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윤경(사학/82)동지 추모식
이윤경의 29주기를 맞아 그와 함께 80년대 인천에서 활동했던 선후배들이 운경묘원에 2016년 11월 26일 모였다. 이윤경동문은 1988년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연탄가스 사고를 당했다. 지방에서 있었던 동료 노동자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늦게 귀가해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마음은 여전한 데 세월만 무상하게 흘러 당시 함께 했던 친구와 선후배들의 머리가 이제 희어졌다. 떠난 이를 그리며 오랜만에 만난 남은 이들은 반가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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