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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K] 총독부가 만든 ‘3·1운동 계보도’ 단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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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K] 총독부가 만든 ‘3·1운동 계보도’ 단독 발굴

익명 (미확인) | 금, 2019/03/01- 23:22

[앵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건물, 일제 식민통치 기구였던 조선총독붑니다. 실제 건물이 있던 경복궁 바로 앞에 KBS가 당시 모습을 증강현실로 재현했습니다.

일본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조선과 조선 왕실의 상징이었던 경복궁에 총독부를 세워 민족적 자존심을 짓밟고, 일제의 지배력을 보이고자 한 것입니다.

이제 KBS가 단독 보도할 역사적 사료도 바로 이곳 총독부에 만든 것입니다.

조선총독부가 만든 이른바 ‘3.1운동 계보도’를 KBS 탐사보도부가 일본 현지에서 최초 발굴했습니다.

3.1운동을 이끈 주도자급 인물 한 명, 한 명 140명을 계보 형태로 조선총독부가 그려놓은 자료입니다. 여기엔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가도 등장합니다.

이 자료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잊힌 독립운동가는 누구인지 집중 보도합니다.

탐사보도부 이재석, 유원중, 이세중 세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본 외무성이 생산한 문서 자료가 한데 모여 있는 외교사료관.

3.1운동 이후 경계심이 한층 높아진 일제가 밀정을 활용해 촘촘한 감시망을 마련한 흔적이 공문서로 포착됩니다.

[김광만/역사저술가 : “일본 관헌이 다수의 밀정을 사용해서 선교사의 가정에에 출입하는 다수의 조선인을, 앙래하는 사람들의 동향을 보고했다는 내용입니다 (1919년 4월)”]

취재진은 일본 공공기관뿐 아니라 분야별로 전문화된 고서점에서도 3.1운동과 밀정 관련 자료를 수개월 동안 추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쿄의 한 고서점에서 이른바 ‘3.1운동 계보도’를 찾아냈습니다.

3.1운동을 주도한 사람들 140명의 이름이 빼곡하게 계보 형태로 그려져 있습니다.

[김광만/역사저술가/공동 발굴 : “(말하자면 원본 계보도가 들어가 있었던 거죠?) 그렇죠. 수십 장 속에 들어 있었던 겁니다. 그중에 이제 소요(3·1운동)에 관계된 것만 빼낸 거죠.”]

천도교를 이끌었던 손병희 선생을 맨 위로 놓고 ‘민족대표 33인’ 중 천도교 측 인사들이 아래로 배치됩니다.

독립선언서가 배포된 천도교 조직망이 각 지역 책임자들 이름으로 이어집니다.

기독교계를 이끈 이승훈 선생을 시작으로 각급 주도자들을 거쳐, 6개 학교 학생운동 대표자들로 이어집니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 모인 청년들을 이끈 사람들입니다.

특히 정주조, 평양조, 의주조 등 북한 지역 목사들을 주축으로 3.1운동의 동력이 북쪽으로 전해집니다.

이번엔 불교 한용운 선생.

“한용운의 명을 받고 독립선언서를 배포한 자들”이라는 설명과 함께 당시 배포 책임자였던 중앙학림생도의 이름이 나열됩니다.

[김승태/한국 기독교 역사연구소장 : “(일제가) 어떻게 3·1운동을 보고 어떻게 사건을 구성하려고 했나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굉장히 중요한 자료입니다.”]

백 명이 넘는 3.1 운동 주도자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계보도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계보도의 구체적 내용을 검증하고 일본 외무성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이 계보도는 3.1운동 직후인 1919년 3월 22일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최우석/독립기념관 연구원 : “경찰에서 조사가 일차적으로 끝난 다음에 그것을 총정리해서 만든 문건 속에 이 표도 같이 제작해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3.1운동이 조직화된 독립운동이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해주는 한편, 특히 기존 사료에서 찾기 힘든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이 적잖이 포함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박찬승/한양대 사학과 교수 : “3.1운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사람들 가운데 묻혀 있는 분들이 많죠. 각 인물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할 때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KBS는 3.1운동 계보도를 서울역사박물관에 제공해 오늘(1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계보도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3.1운동의 주역’들을 이어서 유원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 우리 역사에서 잊힌 ‘3·1운동 주역’ 더 있었다!

들불처럼 번진 3.1 만세 운동으로 당시 조선총독부는 크게 당황합니다.

