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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는 우리의 삶이다] 정보공개 청구 男 14% 女 8%뿐… “한번 활용해보고 싶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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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는 우리의 삶이다] 정보공개 청구 男 14% 女 8%뿐… “한번 활용해보고 싶다”76%

익명 (미확인) | 수, 2019/03/20- 14:40

〈1〉 전국 성인 1003명 여론조사 / “정보공개 제도 잘 안다” 8.2% 그쳐 / 20년간 시스템 구축 불구 여전히 생소 / 활용 원하는 분야 “세금·재정” 35% 최다 / 65% “공공기관들 공개 잘 안 해” 불신 / 10명중 6명 “제도자체 알권리 증진 도움” / 장·노년층 인터넷 미숙 가장 큰 장애물 / “공개범위 더 넓히고 홍보 적극 나서야”


세계일보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기획 "알권리는 우리의 삶이다"

③ 정보공개 청구 男 14% 女 8%뿐… “한번 활용해보고 싶다”76%



‘모든 국민은 알권리를 가진다.’ 지난해 문재인정부가 발의한 헌법 개정안 22조 1항이다. 비록 개헌은 불발에 그쳤지만 앞으로 헌법을 고친다면 이 조항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 정보화 사회에서 알권리는 단순히 개인의 호기심 충족 차원을 넘어 공동체의 생존 보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계일보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투명한 정보공개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궁극적으로 민주주의 완성을 앞당긴다는 뜻에서 ‘알권리는 우리의 삶이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정보공개, 그게 뭔데요?”


우리 사회의 ‘알권리’는 어디까지 왔을까. 일반적으로 알권리를 가늠하는 척도로 주요 권력기관이 얼마나 충실하게 정보를 공개하는지를 꼽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알권리는 정보를 놓고 시민과 국가가 벌이는 ‘줄다리기’를 통해 구체화한다. ‘어디까지 공개되는가’가 알권리의 현주소다. 우리나라는 1998년 세계에서 13번째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정보공개법을 시행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막대한 예산을 쏟아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정보는 쏙 빼놓거나 별 이유 없이 공개를 꺼리기 일쑤여서 ‘허울만 좋을 뿐’이란 평가를 받는다. 정보공개를 어떻게 청구하는지, 정보공개가 나와 우리 공동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는 국민이 대다수란 점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잘 모르지만 활용해보고 싶어”


세계일보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정보공개 제도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제도에 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세계일보와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 리서치가 조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연구 목적 등의 소규모 설문조사는 있었으나 정보공개 제도에 관한 전국 단위 대규모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조사 결과를 보면, 정보공개 제도는 국민들에게 여전히 ‘낯선’ 제도였다. 정보공개 제도를 ‘잘 안다’는 응답은 전체의 8.2%로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았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으나 ‘전혀 모른다’(19.1%)거나 ‘들어만봤다’(36.3%)는 대답이 과반이었다. 20대의 22%, 30대의 24.9%는 정보공개 제도를 전혀 몰랐다. 응답자 중 남성은 12.3%가 ‘잘 안다’고 했지만 여성은 그 비율이 4.2%에 그쳤다.


직접 정보공개를 청구해 본 경험이 있는 이는 더더욱 드물었다.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89.2%로 10명 중 거의 9명일 만큼 정보공개 제도는 실생활과 꽤 거리가 있었다. 남성의 13.7%, 여성의 7.8%만이 청구 경험이 있었다.


조사를 수행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 서명원 대표는 “청구 경험률 등에 비춰 보면 ‘어느 정도 알고 있다’(36.4%)는 응답 비율도 다소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응답자가 관심 있는 사안일수록 조사 참여 가능성이 높은 무선전화 방식 조사임을 감안할 때 실제론 잘 모르는 비율이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정보공개 청구제도를 활용해보려는 의사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는 응답이 각각 43.8%, 32.1%나 됐다. ‘정보공개 제도를 잘 알고 있다’(84.4%)거나 ‘청구한 경험이 있다’(88.8%)는 응답자일수록 활용 의지는 더 강했다. 정보공개를 활용하고 싶은 분야로는 ‘세금·재정·경제’가 3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강·복지’(20.1%), ‘법무·검찰·사법’(14.8%), ‘정치·외교·안보’(11.1%) 순이었다.



