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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감자 수입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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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감자 수입을 반대합니다

익명 (미확인) | 목, 2018/12/06- 19:12

GM감자, 함께 알고 막아내요!

GM감자란 무엇인가요?

인공적으로 유전자가 조작된 감자를 말하며, 안전성 논란이 있습니다.

GM감자는 Genetically Modified 즉 ‘인공적으로 유전자가 조작된 감자’입니다. 미국의 감자 회사 심플로트(J.R. Simplot Company)가 GM감자를 개발했습니다. GM감자는 오래 보관해도 변색되지 않고, 튀김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유전자가 조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심플로트社에서 GM감자 개발에 참여한 카이어스 로멘스 박사(Ph. D. Caius Rommens)는 저서 『판도라의 감자』(Pandora’s Potatoes)에서 GM감자는 색 변화 유전자를 잠재운 것에 불과 하고, 원래 없던 독성물질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 확산에 대한 영향을 알 수 없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GM감자가 국내에 수입된다는 게 사실인가요?

2019년 2월부터 수입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승인 절차에 문제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GM감자 안전성 승인 절차를 진행하였고, 이미 거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년 2월에는 안전성 승인 절차가 완료되고, GM감자 수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식약처의 GM감자 안전성 승인 절차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GM감자 환경위해성 심사에서 GM감자도 감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환경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이상한 결론을 내렸으며,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해 실제 접수된 의견도 없었습니다.

 

GM감자를 사용하면 그 사실을 표시해야하지 않나요?

패스트푸드점 같은 식당에서는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GM감자는 주로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패스트푸드점 같은 식품접객업소는 현재 GMO의 표시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감자튀김을 사 먹을 때 GM감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GM감자 수입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비자가 알고, 연대하고, 반대해야 합니다.

GM감자의 개발국인 미국에서는 감자의 최대 소비처인 맥도날드가 GM감자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GM감자 반대 여론이 강력해졌기 때문입니다. 한살림이, 시민들이 함께 GM감자를 반대한다고 큰 목소리를 내면 GM감자 수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살림은 농민단체, 시민단체들과 함께 12월 14일 식약처 앞에서 GM감자 반대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GMO를 사용하면 무조건 표기하는 ‘GMO완전표시제’ 실행도 촉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GMO인지 아닌지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GM감자 반대 인증샷에 함께 해요!

https://www.facebook.com/hansalim1986/videos/311007886175347

참여방법

① 종이에 <GM감자 반대한다> 문구와 반대운동에 함께 하길 바라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② 종이를 들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다.

③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GM감자반대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인증한다.

④ 인증샷에 함께 하길 바라는 사람을 @태그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한다.

#GM감자반대한다 #GMO를 표시하라

 

 

GM감자 수입을 반대합니다! 함께 막아냅시다!

GM감자 반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 일시 : 12월 14일(금) 오후 2시
  • 장소 : 식품의약품안전처 앞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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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0/07/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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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기후행동학교 강의 동영상 보기 >>

화, 2020/07/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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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08/0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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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은 한살림 故 박재일 회장의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민주화 운동이 가열찼던 80년대, 한살림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제기동 한살림농산에서

사회 변화에 대한 피끓는 청춘의 의기를 누른 채 석발기를 돌리며 눈물짓던 청년 박재일에서

이후 한살림 회장을 역임하고 죽을 때까지,

한살림 일꾼으로서 한살림을 아끼고 힘을 다했던 분입니다.

그 분의 뜻은 한살림의 현재와 정신으로 여전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즐겁게 하는 거”라는 말은 자칫 가치와 의미에 억눌릴 수 있던 시대의 한살림에게

새로운 환기였습니다.

추모를 좋아할 분이 아니신 게 분명하지만, 박재일 회장 개인이 아닌 그 뜻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10년동안 매년 심포지움 등 작은 행사를 이어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은 내부 행사로 진행하며, 이렇게 추억하는 글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추모의 글도 좋고 회장님과의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사연도 좋습니다. 댓글로 추모글을 남겨주세요.

추모글을 남기실 분은 여기로!