체포된 사람들에 대한 고문과 조사가 이어졌고, 경찰과 밀정들의 정보를 더해 3.1운동 전모 파악에 나섰는데요.

이렇게 해서 총독부가 20여 일 만에 만든 게 바로 이번 계보도입니다.

계보도에는 기존에 알려진 3.1운동 주역들보다 더 많은 140명이 등장합니다.

이미 훈장을 받았거나 아니면 친일파로 변절해 서훈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정부가 역사적 평가를 마친 사람들을 제외하고 34명의 새로운 인물이 드러났습니다.

저희는 이 34명이 누구냐고 보훈처에 질의해봤습니다.

그러자 9명은 현재 독립유공자 심사가 진행 중이고 10명은 친일 또는 월북 등 이상 행적을 보인 사람들로 파악하고 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15명은 수수께끼로 남습니다.

일제가 3.1운동의 주역이라고 파악했지만 우리 정부 기록에는 없는 이 15명은 누굴까요?

백 년 전의 기록, 탐사K는 지난 2달에 걸쳐 이들의 흔적을 추적했고 일부이지만 의미 있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이 얘기는 이세중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3·1운동 계보도’ 단독 발굴…‘숨은 주역’ 있었다

전문학교 학생대표자 중 한 명으로 기록된 주익 선생,

보성전문학교, 현 고려대학교에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자료보존고 깊숙한 곳에 보관된 졸업앨범,

[서명일/고려대 박물관 학예사 : “(지금 이게 전부 졸업 앨범인 건가요?) 네. 1917년부터 2018년까지의 100년간의 앨범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빛바랜 앨범 속 주익 선생의 사진,

생년월일과 본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찾아냈습니다.

[“본관이 신안이고, 그러니까 신안 주씨라는 뜻이죠. 그리고 학과가 법과이고…”]

후손은 어디에 있을까.

주익 선생의 본관인 신안 주씨 종친회를 찾았습니다.

주익이라는 이름 옆에 적힌 그의 활약상,

[주범석/신안주 씨 종친회 사무국장 : “항일 투사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신간회라고 나오고, 그리고 보전이니까 보성전문을 졸업했다고 나오네요.”]

족보에 나오는 주익 선생의 아들과 손자, 증손주들.

이를 토대로 수소문한 끝에 부산에 후손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남쪽으로 피란 오면서 호적 하나 챙기지 못한 가족들,

취재진이 가져간 사진으로 난생처음 할아버지를 뵈었습니다.

[주진령/’주익 선생’ 증손녀 : “진짜 사진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얘기로만 들었지.”]

주익 선생이 학생대표로 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했고 신간회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간 이야기는 취재진을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주격림/’주익 선생’ 손자 : “독립운동하시고, 함경도 대표로 참가하셨다, 그 정도만 알지. 그 이상은 나도 모르지.”]

후손들은 취재진이 건넨 자료를 토대로 서훈을 신청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이천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이강우 목사, 계보도가 가리킨 이천중앙교회부터 찾았습니다.

전도사로 몸담았다는 기록만 남아있을 뿐, 당시 문서는 모두 사라진 상태.

[김응호/이천중앙교회 원로 장로 : “그분이 이제 3·1 운동에 관련해서 뭐 활동을 했다고 그러는데 분명한 기록이 없어요.”]

지역 원로 장로로부터 이 목사의 후손을 찾아낼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30년 전 이강우 목사의 기록을 찾고 있던 가족으로부터 호적을 건네받은 적이 있다는 겁니다.

[홍석창/원로 목사 : “가지고 있는 자료를 좀 드리면 자기 아버지가 더 널리 선전될 수 있으리라 기대를 가지고 내 집을 찾아온 거지.”]

호적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막내딸 이경애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흔을 넘긴 나이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흐릿하지만 그리움은 여전합니다.

[이경애/’이강우 목사’ 딸 : “아버지 흔적을 찾은 거 같은 게 기쁘더라고. 아버지하고도 일찍 헤어졌어요, 우리가… 저기 독립운동 한다고 맨날 돌아다니고…”]

이외에도 탐사K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조사한 결과 15명 가운데 일부의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 대표인 김문진 선생은 대구지방법원의 조사를 받았고, 함경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다 숨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3.1운동을 이끈 김병제 목사는 목회활동을 이어가다 광복 직후 숨졌고, 중앙학교 생도였던 장기욱 선생은 신간회와 조선 공산당에 참여해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3.1운동 밀서를 평북 의주 책임자에게 전달한 송문정 목사는 상해 임시정부에도 참여했습니다.

