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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16만 민주노총 조합원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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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16만 민주노총 조합원 총파업

익명 (미확인) | 수, 2018/11/21- 21:47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16만 민주노총 조합원 총파업 돌입

 

 

 

 

"이번 총파업은 사회대개혁 투쟁의 시작" 21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 본 기사는 노동과 세계에서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조직된 노동자들이 미조직된 노동자들을 위해 일손을 놓았다. 11월 21일 16만 민주노총 조합원은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총파업대회는 서울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장시간 노동과 임금삭감 불러오는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보장을 위한 노동법 개정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노후빈곤 해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금개혁이 총파업의 주된 요구다.

 

 

민주노총 소속 가맹조직과 단위사업장 또한 각자의 요구를 들고 총파업에 나섰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기아차지부, 현대중공업지부, 대우조선노조, 현대모비스지회 등 전국 109개 사업장에서 16만여 명이 총파업에 나섰다. 특히 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사측의 법인분리를 저지하고자 민주노총 인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총파업대회에 함께했다.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파업에 참여한 국민연금지부를 비롯해 공공운수노조 1만여 명의 조합원이 나섰다.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촉구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수천 명의 보건의료노동자들도 서울로 모였다. 강사법 개정안 통과와 정부의 예산 배정을 촉구하고 대학의 해고 꼼수를 저지하기 위해 비정규교수노조도 나섰다.

 

 

본대회에 앞서 공공운수노조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한국잡월드를 비롯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자회사 전환’을 저지하기 위한 사전대회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국회 앞 본대회 장소에서 사전대회를 열었다.

 

 

 

"모든 노동자들의 노조 할 권리를 위한 투쟁, 이것이 민주노총의 사회적 책임"

"노동자 건강권과 일자리 위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당장 중단해야"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ILO핵심협약 비준과 노조법 2조 개정 미룰 수 없다“

 

 

 

1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수도권 대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몰두하는 문재인 정부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나섰다”라며 “민주노총은 ILO 핵심협약 비준 쟁취와 노동법 개정을 위해 투쟁한다. 이것이 모든 노동자들을 위한 민주노총의 사회적 책임이다. 정부와 집권여당, 청와대는 과연 공약과 국정과제에 얼마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나?”라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공격하고 왜곡해도 90만을 넘어서는 민주노총의 발걸음은 변하지 않는다. 혹독한 탄압 속에서도 노동자와 국민을 바라보며 투쟁해 온 민주노총은 탄력근로 기간확대 저지, ILO 핵심협약 비준, 노동기본권 보장,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연금개혁을 위해 담대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연대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전농은 탄력근로제 확대를 반대한다.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한다. 비정규직 철폐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금개혁 투쟁을 지지한다. 역대 정권은 민주노총을 배제하고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했다. 탄압을 돌파하는 길은 투쟁뿐이다. 노동자 동지 여러분! 연대해서 함께 싸워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은 “조건과 상황은 다르지만 함께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기존 자동차 노동자들의 임금의 반을 주고 일을 시키겠다고 한다. 그게 광주형 일자리다. 금속노조 위원장이 제안한다. 반값임금 이야기하기 전에 국회의원 세비부터 반값으로 하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조건이 후퇴하고 경제가 나아지지 않는 배경에는 재벌이 있다. 사람부터 자르는 구조조정, 원하청 불공정거래, 장시간노동과 불법파견, 고용 없는 성장, 무책임한 세습경영의 중심에 재벌이 있다. 재벌체제를 개혁해야 경제민주화, 사회민주화를 완성할 수 있다. 문제는 재벌이고 해법은 총파업.“이라고 말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요구는 수년, 수십년이 걸려도 해결하지 않던 정부가 재벌들이 애로사항 이야기하자 얼마 안 되어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탄력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이 확대되면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충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포기한 것 같다. 노동자 건강권과 일자리 창출을 원한다면 탄력근로제 확대를 당장 중단하고 노동시간 특례를 폐기해야 한다.”고 외쳤다.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자회사가 아닌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들어간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 서창석 병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서울대병원 노동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최준식 위원장은 “최저임금 올린다 하더니 산입범위 확대하고, 노동시간 단축 한다더니 탄력근로제를 확대하겠다고 한다. 가짜 정책이다. 국민연금 개혁도 오락가락, 건강보험 국가재정비율도 제대로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이 정부 가짜 정책의 백미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 전환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홍순관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노조법 2조로 인해 노동자가 아니라 사장님이 되어 노동조합을 하지 못하는 250만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있다. 굴삭기, 덤프, 화물, 학습지, 재택집배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이다. 이들도 노동조합을 할 수 있게 하라고 국제노동기구, 국민권익위, 국가인권위가 권고하고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도 나와 있었다. 그러나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우리들은 특수한 권리를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노동자의 보편적인 권리를 달라고 하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의 각 지역본부는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장소에서 총파업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사전 행진을 시작해 부평역 광장에서, 충북본부는 상당공원 앞에서 진행해 도청까지 행진했다. 대전 지역의 노동자들은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세종충남본부는 천안 야우리 광장에서, 전북본부는 풍남문 광장에서, 광주본부는 광주 사랑방신문 본사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전남본부는 SK내트럭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대구본부는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노조파괴 혐의를 받고 있는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퇴진과 대구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중단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KT동대구까지 행진했다.