 

 

 

 

 

 

 

 

 

 

 

목, 2020/08/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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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은 한살림 故 박재일 회장의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민주화 운동이 가열찼던 80년대, 한살림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제기동 한살림농산에서 사회 변화에 대한 피끓는 청춘의 의기를 누른 채 석발기를 돌리며 눈물짓던 청년 박재일에서 이후 한살림 회장을 역임하고 죽을 때까지, 한살림 일꾼으로서 한살림을 아끼고 힘을 다했던 분입니다. 그 분의 뜻은 한살림의 현재와 정신으로 여전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즐겁게 하는 거”라는 말은 자칫 가치와 의미에 억눌릴 수 있던 시대의 한살림에게 새로운 환기였습니다. 추모를 좋아할 분이 아니신 게 분명하지만, 박재일 회장 개인이 아닌 그 뜻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10년동안 매년 심포지움 등 작은 행사를 이어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지만 추모의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추모의 글도 좋고 회장님과의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사연도 좋습니다. 추모글을 남겨주세요.

 
 
추모글을 남기실 분은 여기로!

 

 

 

 

 

 

 

수, 2020/08/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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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한살림 생산지의 피해를 걱정하시는 조합원님께 생산지 소식 전합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한살림 생산지 역시 산사태가 일어나 농지가 매몰되고, 불어나는 물길에 침수된 곳이 많습니다. 농산물이 한창 크며 맛과 영양을 들이는 시기라 더 안타깝습니다.

아직 장마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에 생산지에서는 여전히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 것이라지만, 계속되는 냉해 피해, 이상 고온, 태풍, 장마 등의 자연재해 앞에 생산자의 의지만으로 더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특히 충주, 단양, 제천, 아산 등 충청권 지역의 생산지의 피해가 더 큰데, 특히 벼와 고추, 차조, 콩, 그리고 복숭아, 사과, 밤 등의 과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원도, 경기도 일부는 도로가 끊겨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조차 힘든 지역이 있습니다.

또 지금쯤 밭을 갈고 퇴비를 넣어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김장채소도 파종과 정식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비가 더 이상 오지 않는다고 해도 최소 보름 정도는 어떤 밭도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진안 수박, 아산 깻잎, 부여 멜론은 침수로 수확이 불가하고 옥천 포도, 대추는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우로 현재 공급중인 물품의 품위가 떨어지거나 공급 예정인 물품의 수량이 넉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이용과 응원으로 생산자의 손을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생산지별 피해현황(2020. 8. 5. 기준)

· [청주]박상정. 얼갈이 4동, 양배추모종 유실(출하불가)
· [청주]권미선. 파슬리 1동 침수, 미약정 당귀 침수(출하불가)
· [청주]이종천. 쌈채소, 청경채 침수(출하불가)
· [청주]이준세. 부추, 열무 침수피해(출하불가)
· [청주]최용석. 어린잎채소, 열무 침수피해(출하불가)
· [청주]홍진희. 루꼴라 침수피해(출하불가)
· [청주]정규태. 아스파라거스 침수피해(일부 수확불가)
· [청주]오영수. 침수로 인한 양배추 정식 지연
· [청주]방영선. 대파 노지 침수피해(수확감소 예상)
· [청주]김남수. 어린잎 2동, 파프리카 2동 침수피해(출하불가)
· [청주]류재성. 어린잎채소 침수피해(출하불가)
· [청주]김정훈. 고구마순 2동 침수(출하불가)
· [청주]장경호. 방울토마토 2동 침수(출하불가)
· [충주]한효덕. 복숭아, 사과 산사태(토사유입)
· [충주]허명회. 복숭아 진입로 필지 유실(작업불가)
· [충주]최승진. 복숭아 토양유실 및 토사유입
· [충주]최순중. 복숭아, 사과 토양유실
· [충주]이준희. 사과 토사유입
· [충주]공해석. 사과 토양유실, 화상병
· [충주]황성우. 사과 토양유실, 화상병
· [충주]홍명성. 사과 토양유실, 일부 화상병
· [충주]홍명성. 참깨 토사유입
· [충주]최향순. 차조 토사유입
· [충주]최향순. 건고추 침수, 토사유입, 하우스 붕괴(수확불가)
· [충주]최재찬. 밤 토양유실
· [충주]최선아. 사과 침수, 토사유입
· [충주]김의충. 벼 논둑 유실, 토사유입
· [충주]조병택. 벼침수, 도복
· [충주]이국희. 양배추 토양유실
· [충주]정시영. 브로콜리 침수
· [충주]안혁기. 당근 침수
· [상주]햇살아래. 아오리 낙과피해 다량발생
· [문경]희양산. 고추 하우스 토종채종포 침수
· [울진]방주. 고추 하우스 침수
· [인제]콩 침수 및 유실
· [파주]김용구. 논 침수
· [파주]이원경. 논 침수
· [아산]안복규. 부추 침수
· [아산]김영호. 깻잎 침수(출하불가)
· [아산]안복규. 깻잎 침수(출하불가)
· [단양]삼태산. 잡곡, 수수 등 침수, 유실
· [제천]생강, 당근 침수
· [진안]구량천. 수박 침수
· [부여]메론 침수
· [옥천]포도 침수
· [기타]대추 낙과로 수확량 20%