이는 연령대별로 어떤 주제에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갓 경제활동을 시작한 20, 30대는 전체 분야 중 ‘세금·재정·경제’에 관심이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은 ‘건강·복지 관련 정보’를 첫손 꼽았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40대는 ‘교육·문화’를 택한 비율이 11.5%로 6% 안팎에 그친 다른 연령대보다 2배가량 높았다.


최근 시민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개 강의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난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직장인 박진무(35)씨는 “부동산과 투자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정보공개 청구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보다 훨씬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씨처럼 정보공개 청구제도를 한번 배워보려 해도 넘어야 할 장애물이 적지 않다. 특히 50대(32.4%)와 60대 이상(51%) 장년·노년층은 인터넷 활용법을 잘 모르는 점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20∼40대는 ‘정보공개 청구를 할 시간 부족’을 꼽은 비율이 3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조민지 사무국장은 “최근 언론이 정보공개 청구제도를 활용하는 일이 늘면서 제도 자체는 어느 정도 알려졌다”면서도 “정작 정보공개를 배울 창구가 적다 보니 실제 청구까지 하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정보공개가 알권리·투명성 확보할 것”


공공기관들의 정보공개에 대한 불신도 여전했다. ‘사법·입법·행정부가 자신의 정보를 국민에게 잘 공개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25.2%), ‘그렇지 않다’(39.4%) 등 부정적 응답이 60%를 넘었다.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는 응답은 각각 3.8%, 6.9%에 그쳤다. 정보공개를 청구하더라도 알맹이는 빠진 ‘쭉정이’ 정보만 받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것이다. ‘기관들로부터 정보공개에 관한 충분한 안내나 설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3.4%)와 ‘그렇다’(8.8%)는 응답은 12.2%에 그쳤다.


행정개혁시민연합 서영복 공동대표는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위정자들이 정보를 틀어쥔 채 권력화하는 일이 많았다”며 “국민들이 경험적으로 불신부터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공무원 조직 특유의 비밀주의나 보신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라도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정보공개 청구제도 자체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64.6%가 ‘알권리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57.4%)는 응답도 절반을 훌쩍 넘었다.



국민은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라는 도입 취지처럼 정보공개가 공공기관들한테 ‘회초리’ 노릇을 할 수 있다고도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에 적극적인 공공기관일수록 내부 비리나 예산 낭비가 덜할 것’이란 의견에 응답자의 61.9%(‘매우’ 35.6%, ‘대체로’ 26.3%)가 공감했다. ‘보통’이라는 다소 중립적인 의견(18.5%)까지 포함하면 80% 넘는 국민이 정보공개의 순기능에 공감한 셈이다. 국민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의로 정보를 은폐하는 경우 담당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법률 조항 도입을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가운데 응답자의 73.6%도 이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인 박병식 동국대 교수(행정학)는 “국민들이 자세히는 모르더라도 정보공개 제도가 지닌 긍정적 측면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공개 범위를 넓히는 등 내실화에 힘을 쏟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가 지난달 22일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2만5539명에게 전화를 걸어 1003명한테 답변을 받아 응답률은 3.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대상자 표집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 삼아 성·연령·지역별로 비례 할당했다.


