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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트레이트] 가혹행위에 약물 강요까지.. 끔찍했던 '6호시설' 살레시오의 진실 - 김민욱 (기자 / MBC 스트레이트)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목, 2020/02/06- 18:17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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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트레이트] 가혹행위에 약물 강요까지...끔찍한 ‘6호 시설’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의 진실

- 센터 야간생활지도 교수, 아동 32명 상대로 성추행 불법촬영 등 범죄 저질러
- 가해자 교사, 1심서 징역 4년 선고, 항소심 진행 중
- 전국에 8곳 있는 '6호 시설', 관리 주체 불명확해

◎ 김민욱 > 당시 이 시설에는 야간에는 한명의 지도교사만 있는데요. 이 지도교사가 아이들을 야간에만 관리하는데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고 오면 양호 선생님도 아니면서 검사를 해야 된다면서 속옷을 내리게 한 다음에 유사 성행위를 하고 이런 식입니다. 이런 피해를 입은 아동이 4명이고요. 그리고 그 밖에도 생활실을 돌면서 아동들의 주요부위에 신체적 접촉을 하는 성추행을 당한 아동들은 수십 명입니다.

◎ 진행자 > 한 사람이 이 모든 일을 저질렀다는 거예요?

◎ 김민욱 > 네, 단 한 명이 이렇게 했습니다. 샤워하다가 용변을 보다 촬영을 당한 아동들도 있고요. 당시 살레시오 청소년 센터에 있었던 아이들이 51명입니다. 셋 중에 두 명은 성학대를 당한 겁니다.

https://youtu.be/KKjBa9c_Cgs


2020년 2월 4일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 출연 : 김민욱 (기자 / MBC 스트레이트) |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radio/fm/worldnus/ #6호시설 #살레시오센터 #MBC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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