3.1 운동의 주역이었지만 역사 속에서 사라진 사람들, 이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창/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당 : “여태까지 조금 보류됐던 인물들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더 이제 적극적으로 (서훈 검토)해야 될 필요는 있죠.”]

정부는 지난해 행적이 일부 입증되지 않더라도 친일 활동이 없으면 서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관련 규정을 바꿨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앵커]

앞서 보신대로 조선총독부는 독립운동가 한 명, 한 명을 계보로 그렸습니다. 3.1운동으로 인한 위기감이 그만큼 컸고 갈수록 탄압의 강도는 높아졌습니다.

지금 흘러나오는 있는 사진들, 참혹한 수난의 역사입니다. 그 고통,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잊어선 안될 저항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36년의 세월을 보내고서야, 주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총독부 건물은 꽤 오랜 시간 살아남았습니다. 1996년, 광복 50년이 넘어서야 총독부 건물은 철거됐습니다.

이렇게 무너지고 나서야, 그 뒤로 치욕을 강요당한 경복궁이 제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해방이후 220명이 넘는 친일파 인사가 대한민국 훈장을 받았습니다.

역사의 제모습은 언제 되찾을지, 여전히 남는 질문입니다.

<2019.03.01> KBS NEWS 

☞기사원문: [탐사K] 총독부가 만든 ‘3·1운동 계보도’ 단독 발굴

시민들의 의견

조선의용대 창설 8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10월 10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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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용대 창설 8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인사말하는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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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회의가 열린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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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회의가 열린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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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회의가 열린 식민지역사북물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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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회의장을 찾은 독립운동가 후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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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열단과 조선의용대, 조선의용군’을 발제하는 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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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을 발제하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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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열단과 조선의용대 그리고 밀양’을 발제하는 최필숙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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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자로 참석한 조형열 연세대 연구교수, 조철행 독립기념관 연구원, 조한성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오른쪽부터)

1016-20

▲ 윤경로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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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학술회의에는 약 7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화, 2018/10/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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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한살은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칠팔

칠구

팔공

787980

천주고

1021

ㄱㅕㅇ찰의날이네

음력구일삼

칠구에서

칠자종성은 이엉으로

차박사문기자공교수

시무하린날

보세

민중의지팡이와  사회의목탁은

겨레에게(사진은페이스북에)

 

화, 2018/10/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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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을 위한 제안

 

독립운동하신 분들과 후손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에 대하여 안타깝다 못해 국가의 정통성마저 의구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독립운동 후손분들에 대한 예우는 더욱 존중하고 높여야 하여야 한다는 등의 말장난은 그만하고 친일파에 대한 재산몰수라든지 물리적인 처단이 어렵다면 역사의 평가와 응징을 통하여 국가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교훈을 남겨야합니다.

 

하여 제나름대로 제언을 한다면

친일행위자들에 대한 좀 더 면밀한 분석과 정리를 통하여 역사로서 응징한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친일파들은 즉시 파묘하고 거기에 친일행위자가 묻혔던 자리임을 알리는 표지석과 그 자의 무릅 꿇은 청동상을 세운다.

광화문광장, 독립기념관 광장등에 독립과 친일역사거리를 만들어 친일매국노들의 이름과 행적을 새긴 청동으로 깔고 그 내용이 선명하게 보일수 있도록 강화유리로 처리하여 사람들이 밝고 다니게한다.

그 앞에는 가장 존경받는 모습으로 독립운동가의 청동상을 만들고 앞에는 무릅 꿇은 친일파 조각상을 만들어 역사로서 응징한다.

친일파가 태어난 곳에는 그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에 위와 같은 것을 지역규모에 맞게 설치한다

3.1절과 광복절에는 독립기념관과 광화문광장에 친일파상징물을 만들어 상징물을 밟는 친일밟기(지신밟기)놀이로 승화시켜 문화로 발전시킨다.

친일후손들에게는 일정기간 기준을 설정하여 공직은 철저히 배제한다.