특별기획취재팀=김태훈(팀장)·김민순·이창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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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단체 활동가 및 회원분들과 우수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대전환경교육센터 설립에 앞서 이미 설립된 곳을 보고 배워보자는 취지로 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한 “노원에코센터”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판교생태학습원”입니다. 두곳은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듯 보였는데, 지난 2월에 개관한 노원에코센터는 노원구에서 직접관리하고, 탄소제로하우스를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자연채광, 자연환기, 상중창호, 고요율 LED조명 폐열회수 환기장치, 단열성 강화를 통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건축물들의 자재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여 에코센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판교생태학습원은 보고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상영하는 형식의 교육방법을 선택하였고, 모형 및 온실을 이용하여 직접 눈으로 보는 체험관을 운영중이었습니다. 이곳은 판교신도시가 생겨졌을때, LH에서 기부했다고 합니다. 직접 보고 체험해볼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교육센터라기보다는 체험관의 느낌이 많았습니다.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는 대전충남녹색연합, YMCA,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대전충남생명의숲, 금강유역환경회의,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YWCA,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의체 21추진협의회(9개단체)가 함께합니다.

금, 2012/05/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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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3기 텃밭선생님 양성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총 10강의 심도 깊은 강의를 통해 약 35명의 텃밭선생님 수강생들이 수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6일(수) 10시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에서 7번째 강의가 진행되었다.

7번째 강의에서는 병충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오창균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사업단 ‘텃밭’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오창균 대표는 “건조하면 해충이 발생하고, 습할 때 병이 많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를 시작하면서 실험적인 농사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실제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병충해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곤충은 28점박곤충이었다. 일반적으로 진디물을 잡아먹는 칠성무당벌래와 혼돈하여 익충으로 착각하기 쉽다고 한다.

하우스농사에 벌레들이 특히 많다고 한 오창균 대표는 “수박농사 끝나면 하우스에서 잡히는 벌레가 3가마나 된다고 전해들었다고, 충해는 작물에 심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쇠비름과 애기똥풀 소루쟁이 은행잎을 가지고 자연농약을 제조하여 직접 사용한 경험담을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 그리고 “풀을 이용한 병충해 예방은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난황유(노른자+식용유+물) 사용을 통해 병충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요즘 일반적으로 보급되었다. 오 대표는 “이런 난황유에 산야초를 섞어 사용하거나 일반 기름 대신 고추씨기름등을 사용하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런 제재들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일반화되어 있다. 이밖에도 목초액이나 커피 찌꺼기 등을 사용하게 된다. 특히 목초액의 경우는 병충해 예방뿐만 아니라 작물의 건강에도 좋다. 이밖에도 미생물제재들을 이용하여 충해를 예방하기도 한다.

오창균 대표는 “이런 자연제제들을 대보분 살펴보면 기름성분이나 산야초 성분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벼룩입벌 같은 경우 등은 유인식물을 심어서 예방하기도 하지만, 유인통(트랩)을 설치하여 예방하기도 한다. 오창균 대표는 “막걸리와 설탕물, 담뱃재, 맥주 등을 통해서 유인통을 설치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해충과 익충을 모두 잡게 되어 문제가 된다”고 설명하면서, 본인은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담뱃재는 민달팽이를 잡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벌레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커피 찌꺼기가 대표적이다. 오 대표는 “커피가게에서 이런 커피찌꺼기는 공짜로 주기 때문에 적극적을 활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커피 찌꺼기는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여 튼튼한 작물을 만들어서 병해와 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자연 비료로 소변액비나 난각칼슘, 깻묵액비 등을 활용하게 된다. 오창균 대표는 난각칼슘을 직접 제조하는 것을 시연하였다. “제조 후 2~3일 이후 직접 사용하면 되고, 이런 비료 제작에는 사람에 따라 김치국물을 넣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액비는 빠르게 만들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비료 중 하나이다. 오 대표는 “새로운 천연비료로 천매암, 천인렴, 바닷물 등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리고 사이짓기를 통해 병충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사이짓기는 주작물 사이에 다른 작물을 심어서 기르른 것”이라며 “많이 보급된 농법이지만 주의할 것은 같은 시기에 수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사를 지으며 정보를 교류하게 되는데, 환경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서로 잘 교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기농과 자연농을 위해서는 서로 인정하면서 공동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출처 : “애기똥풀로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 오마이뉴스

