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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백년전쟁’ 제재 정당성, 대법원 전원합의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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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백년전쟁’ 제재 정당성, 대법원 전원합의체 간다

익명 (미확인) | 화, 2019/01/15- 20:08

방통위 징계, 경고…1·2심 “제재 적법”
상고 3년 5개월 만에 전원합의체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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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전쟁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행위 등을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가 정당한 것인지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단한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백년전쟁’을 방송한 시민방송 RTV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제재조치명령 취소소송의 상고심 재판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원합의체는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12명과 대법원장으로 구성된다.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거나 기존 판례 등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전원합의체에 회부된다.

2012년 나온 백년전쟁은 진보성향의 역사단체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했다. 한국 근현대사 100년이 독립운동가,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전쟁으로 보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다뤘다. 당시 진보·보수 진영이 나뉘어 역사적 진실을 기록하는 문제를 두고 논쟁이 이어졌다.

RTV는 위성방송 등을 통해 2013년 1~3월 두 편을 모두 55차례 방영했다. 그러자 방통위는 그해 8월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다뤘다”며 프로그램 관계자를 징계·경고하고 이 사실을 방송으로 알리라고 명령했다.

1·2심은 방통위의 제재가 적법했다고 판단했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희화했을 뿐 아니라 인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고 특정 입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편집·재구성해 사실을 오인하도록 적극적으로 조장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RTV 쪽은 2015년 8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3년 5개월 만에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본격 심리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8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지영 감독과 프로듀서 최아무개씨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최우리 기자 [email protected]

<2019-01-15>한겨레 

☞기사원문: 다큐 ‘백년전쟁’ 제재 정당성, 대법원 전원합의체 간다 

※관련기사

☞PD저널: 대법원, “‘백년전쟁’ 제재 정당” 판결 뒤집나 

☞뉴시스: 역사다큐 ‘백년전쟁’ 제재 취소, 대법 전합서 가려진다 

☞뉴스1: 이승만·박정희 다큐 ‘백년전쟁’ 사건, 대법 전원합의체 회부 

☞SBS: 대법, 이승만·박정희 역사다큐 ‘백년전쟁’ 사건 전합 회부 

☞KBS: 대법, 이승만·박정희 역사다큐 ‘백년전쟁’ 사건 전합 회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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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역사박물관 개관 릴레이 응원영상] – 10. 배동록 선생 – YouTube

“식민지역사박물관 개관 D-9”
-릴레이 응원영상 열번째입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을 당했던 아버지와 한국인들에 대한 진상규명 활동을 하고 있는 재일동포 2세인 배동록 선생님이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를 위해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꼭 방문해달라는 부탁을 전합니다.

—————————————-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기적을 이어 2018년 8월 29일, 다시 시민들의 힘으로 ‘식민지역사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 모금 참여
https://www.minjok.or.kr/archives/97796

목, 2018/08/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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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님 뭐 좀 여쭈어 볼께요 임시정부나 광복부터 시작해서 친일인사들과 한국의 정치역사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최소 2종류가 필요합니다 추천바래요~ 수고하세요

금, 2017/08/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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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직후인 5월 15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첫선을 보인 민족문제연구소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 시즌 1 역적(역사적폐청산)’이 지난 9월 18일 ‘에필로그’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연구소가 팟캐스트를 만든 목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역사적폐청산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연구소가 추진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후원을 조직하는 것이었다. 제작진과 집행부 단위에서 팟캐스트에 대한 평가작업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두 가지 목표에 대한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
첫 번째 프롤로그부터 자체의 최대 예상치였던 1만 2천에 근접하는 다운로드 수치가 나왔다. 그리고 1주일 후에 공개된 1화는 1부와 2부를 합쳐서 1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그 다음주에도 1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애플 팟캐스트 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을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여름특집 1편 ‘박주민의원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가다’를 시작으로, 2편 도쿄 야스쿠니 반대 촛불행동 현장에 가다, 3편 항일음악 330곡집 북콘서트가 연달아 공개된 이후 식민지역사박물관의 건립을 지지하는 후원이 2배가량 증가했고 10만원 이상의 기부자(발기인)가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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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이었던 1월부터 9월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내일을 여는 역사 시즌 1 역적’ 제작진-기획 박한용, PD 김세호, MC 노기환, 이게 실화냐 PD 임선화, MC 방은희, 촬영과 영상 편집 오경아, 음원편집 문영범 소닉스튜디오 대표- 모두 아이템 발굴과 원고준비, 게스트 섭외와 녹음/녹화, 편집과 검수, 업로드와 홍보까지 각자가 맡은 일에 열과 성을 다했다. 연구소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시즌 2를 준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 임선화 기록정보팀장

목, 2017/10/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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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며 역사학자인 고 임종국 선생(1929-1989)의 28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 천안 평화공원(옛 신부공원)에서 유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국 선생의 딸 수연 씨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임종국 선생은 1965년 한일협정이 체결된 이듬해 ‘친일문학론’을 저술하는 등 한국 근대사의 진실규명에 노력해왔으며, 1980년대 천안에서 친일문제 연구에 매진해오다 폐기종으로 사망했다. 사진=이찬선 기자

<2017-11-12> 대전일보

☞기사원문: 역사학자 故 임종국 선생 추모식 열려


※관련기사

☞천안일보: 친일문제 연구의 선구자 고 임종국 선생 28주기 추모식 거행

월, 2017/1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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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넘는 돈이 사기꾼에게 넘어갔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론 불가능하죠. 많은 사람들의 계략과 침바름에 선량한 피해자들이 생겼고 더 당황스럽게 사법시스템을 더 잘 알고있는 사기꾼들이 어떻게든 쉽게 빠져 나가려고 여러 술수를 쓰면서 피해자에게 2번째 3번째 상처를 줍니다.

가짜변제안.. 몇개월만에 사기로 판정이 나니 이제는 파산을 해서 15년 형 후에 출소해서 숨겨둔 자산으로 왕 처럼 살려고 하는 술수 입니다!

정의로 움직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언론의 큰 보도가 없는 지금 저희 피해자들을 저희 피해자들은 횃불 앞의 불나방 같습니다. 1년3개월… 이리저리 뛰고. Ids 사측의 방해를 피해 큰소리로 외쳐보지만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든데 .. 앞에 고통과 심지어 죽음까지 보이는데 지금 뭐라도 해서 살려고 몸부림 칩니다…. 억울함과 고통이 사지를 찢는 고통입니다.. 부디 연민의 정을 느껴서 저희를 도와주세요… 제발요…

수, 2017/12/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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