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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반민특위 이후 행적이 알려지지 않은 친일파 나지강의 이후 행적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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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반민특위 이후 행적이 알려지지 않은 친일파 나지강의 이후 행적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익명 (미확인) | 일, 2019/04/14- 20:46

나지강(羅智綱)은 일제강점기에 학무과, 공립학교 교직원 및 여러군의 군수로 활동해 친일행위를 한 친일반민족행위자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나지강이라는 서예가와 한자이름과 출생년도, 출신학교가 같다는 글이 있어서 찾아보니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아마도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친일파 나지강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교직원과 군수로 활동했는데 1997년판 한국미술연감 44쪽에 나온다고 하는 서예가 나지강도 출신지가 평양고등보통학교이고, 1899년에 출생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찾아본 결과 나지강은 반민특위 조사 후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경북대 등에서 공직을 하다가, 은퇴 후 서예가로 활동해 여러차례 상을 받은 뒤 1989년 사망한 것으로 보이나, 서예가 나지강과는 출신학교가 같고 생년이 같다는 것 외의 직접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81212003292…
기사에 따르면 1958년 12월 12일 경북대학교 사무국장인 이사관보에 보해졌고,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30604003292…
1963년 6월 1일 행정부이사관에서 정년퇴직하였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의 정년은 당시 61세였으나, 당시에는 출생신고를 늦게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한자명칭이 같고 거주지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공무원 나지강과 친일파 나지강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편 서예가 나지강은 국선에 입상해 여러차례 상을 받았는데, 공무원에서 은퇴한 시기에 서예에 입문했다고 하면 얼추 맞아 떨어지며, 서예가 나지강이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는 글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출생년도와 한자이름이 친일파와 똑같았습니다.

조계종의 원학스님을 비롯해 서예가 나지강의 제자 분들이 아직 살아계시고, 서예가 나지강이 참여한 서예 단체 또한 남아있는 만큼,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수정 보완 작업을 할 때 반민특위 이후 행적과 사망년도가 친일인명사전에서 빠져 있던 나지강씨가 이 서예가 및 공무원과 동일인물인지를 확인하여 보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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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옛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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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혁명당 거점(현재 난징 호가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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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경으로 유명한 부자묘(공자 사당) 입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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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고속철도 난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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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에서 광저우로 가는 아침 첫 고속열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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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벌 타도, 국민혁명 완성을 목표로 한 황포군관학교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도 많이 입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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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청년들이 많이 다녔던 대학이자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었던 중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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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포군관학교 입구에 있는 쑨원의 유언(革命尙未成功 혁명은 아직 성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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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7년 반국민당 정부 무장봉기(광저우꼬뮌)에 참여했다 희생된 조선 청년들을 기려 세워진 광주기의열사능원의 ‘중조인민혈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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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공사 중인 ‘중조인민혈의정’ 앞에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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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조인민혈의정 앞에서 이항증 선생(석주 이상룡 증손자)에게 ‘항일’ 구호로 격려하는 학생 답사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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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의정 비문에 의하면 광저우꼬뮌 당시 희생된 조선인 혁명가들이 약 15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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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 신해혁명기념관에는 당시 주요 혁명가들의 동상이 역동적으로 제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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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관 내부에 전시된 당시 시국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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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를 놓고 열강들의 각축을 보여주는 시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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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헤혁명기념관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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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는 주강 강변의 야경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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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아시안게임이 열린 주경기장 주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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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 조명이 변하는 주강 강변의 광저우탑

월, 2017/08/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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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親朋末子

 

孰敢言多産(숙감언다산)

人波若蟻軍(인파약의군)

如何無子息(여하무자식)

老後必歡欣(노후필환흔)

 

친한 벗의 막내아들에게 지어 주다

 

뉘라서 감히 多産을 언급하는가

사람 물결일랑 개미떼와 같구나

자식이 없음은 또한 어떻겠는가

늙은 후에는 반드시 기뻐하리라.

 

<時調로 改譯>

 

그 누구라서 감히 多産을 언급하는가

사람의 물결일랑 마치 개미떼 같구나

無子息 어떻겠는가, 老後에 기쁘리라.

 

*親朋: 친우(親友). 가까이하여 친한 사람 *末子: 막내아들 *多産: 아이나

새끼를  많이  낳음 *蟻軍: 개미떼  *無子息: 아들도  딸도 없음. 무자(無子)

*歡欣: 기뻐함.

 

<2017.7.13, 이우식 지음>

목, 2017/07/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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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人君言我邦無力乃上疏

 

大韓衰弱國(대한쇠약국)

上疏我心欣(상소아심흔)

美日爲親父(미일위친부)

中俄事若君(중아사약군)

 

나라님이 우리나라는 힘이 없다고 말함을 듣고 上疏함

 

대한민국은 매우 쇠약한 나라이오니

上疏하는 저의 마음일랑 기쁘답니다

미국과 일본을 친아버지로 삼으시고

중국과 러시아를 임금같이 섬기소서.

 

<時調로 改譯>

 

우리나라 쇠약하니 제 마음 기쁘답니다

저 미국과 일본일랑 親父로 삼으시옵고

중국과 또 러시아를 임금같이 섬기소서.

 

*人君: 임금. 나라님 *我邦: 우리나라 *無力: 힘이 없음 *上疏: 임금에게 글을

올리던 일. 또는 그 글 *衰弱: 힘이 쇠하고 약함 *弱國: 힘 약한 나라 *親父:

친아버지 *俄: 아라사(俄羅斯). 러시아의 약칭(略稱).

 

<2017.7.11, 이우식 지음>

화, 2017/07/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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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을 우편 대신 이메일로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요청드립니다.

금, 2017/10/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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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식민지역사박물관 온라인 역사강좌

제10강 불굴의 저항 – 한국독립운동혈사 ③

강사 :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 근현대사기념관 관장

금, 2017/09/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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