수, 2012/05/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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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13일까지 유성구 일원에서 펼쳐진 유성온천대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지구는살리고 CO2를 줄이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350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나쁜돼지”를 쓰러뜨리는 “지구를 지키는 앵그리버드” 환경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4일간에 걸쳐 약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앵그리버드라는 캐릭터를 이용하면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대단하였습니다.
6가지의 지구를 위한 약속에 서약을 하면, 게임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많은 청소년들이 서약의 설명을 듣고 게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돼지가 떨어지는 개수에 따라 환경에 관련된 선물을 증정하였고요~

스마트폰으로만 즐기던 게임을 현실에서도 즐기고, 환경에 대하여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 2012/05/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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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회원 소모임이 대청호 상류지역의 농가를 찾아 농촌의 현실을 직접 알아가면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대청호사랑방.
그 첫 번째 모임이 5월 12~13일,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황의경님 농장에서 있었습니다.

총 17명의 소모임 회원 중 10분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이라 농가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통증도 상쾌하네요’라는 박인덕님의 소감처럼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양파와 감자밭의 풀뽑기, 마당 공사 그리고 논에 마른짚과 거름을 넣는 일을 했습니다. 또한 숯불 피워 구운 고기로 시작한 저녁식사에서 금산 제조 막걸리를 마시면서 밤 늦게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바로 옆집에 사신다는 동네에서 제일 젊으신 재수오빠^^님의 한밤중 뜻밖의 방문도 반가웠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는 굳은 약속도 하였습니다.

산안리는 산벚꽃축제가 열리는 보곡마을 산꽃단지 바로 그 마을이었습니다. 아침에 가볍게 산책하러 나선 길에, 꽃은 이제 없지만 축제 준비했던 조형물,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산벚꽃길을 따라 결국에는 등산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카시아 꽃을 따러 벌이 붕붕 날아다니는 초록이 무르익은 산길, 그 전날 밭일에 다리는 아프고 숙취로 힘들었지만 ‘보이네요’ 정자에서 산아래를 보고 나니 예정에 없던 등산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논에 거름으로 쓰게 된 작년에 다 팔지 못해 싹이 나고 상한 양파와 감자가 마음 아팠고, 동네에서 유일하게 귀농한 농가이면서 무농약 농업을 고수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더 힘들고 어려워질 수 있는 농민의 입장도 안타까웠습니다. 농촌에서 살지 않더라도 농업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조금 비싸거나 못생겨도, 혹은 좀 귀찮더라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소비하는 것 아닐까요?

제초제 없이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신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논에 모가 심어지고 친환경 쌀농사의 주역이 될 오리들이 그 사이를 헤치며 잡초도 제거하고 벌레를 잡아 먹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귀찮을 수도 있는 많은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막걸리도 사주시고, 각종 부침개며 밥과 반찬, 간식거리를 준비해주신 황의경, 고명운 부부 너무 감사했습니다. 양파, 감자 수확때도 함께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쉽고 편하게 사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신념이 있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웃으면서 함께 조금씩 갈 수 있는 길.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길입니다.

수, 2012/05/1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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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대청호보따리가 배송되었습니다.
보따리 받으시는 분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있게 하고 싶어 고사리를 삶아서 보내드리려 했는데요, 요즘 날씨에 쉽게 상한다 해서 급히 시금치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더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뽕잎 나물은 어떠셨나요? 늘 받아도 반가운 우리콩두부, 무항생제 유정란 등도 맛있게 드셨나요?

