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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4·16재단

익명 (미확인) | 수, 2019/05/08- 03:02
<안전사회포럼>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합니다. 4.16재단 창립1주년을 기념하는 안전사회포럼이 오는 5/11(토) 오후 2~5시에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됩니다. 4.16재단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안전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포럼자리에 소중한 발걸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난반복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발제1 : 그 많은 사회적 참사는 왜 밝혀지지 않았을까?/ JTBC 스포트라이트 이규연 PD - 발제2 : 수많은 사회적 참사의 피해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유혜정 연구원 - 모둠토론(15:30~17:00) : 4.16재단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4.16재단의 나아갈 길을 찾는 시민100인 원탁토론(10인*10테이블) - 아이돌봄교실을 마련하고자 수요조사합니다. 돌봄 인원/나이를 문자로 회신해 주세요! (강미정 활동가 010-9995-5245) - 온라인 참가신청 https://forms.gle/Zd3mcpVSYiSaTN649


'세월호 유가족이 왜 저기에 가냐' '정치적으로 변모한 세월호 유가족' 故 김용균님 사건 당시 세월호 유가족들이 찾아가 위로했다는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들이었습니다. 나쁜 사람들의 나쁜 댓글이라 말하기 보다는, 유가족의 마음을, 활동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김용균 님만 찾아갔을까요? 더 이전에 발생한 참사의 유가족들은, 이런 일들을 한 적이 없었을까요? "뭐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갔어요" 일베들이 그렇게 비교하는 천안함 장병의 유가족도, 그 오래전 발생했던 씨랜드 참사 유가족도, 삼풍백화점 참사 유가족도,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도, 세월호 참사 바로 직전에 발생했던 태안해병대캠프 참사 유가족도, 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도,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춘천봉사활동 산사태참사 유가족도, 그리고 저희가 확인하지 못한 또 다른 유가족들이. 그날 팽목항을 찾아갔습니다. 뭐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갔다가, 지옥같았던 그 시절 트라우마를 견뎌내며 겨우겨우 자신도 유가족이라며 간신히 명함 하나를 건낸 사람들. 이 모든 분들이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곁에서 힘써주고 계십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진행할 저희 4.16재단 1주년 기념 포럼을 통해서 아픔을 견뎌가며 희망을 찾아내고 계신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또한 앞으로 저희 재단이 나아갈 방향과 방법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내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절대로,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을 정말로 발생하지 않도록 어른들의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304명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그동안 있던 이 아픔들을 잊지 않고 기필코 세상을 안전하게 바꿔냈다고. 유가족들이 먼저 떠난 가족에게 말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는 날까지. 함께 고생해주십시오.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orms.gle/Zd3mcpVSYiSaTN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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