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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구조조정 규탄대회] “더 크게 싸워, 열배로 갚아주자” 총력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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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구조조정 규탄대회] “더 크게 싸워, 열배로 갚아주자” 총력투쟁 결의

익명 (미확인) | 금, 2018/11/30- 22:46

성난 우리의 분노가 본사 건물을 뒤덮었습니다.

구조조정에 뿔난 전국의 지회장들이 “더 크게 싸워, 열배로 갚아주겠다”고 결심하고 본사 건물을 에워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백명의 조합원들이 분노를 담아 눌러쓴 항의서한을 본사 건물에 도배해버렸습니다.

 

1130, 회사의 일방적 구조조정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전국의 지회장들이 본사 앞에 모여 홈플러스 규탄대회를 열고 이길 때까지 싸우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동김해점 폐점, 성과급 미지급, 리츠매각,

일방적 구조조정까지더이상 못참겠다

 

MBK와 현 경영진은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노사관계 악화가 뻔히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안중에 없이 성과에만 집착한 무리한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동김해점과 부천중동점을 일방적으로 폐점한 데 이어, 5월에는 홈플러스 알짜배기 부동산 40여개를 통째로 매각하는 리츠매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연이어 창사 이래 한 번도 없었던 성과급 미지급이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려 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실질임금을 깍아버렸습니다.

 

이제 연말에 와서는 보안업체를 비롯한 콜센터, 베이커리, 헬스플러스 등 외주업체와의 재계약마저 포기하고 그 업무를 우리 직영들에게 떠넘기는 구조조정까지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뿐입니까? 신사업이라는 이름 하에 매장인력을 마음대로 돌리고 줄이는가 하면 마감조를 없애 실질임금을 또 깎아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은 투기자본 MBK와 현 경영진이 경영성과에만 눈이 멀어 비용절감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길 때까지 싸운다

중앙위 열어 최고수준의 총력투쟁 결의

 

노동조합은 11월 30일 오전 전국의 지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회사의 일방적 구조조정에 맞서 최고수준의 투쟁을 준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 투쟁의 첫 포문을 30일 오후 본사앞 규탄대회로 열었습니다.

본사 앞에 모인 전국의 지역본부장들과 지회장들은 “일하다 골병든다. 구조조정 중단하라” “조합으로 똘똘뭉쳐 구조조정 분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규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우리는 오전에 중앙위원회를 열어 더 큰 투쟁을 결심했고 더 큰 싸움을 결정하고 본사 앞으로 왔다우리는 이길 때까지 싸운다. 오늘부터 노동조합은 중앙부터 전지회까지 최고수준의 투쟁을 준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4천 조합원 외에 무기가 2개나 더 있다. 하나는 상급단체인 서비스연맹과 마트노조이고, 다른 하나는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다. 오늘 규탄대회도 홈플일반노조와 공동으로 하고 있다. 우리 양 노조는 앞으로 긴밀히 연대하고 공동투쟁할 것이다. 튼튼한 노동조합이 2개나 있는 만큼 똘똘 뭉쳐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규탄대회에서는 현장발언과 항의서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우리 노조에서는 손경선 울산남구지회장님과 이현정 남현지회장, 박수남 감만지회장님이 힘찬 현장발언을 해주셨고, 홈플일반노조에서도 이미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3분이 발언해주셨습니다.

 

고객센터에서 15년째 일하고 있는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남구지회장은 현장발언을 통해 “고객응대가 주요업무인 고객센터 직원들은 홈플러스의 방패막이로 온갖 클레임을 대응하면서 스트레스를 삭히며 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콜센터가 없어지면 수백통의 전화를 다 받아야 하고 온갖 욕설과 폭언에 시달리며 또 한번 사지로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영진의 성과를 위해 콜센터를 없애고 그 업무를 직영 직원들에게 넘기는 것은 우리를 다시 한번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며 “말로만 가족이지 우리는 일하는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일순 사장에게 항의서 전달하러 가자

회사, 본사 문 걸어잠그고 출입 막아

 

규탄대회 마지막 순서로 임일순 사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본사로 갔으나 회사는 본사 1층 출입구를 걸어잠그고 직원들을 입장을 막았습니다.

 

이에 참가자들은 “임일순 사장 나오라” “뭐가 무서워서 못 나오냐” “구조조정이 그렇게 당당하면 내려와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고, 임일순 사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던 항의서한을 본사 입구와 벽면 전체에 도배해버렸습니다.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다! 더 크게 싸워, 열배로 갚아주자

 

우리의 목표는 3가지입니다.

 

첫째, 인력충원과 원상복구, 무가중을 없앨 수 있는 업무양식 개선방안 마련

둘째, 실질임금 확보할 수 있는 2019년 임금교섭 승리

셋째, 직원을 무시하는 현 경영진의 나쁜 행태를 바로 잡는 것입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중앙부터 현장까지 총력투쟁 준비에 돌입하고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합시다.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이종성 위원장과 조합원들, 정민정 마트노조 사무처장과 이마트지부, 롯데마트지부 간부들과 조합원들과 힘차게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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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본부 김해지회, 마산지회, 진해지회, 진주지회, 밀양지회 등 5개 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힘차게 경고파업을 성사했습니다.

경남본부는 14일 각 매장에서 지회별 파업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 4시에는 창원 용지공원으로 모여 경남본부 파업대회까지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8/15대회까지 함께 했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단한 일정이었지만 함께 하니 힘이 나는 투쟁이었습니다.

