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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 2019년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과 인력충원, 김용균법제도 개선 투쟁으로 안전한 일터와 세상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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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 2019년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과 인력충원, 김용균법제도 개선 투쟁으로 안전한 일터와 세상 만듭시다

익명 (미확인) | 금, 2018/1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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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육공무직, 15일 타결 안되면 '전국적 총파업' 진행할 것

 

 

 

 

노동과 세계, 안명자 교육공무직본부장 인터뷰


 

[민주노총은 △적폐청산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사회대개혁을 쟁취하기 위해 11월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전 조직은 전태일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1/10)→총파업·총력투쟁(11/21)→민중대회(12/1)에 총력 참여한다. <노동과세계>가 공공운수노조 안명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과 인터뷰를 통해 조직 내 총파업·총력투쟁 상황을 들어봤다.]

 

* 본 인터뷰는 노동과 세계에서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문 보기

 


 

 

“교육공무직, 15일 타결 안되면 '전국적 총파업' 결행”

 

 

 

- 조합원들의 현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 놓은 요구안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 현장 조합원들은 교섭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답답함, 교섭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해마다 투쟁을 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한 피해를 보전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오히려 교통비를 기본급에 산입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실망이 크다. 간부들을 중심으로 ‘저들이 알아서 해주는 것 없다. 노동자는 싸워서 얻어내야 한다’는 의식이 현장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사회적 총파업 당시 파업을 지지하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급식을 안 하게 되면 대체식을 반드시 하게 되어 있다. 아이들이 굶는 경우는 없다. 세상이 바뀌지 않았나. 아이들의 반응도 좋다. 불편해하지 않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이해하며 응원한다. 급식실 문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힘내라는 편지를 써서 건넨다거나 장미를 조합원들에게 선물하는 학생들도 있다. 급식실, 행정실, 사서 노동자들이 학교를 멈추고 파업하는 것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 일상의 변화를 느낀 학생들이 ‘단체행동권’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배우는 계기일수도 있겠다.

 

= 그렇다. 학교에서 노동기본권 교육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않나.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업이 무엇인지를 교육현장의 한 주체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생들에게 실천으로 보여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 오는 10일 총상경 투쟁을 결의했다. 향후 투쟁 계획은?

 

= 이번 주 토요일, 11월 10일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총상경 투쟁을 하기로 해서 지회장, 분회장, 임원들까지 나서서 조직하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소속 3개 노조 조합원 3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현재 임금 동결을 이야기하며 노동자들을 파업으로 몰아가고 있다. 11월 15일에 조정기간이 끝나는데 그때까지 원만한 타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국적인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다.

 

 

- 주요 투쟁현안과 슬로건은

 

=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임금을 정규직의 임금의 80% 수준으로 맞추는 ‘공정임금제’를 도입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기본급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올리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현재 직제에 대한 조례만 있을 뿐 이를 규정하는 법령이 없다. 그래서 법을 만들어 ‘교육공무직제’를 신설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공무원이나 교원을 시켜달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에게 ‘이름’을 달라는 요구다.

그리고 집단교섭을 제도화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17개 시도교육청과 집단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임금협약 유효기간이 전국 제각각이라 통일적인 단체교섭 진행이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회계년도에 맞춰 임금협약 유효기간과 임금교섭 개시 시점을 전국적으로 통일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에 임하는 결의는

 

= ‘학교를 바로세워 세상을 바꾸자.’ 우리의 구호다. 학교에서 일하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년이 넘도록 차별 받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 이름도 없는 학교의 유령이었다. 그러다 더 이상 유령으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 생각하며 노동조합으로 모였고 이제 세상에서 우리를 유령으로 보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여성이기에 차별받고, 비정규직이기에 차별받는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

 

 


노동과세계 안우혁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 2018/1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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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이 김용균을 죽였다, 대책위 긴급 요구안 발표

 

 

 

 

|| 대책위, 유가족과 함께 기자회견 열어 기본입장과 향후 계획 발표

|| 대통령 사과,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배상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2월 임시국회 내 처리, 비정규직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현장시설 개선 등 다섯 개 요구 발표


 

공공운수노조는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故김용균 시민대책위)와 함께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고 김용균 청년 비정규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기본입장을 내고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문재인 대통령 사과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배상 △위험의 외주화 금지법안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2월 임시국회 내 처리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현장시설 개선 및 안전설비 완비등 다섯 개의 요구를 발표했다.

