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사장 신민정)는 8월 11일(화) 자로, 윤지현 신임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한국지부는 공개전형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지부 이사회 및 국제사무국 심사를 거쳐, 선임을 확정했다. 윤 사무처장은 앞으로 4년 간, 한국지부를 대표해 사업전략 및 계획, 캠페인, 모금, 조직 운영 등 전반을 총괄한다.

주요 경력으로는 유니세프 말레이시아 모금 책임자Chief of Private Sector Fundraising,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후원개발국장,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부처장Deputy Director을 지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는 약 5년 간 재직했다. 그간 국제기구 및 비영리단체NGO에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인권상황 개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경력]

  • 2019.4-2020.7 ┃ 유니세프 말레이시아 모금 책임자Chief of Private Sector Fundraising
  • 2015.10-2019.3 ┃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후원개발국장
  • 2013.7-2015.7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부처장Deputy Director
  • 2009.1-2011.12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모금/운영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