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 오면 예서 죽으리라시던 장판댁 할매는 쓰러지셨고

이녘댁 할매는 늘상 저를 나무라십니다. 

'쏘다니기만 줄창 쏘다니고 일을 매조지 치게 보지 않는다' 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