중국의 남송 악왕묘(악의) 옆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간신 진회부부의 무릎꿇은 간신조각상이 있고 사람들이 침을 많이 뱉어 형식적으로 침을 밷지 마세요란 표지도 해 놓았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방법이라도 강구하여 국가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하였으면 합니다

 

 

 

수, 2018/10/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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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을 위한 제안

 

독립운동하신 분들과 후손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에 대하여 안타깝다 못해 국가의 정통성마저 의구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독립운동 후손분들에 대한 예우는 더욱 존중하고 높여야 하여야 한다는 등의 말장난은 그만하고 친일파에 대한 재산몰수라든지 물리적인 처단이 어렵다면 역사의 평가와 응징을 통하여 국가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교훈을 남겨야합니다.

 

하여 제나름대로 제언을 한다면

친일행위자들에 대한 좀 더 면밀한 분석과 정리를 통하여 역사로서 응징한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친일파들은 즉시 파묘하고 거기에 친일행위자가 묻혔던 자리임을 알리는 표지석과 그 자의 무릅 꿇은 청동상을 세운다.

광화문광장, 독립기념관 광장등에 독립과 친일역사거리를 만들어 친일매국노들의 이름과 행적을 새긴 청동으로 깔고 그 내용이 선명하게 보일수 있도록 강화유리로 처리하여 사람들이 밝고 다니게한다.

그 앞에는 가장 존경받는 모습으로 독립운동가의 청동상을 만들고 앞에는 무릅 꿇은 친일파 조각상을 만들어 역사로서 응징한다.

친일파가 태어난 곳에는 그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에 위와 같은 것을 지역규모에 맞게 설치한다

3.1절과 광복절에는 독립기념관과 광화문광장에 친일파상징물을 만들어 상징물을 밟는 친일밟기(지신밟기)놀이로 승화시켜 문화로 발전시킨다.

친일후손들에게는 일정기간 기준을 설정하여 공직은 철저히 배제한다.

중국의 남송 악왕묘(악의) 옆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간신 진회부부의 무릎꿇은 간신조각상이 있고 사람들이 침을 많이 뱉어 형식적으로 침을 밷지 마세요란 표지도 해 놓았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방법이라도 강구하여 국가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하였으면 합니다

 

 

 

수, 2018/10/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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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港映畵俳優周潤發氏全財産寄附

 

錢蟲盈四海(전충영사해)

快擲此誰何(쾌척차수하)

衆語眞英傑(중어진영걸)

村儒詠讚歌(촌유영찬가)

 

홍콩의 영화배우 주윤발 씨의 전 재산 기부

 

온 세상이 돈벌레들로 가득한데

시원스레 내던지니 이 누구인가

뭇사람이 진짜 英傑이라 말하니

시골의 선비도 찬가를 읊는다네.

 

<時調로 改譯>

 

돈벌레 세상인데 쾌척하니 이 뉘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진짜 英傑이라 하니

시골에 사는 선비도 찬가를 읊는다네.

 

*香港: 홍콩  *四海: 온  세상.  사방의  바다  *快擲: 금품을  마땅히 쓸 자리에 시원

스럽게 내놓음 *誰何: 누구 *英傑: 영웅호걸(英雄豪傑) *村儒: 시골에 사는 선비.

 

<2018.10.18, 이우식 지음>

목, 2018/10/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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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cafe.daum.net/minjokstraight/ihsH/2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은 10명? 1만3천명?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여러분!

2018년 3월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은 12,959명입니다.

실제 회비를 내는 회원은 월 평균 9,818명입니다.

(출처 : 민족문제연구소 2018년도 정기총회 자료집 7~8P)

 

그러나 
민족문제연구소는 1만3천여 명이 아니라 고작 10명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임원이 5명입니다.

결국, 임원을 제외하면 회원은 고작 5명입니다.

■ 2017년 12월 ~ 2018년 3월 신입회원
민족문제연구소는 회보 『민족사랑』에 매월 신입회원과 신입회원 인사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신입회원만 27명이고, 2018년 1월 40명, 2018년 2월 69명입니다.
2018년도 정기총회가 열린 3월에는 46명이었습니다.
3월달 신입회원도 안되는 10명을 대상으로 총회를 소집하고, 의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2017년 12월 신입회원 27명

◎ 2018년 1월 신입회원 40명

 

◎ 2018년 2월 신입회원 69명

 

◎ 2018년 3월 신입회원 46명

■ 민족문제연구소 2018년도 정기총회, 숙명여대 순헌관 중강당

2018년 3월 24일. 민족문제연구소 2018년도 정기총회가 숙명여대 순헌관 중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수 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2018.10.12. 숙명여대에서 좌석수는 360석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출처 :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알림/화보

■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은 10명!!!!!!!!!!
민족문제연구소는 3월 8일에 정기총회를 열었다며 서울시교육청에 의사록을 신고했고, 4월 24일에 임시총회를 열었다며 의사록을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전국의 회원이 참석한 3월 24일자 2018년도 정기총회 의사록은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3월 8일자 정기총회와 4월 24일자 임시총회는 도대체 누가 열었고, 누가 허위로 의사록을 작성했을까요?