 

 

 

 

 

 

수, 2020/08/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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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생산지 폭우 피해 지원 모금

모금 방법

icon_온라인

한살림 장보기(웹/앱)

물품 주문 시 ‘생산지 폭우 피해 지원 모금’을 함께 주문하면 3천 원 단위로 기부 결제됩니다.

∙ 3천 원 이상 기부하고 싶으신 분은 ‘수량 선택’에서 추가해주세요. 

 

icon_매장모금매장

∙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직접 기부해주세요.

∙ 물품 계산 시 활동가님에게 ‘생산지 폭우 피해 지원 모금’ 기부 결제를 요청해주세요(3천 원 단위, 복수 기부 가능).

 

 

계좌입금계좌 입금

∙ KEB하나 224-910069-29704 (예금주 : 재단법인한살림재단)로 계좌이체해주세요.

∙ 금액은 자율적, 비조합원님도 기부 가능합니다.

 

 

 

※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온라인 신청서를 클릭하시고 작성해주세요.
기부금 영수증 온라인 신청서 작성 >

 

문의 : 한살림재단 02-6715-9456, [email protected]

 

모금 문의 : 한살림연합 조직지원본부(02-6715-9488)

 

 

hansalim_logo

수, 2020/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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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월호(636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한살림은 일찍부터 ‘쓰고 버리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되살림의 가치를 생각하며 자원순환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되살림운동은 버려질 자원을 ‘순환’시키고 ‘재생’하여 새 생명을 불어넣어 ‘생명살림’을 구현하고 미래와 공존할 수 있는 길입니다.

​폐식용유를 모아 재생비누 만들기, 우유갑 모아 재생휴지 만들기 등 한살림이 초창기부터 펼쳐온 생활실천운동은 모두 되살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되살림운동은 조합원이 함께 제안하고 만들어 왔습니다. 수고로움을 넉넉한 마음으로 감수한 조합원 덕분에 공급상자와 유리병은 여러 번 되살아나 다시 쓰이고, 우유갑은 휴지로 다시 태어나며, 입지 않는 옷들은 바다 건너 아이들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한살림은 조합원의 이런 활동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조합원과 한살림의 노력이 집약된 되살림운동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실천일 것입니다.

 

목, 2020/09/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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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호(637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살림의 눈

 

채식, 기후위기 시대의 밥상

 