 

 

 

 

 

 

유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가한 각계 대표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 한국서부발전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해온 충격적인 모습에서 한국 사회가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를 옅볼 수 있다며 분노를 표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턱없이 부족한 인원, 어둡고 컴컴한 곳에서 헤드랜턴도 없이 일해야 하는 현실, 원청-하청-재하청으로 이루어진 고용구조, 산업재해 통계 은폐 등 연일 쏟아지는 발전소 운영 실태는 가히 충격적이라며 ‘김용균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가 돌아가신 것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사고였다. 한국사회에 만연한 위험의 외주화가 남긴 참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뒤늦게 한국서부발전이 2인 1조로 점검업무를 하라고 지시했지만 인원충원이 없는 조치여서 오히려 노동자들이 점거할 범위가 2배로 늘어났다며 ‘당장 죽음의 외주화를 멈춰라!’고 일갈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가족(어머님) 발언 전문

죽은 김용균의 엄마입니다. 먼저 원청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너희들은 인간 쓰레기, 사람이 아니야. 짐승보다 못한 쓰레기들이야. 니들이 사람이라면 그렇게 열악하고 험악한 곳에서 일 시킬 수 없어. 최소한의 가장 인간성만큼은 지킬 수 있게 해야 했잖아. 할 수만 있다면 니들도 내 아들처럼, 똑같이 일하고 컨베이어 속에 갈갈이 찢어 죽이고 싶어. 그래야 부모의, 감당키 어려운 고통에 갇혀살아야 하는 것을 느낄테니까. 아니다. 니들은 짐승만도 못하니까 그런 느낌도 있을지 의문이야. 그렇게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가슴이 있을지. 인간 쓰레기들아. 내 아들 내놔라. 그렇지 않으면 평생 용서 못해.”

 

대통령에게 말합니다. 대통령에게 이 사태의 책임 묻습니다. 공기업에서 어떻게 이토록 무지막지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책임을 져야합니다. 우리 아들,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들 바람대로 대통령만남을, 아들은 못했지만 우리 부모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내 아이가 일했던 회사에서 똑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너희들도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 여기서 다치기 전에 어서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아차 하면 생명 앗아가는 곳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더이상 죽지 않길 바랍니다.

 

아들이 일한 곳에 기자들이라도 데려가서 온 국민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알리고 싶은 게 제 소망입니다. 국가 기밀이라고 해서 봤는데, 뭐가 기밀인지 모르겠습니다. 감출 것이 많아서 일부러 보여주지 않으려고 그런 것 아닌지 의문입니다. 9,10호기에서 아들이 일했는데 지금 그 기계만 서있습니다. 1-8호기 같은 위험에 노출된 곳에서는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멈추십시오.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죽음의 일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어제 아들 기숙사에 가봤습니다. 문 앞에 작은 상자가 있었습니다. 택배회사에서 아들에게 온 것이었습니다. 뭔가 하고 봤습니다. 뜯어보니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들이 집에서 있을 때 영화 <반지의제왕>을 좋아했어요. 그 영화에 나오는 반지를 사달라고 저에게 말했는데 저는 조금 지나면 그 마음 없어질 줄 알고, 나중에 사고 싶으면 사준다 했어요. 세월이 지나 제가 물었습니다. 아직도 그 반지 사고 싶냐고. 아들이 말하길, 조금 있으면 취업하니 자기가 돈 벌어 산다고 했습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문 앞에 뜯어본 소포에 그 반지가 있었습니다. 그렇게도 갖고 싶던 반지였는데, 결국 껴보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같이 일하던 동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월급 받으면 뭐하고 싶냐 했더니 반지 사고 싶다고 했답니다. 애인에게 주려는거냐 했더니, 예전부터 반지의 제왕 반지가 갖고 싶다고 했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루만이라도 더 살았다면 그 반지 껴봤을텐데. 너무 안타깝고 답답했습니다. 지금도 그 반지 보면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데, 죽은 아이 손가락에 끼워주면 아이는 알까요? 좋아할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 반지만 보면 아들의 말이 너무나 생생하게 생각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때 해줄걸. 지금 이 반지를 어떻게 전해주면 좋을까요?

 

제 아들만의 일이 아닙니다. 도와주십시오.