회원님들의 의견이 항상 궁금합니다. 받고 싶은 품목, 마음에 들지 않는 품목, 그 외에도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생각, 많이 전해 주세요.
대청호 보따리는 택배비를 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지원 받고, 농민연대와 환경연합 활동가의 무보수 노동^^으로 이뤄지는 사업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큰 규모로 발전이 되어 택배비 지원없이도 이 사업이 지속되는 것이 저희의 원대한 꿈이랍니다.
지역 농가의 소규모 농업, 친환경 농업을 살리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우리의 환경도 지켜나가는 로컬푸드운동!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만들어진답니다~~ ^^

수, 2012/05/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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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리까지 빼앗은 강변의 ‘유행가’
금강 현장답사기… “자전거는 되고 사람은 안 된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3일 금강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매월 합강리에서부터 황산대교까지 답사를 진행한다. 합강리의 놀라운 생태적 가치는 갈 때마다 확인할 수 있다. 봄철이라 약간 가문 탓일까? 수위가 낮아 보였다.

매년 이맘때면 등지느러미를 내놓고 번식을 위해 상류로 이동하는 잉어 떼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3개의 큰 댐이 건설되고 수심이 깊어진 금강에서는 이런 잉어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수심이 낮은 지역 몇 군데에서 드물게 잉어의 번식을 위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세종보에 도착했을때 유행가를 들을 수 있었다. 평소 음악을 잘 모르기에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강변에 설치 되어 있는 스피커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사람들에게는 걸으면서 느끼는 편안함을 줄 수 있을 듯해 보였다.

하지만 숲에서 번식하는 새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닿게 되었다. 사람들을 위한 시설물들은 강변에서 번식하는 여러 곤충이나 새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리일 것이 분명하다. 소리로 서로의 짝을 확인해야 될 새들에게 스피커로 나오는 유행가가 분명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4대강을 살린다는 것이 인간만을 위한 공사였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자연과 생태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소리만큼은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 바람 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곤충의 소리, 그리고 나뭇잎 소리, 물 소리, 이런 자연의 소리가 사라진 곳이 정말 살아 있는 강이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새들은 번식철인 요즘 특히 소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생명들에 배려가 없는 4대강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세종보 소수력발전소에는 쓰레기가 걸려 있었다. 이런 쓰레기들이 소수력발전소에 걸린다면, 기계 자체가 망가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는 6월이면 상류에서 수많은 쓰레기들이 하류로 내려올 것이다. 지금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들이 금강의 3개보에 걸리게 된다면, 이런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방치했다간 수질악화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쓰레기들이 떠 있는 세종보의 수질은 녹색에 약간 검은 빛을 띄고 있어 매우 좋지 않아 보였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옛말을 간과한체 설치되었다.

공주보는 아직도 공사 중이었다. 대형 구조물이 교각 상판에 올라와 있었고, 자연형 어도 역시 새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공도교를 1/3쯤 진입했을 때 공사장 관계자에 의해 나는 통제의 대상이 되었다.

현재 공사 중이기 때문에 통행이 불가하다는 현장관계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전거가 공도교를 건너갔다. 사람은 안 되고 자전거는 된다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자전거는 인증을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무슨 괴변인가? 특히 사진을 찍기 위한 행위는 용납이 안 된다며 더욱이 공도교 위로는 통행이 안 된다고 강력하게 통행을 금지시켰다.

거세게 항의하자 관계자는 헬멧을 집어던지고, ‘너 여기서 죽어볼래!’라며 협박을 일삼았다. 우리가 환경단체 활동가들이라는 것을 뒤늦게 눈치 챈 현장관계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지시사상이라며’ 결국 통행을 금지시켰다. 이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확인한 결과 현장관계자가 오해가 있었다며, 통행하는 것을 막지는 않겠다고 설명했다. 아무튼 무엇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촬영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실랑이를 마친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천정대로 향했다. 과거 아름다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대형 댐이 눈을 막았다. 건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위대한 광경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너무나 참담한 광경으로 느껴졌다. 이렇게 변해버린 금강이 다시 흐르는 날을 기대할 수 있을 지 좌절감마저 들었다. 아름답게 흐르는 봄의 금강은 이제 더 이상 없었다. 4대강이 흐를 날을 기대하며, 매월 대전환경운동연합 모니터링은 계속될 것이다.

