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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에너지정책의 핵심으로 주장하고 있다. 어떤 찬핵지지자들은 “환경성·경제성·안전성이 검증된 원자력”이라고 칭송한다. 이들은 원자력이 여전히 세계적 대세라는 자기들만의 일방적 믿음으로 사는 듯하다.
그러나 2019년 ‘세계원자력산업 현황보고서’ (WNISR-2019)에 의하면, 세계 원자력발전의 미래는 결코 장미빛이 아니다. 그림1이 보여주듯 최근 신규 가동 원전 중 중국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그림2에서 볼 수 있듯이 2025년 이후 신규 원전 건설 전망이 안보이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수명이 다하는 원전들의 폐로로 인해 장기적으로 원자력발전은 연착륙 가능성을 보인다(그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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