올여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워준 새롭고도 낯선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기후위기의 진행을 저지하고 되돌리려면 전 영역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농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온실가스의 1/4을 배출하며 바다와 토지의 생물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농업과 먹거리가 변해야 급격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력은 우리의 먹거리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육류와 유제품 위주의 서구식 식생활에서 채식 위주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채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연구조사에 의하면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전체의 18%를 차지합니다. 이는 승용차, 선박, 비행기 등 운송 분야의 13.5%를 앞지르는 수치입니다. 또 옥스퍼드대 연구 조사에 따르면 완전채식(비건)을 할 경우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량이 4.27kgCO²e/day나 됩니다. 일 년이면 채식만으로도 한 사람당 무려 1.56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축산업은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지수가 훨씬 높은 메탄(56~86배)이나 블랙카본(2,530배), 아산화질소(298배)의 주 발생 원인이므로 육식을 줄이면 지구의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채식은 기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소고기 1kg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곡물사료는 7~16kg로, 채식할 때보다 더 많은 경작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계의 경작지는 한정되어 있기에, 늘어나는 육류 소비만큼 부족한 사료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수입사료의 32%가 열대우림을 불태우고 개간해 생산한 곡물로 만듭니다. 우리나라도 사료용 곡물을 대부분 수입하기에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전 세계 토지의 38%가 농경지인데, 이 중 30%는 축산에 쓰이며 여기서 인류가 얻는 에너지 열량은 18%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8%의 농경지에서 82%의 열량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채식을 하면, 우리는 더 이상 열대우림을 불태우지 않고도 인류를 먹이고 남을 곡식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농경지에 조림하면 탄소를 더욱 많이 저장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일각에서는 채식만으로는 인간이 필요한 완벽한 영향 섭취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기우에 불과합니다. 미국영양학회는 2009년 “잘 짜인 비건채식이나 베지테리언 식단으로도 임신기, 수유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충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인 육상선수 칼 루이스와 마라톤선수 스콧 주렉 등 격한 운동을 하는 채식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식도 다른 식단과 마찬가지로 잘 짜여야 합니다. 브로콜리, 케일, 연근, 우엉 등 녹황색 채소는 물론 통곡물을 통해 미네랄과 단백질, 양질의 탄수화물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채식인의 식단에서 부족할까봐 염려하는 칼슘은 참깨, 다시마, 미역, 감잎차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해조류와 함께 된장이나 고추장, 청국장 등은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보급원이자 채식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VB12를 보충해줍니다. 견과류도 중요한데,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잣과 호두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식품입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특정 영양소에 치중된 식사를 하게 되면 아무리 채식이라도 건강에 좋을 리 없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자연식품 위주로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지혜롭게 잘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식은 인간이 먹고살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다른 정책과 달리 별도의 예산 없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기에 기후위기 대응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육류를 줄이고 채식으로 전환하면서, 유기농 식품과 제철음식을 섭취하고 로컬푸드 지역 먹거리를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로 변화해나가길 바랍니다.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지구도 지키고 기후도 하루빨리 안정되어 농민들께서도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때가 어서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글을 쓴 조길예는 기후행동으로서의 채식을 이야기하는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입니다. 해당 단체는 기후위기와 먹거리의 연관성에 대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홍보 및 교육하고, 학교 채식급식 실천을 제안 및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 비건위크 프로그램과 채식식당지도 제작 등도 진행합니다.

일, 2020/09/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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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이파이브약속 실천

우리 땅에서 자란 쌀과 곡식, 채소로 풍성한 한 끼를 지어요

온실가스의 1/4이 식품의 생산과 소비, 폐기로 발생합니다. 현재의 글로벌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먹거리만으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초과하게 됩니다.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국산 곡식과 채소 위주로 요리해 남김없이 다 먹어요.

수입식품 이용을 10% 줄이면 1인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16.7kg 감축 효과

음식물쓰레기를 20% 줄이면 1인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36.2kg 감축 효과

[이벤트] 완전 소중한 채소 한 끼 인증샷

지구와 나를 위해 채소 위주로 차린 한 끼 밥상 인증샷을 SNS에 올려주세요.

해시태그 필수 #완소채소한끼 #한살림하이파이브약속

기간: 10/1~10/21

?  이벤트 참여

​#하루쉼표의날

10/30(금) 하루 쉼표의 날 미리 참여 약속하세요!​

? 이벤트 참여

정부과 국회에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생활 실천, 하이파이브약속과 함께 해요!

? 참여 https://bit.ly/2xUrW3n

월, 2020/10/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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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하이파이브약속 실천

??‍♂️

지구와 나를 위해 하루 만 보를 걸어요

석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는 이용 시마다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2016 세계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25% 차지했습니다.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요.

?

1주일에 한 번 만 보(7km)를 걸으면 1인 연간 CO2 발생 58.97kg 감축 효과가 있습니다.



[이벤트] 지구와 나를 위해 하루 만 보 걷기 인증

본인의 SNS에 하루에 만 보를 걸은 인증 사진을 올려주세요.

해시태그 필수! #지구와나를위해하루만보 #한살림하이파이브약속

기간: 11/1~11/30

선물: 10명 선정, 한살림 손수건 세트(멸종위기동물자수/3)

? 이벤트 참여

https://bit.ly/3jUWBzG

?촛불 아래 차 한 잔 #하루쉼표의날

11월 27일(금) 1시간 전등을 끄고 지구와 나를 위한 휴식시간을 가져요.

?  하루 쉼표의 날 참여를 미리 약속하시면 ‘밀랍초와 차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참여 기간 :  11월 18일(수) 까지

선물: 10명 선정, 밀랍초와 차 세트 증정

참여: www.hf2030.net하루 쉼표 참여 약속글에  댓글 작성

정부과 국회에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생활 실천, 하이파이브약속과 함께 해요!

