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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보낸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 촉구 문자에
답한 예산결산위원장 김재원의 답은 이랬습니다.
"스팸 넣지 마세요. 계속 하면 더 삭감하겠습니다."
#어린이를위한정치는어디에 #어린이집급간식비22년째1745원 #정치혐오말고직접하마 #정치하는엄마들
'스팸 넣지 마세요!'
오천 명 군중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운 오병이어의 기적.
실은 그것이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보다 더 주린 사람을 위해서
품에 있던 음식을 내놓았고
아예 타인을 위해
먹지 않은 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기적이 아니었지만
기적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자신보다 타인의 고통을 먼저 헤아린
사람들의 그 마음 때문이었겠지요.
반면 오늘도 어딘가,
식판 위에서 행해지고 있을
현대판 '오병이어의 기적'과
그 애타는 부모들의 마음을
그저 짜증 나는 '스팸'으로 치부해버린...
허기진 정치의 마음.
#앵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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