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는 주주라도 입장할 수 없습니다”
포스코 주식을 가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조합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주총회 참석을 저지당했다. 포스코 그룹은 3월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51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포스코 원·하청 노동자들은 주총에 참석해 경영 전반과 불법 파견, 투명경영, 산업안전 문제 등에 관해 질의하려 했다. 사측은 용역을 동원해 물리력으로 노동자 주주들의 입장을 가로막았다. 이 과정에서 입장을 못 한 다른 주주들의 격렬한 항의가 이어졌다. 포스코에 민주노조가 들어선 뒤 여는 첫 주총이었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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