? 참여 https://bit.ly/2xUrW3n

월, 2020/11/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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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는 2020년 한살림 식생활교육과 활동을 정리하고 돌아보면서 한해 동안 진행된 중요한 조합원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생각과 이해의 폭을 넓혀 내년 활동과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모으는 이야기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한살림 식생활문화한마당은 코로나로 인해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여러분의 공간에서 안전하게! 새로운 형태로! 한살림식생활문화한마당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한살림문화한마당 행사진행 일정: 11/20(금)~11/27(금)
■ 진행방법: 온라인zoom 진행(행사링크는 전날 발송예정)

 

참여 신청

 

 

■ 행사진행 내용

1.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영화상영회_<조작된 밥상>
• 진행일시: 11/20(금)~11/22(일)_3일간(자세한 내용은 영화관람 신청서 확인)

• 참여가능 링크주소발송:11/20(금) 오전 링크주소 발송예정

*상영지원:서울국제음식영화제

2. ‘남겨줘 너의 후기’ 댓글이벤트 행사
• 진행일시: 11/20(금)~11/23(월)

• 참여자 가운데 선정하여 선물증정행사 진행
• 댓글은 어디서: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카페(http://cafe.daum.net/hansalimfoodlife)

3. 미니포럼 및 자주공부모임 발표
• 진행일시: 11/24(화) 10:20~12:30

• 1부주제: 미니포럼_한살림 in 푸드플랜, 푸드플랜 in 한살림 (최효숙 한살림사업연합 상무)
– 사례발표1: 우리 동네에서 풀어내는 푸드플랜(유은희 마션테이블대표)
– 사례발표2: 교육활동으로 풀어내는 푸드플랜(박선경 한살림성남용인 식생활센터장)

• 2부주제: 자주공부모임발표(경기서남부)_한살림어린이 식생활체험단

4. 쿠킹클래스 및 자주공부모임발표
• 진행일시: 11/25(수) 10:30~12:30

• 1부주제: 자주공부모임발표(천안아산)_슬기로운 텃밭생활

• 2부주제: 지속가능한 맛있는 쿠킹클래스_小雪절기에 즐기는 한식디저트_유자주머니
–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절기식문화연구분과 진행(자세한 사항은 하단 쿠킹클래스 신청서 링크 확인)

5. 지속가능한 맛있는 영화이야기 및 자주공부모임발표
• 진행일시: 11/26(목) 10:30~12:30

• 1부주제: 자주공부모임발표(원주)_밥하는 장•발•짱

• 2부주제: 지속가능한 맛있는 영화이야기_ <조작된 밥상>
GMO작물에 대한 선택권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전자 가위까지 등장한 지금 우리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은
무엇일까요?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함을 말하는 함께 보는 영화 <조작된 밥상> 입니다.
세 분의 게스트를 모시고 GMO, 더 나아가 우리의 식생활에 대해 나누는 맛있는 이야기 함께 합니다.

• 게스트: 김병수(성공회대 교수) / 곽금순(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분과위원장)/ 문재형(GMO반대전국행동집행위원장)

6.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및 자주공부모임발표
• 진행일시: 11/27(금) 10:30~12:30

• 1부 주제: 자주공부모임발표(대전)_지혜의 밥상(지역어르신들에게 배우는 한국의 발효)

• 2부 주제: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_ 지속가능한 식생활 2050
지속가능한 식생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세대들이 각각 어떤 이유에서 관심을 가졌고, 어떤 이유를 가지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쇼 형태로 들어봅니다.

• 게스트: 조완석 대표(한살림) / 박소현 센터장(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김진아 실무자(모심과살림연구소, 전 대학생협 이사장)/ 청년농부/ 벗밭(식생활주제청년동아리)

7. 문의 :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박혜영 활동가(02-6715-0831)

 

 

 

 

 

 

화, 2020/11/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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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호(639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낯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졌고, 기후위기로 미래까지 보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살림 조합원은 외부 상황에 떠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갔습니다. 내 몸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생명의 먹을거리로 밥상을 차렸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원해질 수 있었던 관계들을 온라인모임으로 다잡았습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생산자와 달라진 상황들에 더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지구를 생각하며 자원을 아끼는 생활실천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내가 홀로된 존재가 아니라 연결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고 나와 연결된 모든 존재를 위해 행동하려 마음먹었을 때, 곁에 한살림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목, 2020/12/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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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님의 의견을 묻습니다

