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13 딱따구리 어린이기자단
봄의 절정인 오늘 ,14명의 딱따구리 친구들 만났어요.
좀 더 친해지기 위해 뱁새황새 다리스트레칭 가위바위보를 하였고
루페짝꿍을 정해 루페 하나로 둘이 사이좋게 몸을 낮춰야 볼수 있는 꽃마리,긴병풀꽃,별꽃,댓잎현호색 등을 관찰하였어요.
느릅나무씨앗을 보고 버섯이냐고 하네요^^ 폭죽컵에 씨앗을 가득담고 4월생일인 친구들 축하해주었지요.
찌그러진 밤송이도 신기하게 보네요.
정자에 가방을 내려놓고 나뭇가지들을 가지고 놀기에 아지트를 짓자고 하니 다들 좋다고 하지만 나뭇가지만 쌓아놓고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다음달로 패쓰^^
썩은 나무에서 겨울을 보낸 진홍색방아벌레,고마로브집게벌레,무당벌레 등이 나왔어요.
누군가가 큰나무에는 곤충이 많다는걸 이야기했고 다시 나무들을 제자리에 갖다두었지요.
돌을 다듬어 돌도끼인가 를 만들겠다며 열심히 갈더니 다른 돌에 글씨가 써진다며 신기해하는 친구도 있네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방형구틀’설치하기..
장소를 잡고 서로 팽팽하게 당기며 돌아가며 고무망치로 긴나사못을 땅에 박았어요.
망치로 두드리는걸 너무나 좋아하네요~
나뭇잎이 많이 쌓여있던 땅이라 힘이 없어 염려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설치하고 푯말까지 박고 한사람당 5칸씩 정해서 다음달부터 변화를 관찰하기로 햇어요.
나무계단을 올라 진달래가 예쁜곳에 약수터가 있네요.
목이 마른지 약수를 먹기위해 길게 줄을 섰어요. 개구리알이 있더군요.
돌에 알을 붙여논걸 보니 계곡산개구리 알이네요. 아이들이 걱정을 하더군요.
거기에 있으면 제대로 자라기 힘듬을 알기에 선생님들끼리 회의를 해서 안전한곳으로 옮긴다 약속하였어요.
부리나케 산을 내려와 새들의 목마름과 목욕터인 연못으로 가서 개구리알과 올챙이를 관찰하고 다음달을 기약합니다.
좀 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있네요^^ 문학산의 아이들로 잘 성장하리라 생각됩니다~
-강영숙(고마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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