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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 [백승아 원내대변인] '폐암 산재 사망'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첫 순직 인정, 고인을 추모하며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 2025/09/05- 00:00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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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5일(금)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폐암 산재 사망'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첫 순직 인정, 고인을 추모하며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충북 지역 학교 급식실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고(故) 이영미 님이 공무상 재해에 따른 순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고인의 헌신과 노고를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나라의 학교급식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무상급식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급식 노동자 폐암 산재 사망 사건 이후 214명이 폐암 산재를 신청했고, 그중 14명의 노동자가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온 노동자들이 정작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급식 노동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그 헌신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모든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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