 

 

노동계, 종교계, 인권단체, 시민사회단체, 노동안전보건단체 등 92개 단체로 구성된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는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세상, 노동자보다 설비가 더 중요한 세상인 한국사회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결의를 모으고 유가족 긴급요구안과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촛불문화제, 분향소 설치 등 추모행동을 이어가고. 22일과 29일에는 서울 도심에서 범국민추모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 2018/12/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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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돌파 천하제일자랑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대상 홍현조(대학생)씨, 우수상 근로복지공단지부 최영해 조합원 당선

|| 11월 7일 노조 중집에서 시상식 가져


 

공공운수노조의 20만 조합원 돌파를 기념하는 응모사업인 공공운수노조배 천하제일자랑대회가 지난 10월 19일 많은 조합원, 시민 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87개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10월 31일 심사를 진행해 최종 심사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천하제일자랑대회기획단은 예상보다 응모작이 매우 많았고 높은 완성도와 정성을 기울인 작품이 많아 본상 외에도 심사위원 특별상 3편과 기획단 특별상 7편을 추가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심사에 외부전문가로 참가한 문화연대 신유아 활동가는 심사총평을 통해 “공공운수노조에 대해 잘 몰랐고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심사위원을 하면서 공공운수노조가 어떤곳이고 조합원들은 어떤일을 하는지 와 닿았다. 작품하나하나마다 공공운수노조를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이 보였고 출품작을 훑어보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공운수노조라는 것을 알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장시간에 걸쳐 참가작들을 심사했다 (심사 당일 모습)

 

 

 

공공운수노조는 11월 7일에 열린 노조 11차 중앙집행위 사전행사로 시상식을 열어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 11차 중집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시상식

 

 

 

▲ 대상 수상자 성균관대 홍현조 학생

 

 

 

수상작 확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상 당선작품 보기 : https://goo.gl/nrU6E4

☞ 특별상 당선작품 보기 : https://goo.gl/g1NWoa

 


 

[인터뷰] 대상 수상자 성균관대 ‘노동문제연구회알기’ 홍현조 학생

 

 

 

 

 

 

-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에게 소개 부탁드린다.

 

= 홍현조 : 성균관대 노동문제연구회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홍현조다. 18학번 새내기다. 동아리는 노동이나 한국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뉴스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복지나 경제쪽 세미나도 한다. 이번 전국노동자대회에도 참여할 생각을 하고 있다.

 

 

 

- 노동문제를 다루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된 이유가 있나?

 

= 홍현조 : 동아리는 선배들이 왜 들어왔냐고 물어보면 잘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대학생이라면 학생운동, 노동에 대한 관심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았다.

 

 

 

- 공공운수노조를 천하제일자랑대회 참가 전에도 알고 있었나?

 

= 홍현조 : 그렇다.

 

 

 

- 공공운수노조에 대한 인상이 있었나?

 

= 홍현조 : 공공운수노조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공공’? ‘운수’? 아니면 ‘공공운수’? 어떻게 나눠지는 노동조합인지 궁금했다. 이번에 찾아보면서 정말 방대한 조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 천하제일자랑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 홍현조 :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것은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동기가 페이스북에서 행사 소식을 듣고 참가해보라고 권유를 해서였다. 정말로 참가상을 노리고 응모를 했다, 대상을 타게 될 줄은 몰랐다. 심사평을 해주신 것을 보고 뿌듯했다. 노동조합이 조합원이 많이 늘어서 그것을 축하하는 행사라고 생각해서 더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나름 노동문제연구회라는 동아리도 하고 있고 동아리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이어서 더 기쁘다. 그리고 전공이 미술인데 미술전공자가 그린 그림이라고 하자니 좀 쑥스럽긴하지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 대상수상작이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점을 갖는다면 그것은 노조를 바라보는 시선에 있는 것 같다. 공공운수노조 로고에 방석처럼 기대 앉거나, 편하게 팔을 올리고 있는 모습, 걸터 앉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공공운수노조와 노동조합에 대한 따뜻하고 친근한 시선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 홍현조 : 처음에 로고를 이용한 작품을 구상할 때 운수노동자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리기 시작했고 공공운수노조에 대해 찾아보면서 정말로 다양한 직종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계시구나 하는걸 알아가면서 한명씩 추가해서 그려나갔다. 당신곁에 생각보다 강한 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그림의 전체적인 인상으로 잡았다.