 

 

경북본부는 구미·김천과 경주로 나뉘어 각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집회를 김천시청 앞에서, 금속노조 현담지회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 현담산앞 옆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부산본부는 부산시청 앞에서 대회를 열어 서면까지 행진했고, 울산본부는 태화강역에서 대회를 열었다. 경남본부는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어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까지 행진했다. 강원본부는 강원랜드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어 강원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제주본부는 제주시청에서 대회를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사로 행진했다.

 


 

노동과세계 안우혁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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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육공무직, 15일 타결 안되면 '전국적 총파업' 진행할 것

 

 

 

 

노동과 세계, 안명자 교육공무직본부장 인터뷰


 

[민주노총은 △적폐청산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사회대개혁을 쟁취하기 위해 11월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전 조직은 전태일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1/10)→총파업·총력투쟁(11/21)→민중대회(12/1)에 총력 참여한다. <노동과세계>가 공공운수노조 안명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과 인터뷰를 통해 조직 내 총파업·총력투쟁 상황을 들어봤다.]

 

* 본 인터뷰는 노동과 세계에서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문 보기

 


 

 

“교육공무직, 15일 타결 안되면 '전국적 총파업' 결행”

 

 

 

- 조합원들의 현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 놓은 요구안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 현장 조합원들은 교섭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답답함, 교섭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해마다 투쟁을 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한 피해를 보전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오히려 교통비를 기본급에 산입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실망이 크다. 간부들을 중심으로 ‘저들이 알아서 해주는 것 없다. 노동자는 싸워서 얻어내야 한다’는 의식이 현장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사회적 총파업 당시 파업을 지지하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급식을 안 하게 되면 대체식을 반드시 하게 되어 있다. 아이들이 굶는 경우는 없다. 세상이 바뀌지 않았나. 아이들의 반응도 좋다. 불편해하지 않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이해하며 응원한다. 급식실 문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힘내라는 편지를 써서 건넨다거나 장미를 조합원들에게 선물하는 학생들도 있다. 급식실, 행정실, 사서 노동자들이 학교를 멈추고 파업하는 것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 일상의 변화를 느낀 학생들이 ‘단체행동권’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배우는 계기일수도 있겠다.

 

= 그렇다. 학교에서 노동기본권 교육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않나.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업이 무엇인지를 교육현장의 한 주체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생들에게 실천으로 보여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 오는 10일 총상경 투쟁을 결의했다. 향후 투쟁 계획은?

 

= 이번 주 토요일, 11월 10일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총상경 투쟁을 하기로 해서 지회장, 분회장, 임원들까지 나서서 조직하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소속 3개 노조 조합원 3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현재 임금 동결을 이야기하며 노동자들을 파업으로 몰아가고 있다. 11월 15일에 조정기간이 끝나는데 그때까지 원만한 타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국적인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다.

 

 

- 주요 투쟁현안과 슬로건은

 

=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임금을 정규직의 임금의 80% 수준으로 맞추는 ‘공정임금제’를 도입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기본급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올리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현재 직제에 대한 조례만 있을 뿐 이를 규정하는 법령이 없다. 그래서 법을 만들어 ‘교육공무직제’를 신설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공무원이나 교원을 시켜달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에게 ‘이름’을 달라는 요구다.