경남본부 파업대회의 기세를 이어 임단협 승리와 폐점매각 저지, 고용안정 쟁취와 신규지회 설립까지~~ 쭉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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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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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본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세종충청본부 매장들은 여러 광역시도에 걸쳐 주요 도시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지역탓에 12개 지회가 비록 한곳에 모여 파업대회를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여론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둔산점 폐점매각 추진 사실만으로도 뜨거운데 탄방점까지 밀실매각이 추진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많은 언론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둔산점이든, 탄방점이든 MBK 배만 불리는 먹튀매각은 절대 안됩니다.

매각쓰나미가 어느 매장에 덮칠지 모릅니다. 탄방점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조금씩만, 한발씩만 더 힘을 내서 매각쓰나미를 함께 막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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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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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지역 5개 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힘차게 경고파업을 성사했습니다.

순천지회, 동광주지회, 광주하남지회, 익산지회, 목포지회 등 5개 지회는 14일 각 매장에서 파업출정식을 진행하고 15일까지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각 지회별로 파업출정식을 진행하였지만 지역단체들의 끈끈한 연대로 힘있고 풍성한 투쟁이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전남본부는 물론이고 공공연대, 요양노조, 광주노동센터, 보건의료노조, 금속노조, 그리고 진보당 광주시당, 전남도당, 익산시당 등등 너무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5월 정신이 살아숨쉬는 남도의 이름에 걸맞게, 광주전라 조합원답게 이길 때까지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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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8/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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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직원희생만 강요하는 무익한 교섭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8월 25일(화) 열린 2차 대표집중교섭에서 회사는 20년 임금은 동결하고 21년은 1.2% 인상안을 내놓았다.

2년간 1.2%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3.3%의 1/3밖에 안된다. 듣는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6월말 교섭이 결렬된지 두달 가까이 지났지만 회사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2만 직원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막무가내 폐점매각으로 직원들의 일터를 빼앗고, 최저임금보다도 작은 임금을 주겠다는 경영진과 언제까지 교섭자리에 마주 앉아야 하는가?

 

찔끔찔끔 간보며 시간만 보내는 회사태도, 더 이상 용납 못한다

노동조합은 7월 6일 임금인상률을 5.9%로 줄이고 복지요구는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는 전향적인 수정안을 제출했다.

한편 폐점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보장, 현장을 괴롭히는 강제전배/통합운영/익스 근로조건 개선 등을 핵심 단협요구안으로 정리했다. 어떻게든 타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자 하는 조합의 대승적 결단이었다.

회사는 조합의 결단을 기만하고 걷어찼다.

8111차 대표교섭에서 20-21년 동시임금교섭과 상여금제도 변경을 요구하더니, 252차 대표교섭에는 2년간 1.2% 인상안을 갖고 왔다.

고용안정 보장은 구체적 내용은 없이 말뿐이고 단협요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말도 안되는 안을 찔끔찔금 던지며 간을 보고 시간을 끌면서 조합 힘이 빠지기만을 바라는 것이 회사의 교활한 속심이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있어야 교섭은 재개될 것이다

조합은 25일 교섭에서 20년과 21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반영해 3.3% 수정안을 마지막으로 제안했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공은 회사로 넘어갔다.

빈말이 아니다.

20년 임금동결-211.2% 인상안 철회와 정규직다운 호봉제 도입, 폐점매각 중단과 구체적 고용안정 보장, 핵심현장문제 개선책 마련 등에 대한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없다면 마주 앉을 일이 없을 것이다.

대화창구는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알맹이는 없고 백해무익한 대화에는 더이상 흥미가 없다.

회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더 빠른 걸음으로 우리 갈 길을 갈 것이다.

우리가 갈 길은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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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08/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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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리츠상장 실패에 이어 폐점매각계획마저 좌초 임박,

MBK 부동산투기 연이어 좌절

지난 5월에 시작한 폐점매각 저지투쟁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 안산에서는 안산점 폐점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막바지 투쟁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트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손을 잡고 <안산시민대책위>를 결성해 안산점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2016년 박근혜 퇴진투쟁에 버금갈 정도로 역대급으로 많은 단체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투쟁이 안산시청과 시의회도 움직였습니다.

안산시의회는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조례제정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9월 8일 상임위를 통과하면 18일 본회의를 통해 조례제정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MBK의 부동산투기에 결정적인 제동이 걸립니다. 조례제정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니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었다

2만 직원이 하나로 뭉치면 반드시 이긴다

안산점 폐점매각이 좌초되면 MBK의 폐점매각계획은 또다시 물거품이 됩니다.

MBK는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땅장사와 부동산투기에만 올인해왔습니다. 인수 이후 현재까지 2조 2천억원의 부동산을 팔아 부채와 이자를 갚고 자기 배를 불려왔습니다.

2018년에는 50여개 매장을 묶어 파는 리츠상장을 시도했다가 여론과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으로 실패했습니다.

실패 이후 자구책으로 밀어부친 2차 폐점매각계획은 전직원의 압도적 반대와 지역주민, 지자체의 반대여론에 밀려 좌초 직전에 몰렸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냐는 일부의 패배의식을 우리는 안산/둔산/대구지회 조합원들의 선봉대적인 투쟁과 전직원의 압도적 여론으로 바꿔냈습니다.

 

전직원이 뭉쳐 폐점매각계획 완전히 무산시키고 고용안정 쟁취, 임단협투쟁 승리하자

이번 기회에 우리는 MBK의 홈플러스 공중분해 야욕을 완전히 꺾어놓아야 합니다.

MBK가 더이상 부동산투기와 땅장사를 못하게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직원을 사지로 내몰고 직원들이 반대하는 계획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 힘은 전직원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것에 있습니다. 전직원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 힘을 모아 폐점매각을 막고 MBK와 꼭두각시 경영진으로부터 일터를 지키고 임단협투쟁 승리합시다.

 

The post [폐점매각투쟁 특별판-1]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MBK 폐점매각 좌초 임박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9/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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