 

 

 

- 대상 작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 중에는 여성캐릭터가 전면에 다수로 등장해 좋은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홍현조 : 의도한 부분이다. 여성비율을 높게 잡으려고 의도했고 직업에 대한 남녀 구분 같은 틀과 편견을 깨보려고 노력했다.

 

 

 

- 상금은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 홍현조 : 안그래도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보신다. 아직은 뭔가 딱 어디에 써야지 생각한게 없어서 일단 저축...을 하려고 한다

 

 

 

- (인터뷰어가 빵터졌다) 저축 ㅎㅎ. 새내기다운 답변이시라서 풋풋하고 좋다.

 

= 홍현조 : 물론 동아리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한번 먹을 거다.

 

 

 

- 이렇게 공공운수노조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혹시 공공운수노조가 이런 노조가 됐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점이 있나?

 

= 홍현조 : 사람들에게 노조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면 아직은 무섭다, 경직돼 있다 같은 답변이 많이 나온다. 공공운수노조는 좀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노동조합이 됐으면 좋겠다. 좀더 일상속으로 파고드는 노조가 됐으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

 

= 홍현조 :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동아리 친구 정유진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웃음).

 

 


 

[인터뷰] 우수상 수상자 공공운수노조 근로복지공단지부 최영해 조합원

 

 

 

 

 

-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 최영해 : 사실 굿즈세트를 받고자 참여를 하게 됐는데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

 

 

 

- 천하제일자랑대회는 어떤 경로로 참가하게 됐나?

 

= 최영해 : 평소 노조소식을 지부 밴드를 통해서 듣는다. 천하제일 자랑대회도 지부밴드에 올라온 내용을 보고 참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로복지공단지부는 180명 조합원으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이렇게 라도 우리 지부장과 간부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알릴수 있어서 수상이 더욱 감사하다.

 

 

 

- 이 기회를 빌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최영해 : 사실 노조에 가입하기 전에는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이 적었다. 사회 전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무기계약직인 우리들은 열악한 처우가 빠르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20만 공공운수노조가 노조가입을 생각조차 못하는 열악한 노동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도록 홍보사업들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 상금은 어떻게 쓰실 생각인가?

 

= 최영해 : 30만원은 지부 투쟁기금으로 보낼 생각이다. 나머지 20만원은.... 우리 아이가 둘인데 두 아이를 위해 쓰겠다.

 


 


금, 2018/11/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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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 故 김용균 소식지 #3


금, 2018/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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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 도달 순위

 

 

 

 

||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SNS 사용자들의 관심은? 

|| 페이스북 반응을 통해 알아보는 이 주의 관심사


 

1.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의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한 미디어오늘의 기사

- 7,039명에 도달

-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의 가짜뉴스 콜라보가 어느 곳을 겨냥하고 있는지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 조선일보의 묻지마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한 미디어오늘 이정호 편집국장의 기사에 이번주 조합원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셨습니다.

 

 

 

 

 

 

2.  가짜뉴스 콜라보는 팩트로 디스한다. 가짜뉴스 팩트체크 공공운수노조의 힙합 카드뉴스

- 6,794명에 도달

- 요즘 힙한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공공운수노조의 가짜뉴스 팩트체크 카드뉴스입니다.

- 팩트 플로우와 민주노조 비트에 교통공사노조 펀치라인, 그리고 조합원들의 호응 라임까지, 자 어서들 공공운수 스웩에 빠져봅시다! 다같이 팔뚝질하면서 투쟁!(A.K.A. 푸쳐핸접! 맥섬노이즈!)

 

 

 

 

 

 

 

3. 한국잡월드 투쟁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

- 3,696명에 도달

- 아이들에게 직업을 체험시켜주는 선생님은 모두 비정규직이었습니다. 공공부문 직업을 체험하는 부스에서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말이죠. 

- 한국잡월드의 아이러니가 담긴 공공운수노조의 사진에 많은 조합원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4. 한국잡월드분회의 단식 노숙농성 돌입을 알리는 공공운수노조의 웹포스터

- 3,131명에 도달

- 한국잡월드분회 박영희 분회장님의 삭발 사진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 한국잡월드분회가 청와대앞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5. 가짜뉴스유포 자한당과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 2,427명에 도달

- 이례적으로 취재요청서가 상위도달에 랭크됐네요

- 이번주 조합원들이 뽑은 화두는 단연 잡월드분회 투쟁과 가짜뉴스 두가지 입니다.

 

 


금, 2018/10/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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