그리고 집단교섭을 제도화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17개 시도교육청과 집단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임금협약 유효기간이 전국 제각각이라 통일적인 단체교섭 진행이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회계년도에 맞춰 임금협약 유효기간과 임금교섭 개시 시점을 전국적으로 통일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에 임하는 결의는

 

= ‘학교를 바로세워 세상을 바꾸자.’ 우리의 구호다. 학교에서 일하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년이 넘도록 차별 받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 이름도 없는 학교의 유령이었다. 그러다 더 이상 유령으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 생각하며 노동조합으로 모였고 이제 세상에서 우리를 유령으로 보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여성이기에 차별받고, 비정규직이기에 차별받는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

 

 


노동과세계 안우혁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 2018/1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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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2018 노조 홈페이지 메인기사 TOP 10

 

 

 

 

 

|| 공공운수노조 교육선전실


 

2018년 노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올랐던 기사는 모두 337건이었습니다. 휴일을 빼면 거의 매일 한 건 이상의 기사가 홈페이지에 올랐습니다. 2017년의 238건, 2016년의 275건, 2015년의 235건에 비교해 봤을 때 공공운수노조에게 2018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하고 바쁘게 투쟁해온 한 해 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노조의 메인기사에는 가장 치열하고 뜨겁게 투쟁했던 동지들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지만 그중에서도 조합원들이 가장 많이 읽고 공감한 기사 10건을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잡월드분회 투쟁, 구례자연드림파크지회 투쟁, 쟁점사업장 정규직전환 투쟁, 지자체선거투쟁, 전략조직사업과 고 김용균 동지 투쟁까지 올 한해를 관통했던 가장 중요한 투쟁들이 10위 안에 들었네요.

 


 

 

1. (조회수 3,611)

[인터뷰] “엄마가 아니라 이제 동지에요”

7월 23일 자, 구례자연드림파크지회 박인숙 부지회장, 이은정 총무부장 인터뷰

▶ 기사보기 http://bit.ly/2uFDNgG

 

 

 

2. (조회수 2,560)

청와대 앞 노숙단식농성, 직접고용 쟁취 물러설곳 없다

11월 22일 자, 한국잡월드분회 집단단식농성 2일차 기사

▶ 기사보기 http://bit.ly/2Adgg8X

 

 

 

 

3. (조회수 2,439)

[인터뷰] 부모님께 부분회장이 됐다고 했더니 ‘미쳤냐고...’

8월 23일 자, 한국잡월드분회 이주용 부분회장 인터뷰

▶ 기사보기 http://bit.ly/2Nd8gu6

 

 

 

 

4. (조회수 2,193)

직접고용촉구 기자회견서 잡월드 박영희 분회장 삭발

10월 10일자, 박영희 잡월드 분회장 삭발과 정규직 전환 쟁점사업장 투쟁선포 기자회견

▶ 기사보기 http://bit.ly/2QGkegP

 

 

 

 

5. (조회수 2,193)

6.13 지방선거 지지후보 와 전략후보

6월 5일자, 5차 중집 결정, 6.13 지방선거 지지후보, 전략후보 안내

▶ 기사보기 http://bit.ly/2LsKh8J

 

 

 

 

6. (조회수 2,133)

공공운수노조 9.28 1차 총력투쟁선포

9월 5일자, 총력투쟁선포 및정규직 전환 쟁점 사업장 현장발언 기자회견

▶ 기사보기 http://bit.ly/2NLPEBn

 

 

 

 

7. (조회수 2,080)

[인터뷰] 1억 같은 백만 원, 인천공항 송환대기실분회의 10억 기금 결의

2월 8일자, 인천공항 송환대기실분회의 전략조직기금 결의 및 집행부 인터뷰

▶ 기사보기 http://bit.ly/2nL8H3Q

 

 

 

 

8. (조회수 1,813)

[인터뷰] "자회사 일방적 표결하면 전면파업 돌입할 것“

12월 5일자, 서울지부 산업은행분회 결의대회 소식 및 간부 인터뷰

▶ 기사보기 http://bit.ly/2QCr62B

 

 

 

 

9. (조회수 1,800)

8/13 발전비정규직 투쟁 시작으로 9/2 마사회 투쟁으로 이어간다

8월 14일자, 정규직 전환 쟁점 사업장 순회투쟁 소식

▶ 기사보기 http://bit.ly/2Mj05jw

 

 

 

 

10. (조회수 1,795)