민족문제연구소가 서울시교육청에 신고한 총회의사록을 보겠습니다.

■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2018년 정기총회 회의록 

1. 회의 일시 : 2018년 3월 8일 17:00~19:00

2. 회의 장소 : 민족문제연구소 3층

3. 회원 총수 : 10명(함○○, 임○○, 윤○○, 조○○, 신○○, 김○○, 박○○, 박○○, 방○○, 이○○)

4. 임원 총수 :   5명(함○○, 임○○, 윤○○, 조○○, 신○○)

5. 출석 회원 :   9명(함○○, 임○○, 윤○○, 조○○, 신○○, 김○○, 박○○, 방○○, 이○○)

6. 출석 감사 :   2명(임○○, 최○○)

7. 회의 안건 : 2017년 결산 승인(안)

8. 회의 내용 

                     정관 규정에  따라 위와 같이 법정수에 달하는 회원이 출석, 본 총회가 적법하게 성립되었음을 알린 후 개회를 선언하고, 사전에 통지한 사항인 다음의 의안을 부의하고 심의를 구하다.

[의안 상정] : 2017년도 결산 승인(안)

이하 생략…

■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2018년 임시총회 회의록

1. 회의 일시 : 2018년 4월 24일 18:00~19:00

2. 회의 장소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7다길 27(청파동2가, 서현빌딩 3층) 소재 당 법인의 사무소

3. 회원 총수 : 10명(함○○, 임○○, 윤○○, 조○○, 신○○, 김○○, 박○○, 박○○, 방○○, 이○○)

4. 임원 총수 :   5명(함○○, 임○○, 윤○○, 조○○, 신○○)

5. 출석 회원 : 10명(함○○, 임○○, 윤○○, 조○○, 신○○, 김○○, 박○○, 박○○, 방○○, 이○○)

6. 회의 안건 : 2017년 결산 승인(안)

7. 회의 내용 

                     정관 규정에  따라 위와 같이 법정수에 달하는 회원이 출석, 본 총회가 적법하게 성립되었음을 알린 후 개회를 선언하고, 사전에 통지한 사항인 다음의 의안을 부의하고 심의를 구하다.

[의안 상정] : 감사 선임

                 감사 최○○

위 피선자는 즉석에서 그 취임을 승낙하다. …

■ 언제부터 회원이 10명이 되었나?
○ 1997년 106명, 1999년~2000년 100명, 2002년 30명, 2003년 3월에 10명, 11월에 20명, 2004년 2월에 20명입니다.
2000년 초반 부터 회원이 많이 늘었는데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년도별 총회의사록의 총 회원수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http://cafe.daum.net/minjokstraight/jWTQ/6

◎ 1997년 6월 15일 정기총회 106명

2004년 4월 17일자 임시총회부터 전체 회원은 10명이 됩니다.
2008년 7월 15일자 임시총회에서 9명으로 줄고, 2009년 2월 21일자 정기총회에서 다시 10명이 됩니다.
이때 부터 2018년 4월까지 10명이 유지됩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2004년부터 2018년까지 14년 동안 신규 회원이 한 명도 늘지 않고 10명을 유지합니다.

◎ 2004년 4월 17일 정기총회 10명


의사록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8년까지 회원이 단 한명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 1만3천여 회원은 어디로 갔습니까?
○ 우리 1만3천여 회원이 3월 24일 숙명여대에서 개최한 총회는 무엇입니까?

○ 우리 1만3천여 회원이 언제 10명에게 1만3천여 회원의 권리를 대신하라고 했습니까?

○ 우리 1만3천여 회원이 언제 10명이 감사를 선출하고, 결산 승인을 대신하라고 했습니다?

○ 우리 1만3천여 회원이 개최한 총회에서 선출한 임원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 우리 1만3천여 회원이 총회에서 승인안 결산승인, 예산승인, 사업승인은 무엇입니까?

