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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퇴근전 끝나고 감염도 우려"
['긴급돌봄' 실효·안전성 논란 확산]
17시에 서비스 종료
개학 연기 후 다시 교실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교육당국이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개학일을 2주 더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돌봄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긴급돌봄의 실효성이 낮고 안전도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3일 성명을 내고 "16시 퇴근하는 양육자가 얼마나 되냐"며 "정부는 할 수 있는 만큼 일하지 말고 국민이 필요한 만큼 일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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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족돌봄휴가를 쓸 수 있는 사업장은 정해져 있다"면서 "예비비로 지원금이 책정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부익부 빈익빈만 느끼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노동청에 진정해 가면서까지 돌봄권을 구제 받을 노동자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 것인가"라면서 "돌봄휴가를 알아서 쓰라고만 하지 말고 교육지원청과 노동지청이 협력해 실제 학교나 어린이집의 긴급돌봄 신청사유를 취합한 뒤 이를 근거로 개별 사업장의 가족돌봄휴가 사용 실태와 연계해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42448
#돌봄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17시에 서비스 종료 개학 연기 후 다시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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