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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시대를 역행한 김건희의 매관매직에 국민은 분노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또 다른 매관매직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일가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작품 ‘점으로부터’의 구매자가 김상민 전 검사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는 공천의 대가로 고가 미술품이 오간 매관매직 의혹을 뒷받침하며, 윤석열 정권의 끝없는 부패 커넥션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국회 정보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상민 전 검사는 공천에서 탈락한 직후 국가정보원 법률특보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작년 1월 벌어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을 ‘커터칼 미수사건’으로 규정하여 사건을 왜곡, 축소하는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입니다. 또한 김 전 검사는 조국 전 장관 수사에서 공을 세워 김건희의 비호를 받은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공정성이 근본부터 훼손된 것입니다.
김건희는 명품 목걸이, 금 거북에 이어 이제 ‘명품 그림’까지 매관매직의 도구로 활용했다는 의혹에 직면했습니다. 대통령의 배우자가 권력을 사유화하고 매관매직의 중심에 서 있다는 사실에 국민적 분노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검은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에게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켜내기 바랍니다.
2025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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