목, 2018/10/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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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牧師輩與僧徒

 

病者焉嘲藥(병자언조약)

飢人捨食糧(기인사식량)

耶蘇同佛淚(야소동불루)

盜賊數無量(도적수무량)

 

목사들과 중들에게 告함

 

病者가 어찌 藥을 조롱하겠으며

굶주린 이가 양식을 버리겠는가

예수와 부처 눈물을 흘리시나니

도둑놈 숫자 헤아리지 못하겠다.

 

<時調로 改譯>

 

병든 이가 어찌하여 藥을 조롱하겠으며

잔뜩 굶주린 사람이 양식을 버리겠는가

예수와 부처가 우니 도둑놈이 無量하다.

 

*僧徒: 수행하는 중의 무리 *飢人: 기자(飢者). 굶주린 사람 *食糧: 양식 *耶蘇:

‘예수’의 음역어(音譯語) *盜賊: 도둑 *無量: 정도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음.

 

<2018.10.19, 이우식 지음>

금, 2018/10/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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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10/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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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을 기다리는 이름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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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그라퍼 김효룡 작가님이 참가자들에게 예쁜 글씨를 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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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3팀으로 나누어 마곡사를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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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문화해설사분이 마곡사 답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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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 답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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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에 놓인 돌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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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주 김재광 회원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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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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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 백범당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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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지’를 집필한 지수걸 연구소 이사(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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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 대광보전 안에 시주자 명단에 ‘조병갑’의 이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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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 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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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운동가 주하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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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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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찬 최수련 부부의 우리가락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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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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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과 공주지회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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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의인 고 안병하 치안감님의 아들 안호재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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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밤까지 이어진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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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튿날 숙소를 떠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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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튿날 숙소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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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세종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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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성에서 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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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금치 전적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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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운영위원장의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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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을 기약하며 ‘친일파 청산!’

금, 2018/10/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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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外政勢

 

狡猫摩鼠子(교묘마서자)

餓虎舐羔羊(아호지고양)

兩者云仁愛(양자운인애)

歎聲滿四方(탄성만사방)

 

나라 안팎의 政勢

 

교활한 고양이가 쥐를 쓰다듬고

굶주린 호랑이가 어린羊을 핥네

兩者가 어짊과 사랑을 운운하니

감탄의 소리가 사방에 가득하네.

 

<時調로 改譯>

 

狡猫가 쥐 어르고 餓虎가 어린羊 핥네

어짊과 또 사랑 따위 兩者가 운운하니

오호라! 감탄의 소리 사방에 가득하네.

 

*國內外: 나라 안팎 *鼠子: 쥐 *餓虎: 굶주린 범이는 뜻으로, 매우 위험하거나

무서운 대상을 이르는 말 *羔羊: 어린羊. 또는 염소와 羊 *仁愛: 어진 마음으로 

사랑함.  그 사랑  *歎聲: 몹시  감탄하는  소리. 몹시  한탄하거나  탄식하는 소리.

 

<2018.10.21, 이우식 지음>

일, 2018/10/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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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隣村老巨富入獄

 

錢財無限慾(전재무한욕)

末路果如何(말로과여하)

我樂貧窮道(아락빈궁도)

蝸廬又醉哦(와려우취아)

 

이웃 마을 늙은 巨富가 감옥에 갇힘을 보며

 

돈에 대한 욕심이 무한하더니

마지막 무렵이 과연 어떠한가

나는야 빈궁함의 道를 즐기며

오두막에서 또 취하여 읊는다.

 

<時調로 改譯>

 

錢財慾 끝없더니 末路 과연 어떠한가

나는야 가난함과 궁색의 道를 즐기며

초라한 오두막에서 또 취하여 읊는다.

 

*隣村: 이웃  마을 *巨富: 대단히  많은  재산.  富者  중에서도 특히 큰 富者 *入獄:

감옥에  들어감. 또는  감옥에 갇힘. ≒입뢰(入牢) *錢財: 돈 *末路: 사람의 일생

가운데에서  마지막 무렵. 또는 망해 가는 마지막 무렵의 모습 *貧窮: 가난하고

궁색  *蝸廬: 달팽이의  집이라는  뜻으로, 작고  초라한  집을 비유으로 이르

. 와사(蝸舍). 와실(蝸室). 와옥(蝸屋). 또는 자기 집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2018.10.22, 이우식 지음>

월, 2018/10/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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