"아이들이 더 죽는 것 보고싶지 않아“

12월 14일자, 故 김용균님 어머니가 함께한 사고현장 조사 결과 발표 소식

▶ 기사보기 http://bit.ly/2QUTxZG


목, 2018/12/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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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돌파 천하제일자랑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대상 홍현조(대학생)씨, 우수상 근로복지공단지부 최영해 조합원 당선

|| 11월 7일 노조 중집에서 시상식 가져


 

공공운수노조의 20만 조합원 돌파를 기념하는 응모사업인 공공운수노조배 천하제일자랑대회가 지난 10월 19일 많은 조합원, 시민 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87개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10월 31일 심사를 진행해 최종 심사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천하제일자랑대회기획단은 예상보다 응모작이 매우 많았고 높은 완성도와 정성을 기울인 작품이 많아 본상 외에도 심사위원 특별상 3편과 기획단 특별상 7편을 추가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심사에 외부전문가로 참가한 문화연대 신유아 활동가는 심사총평을 통해 “공공운수노조에 대해 잘 몰랐고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심사위원을 하면서 공공운수노조가 어떤곳이고 조합원들은 어떤일을 하는지 와 닿았다. 작품하나하나마다 공공운수노조를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이 보였고 출품작을 훑어보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공운수노조라는 것을 알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장시간에 걸쳐 참가작들을 심사했다 (심사 당일 모습)

 

 

 

공공운수노조는 11월 7일에 열린 노조 11차 중앙집행위 사전행사로 시상식을 열어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 11차 중집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시상식

 

 

 

▲ 대상 수상자 성균관대 홍현조 학생

 

 

 

수상작 확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상 당선작품 보기 : https://goo.gl/nrU6E4

☞ 특별상 당선작품 보기 : https://goo.gl/g1NWoa

 


 

[인터뷰] 대상 수상자 성균관대 ‘노동문제연구회알기’ 홍현조 학생

 

 

 

 

 

 

-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에게 소개 부탁드린다.

 

= 홍현조 : 성균관대 노동문제연구회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홍현조다. 18학번 새내기다. 동아리는 노동이나 한국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뉴스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복지나 경제쪽 세미나도 한다. 이번 전국노동자대회에도 참여할 생각을 하고 있다.

 

 

 

- 노동문제를 다루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된 이유가 있나?

 

= 홍현조 : 동아리는 선배들이 왜 들어왔냐고 물어보면 잘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대학생이라면 학생운동, 노동에 대한 관심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았다.

 

 

 

- 공공운수노조를 천하제일자랑대회 참가 전에도 알고 있었나?

 

= 홍현조 : 그렇다.

 

 

 

- 공공운수노조에 대한 인상이 있었나?

 

= 홍현조 : 공공운수노조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공공’? ‘운수’? 아니면 ‘공공운수’? 어떻게 나눠지는 노동조합인지 궁금했다. 이번에 찾아보면서 정말 방대한 조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 천하제일자랑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 홍현조 :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것은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동기가 페이스북에서 행사 소식을 듣고 참가해보라고 권유를 해서였다. 정말로 참가상을 노리고 응모를 했다, 대상을 타게 될 줄은 몰랐다. 심사평을 해주신 것을 보고 뿌듯했다. 노동조합이 조합원이 많이 늘어서 그것을 축하하는 행사라고 생각해서 더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나름 노동문제연구회라는 동아리도 하고 있고 동아리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이어서 더 기쁘다. 그리고 전공이 미술인데 미술전공자가 그린 그림이라고 하자니 좀 쑥스럽긴하지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 대상수상작이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점을 갖는다면 그것은 노조를 바라보는 시선에 있는 것 같다. 공공운수노조 로고에 방석처럼 기대 앉거나, 편하게 팔을 올리고 있는 모습, 걸터 앉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공공운수노조와 노동조합에 대한 따뜻하고 친근한 시선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 홍현조 : 처음에 로고를 이용한 작품을 구상할 때 운수노동자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리기 시작했고 공공운수노조에 대해 찾아보면서 정말로 다양한 직종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계시구나 하는걸 알아가면서 한명씩 추가해서 그려나갔다. 당신곁에 생각보다 강한 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그림의 전체적인 인상으로 잡았다.