출처 : 생명의 소리까지 빼앗은 강변의 ‘유행가’ – 오마이뉴스

수, 2012/05/0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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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텃밭선생님 3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벌써 4번째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4번째 강의로 기후변화의 시대의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오전 10시, 강사로 나선 이근행 한살림연함 교육연수부장은 지금까지 농업과 식량생산에 대한 고민과 현재 식량생산의 건전성에 대해서 강의를 시작했다. 1998년 IMF 이후, ‘우리 사회의 체계가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밥은 하늘입니다’고 선언한 이 부장은 “과거 하늘과 땅의 순환과정을 통해 밥을 획득하였고, 현재는 이 순환 과정에 석유라는 인위적인 물질이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또 “석유 등의 인위적인 물질이 추가되는 시발점이 2차 세계대전”이라고 설명하고, “질소 고정을 하던 기술이 농업에 사용되기 시작했고, 1947년 처음 작물에 질소를 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독가스 공장에서 살충제 산업으로 변환되면서 농업의 생산성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옥수수와 밀이 잉여생산되고 있으면서, 옥수수와 밀이 전분의 형태나 사료의 형태로 전환되어 농업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생산성을 기반으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하여 1960년대 30억 인구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 70억 인구가 되고 있으며, 2050년이면 92억의 인구가 될 것이라고 전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런 미국식 농법이 1970~80년대 농약과 비료사용으로 농업 생산성이 증가했으나, 사용되는 농약에 폐해로 인해 생산자들이 죽게 되는 일들이 생겨나면서, 유기농이라는 것이 대두 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이런 인위적인 물질들을 생산하는 기반에 석유가 있다.”

이 부장은 “지금은 농업은 석유 위에 떠 있다”고 말하고, “돼지고기 100g 생산에 석유 70ml / 옥수수 1kg 생산에 석유 1ml / 치즈 1kg 생산에 140ml의 석유 소비된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가 없으면 농업생산은 중단될 수밖에 없고, 오일 피크가 되는 시점부터는 농업 생산성은 급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철의 먹거리가 사라진 배경에 “석유가 있으며, 사시사철 원하는 농작물이 공급되고 있는 것은 석유의 사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유 1배럴(159리터)과 일 년 내내 일하는 노예 12명의 힘과 같고, 미국 1인당 300명의 석유 노예를 부린다고 설명했다.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며, 여기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재생 가능하지 못 하게 되면서 기후변화를 유발하게 되고, 다시 기후변화에 맞는 먹거리 생산을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기후변화의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서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현재 기후변화 양상이 그걸 보장해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완만한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식물이나 작물들이 적응할 수 있으나, 급변하게 될 때 적응이 불가능하다. 4월에 냉해를 입는다든지 꽃피울 시기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사례를 말하고, 기후변화로 탓에 생산량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먹을거리 생산과정의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에너지 없이 이미 먹을거리의 섭취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먹을거리로부터 얻은 에너지와 얻기 위해 쓰는 에너지 중 얻는 에너지가 많아야 한지만, 현재 생산구조는 1을 생산하기 위해 8~9를 사용하는 생산구조를 현재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작물과 바이오 연료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유채꽃 등을 통해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에너지 농부라고 부르며, 현재 잉여 된 옥수수와 사탕수수를 연료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런 에너지 농부가 생기면서, 연료와 식량 사이에 갈등이 있어나 미국의 경우 남한면적 이상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에너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시간적 거리와 공간적 거리를 위해서 석유를 사용하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 더 중요한 거리는 사회적 거리이다. 유통구조상에의 독점화 복잡화 등을 통해 농업기반이 약해지고 있으며, 에너지 다소비 사회관계로 변하고 있다. 이력을 추적하거나 이동 과정에 관해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성은 높아지고 있다.