참기름 등 조합원 공급용 물품에 대한

수입산 참깨 한시적 허용 여부

 

기후위기, 올해 농사 특히 참깨 농사에 직격탄

기후 위기는 우리 농업 상황에 중대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 지 오래입니다. 올 해 이상기후는 더욱 심각해서 생산자들은 “아무리 하늘과 함께 짓는다지만 수 십 년 농사 경험으로도 전혀 예측이 안 되는 낯선 상황”이라 입을 모읍니다.

올해 봄부터 시작된 이상기후 현상은 참깨 농사에서 더욱 구체적 현실이 되었습니다. 참깨는 냉해와 습기에 취약한 작물인데, 봄철 냉해에 이어진 폭우와 장마로 인해 참깨 수확량이 심각하게 줄어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원료 참깨를 비축해두는 대형 제조회사나 동네에서 작은 규모로 기름을 짜는 곳들을 제외한다면, 내년에는 2020년산 국내산 참깨로 짠 참기름은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살림도 내년 1월 이후 참깨 공급 중단이 예상되어 대책마련 필요

한살림의 한 해 참깨 소비량은 약 180톤 규모입니다(2019년 기준). 이 중 160톤은 참기름과 볶은참깨 등의 조합원물품으로, 나머지 20톤은 조미김이나 볶음밥 등의 가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확보된 올해 수확 참깨는 내년 필요량의 고작 11% 선에 불과합니다. 백방으로 참깨를 구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상황인데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소규모로 짓는 농사가 대부분이라 추가로 구할 수 있는 양도 매우 미미합니다. 이대로라면 내년 1월쯤 한살림에서 공급하는 참기름류의 공급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살림연합이사회는 어려운 논의를 거쳐, 조합원 공급 물품을 제외한 가공품 부재료로 들어가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내년 수확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수입산 참깨 원료 사용을 승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20년 10차 연합 이사회)

 

참기름, 조합원들께 묻습니다

가공품 제조용 부재료로 들어가는 참기름과는 달리,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참기름류의 수입산 참깨 원료 허용 여부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한살림은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위해 국산 농·축수산물 취급을 원칙으로 물품을 생산·공급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다른 측면으로는 지금 참기름 상황은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 농업 전반이 함께 겪는 문제로, 참기름 공급이 중단되면 나물반찬이 많은 우리네 밥상차림도 어려워 질 것이며 한살림과 역사를 함께하며 한살림에만 참기름을 공급해온 살림농산과 천지인 두 생산지도 경영적 타격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두 곳 생산지에서 참깨 원료를 수매할 때마다 국산여부를 확인하는 원산지검사와 제조시마다 벤조피렌 검사를 하는 등 철저한 생산관리를 하고 있는 노력을 알기에 조합원 대표로 구성된 한살림연합 이사회는 물품 원칙에만 충실한 결정을 쉽게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조합원 물품 공급용 ‘참기름’과 볶은참깨’에 대해서는 국산 원칙을 그대로 지켜 다음 수확 전까지 공급을 중단할지 아니면 가공용과 마찬가지로 내년 수확 전까지는 수입산 참깨를 원료로 제조 공급할지에 대한 결정에 앞서 설문을 통해 더 많은 조합원들의 지혜를 모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12월 이사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니 조합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앞으로 기후위기 시대 우리 농업과 우리 삶을 어떻게 전환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산자와 조합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길을 찾아가고자 하니 계속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설문 개요

○ 내용 : 참기름, 볶은참깨 물품 2종에 대한 수입산 참깨 원료 한시적 허용 여부 전국 조합원 의견 수렴

○ 기간 : 12/7(월)~12/15(화)

○ 대상 : 전국 한살림 조합원 30,000명 (최근 3개월 이용조합원 중 15,000명 표본추출, 2020년 참기름이용조합원 중 15,000명 표본추출)

○ 방법 : 해당 조합원 대상 문자 메시지 발송

※ 설문 대상 조합원들께는 회원 정보에 기재하신 핸드폰으로 설문 링크를 보내드렸으니, 확인하시고 꼭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월, 2020/12/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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