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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우리는 국민이 아니었나요” - 미디어오늘

화, 2020/01/21- 10:40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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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우리는 국민이 아니었나요”

[미디어오늘/기자 노지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789

육아하는 엄마들, 도시난민, 택배노동자 등 국회 좌담회

사립 유치원 비리를 공론화하고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활동해 온 ‘정치하는엄마들’ 심연우 활동가는 “유치원 3법 입법과정을 보며 함께 분노하고 실망했을 거라 생각한다. 특히 우리는 30~40대 양육 당사자로서 어떻게 한 나라가 이렇게 사립 유치원 시장에 발목잡힐 수 있는지 분노했다”며 “아이를 키우는 것만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됨에도 마이크를 잡고 국회를 규탄했다. (아이들 문제를) 정쟁 도구로 사용하는 방식에 양육자 대표로 분노했다”고 전했다.

심 활동가는 “앞으로도 많은 과제들이 있다. 학급당 원아 수를 줄여야 한다. 돌봄 종사자 분들 노동강도도 심각하다. 장애아동이 여러 아동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돌아오는 (21대) 국회에선 양육자 대표들이 방관하거나 머물러 있지 말고 보다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실현하도록 큰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유치원3법 #정치하는엄마들 #심연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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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요구는 이렇게 국회에 그대로 반영되는구나. 우리 요구를 가로막는 근거로 사용된다는 현실이 눈 앞에 확 들어왔다.”“나는 대한민국이 원하는 국민이 아닌가보다. 태어나 4번이나 쫓겨나야만 했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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