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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돌봄교실은 '로또'…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다 [저출생 시대 '돌봄'은 사회로부터]

토, 2020/07/25- 01:18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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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7231754025416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교사가 돌봄이 아니라 교육만 하겠다고 하면 학원강사에 불과할 뿐"이라며 "행정업무가 많아지는 부분이 문제라면 그런 부담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게 맞다"고 했다. 정 교수는 "학교 내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교육비가 늘어나고, 일가정양립도 안 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져 출산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공적 공간인 학교에서 받지 못하면 어디서 받을 수 있겠나"라며 "학교는 지식교육뿐 아니라 인격을 형성하고 인성교육의 역할도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돌봄 #노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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