 

 

 

- 대상 작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 중에는 여성캐릭터가 전면에 다수로 등장해 좋은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홍현조 : 의도한 부분이다. 여성비율을 높게 잡으려고 의도했고 직업에 대한 남녀 구분 같은 틀과 편견을 깨보려고 노력했다.

 

 

 

- 상금은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 홍현조 : 안그래도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보신다. 아직은 뭔가 딱 어디에 써야지 생각한게 없어서 일단 저축...을 하려고 한다

 

 

 

- (인터뷰어가 빵터졌다) 저축 ㅎㅎ. 새내기다운 답변이시라서 풋풋하고 좋다.

 

= 홍현조 : 물론 동아리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한번 먹을 거다.

 

 

 

- 이렇게 공공운수노조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혹시 공공운수노조가 이런 노조가 됐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점이 있나?

 

= 홍현조 : 사람들에게 노조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면 아직은 무섭다, 경직돼 있다 같은 답변이 많이 나온다. 공공운수노조는 좀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노동조합이 됐으면 좋겠다. 좀더 일상속으로 파고드는 노조가 됐으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

 

= 홍현조 :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동아리 친구 정유진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웃음).

 

 


 

[인터뷰] 우수상 수상자 공공운수노조 근로복지공단지부 최영해 조합원

 

 

 

 

 

-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 최영해 : 사실 굿즈세트를 받고자 참여를 하게 됐는데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

 

 

 

- 천하제일자랑대회는 어떤 경로로 참가하게 됐나?

 

= 최영해 : 평소 노조소식을 지부 밴드를 통해서 듣는다. 천하제일 자랑대회도 지부밴드에 올라온 내용을 보고 참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로복지공단지부는 180명 조합원으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이렇게 라도 우리 지부장과 간부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알릴수 있어서 수상이 더욱 감사하다.

 

 

 

- 이 기회를 빌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최영해 : 사실 노조에 가입하기 전에는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이 적었다. 사회 전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무기계약직인 우리들은 열악한 처우가 빠르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20만 공공운수노조가 노조가입을 생각조차 못하는 열악한 노동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도록 홍보사업들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 상금은 어떻게 쓰실 생각인가?

 

= 최영해 : 30만원은 지부 투쟁기금으로 보낼 생각이다. 나머지 20만원은.... 우리 아이가 둘인데 두 아이를 위해 쓰겠다.

 


 


금, 2018/11/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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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 도달 순위

 

 

 

 

||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SNS 사용자들의 관심은? 

|| 페이스북 반응을 통해 알아보는 이 주의 관심사


 

1.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의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한 미디어오늘의 기사

- 7,039명에 도달

-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의 가짜뉴스 콜라보가 어느 곳을 겨냥하고 있는지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 조선일보의 묻지마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한 미디어오늘 이정호 편집국장의 기사에 이번주 조합원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셨습니다.

 

 

 

 

 

 

2.  가짜뉴스 콜라보는 팩트로 디스한다. 가짜뉴스 팩트체크 공공운수노조의 힙합 카드뉴스

- 6,794명에 도달

- 요즘 힙한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공공운수노조의 가짜뉴스 팩트체크 카드뉴스입니다.

- 팩트 플로우와 민주노조 비트에 교통공사노조 펀치라인, 그리고 조합원들의 호응 라임까지, 자 어서들 공공운수 스웩에 빠져봅시다! 다같이 팔뚝질하면서 투쟁!(A.K.A. 푸쳐핸접! 맥섬노이즈!)

 

 

 

 

 

 

 

3. 한국잡월드 투쟁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

- 3,696명에 도달

- 아이들에게 직업을 체험시켜주는 선생님은 모두 비정규직이었습니다. 공공부문 직업을 체험하는 부스에서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말이죠. 

- 한국잡월드의 아이러니가 담긴 공공운수노조의 사진에 많은 조합원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4. 한국잡월드분회의 단식 노숙농성 돌입을 알리는 공공운수노조의 웹포스터

- 3,131명에 도달

- 한국잡월드분회 박영희 분회장님의 삭발 사진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 한국잡월드분회가 청와대앞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5. 가짜뉴스유포 자한당과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 2,427명에 도달

- 이례적으로 취재요청서가 상위도달에 랭크됐네요

- 이번주 조합원들이 뽑은 화두는 단연 잡월드분회 투쟁과 가짜뉴스 두가지 입니다.

 

 


금, 2018/10/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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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 故 김용균 소식지 #3


금, 2018/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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