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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김지영’에게 ‘노오력’ 요구한 이해찬 사과해야”

금, 2020/01/10- 19:56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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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김지영’에게 ‘노오력’ 요구한 이해찬 사과해야”

정치하는엄마들은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노동시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 풍토, 양육자가 스스로 아이를 돌보기 힘든 구조에 닿아있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 구조적 모순에 의해 경력단절이라는 비자발적인 선택을 강요받는 여성 양육자들의 현실에 대해 티끌만큼의 이해라도 가지고 있다면 감히 발설할 수 없는 실언”이라고 비판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경력단절은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정치의 실패이고, 긴 세월 거대 양당으로 정치 기득권을 누려온 민주당은 정치적 책임이 매우 크다”며 “여성 개인에게 열심히 살라고 말하지 말고, 스스로 정치를 좀 열심히 할 생각을 하라. 공부 좀 하라”고 밝혔다.

[경향/기자 김지환]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11008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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