행정리 서어나무숲 아름다운 마을숲 돌아보기
11:30~12:30 가정리~노치마을 지리산 둘레길 1코스 걷기
12:30~13:30 노치마을 점심식사 및 휴식
13:30~15:00 노치마을~구룡폭포 구룡폭포 탐방 회덕마을 경유
15:00~16:30 용소/춘향묘 도착 구룡폭포 계곡 길 걷기
16:30~19:30 이동 청주로 출발

버스에서 소감 나누기

○ 모집인원 : 40명

○ 참 가 비 : 중학생~성인 30,000원 / 초등생 이하 어린이 25,000원
(회원 : 중학생~성인 24,000원 / 초등생 이하 어린이 20,000원)
※ 회원은 참가비에서 20% 할인된 가격입니다.
○ 입금계좌 : 농협 311-01-130682 청주충북환경연합

○ 준 비 물 : 도시락, 걷기 편한 운동화 및 복장, 모자, 간식, 물, 스틱 등
○ 신청방법 : 전화, 문자, SNS 접수 (043-222-2466/010-9797-2466 김다솜)
○ 신청기간 : 2018. 10. 11(목) 까지

※ 꼭 읽어 보세요
1. 점심은 노치마을 주변 회관앞 느티나무 아래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습니다.
2. 40명이 넘을 경우, 이후 신청자는 예약대기자로 접수됩니다.
3. 장시간 버스이동을 하게 됩니다.(멀미약 등은 개인이 준비해주세요)

○ 환불규정 : 7일전 100%, 3일전 50%, 2일전~당일 불참시 환불되지 않습니다.
※ 예산 : 816,200원 (입장료 제외, 버스비 600,000원, 답사비 141,200원, 보험료/현수막 55,000원, 주차비 등 20,000원)

○탐사 코스

총길이 : 10km,  시간 : 4시간 정도, 난이도 : 하

▼ 답사 때 다녀온 사진입니다~

<서어나무 숲>


행정마을에 있는 서어나무 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대상을 받은 곳으로, 수백년된 서어나무들이 아름드리 줄지어 서서 마을을 지켜주는 곳이다. 임권택의 춘향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덕산저수지>

주천면부터 이곳까지는 20년 전까지 운봉, 산내 사람들이 남원장을 보러 다니던 옛길이다. 덕산저수지가 잘 보이는 심수정에서 땀을 식히고 가면 좋다.

<노치마을>

조선초에 경주 정(鄭)씨가 머물러 살고 이어 경주 이(李)씨가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노치마을은 해발 500m의 고랭지로서 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가 있으며 뒤에는 덕음산이 있고 지리산의 관문이라고 말하는 고리봉과 만복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구룡치를 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 이름을 “갈재”라고 부르는데 이는 산줄기의 높은 곳이 갈대로 덮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현재는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치마을은 고리봉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위에 있어, 비가 내려 빗물이 왼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이 되는 마을이다.

<회덕마을>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는 마을 이름을 남원장을 보러 운봉에서 오는 길과 달궁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고 해서 “모데기”라 불렀다. 그 뜻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현재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구룡계곡>

이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지소가 있는 주천면 호경리에서부터 구룡폭포가 있는 주천면 덕치리까지 펼쳐지는 심산유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이 계곡은 길이가 약 3㎞이다. 정상에 오르면 구곡경의 구룡폭포가 있다. 남원 8경 중 제1경인 구룡폭포 아래에는 용소라 불리는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정령치간 도로는 뱀사골(반선)과 노고단으로 이어져 지리산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구룡계곡, 일명 용호구곡을 구간별로 소개하는데 9곡부터 내려가면서 탐방하기 때문에 순서를 거꾸로 소개한다.

<제9곡>경천벽에서 500m 상류 골짜기 양켠의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있다. 멀리 지리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두 갈래 폭포를 이루고, 폭포 밑에 각각 조그마한 못을 이루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 두 마리가 어울렸다가 양쪽 못 하나씩을 차지하고 물 속에 잠겨 구름이 일면 다시 나타나 서로 꿈틀 거린 듯하므로 교룡담이라 하고, 이곳이 바로 9곡이다. 바로 구룡계곡의 백미, 아홉 마리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을 지닌 구룡폭포이다.

<제8곡>비폭동에서 600m쯤 올라가면 거대한 암석층이 계곡을 가로질러 물 가운데 우뚝 서 있고, 바위 가운데가 대문처럼 뚫려 물이 그 곳을 통과한다해서 석문추라 하는데, 바로 이곳이 8곡이다. 경천벽이라고도 부른다.

