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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너 : [2019 사진 끄트머리③] 바퀴의 권리

화, 2019/12/31- 00:43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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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애계와 시민사회 단체는 광화문역에서 엘리베이터 완공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중에는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도 함께했습니다. 진 활동가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유아차를 끌고 다닌 지 어느덧 5년째입니다. 그는 “유아차를 끌고 나와보니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세상이 보였다”라면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바퀴 달린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노인, 유아차 모두 바퀴 달린 무언가에 의지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이동권 보장은 특정 계층에 관한 배려가 아닌 모든 시민의 권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4194&thread=04r08

#정치하는엄마들 #이동권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가 발언하는 모습. 진 활동가에게 업힌 아기가 마이크에 관심을 보이자 진 활동가는 이를 막으며 크게 웃음 지어 보였다. 사진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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