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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우리 ‘민주주의 학교’는? - 참여와혁신

목, 2020/11/12- 01:12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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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우리 ‘민주주의 학교’는?

[참여와혁신/이동희기자]



시민단체가 얼마나 평등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가도 중요한 문제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그래야 시민단체에 활력이 생기고 시민들이 운동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장하나 활동가는 “사람 채우기에만 동원되고 하라는 것만 하면 활동이 재미없다”며 “시민 안에 있는 적극성과 자발성을 끌어내는 조건이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평등이라는 측면에서 정치하는엄마들은 자랑할 게 많은 조직이다. 정치하는엄마들에서는 상대방을 부를 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말도 함부로 놓지 않는다. 나이, 직업 등으로 인한 위계질서를 지우고 평등한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다. 장하나 활동가는 “정치하는엄마들은 고학력자나 판사, 변호사, 교사 등 이른바 ‘사짜 직업’을 가진 소수의 엘리트가 정책 세팅을 하고 ‘후원해라’, ‘믿고 따라라’ 이런 조직이 아니”라며 “성명서 하나도 회원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모아 갈무리한다”고 밝혔다.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71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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