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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인 오늘, 유첨으로 소성리에서 있던 삼일절 기념미사 강론을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합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려면 종교계가 크게 변해야 합니다, 개신교가 특별히.
주일인 오늘, 유첨으로 소성리에서 있던 삼일절 기념미사 강론을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합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려면 종교계가 크게 변해야 합니다, 개신교가 특별히.




우리 모두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이곳 ‘소성리’에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했는데, 지금 내리는 장대비같은 습하고 찝찝한 그런 날씨가 우리 마음에도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오늘 복음은 큰 위로가 됩니다. 사드 배치 반대, 강정마을, 그 밖에 많은 현장에서 미사를 할 때면, “이렇게 해서 되겠어?”, “이거 부질없는 짓 아냐?”라는 일종의 자괴감이나 패배감이 가슴 밑바닥에서 올라옵니다. 그러나 지치지 않고, 또 다른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용기를 내고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오늘 예수님께서 주신 복음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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