먹을거리 소비량은 증가하고, 농지면적 경지이용, 농면적은 줄고, 농업·농촌인구 과소화로 전환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도시생활이 발달한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생산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율은 25%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필리핀, 이집트, 멕시코 등에서 식량 폭동이 일어났다. 25% 자급율은 이런 폭동이 일어날 수준이지만, 주식인 쌀의 자급율이 높기에 폭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폭동이 일어난 나라의 경우 농업을 홀대시 했기 때문이고, 우리나라의 경우 OECD 국가 중 식량자급율은 최하위 수준이다.”

이근행 부장은 마지막으로 “현재의 구조의 탈피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자기선택의 기본조건인 식량자급율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농사짓는 사람 수, 사람의 연령, 농지면적, 농지의 지력, 농업용수, 종자 등의 모든 요소에 대한 지원과 정상화가 있어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안적인 농업에 대한 고민이 지금 시작해야 하며, 단순한 유기농에서 기후변화까지 고민해야 한다. 앞으로 텃밭선생님이 이런 농업을 지키는 첨병이 되어주라고 요청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출처 : 돼지고기 100g 생산에 석유 70ml가 소비된다고? – 오마이뉴스

수, 2012/05/0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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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환경기자단 그 두번째 수업이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 푸름이기자단 어린이들은 수영장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발전시설과 빗물이용시설을 견학할 수 있었습니다.
용운국제수영장에서는 옥상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13.3Mwh의 전기를 만들어 스포트센터 안의 전등과 전열기에 사용했고, 빗물 저장 탱크로 370톤까지 빗물을 저장했다가 여과하여 조경수와 옥외분수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4월말인데 벌써 햇볕이 뜨거웠습니다. 어린이들이 장소를 이동하는 동안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다시 기운을 내서 각 모둠별로 3, 5, 0 의 그림을 그리고 350캠페인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또한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수영장의 어린이풀에서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푸름이 어린이들이 이런 친환경 시설에 대한 체험을 통해 ‘CO2는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의 350캠페인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5월 26일 푸름이 3강 수업은 지구의 파수군 곤충찾기(한밭 수목원)입니다.
수목원의 숲해설사 선생님께서 곤충 및 숲 수업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우리곁에 늘 있어서 쉽게 지나치는 풀 한 포기 곤충 한 마리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금, 2012/05/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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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대청호보따리가 발송되었습니다.

이번 배송일에는 쌈채를 싣고 오던 차가 길에서 고장이 나고, 배송을 도와 주기로 한 활동가의 차도 고장이 나고 민방위 훈련에 교통이 통제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성숙 국장님과 라향순 간사님, 이건희 사무처장님(아주 잠깐 – -;) 과 함께 여전히 즐겁게 보따리를 싸고 배송 보냈습니다.
잘 받으셨나요?

콩나물의 색깔 때문에 회원분들께 문자로 의견을 구했는데, 찬반이 반 정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농가에서는 지금처럼 무농약, 무성장촉진제로 재배하면 하얗고 발이 짧은 콩나물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깜장콩 껍질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보기에 아름답지 않아서 이 콩나물이 외면 받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러나 회원님들의 의견과 만족이 당연히 더 중요하기 때문에 콩나물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께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B형 보따리는 시금치를 예고 없이 추가로 넣어드려 엄청 푸짐했지요?
다음에도 채소가 들어가는 B형은 다양한 제철 채소 구성해 보겠습니다.

회원님! 보따리를 받으신 소감, 저희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 댓글로 많이 보내주세요! *^^*
열심히 듣고 열심히 행동으로 옮길께요!