<제7곡>지주대로부터 왼쪽으로 꺾이면서 북쪽으로 1km지점에 거의 90도 각도로 깎아지른 듯한 문암이라는 암석층이 있는데, 이에 속한 산이 반월봉이고 여기서 흘러내린 물은 층층암벽을 타고 포말려 비폭동이라 하며 이를 7곡이라 한다.

<제6곡> 유선대로부터 500~600m쯤 거리에 구룡산과 그밖의 여러갈래 산줄기에서 흘러내린 계곡 물이 여기에서 모두 합류한다. 둘레에 여러 봉우리가 있는데 제일 뾰족한 봉우리가 계곡물을 내지르는듯하여 그 봉우리 이름을 지주대라 하고, 이곳을 6곡이라 한다.

<제5곡> 구시소에서 1km 지점에 45도 각도로 급경사를 이룬 암반을 미끄러지듯 흘러내린 곳에 깊은 못이 5곡인 유선대이다. 유선대 가운데에 바위가 있는데 금이 많이 그어져 있기 때문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신선들이 속세 인간들에게 띄지 않기

위해서 병풍을 치고 놀았다 하여 은선병이라고도 한다.

<제4곡> 학서암에서 300m쯤 오르면 유난히도 흰 바위가 물에 닳고 깎여 반들거리고, 구시처럼 바위가 물살에 패여 있 다. 또 거대한 바위가 물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가 하면 건너편 작은 바 위는 중이 꿇어 앉아 독경하는 모습같다 하여 서암이라고 하며, 일명 구시소로 더 알려져 있다.

<3곡>육모정에서 300m 지점에 있는 황학산 북쪽에 암석층이 있는데 이 암벽 서쪽에 조대암이 있다. 이 조대암 밑에 조그마한 소가 바로 4곡인데, 학들이 이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해서 학서암이라 한다.

<2곡> 매표소를 조금 오르면 높이 5m의 암벽에 이삼만이 썼다는 용호석문이란 글이 음각되어 있는 절벽 아래 흰 바위로 둘러싸인 못이 2곡으로 불영추라 한다.

<1곡> 주천쪽 지리산 국립공원 매표소에 조금 못미치고 있는 송력동폭포를 1곡이라 하며, 이곳을 흔히 약수터로 불린다.

 

<구룡폭포>

목, 2018/10/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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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로 전문가, 대학생, 일반인 30여명으로 이루어진 탐사대가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 일원을 탐사했습니다.

관리실태(등산로 폭 실측, 훼손상태 측정), 식생현황(초본,목본 기초조사, 보호종, 특산종, 군락지), 경관기록 세 분야로 나눠서 탐사를 했었는데요,
그 탐사의 보고회가 9월 20일, 충북 NGO센터에서 오후 2시에 열렸습니다.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대표인 허석렬 교수님께서 개회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백두대간연구소 대표 박재인 교수님께서도 인사말씀과 함께 백두대간 탐사에 대한 간략한 감상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충청북도 산림녹지과에서도 보고회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초본 탐사를 맡아주신 숲해설가 전숙자 팀장입니다.

600M고지의 증평 좌구산을 출발하여 안성의 칠장산까지 긴 거리를 힘겹게 걸었지만, 특별한 종은 발견되지 않았고, 계절적 요인과 지독한 가뭄, 높은 온도로 살아있는 개체도 빈약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남금북정맥마룻금에 자생하는 수많은 종류의 풀꽃들은 저마다 특별한 아름다움과 고귀함이 있기에 우리가 잘 보존하고 가꾸어 후손들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합니다.

목본 탐사를 맡아주신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의 박현수 사무처장입니다.

능선이 깊고 험한 곳은 인위적 훼손이 적어서 오래된 수목들의 분포가 두드러졌고, 등산로의 활용이 높은 곳일 수록 관목과 덩굴식물들의 식생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가장 큰 환경적인 숲의 변화는 벌목과 조림, 인위적인 식재와 도로로 인한 마룻금 훼손입니다.

묘지조성과 임도길 조성, 전원주택지 개발, 농장 개발 등에 따른 도심주변의 산림에 대한 보존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관리실태 탐사를 맡아주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김다솜 조직부장입니다.

백두대간의 경우 관련 법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노력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한남금북정맥의 경우 인식과 관심부족으로 인해 등산로, 훼손구간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 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심 산줄기이자, 한강과 금강을 나누는 분수계역할을 하는 한남금북정맥에 대한 관심을 높여 훼손된 구간을 복원하고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각 탐사분야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2018년 백두대간 생태문화탐사 보고회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백두대간 탐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금, 2018/10/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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