금, 2012/05/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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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의 시작은 단체의 회원이 되는 것입니다.^^

수, 2012/05/0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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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시작하여 이번에 3기를 모집하여, 지난 4월26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갖었습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2년의 활동계획 및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OT 일정이 예정보다 늦어져 다음 일정이 조금은 빠듯하지만,
다들 즐겁게 준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되어가는 기후천사단 3기의 모습을 지켜 봐주십시오.~

월, 2012/04/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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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주산동에 약 6000제곱미터의 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분양하였다. 지난 4월 19일 분양한 시민 12명과 함께 첫번째 텃밭 조성작업을 시작했다. 개인당 약 10평정동의 텃밭이 분양되었으며, 분양된 텃밭에는 상추등의 입채소와 감자등이 심어졌다. 참가자들은 텃밭에 다양한 작물을 심어서 수확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6일 두번째로 찾아간 텃밭에는 비가와서 매우 질척거렸지만, 농부가되겠다는 참가자들은 발과 팔을 걷어부치고, 텃밭에 작물을 심었다. 강낭콩과 알타리, 토란, 시금치등을 심었으며, 미나리도 도랑에 이식했다. 텃밭의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하루 작업을 마쳤다. 작업을 마치면서, 밥과 고추장등을 싸와서 쌈채소와 함께 점심 먹을 시간도 마련하자며, 벌써부터 수확을 생각하며 기뻐했다.

주산동텃밭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가꾸는 공동텃밭도 함께 가꾸고 있다. 공동텃밭은 다양한 작물을 시범적으로 재배할 에정이다. 이 텃밭은 텃밭선생님 3기의 현장학습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주산동 텃밭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찾아 공동으로 작업하고, 개인텃밭은 수시로 관리하게 된다.

ps / 비가오면 관찰이 되는 청개구리가 텃밭의 한귀퉁이에서 관찰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청개구리를 사진에 담았다.^^

금, 2012/04/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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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 2012년 회원확대 ’350 퍼즐완성하기’ 진행중입니다.

퍼즐이 한 칸, 두 칸 채워지고 있습니다. 350명의 당찬목표와 함께 진행중인 회원확대운동이 벌써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채워지고 있는 칸들을 볼때마다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그동안 회원이 되어주신 여러분 덕에 대전환경연합은 올곧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월평공원 관통도로 대응활동과 4대강대응활동, 그리고 3대하천 복원활동 등은 회원 여러분의 힘으로 힘차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한 생태교육 등을 통해 만난 회원 여러분들을 보며 대전의 희망을 함께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대전시민 1%가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쾌적한 대전의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 할 것입니다.

회원확대로 350개의 퍼즐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바로 지금, 여러분 미래의 환경을 위해 환경연합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지구온난화와 개발로부터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은 환경연합의 회원이 되는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저희 대전환경운동연합의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수, 2012/04/2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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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1시, 충남대학교 문원강당에서 350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앞으로 1년간 350캠페인에 참가할 대전시민 63여명이 모였습니다.
먼저 아직은 생소한 350이란 숫자의 의미를 알아보고 왜 우리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게 될 기온측정,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측정법도 함께 배웠습니다.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게 될 대전의 열지도, 그리고 기온과 오염물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첫걸음이었던 350오리엔테이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금, 2012/04/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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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일) 임원 봄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 8분이 함께 월평공원 하천변과 도솔봉 산행을 했습니다. 걸으면서 만난 양서류들의 올챙이들이 하천의 웅덩이를 가득체우고 있었습니다. 봄이 온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두꺼비올챙이와 도롱뇽올챙이 산개구리올챙이 등이 자라서 월평공원의 새로운 터주대감이 될 것입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자 봄꽃들이 반겨주었습니다. 개불알풀, 양지꽃, 벗꽃까지 봄의 아람다운 꽃들은 산행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산 정상에서본 서남부의 변화상은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픔으로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좋은 경관이었는데, 많이 변했다는 탄식부터, 월평공원의 생태계를 걱정하는 마음들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내원사 공터에서 준비해온 과일과 김밥을 먹으면서, 음식을 준비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원사에서 모꼬지를 마쳤습니다. 따뜻한 봄이 전해주는 많은 감성들을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수, 2012/04/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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